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X맨 된 의원님
X맨 된 의원님 한 때 조직에서 큰 사랑을 받던 A씨. 국회의원 당선 이후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구성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줬다고. 이들은 “A가 의원이 되면 그럴 줄 알았다”며 크게 환호함. 하지만 오늘날은 정반대의 상황. 누가 보더라도 A의원이 요구하는 바가 너무 지나치기 때문. 결국 불똥이 구성원들에게도 튀고 있는 상황. 이들은 영웅으로 불렸던 A의원이 X맨이 됐다며 쓴웃음을 짓고 있다는 전언. 모두 좋아하는 간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검사 출신 여당 A 의원. 정파를 떠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덕에 여야 할 것 없이 다들 그를 좋아한다고. 최근 A 의원은 여당이 밀고 있는 중대범죄수사청에 반대하는 의견을 갖고 있지만, 딱히 내색하진 않음. 이는 강성 친문 눈치를 보는 탓. 야당 의원들도 이 세력이 얼마나 극성인지 알기에 그를 이해한다는 분위기. 빈자리에 앉아라! 신인을 키우는 소속사들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배우들이 하차한 자리를 노리고 있는 중. 학폭 문제로 하차한 거라 기존 시청자들도 큰 텃세를 부리지 않는 편. 잘만 하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자리라 눈치싸움이 상당하다는 후문. 굴러온 돌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