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13 17:29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하상응 정치개혁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입법과제 제안 및 민주당 중점법안 평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제2의 이춘석 방지법을 포함해 ▲국회 윤리특위 상설화 및 윤리조사국 신설법 ▲공직후보자 인사검증 강화법 ▲공공주택 공공성 강화법 ▲기본주택 공급법 ▲실질적 전세사기 예방법 ▲남북합의 제도화법 등을 반드시 추진해야 할 법인으로 꼽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김철준 기자 = 여당에서 진행 중인 사법개혁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당정과 사법부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와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으로 신뢰를 잃어버린 사법부는 ‘사법부 독립’을 외치고 있지만, 정부·여당은 들어줄 마음이 없는 모양새다. 법조계에서는 사법개혁이 필요하지만 살펴볼 것이 많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여당에서는 검찰개혁과 더불어 사법부 개혁을 줄곧 외치고 있고 사법부에 대한 신뢰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이 100일 연설에서 ‘내란특별재판부’를 언급하면서 정부와 사법부의 대립이 심화됐다. 정치권 강경수 정부와 여당은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 사법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서 사법부 신뢰도에 대해 3월31일~4월1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1.8%에 달했다. ‘신뢰한다’(34.7%) 잘 모르겠다 3.5%. 국민 10명 중 6명은 최고의 사법 기관인 사법부에 대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이태원 단독주택’의 새 주인이 나타나 화제다. 거래 금액은 무려 228억원. 그것도 전액 현금 지불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주택은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이 228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12일 잔금을 지급하며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됐다. 매매는 강 회장과 2014년생인 11살의 자녀 공동명의로 진행됐다. 지분은 강 회장과 자녀 각각 900분의 765(85%), 900분의 135(15%)씩 나눠 보유했으며, 거래는 근저당권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고가 주택 대단한 가치 이 집이 매물로 나오게 된 이유는 상속세 때문이다. 고(故)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이후 삼성 일가는 대규모 상속세를 납부해야 했다. 국세청은 이건희 전 회장의 유산에 대해 약 12조원의 상속세를 산정했으며, 삼성 일가는 이를 6년 동안 분할납부하는 방식을 택했다. 최종 납부기한은 2026년 4월이다. 상속세 납부를 위해서는 금융자산과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일부도 처분해야 했다. 이태원 자택 역시 이 과정에서 매각 대상으로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국민연금은 못 받을 수도 있다는 걱정은 지나친 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역 의사 부족 문제에 대해선 “공공의료사관학교를 설립해 의사를 군인처럼 복무시킬 수도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민주당에 대한 유튜버 겸 방송인 김어준씨의 영향력 논란에 대해선 “인상 비평”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국민연금 개혁·의대 증원 문제 최일선에 서 있고, 민주당의 검찰개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일요시사>는 박 의원을 만나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다음은 박 의원과의 일문일답. -“국가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몇 배로 불려서 노년에 연금으로 돌려준다”거나 “기금을 풀어서 연금을 지급한다”는 오해가 있다.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국민연금은 보험료·기금 운용 수익·국가의 재정 보조로 운용되는데, 국가 재정 보조가 지금까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모수개혁을 하면서 국가의 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취지의 문구를 집어넣었다. “국민께서 연금을 못 받으실 일은 없도록 하자”는 게 이재명정부의 목표이자, 법의 정신이다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사과하기엔 늦었고 등판하기엔 일렀다. 잊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정치 공백이 가져온 불안감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너무 성급했던 탓일까?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선택이 하나씩 엇나가고 있다. 조국혁신당(이하 혁신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다시 출범했다. 당내 성 비위·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 일주일 만이다.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정치권에 복귀한 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은 “자유를 찾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중책을 맡게 됐다”며 “소통·치유·통합 등 세 가지 원칙에 따라 공동체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막힌 출구 당에서는 조 비대위원장의 조기 등판을 만류하는 이들도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조 비대위원장은 “그것은 계산”이라며 “나는 그렇게 정치하지 않는다. 정치는 책임”이라고 자신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혁신당 김보협 전 대변인이 개인 의견을 SNS에 밝히면서 당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김 전 대변인은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며 의혹을
김정한 남·1980년 4월12일 인시생 문> 지금까지 이것저것 다 해봤으나 아무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외국에도 나가봤으나 역시 빈손으로 돌아와 계속 방황하고 있습니다. 머무를 곳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답> 불운일 때에는 어느 곳에도 정착할 곳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방황도 이제는 거의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맞이하세요. 귀하는 많은 재능과 천부적인 재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 쪽이나 컴퓨터 쪽에 매우 유리하며 웹 마스터 과정이나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으로 성공이 보장됩니다. 그동안은 불운한 데다 운이 여러 곳으로 분산됐으나 이제 한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아직 완성 운이 아니므로 일정한 과정까지 꾸준한 인내와 피나는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이뤄지며 희망찬 미래가 보장됩니다. 연분은 내년에 만나게 되며 돼지띠입니다. 현미연 여·1997년 3월13일 유시생 문> 미용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인수해서 직접 운영해 보려고 생각 중인데 왠지 자꾸 불안하고 동업 제의가 있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망설여져 고민이 많습니다. 답> 독점 운영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누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18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행복한 동행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몬스 침대는 본사가 위치한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책임을 실천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해 왔다. 이번 추석까지 총 15번에 걸친 선행을 통해 지원한 금액은 6억원을 넘는다. 이종성 부사장은 “지역과 긴밀히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 외에도 앞으로도 이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도 “시몬스 덕분에 올해 전례 없이 긴 추석 황금연휴가 한층 더 의미 있고, 따뜻할 것 같다”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역 기관·
지난 18일 서울시가 야심 차게 도입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첫날부터 만석을 기록하고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 조짐이 보였지만 연착·혼선·기상 악화 등 난관에 부딪혔다. 또한 지하철역과 선착장 간 거리를 고려하면 출퇴근 소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진다는 점에서 실용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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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전망대,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보트를 타며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공원까지!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인천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G타워 33층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IFEZ 홍보관이 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도시 전경의 모습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센트럴파크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송도의 전경 G타워 전망대는 리모델링한 후 지난 7월8일에 재개관하여 깔끔한 분위기로 새단장했다. G타워 전망대를 꼭 가봐야 하는 이유는 통창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인천 송도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이다. 센트럴파크 공원과 송도의 고층 건물들의 전망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겨보자. G타워 전망대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전시관이 있어 인천 도시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알록달록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인천 주요 관광지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인천 송도에 대해 보다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G타워를 방문해보자. 인천도시역사관은 인천의 역사를 주제로 조성된 전시관이다. 시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있어 과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
일상에서 자본주의는 마치 공기와 같아서 거의 의식되지 않지만, 문득 날카롭게 감지될 때가 있다. 고소득자의 뉴스 기사, 동료의 더 높은 연봉, 지인의 자산 증식 등의 소식을 접했을 때가 그렇다. 왜 어떤 사람은 많이 벌고, 어떤 사람은 적게 버는가. 아무리 운과 능력에 차이가 있다 해도 너무 심한 것 아닌가. 부의 불평등을 인식하는 순간, 우리는 한번쯤은 분배 정의를 떠올리며 이른바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전형적인 자본주의 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이를 훌쩍 넘어서고자 한다. 보다 심층적인 차원에서 자본주의를 분석하고 이론화해 포괄적이고 섬세한 자본주의 비판을 수행하려는 것이다. 그 목적은 당연하게도 이론적 유희가 아닌, 자본주의적 삶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그에 바탕한 다양한 실천의 모색이다. 이제까지 분배 정의의 틀 안에서 협소하게 갇혀 있던 자본주의 비판이 저자들의 이론 작업을 통해 돌봄, 비인간 자연, 공적 정치 등으로까지 확장된다. 두 저자는 비판 이론의 전통에 있는 저명한 학자들로,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자본주의에 대한 커다란 질문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한다. 낸시 프레이저는 독보적인 자본주의 관점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2월20일 저녁 7시21분, 도쿄 도에이 지하철 S선은 평소처럼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로 붐볐다. 그런데 그때, 같은 차량에 탑승한 위장 무늬 패딩을 입은 한 남자가 칼부림을 일으켰다. 범인은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임신부를 가장 먼저 공격했고 이를 저지하는 노인을 칼로 잔인하게 찔러 살해했다. 불과 세 시간 남짓. 그렇게 사건은 끝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아니, 돌아간 줄 알았다. 그 짧은 시간 펼쳐진 아비규환 속에서 승객들은 일상을 빼앗겼고 그 비일상은 여전히 계속된 것이다. <사건은 끝났다>는 이 칼부림 사건의 현장에 있던 승객들의 후일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회사원, 임신부, 고등학생, 호스트 등 다양한 피해자들이 사건 후 저마다 일상으로 돌아간 시점에서 작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미스터리가 사건의 발생 계기나 경위, 직접적인 범인을 중심으로 하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사건 현장에 있던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정신적 후유증과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여정에 주목한다. <webmaster@ilyosisa.co.kr>
제목에서 ‘귀신새’는 호랑지빠귀의 별칭이다. 특유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한밤중 깊은 산속에서는 마치 귀신 소리처럼 무시무시하게 들린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맑은 낮, 번화한 곳에서 들었다면 아무렇지 않을 새소리가 고요한 어둠 속에서는 듣는 이의 마음을 서늘하게 만들며 ‘진짜 공포’를 불러낸 것이다. <귀신새 우는 소리> 또한 그렇다. 시대와 상황이 다르기에 오늘날의 기준에서 보면 다소 낯설거나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설들을 원전으로 삼았지만, 호러를 사랑하는 여섯 작가의 손에 재탄생한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깊고 어두운 밤 ‘귀신새 소리’를 들을 때처럼 생생히 실재하는 공포를 느끼게 만든다. ‘옛날 옛적 어느 한 고을에…’라는 이야기책 구절에 마음 설레본 독자, 어린 시절 눈을 반쯤 가리고 <전설의 고향>을 시청하며 가슴 뛴 적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이 선사하는 독보적인 ‘전설×호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육아포비아를 넘어서: 4자녀 엄마 기자가 해부한 초저출산 대한민국>은 4자녀를 낳고 양육하며 17년간 사회부 기자로 일한 이미지가 그간의 저출산 취재와 35명의 시민 취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출산·육아의 위기를 ‘육아포비아’ 현상으로 규정하고 문제와 해법을 분석한 책이다. 책은 이제껏 저출산 담론이 주목하지 않았던 전혀 다른 시야를 제공한다. 바로 실제 출산과 육아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개인’의 입장이다. 저자 이미지는 17년간 국내 주요 일간지 <동아일보>에서 일하며 네 아이를 낳고 키워온 커리어 우먼이다. 역설적으로 다둥이 엄마임에도 이미지는 아이 낳아 키우기 힘든 우리나라 현실에 깊이 공감한다며 책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다. “나 낳을 수 있는 데까지 다 낳아봤는데요. 힘들더라고요. 여기 나보다 많이 낳아보신 분?” <webmaster@ilyosisa.co.kr>
‘사랑받고 싶다’고 소망한 끝에 아름다운 외모로 변해 학내 아이돌이 된 유리가 여학생들의 지나치게 뜨거운 애정 공세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희주는 유리를 진짜 아이돌 가수로 데뷔시켜 만인의 연인으로 옹립하는 방식으로 보호하고자 한다. 유리의 소원을 이뤄주고 영원히 그의 곁에 있기 위해 희주는 자신의 삶은 물론 평생을 살아온 현실 세계까지도 버릴 각오가 돼있다. 바로 이런 순애적 에너지가 소설 속 희주, 나아가 소설 밖 이희주 작가에게 염원하는 세계를 직접 창조할 전능함을 부여한다. <webmaster@ilyosisa.co.kr>
상처를 가지고 있는 구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란 걸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의 힘을 믿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폭력 속에도 멍들지 않은 애정,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이 돼주세요. 성별 : 여 크기 : 소형견(11.3kg) 생년월일 : 2025. 1. 4 중성화 여부 : O 예방접종 : 접종 중 구조 장소 : 트럭 특징 붙임성이 좋은 캐슈는 사람을 좋아해요. 손길에 금세 눕는 친화적인 성격이지만, 느릿해서 갑작스러운 접근은 놀랄 수 있으니 천천히 다가가주세요. 교육 산책 연습을 하고 있어요. 실외 배변을 선호하는 캐슈이기에 실내 배변 교육도 필요합니다.
내달 16일 첫 방영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참가자 40인이 공개됐다. 힙합 걸그룹 탄생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CJ ENM이 일본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와 손잡고 설립한 합작법인 ‘챕터아이’(Chapter-I)를 통해 진행하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 평균 연령 17세인 한일 참가자들을 소개한다. ⓒMnet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러닝 크루 경고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젊은 층 사이에서 ‘러닝 크루’가 유행하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도심을 달리며 보행자를 고려하지 않거나 과도한 소음을 내는 등 ‘민폐’ 논란이다. 최근 여의도공원 등 서울 곳곳에 러닝 크루를 겨냥한 주의문이 설치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재 현수막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반포종합운동장 러닝 트랙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전면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했다. 서초구는 현수막을 통해 “트랙 내 인원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해야 한다”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주의 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또 6인 이상이 한꺼번에 달리는 경우 반드시 팀을 쪼개 4명·3명 등 소규모로 나눠 달려야 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최근 늘고 있는 러닝 크루 유료 강습에 대해서는 “사전 허가를 받지 않으면 현장에서 즉시 퇴장 조치된다”고 강조했다. 서초구는 “무단 강습 적발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팀] 박민우 기자 = 소프라노 손주희가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4월 발매된 첫 트로트 싱글 ‘방실방실’은 힘들어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란 응원을 담은 곡이다. 어려운 상황을 ‘방실방실’ 웃으면서 이겨내자는 기운찬 메시지를 전달한다. 첫 트로트 싱글 ‘방실방실’ 힘들어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성악을 전공한 손주희는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했다. 또 소프라노와 알토를 넘나드는 목소리로 무대에서 탄탄한 노래 실력을 뽐내왔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