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2위 박정희, ‘23번째’ 1위는?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서 노무현 대통령이 30%를 얻어 23%에 그친 박정희 전 대통령을 7%p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문재인(16%) ▲김대중(11%) ▲윤석열(10%) ▲이명박(3%) ▲김영삼(2%) ▲박근혜(2%) 등으로 나타났다(무응답 3%). 지난해 12월 대비 노 전 대통령은 5%p 상승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노 전 대통령이 <리서치뷰>가 2011년 5월부터 이번 조사까지 총 40회에 걸친 호감도 조사에서 23번째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은 ▲18세~20대(30%) ▲30대(26%) ▲40대(40%) ▲50대(39%) ▲서울(25%) ▲경기·인천(33%) ▲호남(42%) ▲부울경(PK, 30%) ▲강원·제주(30%) ▲진보층(46%) ▲중도층(30%) 등에서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60대(28%) ▲70대 이상(44%) ▲충청(34%) ▲대구·경북(TK, 26%) ▲보수층(39%)서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범진보 대통령 호감도 합은 57%, 범보수 호감도 합은 40%로, 범진보 호감도가 17%p 높았다. 취임 1주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