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회장 구자은)이 2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해 2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주회사인 ㈜LS와 자회사 LS MnM이 올해 본격적으로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2차 전지용 소재 생산시설 건립에 나선 것이다. 구자은 회장이 올해 초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2030으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하고, 그 중에서도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산업에 과감히 뛰어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한 조치다. 이에 따라 LS의 주요 회사들은,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솔루션, 친환경 에너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의 차세대 전지 자회사 LS머트리얼즈가 12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본격 시작한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어 LS전선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자회사 상장이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대
LS그룹이 사업가형 리더 양성을 위해 올해 9월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손잡고, 차세대 경영자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위 과정인 LS MBA를 운영 중이다. LS MBA는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한 신사업 분야 교과목인 빅데이터 및 디지털 애널리틱스, 신사업개발론, 신산업융합론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신사업 프로젝트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개인 성장의 기회를, 조직에는 핵심 인재 육성과 미래 경영자를 양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LS-경희대 간 산학협력을 통해 그룹 비전인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전환에 대비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1월2일,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LS의 인재상’으로 ‘LS Futurist(미래 선도자)’를 제시했다. 구 회장은 “LS 퓨처리스트는 LS의 CFE(Carbon Free Electricity)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진취성과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 성과를 창출하는 LS의 핵심 자산”이라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LS 퓨처리스트라는 마음으로 비전 20
LS그룹은 국내 기업간 동맹으로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K-배터리 글로벌 진출을 공동 모색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주요 계열사 별로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제품 개발, 판매 협력, 합작 투자, 취업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4년째 꾸준히 추진하는 등 기술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다. LS는 올해 9월, 협력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했다. ㈜LS 안원형 사장과 주요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등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120여명이 참석해 협력사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는 최신 지식 특강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계획 및 방향성을 공유하는 등 상호 윈윈의 의지를 다졌다. 올해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설립했다. LS는…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당 1.6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편리한 교통망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교통호재까지 대전시 동구 핵심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 환경은 물론 추가적인 교통개발로 인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둔산 생활권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둔산동 학원가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84㎡A 728세대 ▲84㎡B 57세대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난 7월, 중리지구 B2블록에 공급한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이 완료됐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예정 부지) 및 초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 대형 근린공원이 예정돼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이천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초등학교(예정 부지), 근린공원(예정 부지) 등과 함께 약 4200여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경기도 이천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숙면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과거 브랜드나 사이즈, 예산에 맞춰 선택하던 것과 달리, 체형과 허리 건강, 착와감(누웠을 때 느낌) 등 나에게 맞춤인 제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매트리스를 고르는 것이다. 코웨이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별 각기 다른 수면 취향을 만족시키는 비렉스 매트리스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좋은 수면을 위해 투자하는 신혼부부나 중년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집에서도 호텔 침대를 뛰어넘는 편안함을 주는 호텔형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2개의 스프링으로 설계된 ‘듀얼 서포트 시스템’이 신체를 이중으로 지지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밀한 부위별 지지력을 제공한다. 내게 꼭 맞는 착와감 선택할 수 있는 비렉스 매트리스 3종 인기 또, 매트리스 상단에 적용된 ‘컴포트 탑퍼’는 통기성과 함기성이 뛰어난 양모와 마이크로 화이버 패딩이 함유돼 호텔 침구 같은 포근함과 푹신함을 제공해 숙면을 돕는다. 비렉스 더블 사이드 매트리스는 평소 컨디션에 따라 매
우리 전통 식재료와 간식을 활용한 K-디저트 제품이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해외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과, 흑임자, 쌀, 인절미 등 한국 전통 간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들은 익숙하고 친근한 맛으로 기성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주며 각광받고 있다. SPC그룹 계열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서양식 디저트인 도넛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K-도넛을 지속 출시하며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달 초, 던킨이 전통 디저트 떡을 모티프로 출시한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3종은 원재료의 고소한 맛과 함께 떡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내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제철을 맞은 국내산 고구마 원물을 반죽과 필링에 활용한 ‘고구마 필드’ ‘고구마 츄이스티’ 도넛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K-도넛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SPC던킨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는 ‘K-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올해 1월 설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는 출시 후…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공동주택 851가구만 먼저 분양에 나선다. 타입별 가구 수는 공동주택 ▲60㎡ 326가구 ▲85㎡A 175가구 ▲85㎡B 350가구로 구성된다.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및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진입 문턱 낮은 시화 멀티테크노벨리(MTV) 내 위치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으로,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인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60㎡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85㎡ 타입은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시화MTV 분양가상한제 적용, 합리적인 분양가에 낮은 청약 진입장벽에 전국 수요 관심 수
(주)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중에 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000여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세대) 규모 수준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을 바꿔
기아가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EV9 Total Solu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매: 저금리 장기 할부부터, 원금유예, 잔가 보장까지 폭넓은 혜택 제공 기아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EV9 ‘에어’와 ‘어스’ 트림 중 일부 생산월 재고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저금리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최대 84개월까지 저금리를 제공하는 ‘EV9 전용 저금리 장기 할부’(M할부 일반형)는 보조금을 포함해 선수금을 10% 이상 납부하면 36~84개월 할부기간에 대해 최저 0.9~4.9% 라는 저금리에 할부가 가능하다. 84개월 할부 선택 시 EV9 에어 후륜 구동 모델 기준으로 월 93만원에 EV9을 이용할 수 있다. EV9 구매,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까지 카 라이프 전체 지원 종합 프로그램 EV9 ‘에어’ ‘어스’ 트림 구매 개인 고객 대상 저금리 할부
기아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서 기아의 영업 일선을 책임지는 인사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16일, 기아는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국서 권역본부, 각국 법인, 대리점 사장단 및 배우자 등 39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아 EV 데이가 열린 경기도 여주 마임비전빌리지 등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뿐만 아니라 2년 전인 2021년 기아가 사명 및 CI(Corporate Image)를 변경한 이후로도 처음 열렸다. 대회 주제는 ‘영감을 통한 연결(Connected by Inspiration)’로 정했다. 언어의 장벽이나 문화의 차이, 생각의 경계를 뛰어넘어 참가자 모두 하나의 정체성을 갖자는 취지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리점 대회, 전 세계 140국서 390여명 참석 송호성 사장, 지속가능 성장 위한 미래비전 및 향후 전략 방향 공유 ▲사업범위 확대 ▲친환경 탄소중립 기여 ▲고객중심 전환 등 3개 목표 제시 대회 첫날 열린 ‘비즈니스 컨퍼런스’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서 현대글로비스, 에바싸이클, 에코프로,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 및 지자체 5곳과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물량을 활용하기 위해 배터리 재활용 과정 전반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이뤄졌다. 폐배터리 재활용의 경제성 및 신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시범사업은 해당 가치를 자세하고 현실성 있게 분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배터리 산업 주요 업체 및 지자체 손잡고 국내 최초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대글로비스, 에바싸이클, 에코프로, 경북도청,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시범사업 진행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사부터 배터리 재활용 기업, 이차전지 소재 제조사, 지자
기아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진행하며 텐동전문점 ‘온센’(동대문구 소재)을 1호점으로 선정하고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기아의 웰컴휠 캠페인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소규모 매장부터 일상생활에 장벽을 없애고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도심 지역 확대를 목표로 텐동전문점 온센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서울시 내 각 복지관이 참여해 이동식 경사로와 현판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시연했다. 동대문구 텐동전문점 ‘온센’ 1호점으로 시작, 서울지역 120여개 이동식 경사로 설치 서울 도심 핫플레이스 지역 접근성 확대 목표, 소규모 매장 및 장애인 복지관에 제공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한다는 기아 사회 공헌 미션에 맞게 노력하고자” 웰컴휠 캠페인은 10월 중 동대문구(27개), 은평구(27개), 동작구(27개), 서울 각 장애인 복지관(40개) 총 120여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매장은 ‘서울시장애인협회’서 선정하
카레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가 최근 서울스퀘어점을 신규 오픈했다. 코코이찌방야 서울스퀘어점은 59.17㎡(17.9평) 공간에 35석 규모로,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역과 연결돼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직장인을 비롯해 주말 인근을 찾는 유동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세진 점주(44세)는 과거 쌀국수 프랜차이즈를 5년 이상 운영한 경력이 있다. 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지인이 운영하는 코코이찌방야 구로G타워점 및 여의도 전경련회관점 등을 보게 됐고, 코코이찌방야의 안정적인 매출과 체계적인 가맹시스템에 신뢰를 갖게 돼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코코이찌방야 서울스퀘어점은 대형 오피스상권에 오픈한 소규모 점포로 점주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과거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발판삼아 초반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코이찌방야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 상권 창업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경향”이라며 “창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철저한 상권 분석과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가 제일 맛집’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최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토핑을 고객들의 취향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8㎡A 2세대 ▲58㎡B 17세대 ▲59㎡A 1세대 ▲59㎡B 43세대 ▲59㎡C 3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1일(토)~23일(월) 3일간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이 밖에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최근 서울서 시작된 분양열기가 수도권 및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서도 호재가 많고,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2일(금)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이 같은 신규분양 열기를 이어갈 주요 분양단지로 손꼽힌다. 주택전시관에는 개관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주택전시관에는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전화문의가 이어졌고, 개관 당일 오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형성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주택전시관 내부 상담창구에는 청약조건, 분양일정과 상품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정모씨(42세)는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지하철역도 바로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단지 모형도를 보니 단지 내 조경공간도 넓고 분양가가 주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고르기가 고민이라면, 한가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던킨의 추석 선물세트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특별한 패키지에 던킨만의 특별한 맛을 담은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 ▲드립백 커피 틴세트 ▲던킨스틱커피(120개입) ▲쿠키&약과 드립백 선물세트 ▲쿠키&약과 선물세트 5종을 준비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제품으로 구성하는 한편, 민화 일러스트레이터 윤다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패키지를 함께 제공해 눈길을 끈다. 던킨이 최초로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한 이번 추석 패키지는 명절의 정취를 한껏 담은 전통 민화를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귀엽게 그려내 특별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선물세트 구매 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신제품 ‘추석 선물세트’ 5종이나 추석 선물세트(약과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삽화가 그려진 용돈 봉투 한 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물세트 중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 ▲드립백 커피 틴세트 ▲던킨스틱커피(120개입) 3종은 던킨의 커피 품질 강화 노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커피가 담겼다. ‘드립백 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No.1 소주 ‘참이슬’을 필두로 MZ세대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캐릭터 활용 에디션 제품 출시는 물론, 이종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또, 소주 최초의 뮤직 페스티벌 ‘이슬라이브페스티벌’ 개최 등 온·오프라인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귀여운 이슬방울 캐릭터를 라벨에 적용한 참이슬 이슬방울 에디션 4종을 한정 출시했다. 참이슬 TV광고에서 모델 아이유와 함께 등장했던 귀여운 ‘이슬방울’ 캐릭터를 다양하게 개발, 디자인하여 참이슬 라벨에 담았다. 이슬방울 에디션은 윙크하는 사랑스러운 이슬방울, 깨끗하고 맑은 눈망울을 강조한 이슬방울, 두 팔을 활짝 벌린 이슬방울, 참이슬잔을 들고 발그레한 이슬방울 등 다양한 포즈와 귀여운 표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8월에는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협업해 선보인 이색적인 굿즈가 완판됐다. 하이트진로가 진행한 참이슬과 아이유가 모델인 타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 참이슬과 제이에스티나의 아이덴티티를
농심 신제품 먹태깡의 열풍이 여전하다. 특히 이전에 없던 어른용 과자라는 새로운 스낵 카테고리의 대명사가 되면서 관련 시장도 만들어지고 있다. 농심은 지난 6월26일 출시한 먹태깡의 판매량이 12주(9/17)만에 600만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먹태깡은 국민스낵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 출시 이후 미투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어른용 안주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서 생산했던 것을 지난 8월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했다. 출시 초기 주당 30만봉 수준이던 생산량은 현재 60만봉으로 2배 늘어난 상태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스낵에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반 인기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내달 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해 추가 자금부담이 없도록 했다. 무엇보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불확실한 부동산시장 상황서 계약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