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43% 이재명 36% 안철수 10% 심상정 3%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승세를 보여왔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로 다소 감소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답보 상태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UPI뉴스>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1월 3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설문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43%) 이재명(36%) 안철수(10%) 심상정(3%) 순으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1%p 소폭 상승했고, 이 후보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안 후보는 2%p 하락했다. 윤 후보가 이 후보와의 다자대결에서 7%p, 양자대결에서는 8%p 각각 앞선 가운데 직전 대비 격차를 1~2%p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 후보는 18/20대에서 ▲다자대결(이재명 16% vs 윤석열 46%) ▲양자대결(23% vs 55%) 모두 이 후보를 두 배 이상 크게 앞선 가운데 18/20대 여성층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양자대결 지지도는 ‘이재명(41%) vs 윤석열(49%)’ ‘이재명(38%) vs 안철수(49%)’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8%p, 안 후보는 11%p 각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