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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11.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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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윤리경영위,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진그룹은 28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가 진행한 세미나에는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과 한진그룹 소속 그룹사 컴플라이언스·경영·노무·정보보안 등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류 부회장은 인사말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과정에서 단순한 외형적 결합을 넘어, 윤리경영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진정한 ‘화학적 결합’을 이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된 윤리경영체계와 문화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법적·기술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 대응 전략과 인공지능(AI) 관련 개인정보 보호 법제 동향 등 두 가지 주제를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권순하 변호사가 ‘노란봉투법’의 기본 개념과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 변호사는 ▲사용자 및 노동쟁의 범위 확대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 개정안의 4대 핵심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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