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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4.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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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방수 될까? 국힘 새 공관위원장에 박덕흠 낙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국민의힘이 1일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전방위적 파열음을 수습하기 위해 4선의 박덕흠 의원을 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내정했다. 특히 당 지도부는 남은 지방선거 공천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완전히 분리해 이른바 ‘투트랙’ 공관위 체제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잇따른 법적 분쟁과 전임 공관위원장의 전격 사퇴로 대혼란에 빠진 현 상황을 빠르게 타개하고, 다가올 재보선 공천마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선의 중진 의원으로서 당내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신청이) 있는 지역, 경기도,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일부 기초단체가 있지만 이는 새로운 공관위가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과 이어진 보궐선거 공천 관리는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해 진행하려고 한다”며 “보궐선거 공관위는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