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6.10 17:42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법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검증에 나섰지만, 투표용지 상자가 이미 사라져 증거 보전이 불발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3시께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약 27분간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과 동부지법·선관위 관계자 등이 함께 들어갔다.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경로당 창문은 보안을 이유로 우산으로 가려졌다. 그러나 투표소는 이미 경로당 본래 모습으로 복구돼 있었고, 법원이 전날 증거 보전 대상으로 지정한 ‘인쇄매수 1900매’ 투표용지 보관 상자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김 최고위원은 현장 검증 이후 취재진과 만나 “용지가 담겨있던 박스를 확인하려고 들어갔지만 이미 다 치워져 있어 확인하지 못했다”며 “추가로 확보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에서도 상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태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쇄매수 1900매’ 투표용지 보관 상자는 해당 투표소 선거인 수(3856명)의 약 49.3%밖에 준비되지 않았다는 정황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삼천리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사업의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삼천리EV 대표이사로 김태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태석 대표이사는 2001년 삼천리그룹에 합류한 후 2015년 삼천리 미래전략본부 전략담당을 맡아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이어 2019년에는 삼천리 모터스 사업총괄 및 영업본부장으로서 자동차 딜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 2023년부터는 삼천리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삼천리 모터스 전략본부장과 삼천리EV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김태석 대표이사는 그룹 내 주요 사업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전략 수립에 기여해 왔다. 특히 자동차 사업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써왔다. 이에 삼천리그룹은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전략·영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두루 갖춘 김태석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태석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30대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35)씨가 케이블 트레이 설치를 위한 개구부 확장 작업을 하던 중 약 15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공시에서 이번 사고를 “수직부 내부 전기작업을 위해 준비 중 원인 미상 추락”으로 기재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서울관악지청 산재예방감독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해당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다. 노동부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임직원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동안 신안산선 현장 전체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나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작업중지 등 할 수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국민의힘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당권파로 분류되는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10알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원 구성 협상, 투표용지 부족 사태 후속 대응, 당내 복잡한 현안까지 산적한 과제를 안고 출발하는 만큼, 정 신임 원내대표의 리더십은 시작부터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결선 투표에서 총투표수 103표 중 55표를 획득, 48표를 얻은 4선의 김도읍 의원을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앞서 1차 투표에서는 정점식, 김도읍 의원이 나란히 결선에 올랐으며 성일종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저에게 던져주신 한 표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국민의힘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경쟁을 뒤로하고 이제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에게 계파도 분열도 대립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선거 과정 내내 그를 따라다닌 ‘친윤’(친 윤석열) 꼬리표는 당선 이후에도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로 지적된다. 이에 대해 정 신임 원내대표는 “그런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겠다”면서도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후폭풍으로 당청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어 비판하자, 친명(친 이재명)계 지지층이 “즉각 출당하라”며 강력히 반발하는 등 파문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찰 총경 출신인 이지은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최근 당내 기류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변인은 “저는 윤석열 때부터 정치를 했다”고 운을 뗀 뒤, “우리가 윤석열을 보면서 윤석열이 누구 찍어서 당대표를 시키고 엄청 욕을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집권 초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충돌하고 김기현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민주당에서도 유사한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한 것이다. 또한 이 대변인은 방송 중 “뉴이재명을 타고 올라가면 정점엔 과연 누가 있겠나. 민주당은 개인의 사당이 아님을 이 대통령은 상기하길 바란다”는 시청자의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시민들이 개표소 출입구 봉쇄 시위를 하고 있다.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재선거를 요구하며 지난 5일 출입구를 봉쇄하며 촉발됐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상처를 가지고 있는 구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란 걸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의 힘을 믿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폭력 속에도 멍들지 않은 애정,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이 돼주세요. 성별 : 여 크기 : 대형견(21.1kg) 생년월일 : 2016. 9. 8 중성화 여부 : O 예방접종 : 접종 완료 구조 장소 : 시흥 개농장 특징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가영이는 수줍지만 호기심이 많아 마음이 열리면 먼저 다가와 살포시 터치하며 관심을 표현하는 사랑둥이에요. 다른 친구들과도 천천히 친해져 가는 차분한 아이랍니다. 느긋하고 신줒ㅇ한 성격의 가영이를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줄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webmaster@ilyosisa.co.kr>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10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한 후보자는 1세대 정보통신(IT) 전문가로 네이버 대표이사와 현 정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KCC(대표 정재훈)의 건축용 수성페인트 브랜드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KCC ‘숲으로’는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CC의 대표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처럼 건강하게 숨 쉬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학교, 병원, 공장, 주거공간 등 여러 현장에서 꾸준히 사용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쌓아왔다. 올해는 숲으로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숲으로트리가드’가 주목받고 있다. 숲으로트리가드는 KCC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과수 전용 수성페인트로, 과일나무를 동해로부터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숲으로트리가드는 고반사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나무 표면 온도 상승을 줄이고, 큰 일교차로 인한 수피 손상과 동해 위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크랙 저항성과 방수성, 항곰팡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AI는 전기와 인터넷 이후 가장 큰 산업혁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AI가 반도체 산업을 넘어 제조업과 의료, 물류, 농업까지 모든 산업의 운영 방식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은 AI를 챗GPT나 로봇 같은 디지털 기술로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그의 발언을 듣는 순간 전혀 다른 이야기가 떠올랐다. 경기도 파주에서 30여년 동안 장어 양식을 하며 장어요리 전문점(갈릴리농원)을 운영해온 유용열 회장의 한마디였다. “일본에서는 이제 자연산 장어보다 양식 장어가 더 비쌉니다.”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다. 지금까지 자연산은 귀하고 양식은 대체품이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자연산 활어라는 말에는 프리미엄이 붙고 양식이라는 단어에는 어딘가 인공적이고 덜 건강할 것 같은 이미지가 따라다녔다. 그러나 AI 시대에는 이 오래된 공식이 조금씩 뒤집히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장어처럼 품질관리가 중요한 어종의 경우, 첨단 양식 장어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자연산은 수질과 기후, 질병, 환경오염 등 수많은 변수의 영향을 받는다. 반면 첨단 양식장은 수온과 산소량, 먹이 상태, 질병 발생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날을 포함한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서해5도·강원 중부 및 북부 내륙, 산지·강원 북부 동해안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중부지방과 일부 남서부 지역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35)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였던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는 9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34)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한 바 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15일 오후 6시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모녀를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김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세 사람 모두 부상을 입었다. 재판 과정에서 김씨는 “강도의 고의가 없었고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흉기 소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고, 피고인이 경찰관에게 휴대전화를 넘기기 전 흉기 소지 관련 처벌을 검색한 기록도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나나가 입은 상해에 대해 김씨의 고의성이 없다고 보고, 죄명을 강도상해가 아닌 강도치상으로 변경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맞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하는 디지털 콘텐츠 ‘차박원정대 with 현대자동차(이하 차박원정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박원정대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월드컵의 역사를 함께한 원정대장 이경규를 중심으로, 은퇴한 레전드 축구선수·유소년 축구선수를 비롯해 FIFA 월드컵 2026™ 기념 시승 이벤트에서 선발된 고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원정대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본선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시리즈 영상이다. 현대차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파트너로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번 콘텐츠를 통해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뿐만 아니라 대표팀과 현대차가 공유하는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비전을 유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차박원정대는 지난 1일 오후 6시에 공개한 첫 번째 콘텐츠를 포함해 총 5편으로, 이경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주요 장면만 담은 숏폼(Short-form) 형태로 선보인다. 첫 번째 콘텐츠는 원정대 출범 과
현대자동차가 첨단 로보틱스와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축구를 연계한 독창적 캠페인을 선보이며 피지컬 AI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했다. 현대자동차는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파트너로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축구 동작 학습을 통해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쿨 오브 풋볼(School of Football)’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의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에서 출발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의 일환으로, 전 세계가 열광하는 스포츠인 축구라는 직관적인 테마를 통해 현대차가 보유한 로보틱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스쿨 오브 풋볼 영상은 아틀라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론칭 필름(Film)부터 각종 축구 동작 연습 장면을 촬영한 훈련 영상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론칭 필름은 아틀라스가 축구라는 스포츠에 담긴 인류의 다양한 감정·에너지와 선수들의 역동적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맞이해 차세대 축구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아우르는 브랜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를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는 로보틱스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달하는 후원 활동부터 대표 팬 참여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래(Next)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메인 영상을 공개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제작된 이번 영상은, 차세대 축구 유망주들의 도전과 현대차의 모빌리티 혁신이 만들어갈 미래가 글로벌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현대자동차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손흥민 선수가 성장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레전드로 등장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함께 등장해 현대자동차가 제시하는 로보틱스 기술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전체 트림 구성을 변경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2027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7 아이오닉 5의 롱레인지 모델을 ▲E-Lite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Line 등 총 5개 트림으로 재편하고,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E-Value+ 1개 트림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모던은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일부 사양을 최적화한 트림으로 판매 가격이 160만원 인하됐으며,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사양을 최적화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90만원 인하됐다. 인스퍼레이션은 고급 안전·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 최상위 신규 트림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시트(레그레스트, 릴렉션 컴포트) ▲전좌석 시트 메모리 시스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플러스’가 기본 적용됐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2027 아이오닉 5의 모든 트림에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추가하고 프리미엄 트림부터 100W USB 충전 포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027 아이오닉 5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기준 스탠다드 ▲E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2년을 달려온 홍명보호가 드디어 운명의 시험대에 오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유럽의 복병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16강으로 가는 길은 더욱 험난해졌다. 조별리그를 통과해도 32강 토너먼트를 한 번 더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조 3위로도 32강 진출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 독일이나 벨기에 등 우승 후보들과 조기에 만나는 ‘가시밭길’을 걷게 된다. 반면 조 1, 2위를 확보하면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진의 ‘꽃길’이 열린다. 1위에 오를 경우 다른 조 3위와 상대하고, 2위면 B조 2위와 대결한다. B조에는 캐나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카타르, 스위스 등 확실히 강팀이 없는 구성이다. 특히 A조에서는 개최국 이점을 안은 멕시코가 가장 강력한 조 1위 후보로 분류되는 만큼, 한국 입장에서는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무조건 최대한의 승점을 쥐어짜 내야 하는 상황이다. 역사적으로도 한국 축구는 첫 경기를 패하고 토너먼트에 오른 적이 없다. 이번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GH는 9일 수원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선포식 및 자율준수관리자 임명식을 열고,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스스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GH는 도시개발공사 사업 특성상 토지 보상, 건설·용역 계약, 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거래 관계에서 공정거래 법규 준수가 중요한 만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GH는 이종선 부사장을 CP 총괄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향후 ▲전담 조직 구성 ▲임직원 대상 정기교육 실시 ▲내부 감시 및 감독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업무 전반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우리 공사 조직 문화로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시스템”이라며 “모든 임직원의 자율준수 노력을 통해 공정거래 생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식품기업 아워홈 용인공장에서 50대 하청업체 근로자 1명이 끼임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지난해 같은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지 1년여 만이다. 9일 아워홈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 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54)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25분께 오산한국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은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착용하고 있던 두건(위생모자)이 컨베이어 벨트 기계에 말려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내고 “업무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대표이사로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회사는 중상을 입은 직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향후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모든 절차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전 사업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됐고 계엄군에 대한 작전지휘권도 없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군 내부에서는 정반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 전 의장이 계엄 계획을 사전에 인지한 걸 넘어 실패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둔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국방부 장관이 직접 계엄군을 지휘·통제해 의장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돼 계엄군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에 있었다.”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변호인단의 입장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이를 반박할 여러 정황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모든 군 작전에는 최종 책임자의 서명이 필요하다. 김 전 의장이 취임 직후 이 서명 방식을 바꿨다는 게 복수의 합참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엇갈린 진술들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이른바 ‘포스트잇 의혹’이다. 12·3 내란 당시 단편명령에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특수전사령부는 계엄 임무를 우선 수행한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됐다. 김 전 의장은 해당 문구를 작성하지 않았고 계엄 임무를 지시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관할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