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10 15:59
“‘체온이 곧 생명’이라는 이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리를 실천하기 시작하자, 거짓말처럼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굳게 닫혔던 잠의 문이 열리고, 지독한 통증이 잦아들며, 얼어붙었던 마음에도 온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 깨달음은 저를 단순한 ‘환자’에서 ‘스스로 치유하는 사람’으로, 나아가 ‘타인의 치유를 돕는 사람’으로 이끌었습니다.” 몸의 아픔을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신호로 바라보는 온열 치유 연구자이자 힐링 브랜드 ‘들꽃잠’ 대표 박희연이 몸을 살리는 회복의 비밀을 담은 <체온회복력>을 세상에 내놓는다. ‘환자’에서 ‘스스로 치유하는 사람’으로, 나아가 ‘타인의 치유를 돕는 사람’으로 변화한 자신의 경험을 담았다. 아파서 시작한 일이지만 체온이 곧 생명이고, 따뜻함이 당신의 몸을 지킨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이 책은 1부에서 아픔에서 시작된 저자의 여정을 통해 들꽃잠의 기원을 들려준다. 단순한 창업 스토리가 아니라 우리 몸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며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인 체온회복력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것을 사업의 성과로 어떻게 이뤄냈는지 보여준다. 2부에서는 당신의 삶을 회복시켜 줄 들꽃잠의 모든
테스토스테론이 과잉된 공기 속에서 노골적인 폭력이 방치되는 남자 고등학교. 그곳에 끝내 정을 붙이지 못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된 소년 ‘가오루’. 그는 여름 한 철, 자유인처럼 보이는 작은할아버지네에 머물기로 한다. 신소리도 곧잘 하는 명랑한 어른 작은할아버지는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바닷가 마을에서 재즈카페를 하며 살아간다. 가오루는 재즈카페 일을 도우며 처음으로 집과 학교 바깥에서 어른들과 관계를 맺는다. 말수가 적은 멋진 청년 ‘오카다’를 비롯해 묻지도 다그치지도 않는 사람들 곁에서 소년은 지금껏 허락되지 않던 시간을 살아본다. 닮고 싶은 어른을 발견하고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을 자각하는 사이, 가오루는 희미하지만 분명한 변화의 감각에 다가선다. <webmaster@ilyosisa.co.kr>
<조용한 붕괴>가 제시하는 대안은 분명하다. 교사가 모든 정보를 수합하고 판단하는 ‘1인 책임 모델’이 아니라, 학교·지역 사회·전문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다. 교사는 문제를 떠안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상태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실질적인 업무 경감 장치, 명확한 역할 분담, 지속 가능한 협의 시스템이라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안한다. 학생 문제 앞에서 무력감을 느껴 본, 교사를 소모하지 않는 변화가 가능한지 묻고 싶은, “이건 개인의 한계를 넘은 문제”라고 느끼는 교사, 학부모, 교육 정책 결정자, 상담사 등 아동·청소년의 삶과 연결된 모든 이에게 권한다. <webmaster@ilyosisa.co.kr>
“나는 더 많이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이 말은 억만장자 메신저의 철학이 됐다. 모두가 노력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노력 없이 이룬 성공은 없다. ‘노력할수록 운이 좋아진다’는 말은 진리에 가깝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기회가 와도 알아보지 못한다. 기회는 늘 준비된 자 앞에만 머문다. 운이란 하늘에서 떨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땅 위에 쌓아 올린 축적의 결과다. 많은 이들이 노력의 끝을 ‘성과’로만 정의한다. 하지만 성과가 없다고 해서 그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그런 오해를 바로잡고 ‘노력은 운으로, 반복은 축적으로 이어진다’는 인문학적 진리를 전한다. <webmaster@ilyosisa.co.kr>
“나는 더 많이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이 말은 억만장자 메신저의 철학이 됐다. 모두가 노력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노력 없이 이룬 성공은 없다. ‘노력할수록 운이 좋아진다’는 말은 진리에 가깝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기회가 와도 알아보지 못한다. 기회는 늘 준비된 자 앞에만 머문다. 운이란 하늘에서 떨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땅 위에 쌓아 올린 축적의 결과다. 많은 이들이 노력의 끝을 ‘성과’로만 정의한다. 하지만 성과가 없다고 해서 그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그런 오해를 바로잡고 ‘노력은 운으로, 반복은 축적으로 이어진다’는 인문학적 진리를 전한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3-09 문화부
사실 우리는 참 바쁜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가. 버스 안에서나 지하철에 갇혀서나 자동차를 몰고 갈 때도 풍경은 휙휙 지나가 버리고 만다. 생각을 정리할 틈도 없이 삶의 언저리를 돌아볼 틈도 없이. 지금 이곳, 이 시각은 다음 여정을 위한 기항지일 뿐이었다. 언제고 지금 이 순간을 돌아보면 아름다운 색채로 윤색돼있을 법도 하지만, 그 돌아볼 시간조차 쉽게 허락하지 않는 팍팍한 삶의 시간들, 고역의 세월들. 저자는 걸으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돌아보고, 자아를 돌아보고, 타인의 시선을 거둬들인다.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침 안개 같은 사색의 옅은 향기를 그때그때 뿜어낸다. 세상이 그렇게 녹록지 않아도 살아갈 만하다는, 발길 닿는 어디서고 삶과 세상의 의미를 읽어내는 저자의 시선을 이 글을 통해 공유하길 바란다. 곱게 다듬고 꾸며낸 것들이 아닌, 보고 듣고 느낀 많은 것들이 고스란히 발가벗은 채 글과 사진으로 남았다. 그러기에 순박하지만 아름답다. 하루하루를 걷고 경험하고 글로 남기는 작업 또한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저자는 하루를 걷고 하루의 기록을 남기는 작업을 한 달을 넘게 해냈다. 성실함의 기록이라 할 만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록 안 여정에 담긴 사색의
2026-03-09 문화부
성기용 남·1992년 9월8일 미시생 문> 심한 좌절과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공무원시험 실패와 사귀는 여성과의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공무원 시험은 재도전하세요. 성사되니 9급직을 목표로 하세요. 7급은 무리입니다. 내년에 행운이 있군요. 다행히 관운이 폭넓게 자리 잡아 국가에 지대한 공로를 세우고 가문을 드높일 명인이 됩니다. 지금의 불운을 딛고 충분히 일어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귀는 여성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배필이 아니므로 오히려 상처만 남기게 될 뿐입니다. 잊으세요. 개띠나 닭띠 중에 연분이 있으나 단, 음력 3월생은 제외입니다. 올해 후반에 연분을 만나는 행운이 있으며 혼사는 내년입니다. 공부 방법을 바꾸세요. 기초 공부와 복습에 더 중점에 두세요. 합격 운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성을 정리하고 공부에 매진하세요. 내년에 새 연분을 만나 행복이 이뤄집니다. 김민희 여·2001년 12월2일 술시생 문> 시골 면사무소에서 임시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인생이 여기에서 멈춰야 하는지, 아니면 더 좋은 길이 없을지, 항상 번뇌하고 있습니다. 답>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그러나
2026-03-03 백운비
단어장을 끼고 다니며 단어를 거듭 외우고 또 외워도 잘 외워지지 않은 경험은, 영어를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특히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라면 암기가 더더욱 쉽지 않다. 의미는 같다고 하니 일단 외워 보지만 예문을 보면 분명 다른 뉘앙스를 가지는 단어들, 다른 맥락에서 활용하는 단어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일상 회화에서든 시험공부에서든 여러 유의어 앞에서 마땅한 하나를 골라 사용하려 할 때면 난감하기 그지없다. 따라서 영단어 유의어를 공부할 때는 단순히 암기만 할 게 아니라 상황과 맥락에 따라 쓰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의 속뜻을 공부해야 한다. 원어민은 쓰임을 명확히 구분해 사용하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우리가 그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간파하려면 이 ‘뉘앙스 공부’가 꼭 필요하다. <영어 어감 사전>은 영어 공부 단계에서 비슷한 의미로 뭉뚱그려지지만 분명히 다르게 쓰이는 단어 80여쌍을 모아 단어의 속뜻을 짚어 주는 책이다. 똑같은 ‘자유’지만 왜 ‘표현의 자유’를 말할 땐 freedom을 쓰고 ‘자유의 여신상’을 말할 땐 liberty를 쓰는지, 똑같은 ‘기쁨’이지만 joy와 pleasure 사이에는 어떤 정도
2026-03-03 문화부
혼자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사람들, 즐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의 저자는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친구가 여행에 집중하기보다 SNS에 올릴 사진을 연달아 찍는 것을 보며 깨달았다.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진정한 여유와 휴식이 있는 것일까?’ 혼자 여행을 가거나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흔히 고독을 즐긴다고들 착각한다. 그러나 그 시간조차 SNS에 올릴 사진을 찍거나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과 댓글을 보느라 여유를 놓쳐버리고 만다. 타인과 어떻게든 연결되고 싶은 이 심리를 ‘FOMO(Fear of Missing Out)’ 즉 ‘고립공포감’이라고도 한다. 혼자인 시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고립되고 싶지는 않은 마음에 SNS와 얕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에너지를 쏟는 것, 이것이 지금 이 시대의 진짜 얼굴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심리학자 에노모토 히로아키는 관계 중독에 대한 모순을 발견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단호한 조언을 내놨다. 기꺼이 외로움을 받아들였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가질 때, 외로움은 더 이상 결핍이 아니라 나를 지키고 성장시키는 단단한 방패가 된다. 이 책에는 바로 그
2026-03-03 문화부
주식 매매 기법이란 시장이 호황이거나 불황이어도, 상승장이거나 하락장이어도 한결같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돼야 한다. 또 전문가만 알아들을 법한 어려운 설명과 용어 사용, 여러 보조 지표를 활용한 복잡한 차트 분석 등은 투자자로 하여금 시도조차 힘들게 만들어 시장에서 금세 잊히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시장에서 통용되는 기법일수록 단순하고 명료하다. 국내 매매 기법 최고 개발자인 차트박사가 15년 만에 수많은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 완성도 높은 새로운 매매 기법으로 돌아왔다. 차트박사 특유의 짧고 간결하며 핵심만 콕 집어내는 설명 방식이 글과 기법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주식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 투자자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시간을 많이 낼 수 없는 직장인 투자자에게도 최적화된 매매 기법이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3-03 문화부
AI는 오랫동안 인간의 판단을 돕는 똑똑한 도구로 여겨져 왔다. 계산을 빠르게 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며, 인간의 결정을 보조하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지금 AI는 그 단계를 넘어섰다. 데이터를 해석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며, 직접 행동하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한 것이다. <AI 이후의 경제>는 바로 이 변화의 지점에 주목한다. AI가 리스크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하면, 이제 시장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AI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변화가 실제로 시장과 산업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이 책은 그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 AI 자율 경제를 바라보는 기준과 준비의 방향을 함께 세워주는 출발점이 된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3-03 문화부
세 자매의 인생에 일어난 가장 큰 일은 1호가 아이를 낳은 일이다. 어느 날부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한 1호는 한사코 아이 아버지가 누구인지 밝히려 하지 않는다. 태어난 아이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였다. 세 자매는 아이를 ‘샤오샤오’라고 부르며, 아이를 키우는 데서 인생 처음으로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도시로 떠난 샤오샤오는 록 음악을 통해 인디 밴드계의 떠오르는 스타가 되어 타이완의 가장 큰 음악상을 받지만, 결국 때 이른 죽음을 맞는다. 이후 절망한 세 자매는 서로 얼굴조차 보지 않으며 각자의 지옥에 갇힌 채 살아간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3-03 문화부
서울에서 출발 시 기차나 자차로 1시간30분이면 도착하는 춘천으로 감성 여행을 떠나보자. 하루면 충분! 실패 없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옛 경춘선 철로를 따라 북한산 절경을 볼 수 있는 당일치기 감성 여행지다. 열린 관광지로 조성되어 이동에 무리가 없고 2025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탑승장은 경춘선 전철 김유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지역 특색과 레트로 감성을 담은 대형 조형물들도 구경할 수 있다. 열린 관광지 김유정역에서 낭구마을 휴게소까지 레일바이크 구간까지는 약 50분 내외가 소요되며, 낭구마을에서 옛 강촌역까지 낭만열차 구간은 약 30분 내외가 소요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대기시간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길 추천한다. 특히 레일바이크 구간으로 각기 다른 4개 테마의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바람개비 터널-해피버블 터널-우주 터널-VR 체험 터널로 조명 쇼를 감상할 수 있어 단순히 풍경을 바라보는 라이딩과 달리 지루할 틈이 없다.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는 방식이지만 코스 대부분이 완만한 내리막이라 체력 부담이 크지 않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강촌역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셔틀버스 승차
2026-03-02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최호영 남·2003년 10월2일 묘시생 문> 형편상 대학을 가지 못하고 지금 전자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공부에 뜻이 있습니다만 가정 형편상 막연할 뿐입니다. 저의 소망은 언제 이뤄질까요? 답> 귀하는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납니다. 심성도 착하고 성실하여 직장 생활로만 메꾸기에는 아깝습니다. 19~26세까지는 불운하여 학업이 중단됐지만 27세부터는 길운이 들어와 행운을 부여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망을 이루는 계기가 마련되고 본래 뛰어난 재능을 마음껏 살리게 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국내에는 인연이 없으니 해외 유학을 계획하시고 아르바이트의 길은 열리니 이유 불문하고 내년부터 해외 유학을 계획하세요. 성공의 첫 단계이며 목표하면 사정이 어떻든 이뤄집니다. 학업이 늦게 시작되지만 성공은 빠르며 해외가 더 유익합니다. 국제 결혼 등 주변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안지연 남·1993년 3월21일 인시생 문> 가정을 꾸리는 데 실패하고 살 길이 막막해 술집 생활을 하게 됐는데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른 길은 없을까요? 답> 부모 형제 운에서부터 불행하며 선천·후천 모두가 험난한 운명으로 태어났군요. 원래 심성
2026-02-23 백운비
겨울이 깊어질수록 조용한 여행지가 더 생각나곤 한다. 겨울의 담양은 화려하기보다는 고요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따뜻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전남 담양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죽녹원= 계절과 관계없이 대나무 숲의 각기 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차분히 산책하기 좋은 곳. 죽녹원은 담양 하면 떠오르는 대표 장소 중 하나인데, 멀리서부터 울창한 대나무숲이 보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푸른 대나무 숲으로 유명하지만 하얀 눈이 내린 죽녹원은 특히 더 매력적이다. 입구에서부터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가 너무 매력적이지 않은가? 대나무 숲 대나무 잎이 바람에 스치며 내는 사각거림을 듣다보면 마음속이 저절로 정화되는 느낌이다. 중간중간 길 안내 표지판도 잘 돼있고, 길 헤매는 일 없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어느 계절에 누구와 몇 번을 와도 또 찾고 싶은 곳, 겨울 여행지로 담양 죽녹원을 추천한다. 함께 가면 좋은 죽녹원 관람지로는 죽녹원 아트센터가 있다. 죽녹원 아트센터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으로, 회화·3D 기술 등을 활용해 대나무의 형태와 미학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 각 테마의 산책로도 있다. 방문
2026-02-23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미국 정부의 일급 기밀을 다루는 CIA 요원 제니 실크웰이 자신의 고향인 메인주의 작은 해안 마을에서 절벽 아래 변사체로 발견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즉시 국가 기밀 유출을 우려한다. 그녀의 노트북과 전화가 잘못된 곳에 입수될 경우 이루 셀 수 없는 정보원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할 것이고, 전 세계 어느 지점 어느 시점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이 살인사건을 다급하게 해결하고 유실된 정보를 되찾을 이로 트래비스 디바인이 호출된다. 그러나 주민 수가 300명도 안 되는 작은 해안 마을 퍼트넘은 곳곳에 비밀을 감춘 채 외지인인 디바인을 차원이 다른 궁지로 몰아간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2-23 문화부
“왜 이렇게 늘 불안하지?” “하루하루 발버둥을 치며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어떤 날은 괜찮다가 어떤 날은 이런 생각에 울컥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세상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갑자기 밀려드는 불안과 무기력에 삶이 휘청거리며, 그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고 인생이 의미 없게 느껴진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건 <다섯 가지 질문>이다. 세상과 타인으로부터 휘둘리고, 떠밀리고, 넘어져 지쳐도 사색하는 시간과 나만의 인생철학만 있다면 오늘을 버틸 수 있다.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고민과 불안이 많은 당신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여주고 응원을 보내는 책이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2-23 문화부
학부 시절 회화를 전공하고 영상작가로도 활동했던 저자에게 2차원의 도화지와 캔버스, 그리고 카메라의 뷰파인더는 모두 하나의 스크린이었다. 이후 공대 박사 과정에 진학하면서 그는 스크린을 보다 기술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탐구하게 됐다. 3D 스크린, 터치 스크린, AR/VR 스크린, 투명 스크린, 접는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스크린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그 형태와 범위를 전례 없이 확장해 가고 있다. 현재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로서, 저자는 도심 곳곳에 우후죽순 등장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미디어월이 예술가들과 대중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한다. <스크리놀로지: 우리의 세계는 스크린으로 연결되었다>는 이처럼 예술과 철학, 기술과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스크린을 바라보는 큰 그림을 그려 보려는 시도이자 제안이다. <webmaster@ilyosisa.co.kr>
2026-02-23 문화부
“다 혼자 산다.” 2025년 행정안전부에서 1인 가구가 1000만을 넘어섰으며, 전체 가구 중 42%를 차지한다는 통계를 발표했을 때 일부 언론이 이 소식을 전하며 쓴 헤드라인이다. 그런데 이런 뉴스는 정책 관계자들의 경종을 울리게 만들지언정 당사자들, 혹은 대중들에게는 별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이제 혼자 사는 것은 위기라기보다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조금 더 자유로운 선택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한국 사회의 지속과 존폐를 떠나, 1인 가구로 살아간다는 것이 당사자 개개인에게 정말 자유롭고 편리하기만 한 일일까? 그리고 이들은 그런 자유를 추구해 이 삶의 방식을 선택한 것일까? 은폐된 사회적 위협을 연구해 온 김수영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1인 가구의 급증은 그 무엇보다 구조적인 원인에서 출발한 것이며,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혼자 살아갈 때 뒤따르는 그림자 또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필연적 혼자의 시대>는 그 수백 시간의 만남들과 수천시간의 사유를 통해 혼자 사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사회란 어떤 사회인지, 그 사회에서 1인 가구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펼친다. 생생한 증언과 통
2026-02-23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