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교사의 미친 사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발각된 초등학교 여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부장 조은래)는 지난 14일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약한 만 13세 미만 초등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교사 A(32)씨에게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 등을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80시간, 10년간 신상 공개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교사인 피고인이 만 12세 6학년인 피해자를 두 차례 추행하고 6회에 걸쳐 간음한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를 만나 처음 간음한 장소가 담임을 맡은 1학년 교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며 “피고인이 피해자와의 연락, 만남, 추행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교실, 차&hell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스타킹 먹물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의 다리에 먹물을 뿌리는 이른바 ‘먹물 테러’ 피해가 늘고 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서 유사한 범행이 잇따르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대 재학생 A(28·여)씨 등 2명이 먹물 테러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지난달 26일 저녁 7시쯤 교내서 스타킹을 신은 A씨의 다리에 검은색 잉크를 뿌린 뒤 도망갔다. 20대 용의자 부산대와 학내 소셜미디어 등엔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며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같은 달 18일 부산대 재학생 B(19·여)씨와 C(20·여)씨도 같은 피해를 당했다고 페이스북 부산대 대나무숲 페이지에 밝혔다. 학내 건물 계단을 오르다 스타킹에 검은색 잉크 자국이 났다는 것. 이들은 “잉크를 뿌린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야한’간호사 코스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매년 10월31일은 할로윈데이(Halloween)다. 물 건너 온 할로윈데이는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사윈(Samhain)’ 축제서 유래됐다. 켈트족의 새해 첫날은 11월1일. 이들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31일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기 위해 죽음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의미는 알고? 이때 악령들이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악령처럼 꾸미는 풍습이 있었다. 사윈 축제의 풍습은 그리스도교 문화와 융합하면서 오늘날의 할로윈 축제로 발전했다. 이날 미국에선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는 축제가 열린다. 국내서도 축제에 참여하는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도 늘고 있는 추세. 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독특한 코스튬이나 섬뜩한 분장 모습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로윈을 즐긴다. 문제는 의상. 특정 직업을 ‘성적 대상화’하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손녀 건든 할아버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사건으로 넷세상이 발칵 뒤집혔다. 초등학생 때부터 의붓 할아버지에게 유린당한 손녀의 사연이 공개된 것. 손녀는 의붓 할아버지의 아이를 2명이나 출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인터넷은 후끈 달아올랐다. 6년간 지속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는 지난 1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02년부터 B양의 할머니인 60대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다. 2011년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B양은 A씨에게 성적 노리개가 됐다. 몸을 만지는 등 추행은 일상.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집과 자동차 안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 초등학생일 때 시작된 성폭행은 고교 진학 후까지 무려 6년간 지속됐다. “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꼬마 부자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어린 금수저들의 ‘막대한’ 재산이 화제다. 이번 국감서 관련 자료가 나왔는데 다 부모 잘 만난 덕에 모든 게 가능했다. 이 소식을 접한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허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최근 두 건의 보도자료를 냈다.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와 미성년자 증여현황이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부과액’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말 기준 18세 미만 직장가입자 중 사업장 대표는 236명으로 나타났다. 2개 이상 사업장을 보유한 대표자도 6명 있었다. 이중 217명(92%)이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5명(36%)은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강남 3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었다. 아기도 사장님 미성년 대표의 월평균 소득은 358만원. 평균연봉으로 따지면 4291만원이다. 평균연봉이 5000만원을 넘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쪼개진 소녀시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더 이상 소녀시대를 볼 수 없게 됐다. 멤버 중 3명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8명의 멤버 가운데 태연·윤아·효연·유리·써니만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 나머지 수영·서현·티파니는 다른 둥지로 떠나기로 했다. 5명만 재계약 이에 따라 소녀시대 멤버들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에 남는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하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데뷔 초부터 연기를 병행한 윤아와 유리는 연기, 그동안 예능감을 보여온 써니와 효연은 예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 보컬인 태연은 솔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5명은 태연·티파니·서현으로 구성됐던 ‘태티서’ 같은 유닛이나 프로젝트성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소속사는 다르지만 경우에 따라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성 성생활 보고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우리나라 20∼30대 여성의 성관계 횟수가 10년 전보다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대 여성의 한 달 평균 성관계 횟수는 2.15회, 30대 여성은 1.13회 줄었다. 이는 결혼 연령이 늦어진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주현 서울대학교보라매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은 인터넷 설문업체에 패널로 등록한 여성 5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 성생활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2004년 선행연구와 비교할 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이 2004년 진행했던 동일한 주제의 연구조사 대상자는 460명이었다. 연구진은 “개인별 성생활과 같은 민감한 주제는 대면조사가 쉽지 않으므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이용했다”며 “신뢰도 검증을 통해 불성실한 답변을 충분하게 거른 후 총 516명의 답변을 연구 분석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결혼 늦어서? 국제학술지 <성의학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아내 성폭행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혼인신고를 마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데다 친정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운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한 사실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강간과 준강제추행,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7년간 공개, 위치추적장치 10년간 부착, 보호관찰 7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했다. 결혼 한달 만에… A씨는 지난해 6월10일 자택서 아내 B(50)씨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 B씨가 친정어머니 생각에 울자 “왜 밥 먹는 분위기를 깨느냐”며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같은 달 16일엔 자택서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옷을 벗은 채로 나가라, 아파트 주민들에게 망신을 당해봐라”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돌아온 가황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가황’ 나훈아가 돌아왔다. 11년 전 아무 말 없이 마이크를 내려놨던 나훈아는 7월17일 다양한 리듬과 색깔의 신규 앨범 ‘Dream again’을 내고 복귀를 알렸다. 타이틀곡 ‘남자의 인생’을 비롯해 모두 7곡이 담겼다. 예약 서버 다운 소속사 측은 “나훈아가 그동안 가슴에 담은 꿈들을 세상에 꺼내 놓은 것”이라며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 다치고 지쳐있는 국민들께 큰 위로와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음악임을 자부한다”고 전했다. 나훈아는 2006년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친 뒤 돌연 칩거에 들어가 각종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2008년 신체 훼손설 기자회견, 지난해 이혼 소송 등을 겪은 나훈아는 “갑자기 관객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졌고 마이크 잡기가 힘들다.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인데 꿈이 고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수 성기 절단사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얼마 전 엽기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부인이 남편의 성기를 절단했다는 다소 충격적인 사건이다. 도대체 둘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남편의 성기 일부를 절단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주부 A씨를 붙잡았다. 그녀는 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건 전날 오후 11시58분께. 자정을 앞둔 시간, 여수시 신기동 00아파트에 사는 50대 A씨는 부엌서 칼을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집 안방 침대서 잠을 자던 남편 B씨의 성기 3㎝가량을 잘랐다는 게 경찰의 전언이다. B씨는 순식간에 일어나 피하거나 제지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남편의 성기 일부를 화장실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고,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119에도 전화를 걸어 “남편이 성기가 절단돼 피를 많이 흘린다”고 말했다. B씨는 광주의 한 병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야동 보는 교도소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교도소에 반입이 금지된 음란 만화가 넘쳐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심지어 수감자들이 포르노 동영상까지 돌려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SBS에 따르면 현직 교도관 A씨는 범죄자들이 교도소서 본다는 만화책 전집을 공개했다. A씨는 “성폭력 사범이 있는 방에서 읽고 있는 것만 압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감옥 맞아? 일본 만화를 번역한 12권짜리 이 만화책엔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과 성관계를 갖는가 하면 여성을 성폭행하는 장면이 자극적으로 담겼다. 이 만화책은 교도소 수감자가 갖고 있던 물품. 실제 현행법상 도서의 경우 유해 간행물로 지정되지만 않았다면 수감자들이 마음껏 반입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성범죄자들은 성인물을 볼 수 없다는 법무부 지침은 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반입이 금지된 포르노 동영상까지 교도소서 돌려보고 있다는 증언이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공포의 에이즈 괴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에이즈) 국내 감염자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발표다. 1/3이 20대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내놓은 ‘2016년 HIV/AIDS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감염자 수는 1만14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신규 HIV·에이즈 감염자는 1199명이나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7명(4.1%)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신규 감염자는 2013년 1013명, 2014년 1081명, 2015년 1018명이었다. 지난해 신규 감염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404명(33.7%), 30대 289명(24.1%), 40대 223명(18.6%) 등 젊은 순으로 많았다. 이중 20대의 비중은 2013년(28.7%) 이후 꾸준히 증가해 5% 포인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벗고 노는 어른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충북 제천 봉양읍이 발칵 뒤집혔다. ‘누드펜션’ 때문이다. 아주 난리도 아니다. 한적한 시골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누디즘’ 표방 농촌 마을에 국내 유일한 누드펜션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09년. 야산 아래 위치한 이 펜션은 2층짜리 건물이다. 2002년부터 자연주의 활동을 해오던 김모씨는 ‘누디즘’을 표방하는 모임의 회원들만 손님으로 받았다. 철저한 회원관리 및 보호시스템을 기본방침으로 정했다. 신규 회원은 가입비 10만원과 연회비 24만원을 각각 내야 한다. 문제는 인근 마을과 멀지 않다는 점이다. 펜션은 주민들의 거주지와 100∼200m밖에 되지 않는다. 주변서 벌거벗은 성인들이 자주 목격되자 주민들은 농촌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운영 중단을 요구했다. 김씨는 결국 백기를 들고 문을 닫았다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만만한 담뱃값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또 담뱃값이 화두에 올랐다. 이번엔 인하를 두고 논란이다. 자유한국당은 담뱃값을 2000원 내리는 내용의 ‘담뱃세 인하 법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2년 만에… 지난 26일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담뱃값을 인하하기 위한 법안 발의를 준비하는 중”이라며 “당 정책위원회서 검토를 거친 후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담뱃값 관련 세금을 2000원 인하해 담뱃값을 기존 4500원서 2500원으로 2000원 내리고 향후 2년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내용이 골자다. 한국당 한 의원실 관계자는 “박근혜정부 때 담뱃세 인상과 함께 신설된 담배소비세, 담배에 붙은 개별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분을 다시 되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담뱃값은 흡연율을 낮추겠다던 명목으로 박근혜 정부 때 추진, 20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개그우먼 출신 배우의 가슴 노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이수성 감독은 2012년 10월 곽현화의 요청으로 가슴 노출 장면을 삭제하고 <전망 좋은 집>을 개봉했다. 상반신 노출 장면을 촬영한 곽현화는 해당 장면을 뺄 것을 요구했다. 이 감독은 극장 개봉 판에서 곽현화의 노출 장면을 삭제했으나, 이듬해 11월 공개된 IPTV VOD 서비스엔 해당 장면을 삽입했다. 장면이… 곽현화는 2014년 4월 자신의 동의 없이 공개했다며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 감독을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이 감독을 불구속 기소, 재판에 넘겼다. 올초 법원은 1심에서 이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감독도 곽현화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으나, 이 역시 법원은 지난 6월 혐의 없음으로 판결했다. 이 감독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슴 노출 장면이 포함된 계약서와 콘티를 공개한 그는 “성인영화였고, 곽현화는 노출 장면이 묘사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B급 방송인의 사생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기업가와 연예인 간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손모(48)씨와 한때 연인이었던 여자 연예인 김모(28)씨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 먼저 문제가 된 쪽은 손씨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지난 11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손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13년 7월부터 김씨와 사귀던 중 김씨가 자신의 여자 문제, 감정 기복이 큰 점 등을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갈·공갈미수 손씨는 2014년 12월∼2015년 1월 결별을 요구하는 김씨에게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리겠다”고 통보했다. 급기야 ‘동영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최악의 한국인 10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일본 잡지에 실린 ‘최악의 한국인’이란 제목의 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5월 발매된 월간지 <실화 분카 타부>에 게재된 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서 다시 도마에 오른 것. 이곳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총 10명이다. 이상한 조사 유튜브 채널 <이슈왕TV>가 최근 소개한 영상 ‘일본인이 뽑은 최악의 한국인 10명’에 따르면 문제의 월간지는 2면에 걸쳐 최악의 한국인 명단을 얼굴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했던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과 ‘땅콩회항’ 사건으로 전 세계적인 망신살을 샀던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그리고 2007년 버지니아 공대서 총기를 난사해 3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한국 국적의 조승희와 일본의 사업가로 일본 최대 부정 경리 사건인 ‘이토만 사건&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최근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망하게 생긴 중국집 사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한 판결이 화제다. 손님의 요청을 무시한 음식점이 수천만원을 물게 생긴 것. 과연 어찌된 영문일까. “알레르기가 있으니 새우는 빼주세요.” A(32·여)씨는 2013년 9월 직장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자 인근의 한 중국 음식점을 찾았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A씨는 짜장면을 주문하면서 종업원에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니 새우는 넣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빼달랐는데… 그러나 A씨는 자장면을 먹던 중 손톱 크기 정도의 새우살을 씹어 이를 뱉어낸 뒤 식사를 이어가다가 다시 비슷한 크기의 새우살을 씹고선 목이 붓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알레르기 증상을 겪었다. 병원 치료로 호흡곤란 등은 나아졌지만 이후 매우 작은 소리만 겨우 낼 수 있을 뿐 현재까지도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게 됐다. 통역업에 종사하던 A씨는 결국 음식점을 상대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밧줄 절단사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아파트 외벽 작업 밧줄을 잘라 매달려 있던 근로자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피해자는 칠순 노모에 아내와 5남매를 혼자서 책임진 가장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 8일 오전 8시께. 양산시내의 한 아파트 옥상 근처 외벽서 30∼40대 근로자 4명이 도색에 앞서 실리콘 코팅 작업을 하고 있었다. 밧줄에만 몸을 의지한 이들은 휴대전화로 음악을 틀어놓은 채 작업했다. 그러던 주민 A씨가 베란다로 나와 “(음악이) 시끄럽다”고 항의했지만, 근로자 김모씨는 그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음악을 계속 틀어 놨다. 안타까운 죽음 이도 잠시. 13층 높이서 작업을 하던 김씨를 지탱하던 밧줄이 갑자기 끊어졌다. 순식간이었다. 땅으로 추락한 김씨는 그 자리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가 매달려 있던 밧줄이 예리한 도구에 의해 끊긴 사실을 확인했다. 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한국 여성의 가슴 크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 여성의 가슴 크기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다. 이를 보면 20대 여성들의 사이즈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C컵 이상(C∼E컵)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 우리나라 여성들의 몸매가 서구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최근 전국 매장서 6500여명의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측정해주고 전문적인 속옷 피팅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2017 파인드 유어 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결과 20대를 중심으로 한국 여성들의 가슴 사이즈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몸매 서구화 좋은사람들에 따르면 전체 연령대에서 A컵이 38%, B컵과 C컵 이상이 각각 33%, 28%를 차지해 아직까지는 A컵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2014년 대비 A컵의 비율은 약 13%p 감소한 데 비해 C컵 이상의 비율은 약 12%p 증가해 한국 여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