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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02.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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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KLPGA 투어 일정, 10억원 대회 역대 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지난달 20일 정규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총 30개 대회에 총상금 약 325억원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평균 상금은 약 10억8000만원이다. 총 31개 대회, 총상금 약 332억원 규모였던 전년 대비 해외 개최 대회가 1개 줄었다. KLPGA 투어 개막전은 태국 푸껫 소재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서 오는 3월13일 열리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신설 대회는 ▲iM금융 오픈 ▲덕신 EPC 챔피언십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등 총 3개다. 총 30개…상금 325억 규모 대회 평균 상금 11억 육박 10억원대 상금이 걸린 대회는 기존 21개서 26개로 늘었고, 대회당 평균 상금은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기존 65만달러(약 9억4000만원)에서 80만달러(약 11억6000만원)로 상금 규모를 키웠고,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맥콜-모나 용평 오픈’도 8억원이었던 총상금을 10억원으로 늘렸다.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와 19회째를 앞둔 ‘S-OIL 챔피언십’은 1억원씩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10억원 대회로 발돋움했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