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대표 정재훈)가 세계적인 항공우주 전시회에 참가해 항공우주용 접착제와 군용 항공기 코팅 기술을 선보인다. KCC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판버러 에어쇼는 세계 주요 항공기 제조사와 방산기업, 항공기 부품 공급업체, 항공기 정비(MRO)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항공우주 전문 전시회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항공우주용 접착제 2종과 군용 항공기용 코팅 제품 3종을 공개한다. 전시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서 축적한 소재 기술을 해외 고객사에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전시 제품은 ▲항공기 너트플레이트(Nutplate) 고정용 아크릴 접착제 ‘KAA1000’ ▲항공기 구조용 에폭시 접착제 ‘KEA1000’ ▲에폭시 프라이머 ‘MIL-PRF-23377’ ▲폴리우레탄 도료 ‘MIL-PRF-85285’ ▲항공기 연료탱크 내부 보호 코팅제 ‘AMS-C-27725’ 등이다. 아크릴 접착제 KAA1000은 항공기 너트플레이트를 고정하는 제품으로, 금속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대한항공이 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한 글로벌 운송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버킹엄궁 선언(Buckingham Palace Declaration)’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따라 불법 야생동물 밀거래 경로를 차단하고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버킹엄궁 선언은 2016년 3월 야생동물 불법 거래 운송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합의한 국제적인 공동 선언이다. 야생동물 및 가공품 불법 거래에 대한 정보 공유, 의심 정보 관계기관에 신고, 불법 거래로 의심되는 화물의 운송 거부 등 11개 실행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서명사들은 영국 왕실 산하의 국제 야생동물 보호 연합 ‘유나이티드 포 와일드라이프(United for Wildlife)’ 태스크포스에 참여하며 버킹엄궁 선언 조항들을 이행한다. 국내 항공사가 버킹엄궁 선언에 참여한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참여로 야생동물 및 가공품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보안 체계 강화, 임직원 교육, 운송 거부 등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올해 1월 불법 거래가 의심되던 뉴질랜드 토종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 참가해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 인 블루’ 등 총 3종의 출품작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은 금일 TGS 2026 특설 사이트를 오픈하고 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설 사이트에서는 각 출품작 소개를 비롯해 부스 프로그램, 무대 행사 등 TGS 관련 정보를 행사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에서 누적 조회수 10억뷰를 기록하고, 코믹스 누적 발행 부수 1700만부를 돌파한 인기 IP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기반으로 한 태그 교체 수집형 RPG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최초의 게임화 ▲간단한 한손 터치로 덱 조합과 연계 공격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는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유니크 몬스터 토벌 등 원작 IP를 충실히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TGS에서는 시연 버전을 통해 전투 시스템과 원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나 혼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는 분양시장 흥행 불패로 불린다. 그중에서도 일명 ‘황금 노선’이라 불리는 서울 지하철 2·7호선 라인에 신축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2호선은 서울을 순환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 지역을 관통한다. 전통의 분양 불패 핵심축으로 서울의 3대 업무지구(CBD, GBD, YBD)를 모두 순환하며 관통하는 독보적인 노선이다. 역세권 입지는 수요가 끊이지 않아 가격 방어율이 가장 높다. 신규 택지 개발이 어려운 도심 특성상, 주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이 공급되며 높은 희소성이 있다. 서울 중심부를 순환하는 노선 특성상 신규 공급 부지가 매우 부족해 새 아파트가 나올 때마다 압도적인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높은 희소성 압도적 청약 7호선은 서울 강남권, 가산디지털단지 등 한강 이남을 횡단하는 수도권 핵심 노선이다. 현재 인천 청라, 경기 포천까지 연장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이용객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강남 접근성을 극대화한 핵심 노선으로 청약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권뿐만 아니라 광명,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남부와 북부를 연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강남 출퇴근
국내 자영업 시장이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를 자영업 위기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을 들여다보면 단순히 소비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돈을 쓰는 시간과 장소, 그리고 목적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점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국세청에 따르면 신규 창업은 감소하는 반면 장기간 영업해 온 사업자의 폐업은 늘고 있다. 특히 5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과 자영업자의 폐업이 증가하면서 단순한 경기순환이 아닌 산업 구조 변화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영업 증가율도 최근 들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폐업 사유 역시 사업 부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라지는 술 예전의 저녁 소비는 회식에서 시작됐다. 직장인들은 퇴근 후 삼겹살집이나 고깃집에서 1차를 하고, 호프집이나 맥주 전문점으로 이동해 2차를 즐겼으며, 노래방이나 유흥주점으로 이어지는 소비가 자연스러운 일상이었다. 이러한 흐름은 수많은 야간 상권을 지탱하는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풍경이 완전히 달라졌다. 회식은 눈에 띄게 줄었고, 저녁 약속도 간소화됐다. 술을 마시기보다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센터를 찾고, 러닝크루에 참여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본상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의 초경량 용기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아이시스는 품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친환경적 가치를 패키지에 반영한 점을 인정받아 본상에 선정됐다. 아이시스의 초경량 용기는 ‘환경을 위해 사라지는 중’을 콘셉트로 불필요한 요소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패키지다. 500㎖ 페트병 중량은 기존 11.6g에서 9.4g으로 약 18.9% 줄였으며, 용기에는 교차형 립(rib) 구조를 적용해 두께가 얇아도 하중과 충격이 분산되도록 설계했다. 또 라벨 없이도 제품을 구분할 수 있는 곡선형 외관을 적용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확보했으며, 사용 후에는 손쉽게 구길 수 있어 재활용이 편리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아이시스의 수상은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넘어 재활용 편의성을 높인 패키지 디자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오는 8월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10-1번지 일원에서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를 분양한다. 이현1-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 ▲84㎡A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 3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가 들어서는 이현동 일대는 진주 원도심 생활권으로 교육·교통·문화·자연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반면 신규 분양은 2005년 1,268가구 이후 전무한 만큼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현동 내 기존 아파트가 모두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한 가운데, 지역 첫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포레나와 힐스테이트가 함께 선보이는 진주 최초의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이자 이현동 첫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재산분할’ 재판 선고가 오는 2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지, 포함될 경우 그 범위가 어디까지 인정될지를 놓고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혼 후 발생한 주가의 상승분까지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 의문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혼 후 발생한 주가 상승분도 지급해야 하나 <로이터통신>는 지난 10일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 소식을 다루며 “최 회장은 수억달러 규모의 재산분할이 걸린 소송을 진행 중이며, 이 사건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기업집단인 SK그룹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으로 40조원 상당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최 회장이 미국 현지에서 SK그룹의 미래 AI, 반도체 사업 확대 청사진을 밝힌 날 한편에서는 기업 경영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 것이다. 배경에는 최근 2년 새 빠르게 상승한 SK㈜ 주가가 있다. 최 회장의 SK㈜ 지분이 분할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대표 정재훈)가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KCC의 경영 이념인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에서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 인권 및 윤리·준법, 공급망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슈와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KCC는 ‘ESG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을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환경과 함께하는 KCC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KCC ▲투명하고 신뢰받는 KCC를 ESG 전략 방향으로 삼고 있다. KCC는 지난 2014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한 이후 관련 이슈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경영전략과 주요 의사결정에 반영해 왔다.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경영체계 고도화와 기후변화 대응 체계 확립, 사업 활동에 따른 환경 영향 최소화,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기반한 사업장 환경 리스크 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통 명리학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무인 운세 키오스크가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사주·관상·궁합 등 한국 전통 운세 콘텐츠를 디지털화한 ‘연월일시(YMDT)’가 성수동에 첫선을 보이며 K-운세(K-Fortune) 시장 확대에 나섰다. 연월일시는 지난 7일, 서울 성수동 바스켓스토어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열고 AI 기반 운세 키오스크 서비스를 공개했다. 생년월일시만 입력하면 예약이나 대면 상담 없이 수분 내 자신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기 줄이 형성됐고, 이용자들은 “결과가 실제와 잘 맞아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월일시는 전통 명리학을 AI 기술로 재해석해 사주를 비롯해 관상, 궁합, 부적 등 한국 고유의 운세 문화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드와 부적 등 실물 형태의 결과물을 제공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지난 7일, 전통 명리학에 AI 입힌 무인 운세 키오스크 강남·성수·부산 운영…콘텐츠 5종으로 K-운세 시장 정조준 현재 연월일시는 생활용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AI·반도체 중심 성장 전략을 충실히 구현한 지주회사 SK㈜의 기업가치도 탄력받고 있다. 지난 15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2024년부터 AI·반도체 밸류체인 시너지를 강화하는 리밸런싱(사업 재편)을 본격 추진하며 뚜렷한 기업가치 상승을 시현하고 있다. 최 회장이 주도해 온 포트폴리오 재편의 성과는 실적에서 고스란히 확인된다. SK㈜는 2024년 1분기 매출 33조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에서 2년 만인 올해 1분기 매출 36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 SK에 대해 AI, 반도체, 차세대 에너지 중심의 성장 전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성과의 중심에는 최 회장의 ‘AI 드라이브’ 경영이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최 회장은 지난달 그룹 전 구성원에게 보낸 ‘AI Aspiration’ 영상 메시지를 통해 AI 사업 전반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저희의 역량을 다 모아 이 일들을 같이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SK그룹만큼 포트폴리오가 잘 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농협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를 아우르는 전방위 혁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농업인 중심의 생산·유통·판매체계 재편 ▲도·소매유통 온라인 전환 ▲산지 시설 디지털화 ▲정부 정책사업 연계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생산-유통-판매체계를 농업인 실익 중심으로 재편한다. 생산단계에서는 산지 전속출하를 확대해 물량을 결집하고 교섭력을 높여 농업인 중심 가격 결정력을 회복한다. 정예화된 산지 전속출하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공동마케팅 등 광역단위 품목별 연합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통단계에서는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농가 수취가를 제고한다. 산지-소비지 간 직거래를 확대하고 1도(都)-다(多)농(農) 자매결연으로 도시-농촌농협이 상생하는 ‘도농상생장터’를 확산한다. 판매단계에서는 농산물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농업소득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농협 가공공장을 중심으로 메가 히트상품을 육성하고, 외식 기업 등과 순환협력형 기업간 거래(농식품 공동개발·공동마케팅)를 확대한다. 또한, 하나로마트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후원한다. S-OIL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동의 마라톤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단장을 맡아 오는 10월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7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km·10km·하프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장애인 참가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앞서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간 감동의 마라톤을 후원하며 장애인의 도전 정신과 재활 의지를 응원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올해 다시 열리는 대회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류열 S-OIL 사장은 “이번 감동의 마라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3일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에 위치한 ‘금호건설 오산세교 아테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설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롯데칠성음료,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금호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온열질환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작업 현장 내 부스를 운영하며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가량 약 200명의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물품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쿨타월, 아이스 쿨팩, 쿨링 패치 등 물품을 제공했으며,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분말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체온 관리와 수분 보충을 지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한 플링코 게임(공을 떨어뜨려 경로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는 게임) 이벤트를 운영해 폭염 상황에서 근로자들이 행동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금호건설은 현장 내 그늘 쉼터 운영과 함께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음료를 현장에 비치
서울 경전철 난곡선과 서부선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 두 노선은 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된 핵심 노선으로, 철도 접근성 개선과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목표로 재추진 중이다. 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과 난향동을 잇는 구간으로, 정거장 수 조정과 개발계획 반영을 통해 사업성을 높인 재추진 사업이다. 서부선은 남부연장(서울대입구역~서울대정문)과 함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역할이 강조된다. 단절 구간 연결 역할 서울시가 9조원대 도시철도망 구축에 다시 시동을 걸었지만, 노선별 실현 가능성은 엇갈린다. 먼저 난곡선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고, 서부선은 민간사업자 재모집과 재정사업 전환 절차가 구체화하면서 상대적으로 한발 앞섰다. 반면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은 3조원 안팎의 사업비와 낮은 경제성이 부담이다. 정거장 축소와 노선 재편으로 사업성을 높였지만, 실제 착공 여부는 예타 통과와 재원 확보에 달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과 난곡선, 서남선, 서부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6개 노선을 담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총 연장은 68.5㎞, 사업비는 9조19 96억원이다. 서울시는 시민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벤처투자 현장에서 반복돼 온 계약 분쟁을 줄이고 공정한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벤처투자 표준계약서’가 새롭게 공개됐다.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개정 작업에 참여해 사전동의권과 상환권, 전환권, IPO 강제조항, 연대책임 등 주요 분쟁 소지가 컸던 계약 조항을 손질하면서 창업자는 혁신에 집중하고 투자자는 권익을 보호받는 투자 환경 조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서울)에서 ‘벤처투자 계약 문화 발전 선포식’을 열고 개정된 ‘벤처투자 표준계약서 및 해설서’를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벤처투자 계약문화 발전포럼’이 지난해 말부터 논의를 거쳐 마련한 결과물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개정이다. 개정안은 투자계약서를 투자계약서(SPA)와 주주간계약서(SHA)로 분리하고 계약 유형을 기존 32종에서 5종으로 단순화했다. ‘사전동의권·IPO 강제조항’ 손본 벤처투자 표준계약서 또 투자자 전원 동의를 요구해 후속 투자와 경영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던 사전동의권은 투자 라운드별 집합적 동의 방식으로 개선했다.
<창업경영신문>이 발표한 프랜차이즈 평가 순위와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자료를 바탕으로 한식 프랜차이즈 76위부터 111위 브랜드의 창업 비용을 분석한 결과, 동일한 한식 업종 내에서도 투자 규모가 크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창업경영신문> 평가 순위에 포함된 한식 브랜드 가운데 76위부터 111위까지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기타 비용을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분석 결과 가장 높은 창업 비용을 기록한 브랜드는 83위 청기와타운으로 총 2억5800만원이었다. 이어 102위 맛있고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가 2억4270만원, 95위 뚝마루감자탕이 1억5447만8000원, 82위 청담동숯불감자탕이 1억4085만원, 76위 솔솥이 1억487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소규모 점포 중심 브랜드들은 비교적 낮은 투자 비용을 나타냈다. 102위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은 3120만원, 110위 하루일막족발은 4668만2000원, 79위 봉자막창은 6180만원, 106위 진미통닭은 625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감자탕·해장국 브랜드 비중 높아= 이번 구간에서는 감자탕과 해장국, 순댓국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13일, ‘2026 게임소통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법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6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보호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차는 이달 31일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게임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보호자 교육이 마련된다. 13일부터 26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자녀 둔 보호자 및 가족 대상 7월31일과 8월8일 두 차례 걸쳐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진행 2회 차는 내달 8일 오전과 오후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회 차 참여자 중 선정된 20명의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다. 보호자는 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핵심부품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투자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1억7000만달러(약 13조2000억원) 규모의 핵심부품을 수주했다. 당초 목표였던 74억5000만달러를 약 23% 웃도는 실적이다. 올해도 배터리 시스템과 차세대 전장 부품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년 실적을 넘어서는 수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지난 3월 헝가리 중부 케치케메트 지역에 신설한 모듈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북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동화 모델에 섀시 모듈을 공급하게 됐다. 헝가리는 독일 대표 자동차 기업들의 생산 거점이 자리 잡고 있는 데다, 최근 중국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들도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동유럽의 자동차·배터리 생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헝가리 공장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용 섀시 모듈뿐 아니라 내연차와 혼류 생산이 가능한 설비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유럽 내 양산 역량과 공급망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가 스마트팩토리 기반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와 손잡고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KCC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 위치한 클렌체 전시장에서 공간제작소와 모듈러 주거 분야의 자재·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CC 판촉·마케팅 조공훈 상무, 내외장재 사업부장 류해완 상무와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KCC의 건축자재 및 내화 인정 기술력과 공간제작소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모듈러 설계·생산 역량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구조, 자재, 내화 성능, 생산성 등을 공동 검토해 표준화 가능한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KCC는 모듈러 구조에 적합한 자재 공급을 비롯한 내화·성능 관련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하고, 공간제작소는 설계·디자인, 스마트팩토리 기반 자동화 생산, 프로젝트 수행 등 모듈러 주택의 개발과 제작을 맡는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모듈러 주거의 표준 모델과 구조를 공동으로 연구·검토하고, 다양한 주거 및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