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아주 특별한 악연
아주 특별한 악연 A 대리와 B 과장. 사내서 견원지간으로 불린다고. 이유는 알 수 없음. 서로 마주치기만 해도 으르렁 거린다고 함. 알고 보니 이들은 군대 선후임 사이였음. 당시에도 관계가 굉장히 좋지 않았는데 사회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 군대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언제나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한다는 전언. 구시대적 국회 문화 코로나19로 국회서 전자발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짐. 통상 국회의원이 법안을 발의하면 보좌진이 의원실을 돌아다니며 공동발의자의 도장을 받은 후 의안과에 제출. 전자발의 시스템이 있음에도 이 같은 행태가 없어지지 않고 있다고. 의원실에 뿔난 부처 정기국회가 열리면서 예결위 소속 의원실의 업무량이 폭증. 그래서 그런지 질보다는 양이라고. 예결위 소속 A의원실이 정부에 질의한 자료는 2000페이지에 달하는 데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내놓은 ‘2019 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을 그대로 옮겨놓음. 분석 자료라 질문 자체가 모호. 관계 부처는 물론이고 전문위원실서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옴. “계산 좀 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에 따라 음식점들은 오후 9시부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