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전체기사 보기

Update. 2025.05.02 01:01

thumbnails
진실&거짓

사라진 총장님

사라진 총장님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및 김건희씨에 대한 수사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음. 내란 사태를 포함해 건진법사와 명태균 게이트 등 그간 묵혀두던 사건을 다시 칼질하는 분위기. 형사·기획통인 심우정 검찰총장은 검찰 내부서 신뢰를 잃은 것으로 알려짐. 사실상 정권을 향한 수사에 심 총장이 용산의 거수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가 지배적. 팬클럽의 이적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중년 여성 지지층의 열렬한 지지를 얻는 이유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고. 최근엔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였던 여성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에 반발하면서 한 전 대표의 팬을 자처한다”는 분석 제기돼. “한 전 대표의 화려한 경력과 패션 감각도 이들을 사로잡은 이유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고. 모로 가도 흥행만? 국민의힘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통령후보 경선이 코미디쇼로 전락함. 사회자가 ‘다시 태어난다면 바퀴벌레 VS 자동차 바퀴’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아무도 호응해주지 않아 토론 기획자 시말서 쓰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나올 정도.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깔창’ ‘보정 속옷’ 논란으로 정점을 찍으면서 모든 의제가 다 묻히고 유튜브 숏츠용 가십거리만 남았다고. 눈치 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