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익숙한 유력인사 이름들
익숙한 유력인사 이름들 대장동 사태에 연루된 유력인사들이 2010년대 중반 서울 강남 A 빌딩 개발사업 관련 법정 공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혹이 증폭되는 중. A 빌딩은 시행사와 시공사 간 권리 다툼으로 인해 법적 공방이 이뤄졌는데, 법원은 시공사 손을 들어줌. 다만 소송 초창기에 검사 출신 B씨는 시행사 변호를 맡았는데, 둘 사이를 연결한 게 언론인 출신 C씨라고. 하지만 B씨는 갑자기 시행사 변호에서 손을 뗐고, 3심에서 D씨가 시공사 손을 들어주면서 A 빌딩 소유권이 넘어가게 됨. 해당 과정에서 3명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에 눈길이 가는 상황. 김동연 여권 후보로? 여권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낙마를 대비하고 있다는 소문. 만일 대장동 관련 수사가 진척돼 이 지사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린다면, 여권에서는 새로운 대선후보를 내놔야 하는 상황. 최근 정가 소식통에 따르면, 경선 불복 등 이미지가 좋아지지 않은 이낙연 대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됨. 여권과 중도층 지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고, 경제통의 이미지가 강점이라는 주장. 세종의사당 희비 최근 세종시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도록 국회법 개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