걸그룹 멤버 불륜
한 개그맨 엔터사 대표 A씨가 걸그룹 멤버 B씨와 불륜을 함.
해당 대표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유부남.
이 사실은 최근 SNS에 B씨와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됨.
현재 B씨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
논란이 확산되자 A씨는 대표직을 사임하고 회사를 떠났다고.
낮과 밤 대리전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두고 “낮의 대통령과 밤의 대통령이 승부를 겨룬다”는 평가 나와.
이에 따르면, 박찬대 의원 당선 시 ‘낮의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이기는 것이고, 정청래 의원 당선 시 밤의 대통령 김어준씨가 이기는 것이라고.
그래서인지 이 대통령의 여성 지지자들은 정 의원의 전당대회 경선 출마를 격렬하게 비판하는 등 정권 출범 직후 내분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동네 사랑방 될라
지난 총선에서 정당의 지구당 부활 논의에 불이 붙었다가 순식간에 사그라들었음.
당시 지역구 단위의 사무소를 운영을 명분으로 불법 정치자금이 조달될 것이란 우려가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사실 지구당의 효능에 대한 회의감이 더 컸던 모양.
예를 들어 부산에 꾸려진 민주당 사무소는 ‘동정론’을 기반으로 잘 운영되겠지만 국민의힘 사무소는 강성 보수 어르신들의 집합 사무소가 돼있으나마나 한 골칫거리가 될 거라고.
특검 사무실 논란
조은석 특검이 서울고검에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
정치권 일각에서는 ‘보안 문제’를 중시한다고 해도 하필 검찰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게 좋지 않게 보인다고 비판.
그러나 내란 사태의 규모와 사건의 깊이를 생각하면 검찰과의 유기적 교류가 필수라는 분석도 나옴.
특히 서울고검에 사무실을 마련하면 수사 속도도 더욱 빨라질 수 있을 수 있음.
칼 가는 공정위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내부는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고.
이 대통령이 공정위에 힘을 실어주는 것에 빌붙어 캐비닛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함.
특히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감사를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이외에도 건설업계와 식품업계에 대한 감사까지 장기적인 플랜도 나오고 있다고 함.
그 엄마에 그 딸
A 병원과 김건희씨 집안의 밀착 관계가 재조명되는 분위기.
최근 김씨는 특검 출범을 앞두고 우울증으로 입원했는데 A 병원을 장소로 정하자 뒷말이 나오는 중.
지난해 초 김씨의 모친 최은순씨가 구속 상태에서 진료를 이유로 주로 이용한 곳이 바로 A 병원.
당시 A 병원은 최씨에게 외부인 접근이 완벽하게 차단된 VIP 병실을 제공했고, 최씨는 이곳에서 형기 중 절반 이상을 보냈다는 의혹이 쏟아짐.
최씨와 마찬가지로 김씨 역시 A 병원에서 각종 편의를 보장받으면서 시간 끌기를 도모할 거란 예측이 나오는 상황.
특수폭행 공방
이차전지 소재 기업 L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이 가해자를 형사 고소해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 A씨는 “특수폭행, 폭행, 감금,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
제보에 따르면 그는 2023년 말부터 2024년 4월까지 L사 재직 중 가해자 B씨로부터 수차례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고.
연 매출 1조가 넘는 대기업서 폭행과 감금, 강제추행 등으로 인해 형사 처벌에 재판까지 진행되는 심각한 경우는 드물다고.
아이돌이 뭐기에…
최근 공개된 혼성 아이돌 그룹에 재벌가의 손녀가 멤버로 참여함.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라고 함.
누리꾼은 해당 멤버를 두고 갑론을박 중.
과거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했던 배우 고현정까지 언급되고 있음.
일단 화제성은 잡았다는 평이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