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2 16:24
본 신문 <일요시사>는 지1026호 종합면 및 인터넷 <일요시사> 2015.9.8.자 사건사고면 ‘<단독> 한국관광협회 200억 빌딩 편취 의혹’제목의 기사에서 한국관광협회가 서울 인사동 소재 200억 상당의 건물 소유권을 부당하게 이전받았고, 소유권 이전에 앞서 박근혜 정부에서 지원받은 55억원의 임대보증금 가운데 일부를 수상한 임대차계약에 썼으며 이 가운데 9억원이 사라졌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한국관광협회는 해당 건물을 정당한 법적 절차에 의해 소유권을 취득했으며 55억원의 임대보증금은 박근혜 정부가 아닌 1999년에 이미 지원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바로잡습니다. 아울러 한국관광협회는 임대차계약에 사용한 계약금 3억원은 정부 관련부서로부터 승인을 받고 집행한 것이며, 약 4억3000만원은 이미 회수하였고 나머지 금액은 회수를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려 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엔 선물을 뭐로 하나?’ 명절만 되면 하게 되는 고민이다. 추석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도 선물 고를 생각에 머리를 싸맨 사람이 많을 게다. 일단 가격이다. 적정한 추석 선물비용은 얼마일까.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비용으로 예상하는 금액은 10만∼15만원(34.9%)이 1위를 차지했다. 15만∼20만원(33.8%)이 2위에, 5만∼10만원(18.5%)이 3위에 선정됐다. 30만원 이상 응답자는 7.2%, 1만∼5만원의 경우 5%(32명)에 그쳤다. 다른 설문도 다르지 않다. 온라인몰 옥션이 회원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1인 평균 선물비로 18만2000원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만∼10만원이 26.9%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10만∼20만원(26.4%), 20만∼30만원(16.4%) 순이었다. 그렇다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뭘까. 롯데닷컴이 설문조사한 결과 ‘갈비·정육·사골’이 인기 선물 1위(37.1%)에 올랐다. 이어 ▲오일·스팸·캔류(17.3%) ▲건강식
“여행은 인생 그 자체다. 50년 살아온 것이나,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50일 여행한 것이나 같다는 생각이다. 만남과 헤어짐이 있고, 소유의 기쁨과 상실의 아픔이 있다. 희로애락이 있고 기승전결이 있다.” 한 중년이 홀로 떠나 적은 중남미 여행기는 김성한의 소설 ‘방황’의 첫 구절로 시작한다. 저마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와 사연이 있다. 목적지를 정하는 것도, 여유롭게 혹은 급히 떠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
‘잘 키운 제품 하나가 대기업을 먹여 살린다.’ 불황의 시대, 기업 무기는 바로 브랜드입니다. 여름에도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는 히트상품 앞에선 쉽게 녹아내리죠. 어수선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유독 잘나가는 ‘절대 강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막강한 제품을 앞세운 기업들 얘깁니다. ‘1등 기업’엔 ‘1등 제품’이 존재합니다. 브랜드 경쟁력으로 확보한 아성은 어느 누구도 쉽게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적당히 끼어드는 ‘미투상품’으론 어림없어요. 좀처럼 흔들리지 않습니다. 늘 여유롭죠. 소비자 마음속에 각인된 브랜드 파워는 웬만해선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업이 망해도 마찬가지죠. 호랑이가 죽어서 가죽을 남기 듯 막강 브랜드는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 파워는 불황 때 더 빛납니다. 찬바람만 부는 대한민국 경제. 과거 IMF 때보다 더 춥다고들 하죠.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잘 키운 제품 하나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어렵게 지갑을 여는 소비자는 그동안 선호하고 신뢰한 제품만 구입합니다. 선택 받은 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기회로
부부 공동명의 시 종소세, 양도세 분산 효과 상가 임대 시 부가가치세 주의 저금리시대 투자처로 부동산을 매입해 상가를 임대하려는 경우에는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하면 종합소득세를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상가를 임대할 때는 부가가치세 관련 세금도 발생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부동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할 때 얻을 수 있는 절세효과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부부 공동명의로 부동산을 매입 후 임대하면 임대소득이 부부 각자에게 지분만큼 분산되므로 소득세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소득세는 개인단위로 과세되기 때문에 부부라고 해서 소득을 합산하지는 않는다. 현재 종합소득세율은 6%~38%의 5단계로 부과되는데 부부 간에 소득을 분산하여 과세표준을 낮추면 한 명에게 모두 귀속되는 경우보다 부부 전체의 소득세는 줄어든다. 공동명의로 매입하면 나중에 부동산을 처분할 때도 분산효과로 절세할 수 있다. 부동산 임대 시 임대소득의 분산효과와 마찬가지로 부동산을 되팔 때도 양도소득이 분산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연간 250만원인 양도소득 기본공제도 부부가 각각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비즈앤택스는 “매입하고 양도하는 부동산이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여전합니다. 혈세를 펑펑 쓰니 그럴 만하죠. 방만하고 해이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회사는 빚더미에 올라있지만, 직원들은 돈잔치를 벌인답니다. ‘신의 직장’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기업 얘깁니다. 돈을 물 쓰듯 합니다. 마치 ‘누가 많이 쓰느냐’ 경쟁이라도 하듯 말이죠. ‘세금 먹는 하마’란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닙니다. 5곳 가운데 1곳이 적자를 낼 정도로 허술한 경영은 기본. 부채도 눈덩이처럼 불고 있습니다. 반면 연봉은 보통 억대에 이릅니다. 때 되면 나오는 각종 명목의 보너스도 적지 않죠.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도덕적 수준이 위험수위를 넘나듭니다. 그런데도 책임지는 이는 없습니다. 결국 국민의 몫인 겁니다. 항상 마구 퍼간 구멍을 피같은 돈으로 메우죠. 국민은 공기업을 향해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조건과 높은 임금에 상대적 박탈감도 느낍니다. 이젠 달라져야 합니다. 당장 변화와 혁신, 개혁에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요시사>는 ‘아끼는 공기업’이란 제목의 특집기사를 기획
북 카페를 넘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 사용 가능 쥐죽은 듯 조용한 도서관을 벗어나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즐기며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것이 하나의 카페문화로 떠오르며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과 ‘코피스’(Coffee+Office)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카페운영자는 커피 한 잔 시키고 서너 시간은 기본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이 마냥 좋지만은 않을 터. 이러한 틈새를 노려 책을 좋아하는 이들은 물론 카공족과 코피스족도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복합문화공간 ‘도서관 카페’가 새로이 생겨나고 있다. 청춘을 상징하는 ‘5월’(MAY)과 이상향을 일컫는 ‘섬’(ISLAND)이 만난 ‘메이아일랜드’(MAYISLAND)는 스터디, 디자인라이브러리, 카페 등이 한데 모인 복합문화공간이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갖춰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모임 또는 회의 등이 가능한 독립적인 공간이 모두 마련되어 간단한 모임과 스터디, 회의나 토론, 강의는 물론이거니와 공모전, 영화 시사회, 출판기
본 신문은 지난 2014년 8월4일자 홈페이지 <사회>면에 「‘유대균 호위’ 박수경 팬클럽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4월22일부터 함께 도피생활을 했으며 박모씨는 ‘신엄마’로 알려진 자신의 어머니 신명희의 부탁을 받고 유대균의 도피생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보도의 ‘박모씨’측에 확인한 결과, ‘박모씨’는 어머니 신엄마로부터 유대균의 도피생활을 도우라는 부탁을 받은 사실이 없음이 확인 되었습니다. 이에 해당기사들을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우장한 남·1988년 6월7일 진시생 문> 군을 제대했으나 군에 체질이 맞아 다시 직업군인으로 가고자 하는데 천직이 될지요. 아니면 막연하지만 외국으로 떠나고 싶은데 어떨지요. 답> 무관운은 틀림없으나 군직보다 경찰직 또는 군무원의 길을 선택하세요. 좋은 인연이므로 평생 천직임은 물론 만족하며 2017년에 뜻을 이루게 됩니다. 귀하는 공부에는 취미가 없고 학업에 뜻을 잃었지만 머리가 뛰어나고 한 번 마음을 먹으면 끝을 보는 대범한 성격이 큰 장점입니다. 주의할 것은 의협지심이 강하여 성격이 곧고 의리에 집중하여 항상 충돌과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힘의 과시는 화근을 부릅니다. 친숙함과 사교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세요. 내년에 연분을 만나 결혼하며 범띠의 여성입니다. 해외의 꿈은 접으세요. 홍혜원 여·1972년 12월13일 술시생 문> 1969년 2월23일 묘시생인 남편과 어떤 악연이길래 가난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작은 복이라도 있다면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답> 사랑이 없는 돈은 행복을 만들 수 없지만 사랑이 존재하고 상생을 이루면 돈보다 소중한 행복을 이루게 됩니다. 두 분은 돈과 행복을
본 신문은 지난 1월26일자 사회면에 「‘클라라 스캔들’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의 두 얼굴 추적」이라는 제목으로 마치 일광그룹 회장이 수많은 비리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판결문과 실제 내용을 확인한 결과 정부의 잘못된 정책결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였고 이에 따른 소송 중에 있으며, 학교와 교회 및 개인 사생활에 관한 내용은 오인에 따라 기사를 작성하였는바,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보도에 대해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유 전 회장의 미망인 권윤자씨가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일요시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의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문을 게재합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1.구원파가 오대양사건과 관련 있다는 보도에 대해 =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은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 전 회장과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으며, 지난 5월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이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해 =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 전 회장이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유 전 회장은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목회활동을 한 사실은 없으며 기독교복음침례회는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3.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해 =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선
원영필 남·1982년 8월29일 유시생 문> 1985년 3월 17일 유시생인 아가씨에게 모든 정성을 쏟아 왔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어요. 저는 목숨을 버릴 각오로 다가가지만 확신이 없어 애만 태우고 있어요. 답> 포기하세요. 결국 귀하가 한계를 맞이하여 물러서게 됩니다. 상대여성은 상대남자와 깊은 관계에서 혼약을 맺고 이미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귀하에게는 일말의 정도 없으며 귀하의 지나친 접근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제 접근을 중단하고 본분을 찾으세요. 지금처럼 불운일 때는 오히려 제2의 불행과 위기를 맞이하게 되어 큰 화근의 불씨를 남기게 됩니다. 10월부터 후에 인연을 만납니다. 쥐띠의 여성이나 10월생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격고시에 뜻을 두세요. 전에 접어두었던 변리사 쪽에 반드시 인연이 되어 뜻을 이루고 천직입니다. 명은지 여·1985년 4월15일 진시생 문> 결혼한 지 3년이 넘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아요. 시댁의 성화가 심하고 남편도 함께 괴로워해요. 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남편은 1982년 6월 12일 임시생입니다. 답> 자녀운이 있습니다. 다만 궁합에서 자녀운이 늦어 어쩔 수
나성준 남·1978년 7월27일 사시생 문> 3년간 주식으로 많은 돈을 탕진하여 고민 끝에 회사공금을 활용했으나 그마저 모두 잃었어요. 감사기일은 다가오고 메꿀 길이 없어 해외도피를 생각중입니다. 답> 갈 곳이 없습니다. 도주의 방법은 성공하지 못하며 더 큰 악재를 만들어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며 어리석은 짓 입니다. 이미 실패의 과거를 남겼고 아직도 불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은 악전고투하여 구제불능입니다. 더구나 관재, 형액 등이 함께 겹쳐 법적 책임까지 면치 못하여 2016년까지 고행을 치러야 합니다. 문제는 맞지 않은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주식은 물론 귀하는 일체의 투기성은 금물이며 백전백패합니다. 이제 마음을 비우고 집과 회사에 고백하고 처분을 맡기세요. 직장은 잃으나 부인은 끝까지 곁을 지켜줍니다. 배영미 여·1981년 5월21일 신시생 문> 1976년 8월13일 자시생인 남편의 여자문제로 불화가 심해요. 지금 다른 여자가 있는데도 아니라고 변명하며 이혼을 요구해도 응해주질 않아 답답합니다. 답> 남편이 여자문제가 있다고 하여 모두 이혼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도 문제지만 부인 자신의 운명에
인적공제 활용, 부동산 유리, 증여세 대납 금물 등 대한민국 1%쯤 되는 자산가들만 납부하는 것으로 여겼던 상속세와 증여세는 요즘 물가와 부동산 가치 상승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대비해야 하는 세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다른 세금과는 달리 단기간 계획으로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최소 10여년의 기간을 두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본지에서는 세무전문가들이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부분을 추려봤다. 첫째로 재산을 증여할 때는 증여세의 인적공제를 활용해야 한다. 10년 단위로 성인자녀의 인적공제가 5천만원씩 가능하므로(미성년자 2천만원) 10년 단위로 5천만원을 증여하게 되면 증여세는 없다. 배우자 공제는 6억원이므로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재산이 6억원 미만일 경우에는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로 부동산으로 증여할 경우 과세표준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기준시가를 적용하므로 현금보다는 부동산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부동산의 기준시가 및 개별공시지가는 상승하기 마련이므로 공시되기 전에 증여를 하는 것이 이득일 때가 많다. 셋째로 부모가 자녀의 증여세 대납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이사 겸 편집국장 최민이 ▲광고마케팅국 국장 석종대 ▲광고마케팅국 부장 이종수 ▲이지경제 광고마케팅 국장 이용학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다양한 부동산 공약이 나왔다. 광역단체장 임기는 4년(2014〜2018년)으로, 당선자들의 주요 공약을 통해 각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밑그림을 미리 그려볼 수 있는 시기다. 특히 부동산 공약은 지역 개발계획이나 주거복지, 교통개선과 관련된 사항이 많이 포함된다. 시민들의 재산권과 거주환경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안들이므로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서 울 ] 용산국제업무지구 [ 경 기 ] 북·남부 균형발전 [ 인 천 ] 경제자유구역 활성 서울시의 부동산 공약 중 가장 쟁점이 되는 내용은 용산 국제업무지구다. 이외에 뉴타운·재개발·재건축과 관련된 사항, 임대주택 공급확대, 경전철사업, 주요 간선도로의 지하화와 관련된 내용들이 핵심으로 분류된다. 중장기 발전 밑그림 그려 ▲용산국제업무지구 = 2013년 하반기 최종 무산 처리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 중 하나였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위치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과거 약 51만㎡ 부지에 31조원을 투입하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으로
수도권 및 부산 등지 노른자위로 꼽히는 ‘강변’ 또는‘수변’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 부산 수영구 수영강변 등에서 강·수변 아파트들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부산 노른자위에 잇달아 분양 주변시세 상승 견인하는 랜드마크 역할 강·수변 아파트는 강이나 수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 프리미엄과 시민공원 이용권까지 확보해 주목을 받는다. 또 주변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랜드마크 역할도 한다. 평균 20% 이상 비싸 시간 가면 더 비싸져 실제 송파구의 경우 한강과 인접한 잠실동 아파트 가격이 3.3㎡당 2684만원으로 송파구 평균 아파트 가격(2168만원) 보다 20% 이상 비싸다. 마포에서도 한강과 인접한 하중동 아파트 가격은 2480만원으로 마포구 평균(1530만원)보다 6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7월 입주를 시작하는 민락동 더샵 센텀포레는 3.3㎡당 996만원에 분양했지만 최근 매매가는 1160만원으로 올랐다. 연이어 입주하는 재송동 센텀누리, 해운대 좌동 센텀 두산위브도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토지는 얼마나 될까?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2억2744만㎡(227.44㎢)로 국토면적 100,188㎢의 0.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352억원으로 계산된다. 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가 1억2571만㎡(55.3%)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합작법인 7269만㎡(32.0%), 순수외국법인 1646만㎡(7.2%), 순수외국인 1201만㎡(5.3%), 정부·단체 57만㎡(0.2%)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273만㎡(53.9%), 유럽 2433만㎡(10.7%), 일본 1705만㎡(7.5%), 중국 791만㎡(3.5%), 기타 국가 5542만㎡(24.4%) 순이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3425만㎡(59.0%)로 가장 크고, 공장용 6750만㎡(29.7%), 주거용 1524만㎡(6.7%), 상업용 603만㎡(2.7%), 레저용 442만㎡(1.9%)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 3954만㎡(17.4%), 전남 3745만㎡(16.5%), 경북 3655만㎡(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