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0 11:28
국내외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 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 기술박람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2018년도 현대제철 기술박람회(테크쇼)’를 열어 협력업체 및 신규업체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알림과 동시에 영업 판로를 확대하고, 이들의 신기술을 도입한 기업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등 서로 ‘윈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64개 기업이 참여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품질·생산성·환경·안전 분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21차례의 기술세미나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기술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는 박람회 참가업체의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한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참가업체가 원하는 구매 담당자를 현장에서 즉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ls
포스코가 협력사에 필요한 인력을 사전 양성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을 중소기업까지 확대 실시한다.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은 포항·광양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기술역량을 향상시켜 협력사 채용까지 연계하는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지난 22일, 입과식이 진행된 4차 프로그램부터 교육 대상을 협력사에서 포항·광양 지역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 교육과정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포스코는 우수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까지 취업희망자 교육 수료생 1157명 중 90% 이상이 협력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중소 협력사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포스코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 프로그램은 천장크레인, 설비관리기술,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져있으며, 협력사 채용 소요에 따라 교육인원을 탄력적으로 선발한다. 우수인력 확보 어려운 중소기업에 필요 인력 사전 양성해 채용까지 연계 협력사 채용율 90% 성과&he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23일 서울 마포구 성서중학교 1학년 7개 학급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가 청소년 사회문제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그림으로 마음읽기’는 미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기법이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성 및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단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금호타이어는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2개교를 선정, 이미 지난 5월 첫 번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주요 경찰서 주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강사들에게 미술치료와 개별 상담과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소통방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노력 등을 배우는 한편 작품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기이해를 비롯한 감정인지와 표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미술치료와 같은 예술치료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해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
비행기만 타면… 점잖기로 소문난 모 회장이 비행기만 타면 본성을 드러낸다고. 해외를 자주 나가는 회장은 승무원들을 괴롭히고 성회롱도 심하다고. 음식도 꼬투리를 잡기 일쑤. 한 항공사 승무원들 사이서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탑승을 거부하자는 얘기까지 나와. 국회의원 스피치 검증 이번 국정감사가 국회의원의 스피치 능력을 검증하는 장이 되고 있다고. 스피치 능력이 뛰어난 의원은 부실한 자료를 가지고도 확실한 문제제기로 주목받는 반면, 스피치 능력이 떨어지는 의원은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도 ‘어버버’거리며 제대로 된 질의를 못하고 있음. 스피치 능력이 뛰어난 의원에게 제보가 쏠리고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거수기 의원들? 모 지역 지방의회 초선 의원들, ‘거수기’라는 비판 받고 있다고. 이 지역 의회에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이 많아 그렇다는 전언. 이렇다 보니 의정이 독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음. 또 견제 기능을 상실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내외적으로 불만이 쌓이고 있다는 후문. 감방 간 회장님, 부인이 회사 접수? 중견기업 A사 오너 B회장이 교도생활을 하고 있는 사이 B회장의 부인이 A사를 접수하려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16일(화)부터 내달 14일(금)까지 2018 설화문화전 <포춘랜드 - 금박전(展)>을 용산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서 개최한다. 설화수는 설화문화전을 통해 고귀한 전통의 가치와 숭고한 장인정신, 궁극의 아름다움을 현대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도 전통을 지켜내며 숭고한 아름다움을 잇는 장인정신에 주목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설화문화전은 2003년 전통문화 후원을 위해 발족한 '설화클럽'을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는 설화수의 문화메세나 활동으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전통을 더 가까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는 무대이다. 이번 2018 설화문화전 <포춘랜드 - 금박전(展)>은 직물 위에 얇은 금박으로 글씨나 문양을 찍어 길상의 의미를 담았던 한국의 전통 기술, 금박을 주제로 옛 선조들이 그린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119호 김덕환 장인의 작품을 비롯해 공간, 그래픽, 오브제, 패션, 만화, 미디어, 사운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현대작가 총13팀이 전통 금박 예술에서 얻은
인재 경영은 현대모비스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다. 불투명한 경영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들 핵심 인재들이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래 신기술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때 진정한 ‘글로벌 톱 부품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현대모비스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과정서부터 향후 하게 될 업무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채용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현업 주도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올해 하반기 채용이다. 현업팀이 채용의 일선에 나서 지원자들의 서류를 직접 검토하고,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면접방식도 새롭게 개발하게 했다. 면접방식을 채용 직무에 맞춰 차별화해 각 지원자의 전문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15년부터 신설한 소프트웨어 직군 전형도 마찬가지다. 별도의 테스트를 치러 지원자들의 실력을 검증하고, 작년부터는 실기 시험으로 전환해 실무 능력을 테스트한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프트웨어 비중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분야별 전문 인력들이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11일, 동물복지 활동인 행동풍부화를 미어캣 등 9개·9종 동물에게 적용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동물행동풍부화란 동물원과 수족관 등 사육상태에 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야생서 보이는 자연스런 행동이 최대한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동시에 이는 제한된 공간서 보이는 무료함과 비정상적인 행동을 줄이는 과정이기도 하다. 아프리카관 기린에게는 먹이 퍼즐통이 제공된다. 미어캣은 호박 속에 숨겨둔 먹이를 찾아 먹으며 해양관 물범에게는 살아 있는 먹이가 제공된다. 아시아코끼리와 호랑이에게는 동물 특징에 맞춘 먹이가 숨겨진 호박이 주어진다. 호박은 원래 야생 호랑이의 먹이는 아니지만 풍부화 재료로는 자주 쓰인다. 이 밖에 서울대공원은 일상적 먹이 외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는 먹이 풍부화, 새로운 냄새나 물체로 동물의 감각을 자극하는 감각 풍부화, 다양한 놀이도구를 제공해 동물이 호기심을 가지고 즐기도록 하는 인지(놀이) 풍부화 등을 추진한다. 서울대공원 어경연 동물원장은 “관람객들이 동물의 복지와 행복에 좀 더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행동풍부화의 날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동물원의 새
싸다구 사건 명품 제조업체 사장이 해외 현지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물의. 내부 제보에 따르면 현지 공장서 직원의 얼굴을 제품 재료로 때렸다고. 피해 직원은 다른 직원들이 모두 보는 자리서 맞아 상당히 당혹해 했다는 후문. 회사 내부에선 이른바 ‘싸다구 사건’으로 불려. 대표는 평소에도 직원들을 막 대하는 것으로 알려짐. 국회서 좀비가? 국회가 유명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세트장을 연상시킨다는 말이 보좌진들 입을 통해 나옴.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좌진들이 종일 야근을 해 마치 워킹데드에 나오는 좀비처럼 보인다는 데서 나오는 자조적 농담. 모 의원실 보좌진은 청문회 준비에 소속 상임위와 여가위 국정감사 준비까지 3명 몫을 1명이서 수행. 업무강도가 심각한 수준. 죽어나는 피감기관 어느 덧 국정감사의 계절이 옴. 피감기감들은 지옥 같은 시기임. 정권이 바뀌고 국정감사 준비는 더욱 힘들어졌다고. 여·야가 모두 피감관에게 자료를 요구하기 때문. 전 정권서 여당은 피감기관에게 자료 요구가 관대했다고 함. 정권 방어 차원이라고. 그런데 이번 정권의 여당은 다르다고 함. 비판·견제에는 내편 네 편이 없는 진보
염탐하는 회장님 프랜차이즈 갑질의 대명사로 악명 높은 전 회장이 최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에 종종 출몰한다고. 지난해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으로 모든 직책서 물러난 바 있어 더욱 눈길이 쏠린다고. 최근 목격담에 따라 경영복귀설이 솔솔 나오는 상황. 장 열린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와 기업체간 인력시장이 열렸다고. 과도한 업무강도에 시달리는 국회 보좌진들은 이 기회에 대관으로 가기 위해 준비 중. 이를 테면 대관을 뽑는 기업이 어딘지, 급여는 얼마인지, 업무강도는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국감을 전후로 대대적인 인력이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떨고 있는 지자체 최근 토착비리와 관련해 여러 지자체서 촉각 곤두세우고 있다고. 최근 경찰이 ‘생활적폐’ 사범을 구속하고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지자체들 불안에 떨고 있다는 전언. 제대로 조사하면 안 걸릴 곳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 특히 재개발·재건축 과정서 금품이 오가고, 채용비리까지 불거진 가운데 논란은 이어질 전망. 돌아온 전국구 조폭 해외에 있던 전국구 조폭 A가 다시 국내로 들어왔다고 함. 국내서 바다이야기, 황금성 등 기계장사가 망하고 사설토토마저 단속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일, 벤처창의교육원 주최로 지난 29일 토요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서 건학 40주년을 기념하는 ‘2018 CanDo Leader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CanDo Leader 캠프는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라는 호서대학교의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한 벤처창의교육원의 대표적인 수월성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캠프는 학생, 교수, 그리고 외부 인사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성욱 벤처창의교육원장 개회사, 김석동 부총장 격려사, 학생대표 선서에 이어 외부인사의 주제특강, 워크숍, 토론, 지도교수와의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Book Party,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이루기 위한 봉사프로젝트, 학문의 통섭에 기반해 창의적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 융합프로젝트 등 교양 및 전공교과와 연계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인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정성욱 벤처창의교육원장은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CanDo Leader 프로그램의 주제
㈜클라우드앤(대표 김정석)은 최근 IoT 기술이 적용된 실내 환경 측정기(Cloud R)와 무선 전력량계(Cloud E), IR 신호 송신 기기(Cloud R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Cloud R은 소규모 매장의 냉난방 시스템에 사용되는 시스템 에어컨의 관리를 위해 각종 실내 환경 정보(온도, 습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tVOC)를 수집, 서버에 전송한다. 수집된 실내 환경 정보와 외부기상 데이터(온도, 습도, 일사량, 미세먼지)를 연동하고 각 매장별 기계학습을(Machine Learning) 통한 최적제어 로직을 도출해 시스템 에어컨을 자동 제어한다. 국내에는 약 18만개의 소규모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 매장은 실제 냉난방에 사용되는 에너지 사용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사용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확한 에너지 사용량과 절감량을 제공하기 위해 AWS(Amazon Web Services) CloudN 서버에 연동 가능한 무선전력량계(Cloud E)를 추가 개발했다. Cloud E 제품을 통해 각 점포별 경영주들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및 절감량을 휴대폰으로 확인 가능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21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아산캠퍼스 생활관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서대 국제협력원서 한국문화 및 추석 명절에 대한 이해와 해외 유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준모 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0여명은 행사에 참여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에게 떡국, 과일, 식혜 등을 직접 나눠주며 사기를 북돋아줬다. 유학생들은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한국 전통예절 등을 배우며 타국서 보내는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국제협력원은 오는 10월10일, 11일 대학축제 기간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호서와트’ ‘아시아 국제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유학생 체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유학생들은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체험, 자국 문화 홍보, 전통음식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서 온 장티후에(뷰티디자인학과 대학원 2년) 학생은 “추석을 맞이해 음식을 나누는 행사가 있어 좋은 시간이 됐으며 한국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투자 고객들이 불편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에도 최근 해외주식시장에 주요 이슈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한다. 국내와 달리 휴장이 거의 없는 아시아 및 정상운영 되는 미국·유럽 증시를 고려했다. 특히 추석연휴 직후 미국 금리인상 결정이 기다리고 있고, 국내증시와의 상관성이 높은 중국증시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관련 전화 상담과 주문 등이 필요한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02-2020-7306)로 연락하면 되고, 주간에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장, 야간에는 미주 및 유럽 시장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증권사 최다인 12개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해외주식거래뿐만 아니라 환전 없이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삼성증권의 통합증거금 제도 역시 평소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합증거금 서비스 및 환전서비스 그대로 이용 가능 30일까지 18년 온라인 첫 거래고객대상 최대 20만원 환전 리워드 이벤트 삼성증권은 중화권은 중신증권과 KGI증권, 미국을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0일, 항공서비스학과 4년 유지현 학생이 최근 태국 방콕서 열린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서 한국대표로 참가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슈퍼모델 인터내셔널(Supermodel International) 선발대회는 세계 3대 모델 선발대회로 엘리트, 포드와 함께 명실공히 최고의 모델을 탄생시키는 대회로 유명하다. 한국은 2011년부터 매년 출전했지만 상위 5위 안에 랭크된 건 호서대 유지현 학생이 처음이다. 유지현 학생은 “세계인들과 함께 하고 그 안에서 3등을 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아주 행복하다. 마지막 학기만 남은 학교도 열심히 다니며 모델 활동이나 국제무대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이 경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항공서비스학과 전공자로서 항공사 객실 승무원이 돼 전 세계의 승객을 대상으로 하늘서 민간외교를 실천하는 항공전문인이 되고 싶다”고 계획을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 방콕 현지서 유지현은 계속되는 영상 및 화보촬영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줘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지난 14일 저녁에
농심은 20일,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최근 누적 관객수 1억명을 돌파한 최연소 배우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하정우가 한국 1등 라면 신라면을 만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인 만큼 그간 최고의 모델들이 함께해왔다”며 “최근 영화계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위상과 뛰어난 연기력, 친근하고 담백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가 신라면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친한 형이나 오빠가 고민 상담을 해주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촬영했으며,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광고에서 하정우는 ‘억지로 하지 말고 신나면 하자’라며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신라면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함과 재미를 살렸다. 하정우를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는 오는 2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정부의 ‘9·13 대책’으로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은 광역시 재개발지역서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비교적 규제서 자유로운 광역시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면서 뜨거운 청약열기도 예상되고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구도심에 위치해 대부분 입지가 좋고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재개발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조합원이 아니면 청약에 당첨되기 쉽지 않고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일반분양 비중이 높아야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다. 여기에 지역서도 생활이 가장 편리한 도심권 입지와 함께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다면 분양시장서 가장 ‘핫한 단지’로 꼽을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부산, 광주, 대구 등 지방 광역시가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휩쓸며 올해 분양시장을 이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1~8월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 경쟁률서 상위권은 광역시서 공급된 단지였다. 대구시 ‘e편한세상 남산’은 191가구 모집에 6만6184명이 청약해 346.5대 1로 전국서 가장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정신(창업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의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현장서 지역사회와 밀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화나눔 대림은 현재 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2002년에 개관한 대림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해 현재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디뮤지엄(D M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최근 다용도 복합단지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복합개발사업 분야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24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달 초 인천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상기 두 개 프로젝트는 한화건설 단독 수주로, 주거와 상업시설이 같이 있는 복합개발사업이다. 특히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는 7만6625㎡ 규모의 메디컬센터(1개동)를 포함하고 있어 의료 특화 단지로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복합단지의 경우 주거시설은 물론, 업무 및 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단지 조성과 분양 노하우가 없는 건설사는 성공적인 공급이 어렵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화건설이 과거 공급한 복합단지들은 상품성과 입지의 장점을 잘 살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2017년 공급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용인 동천 주상복합, 인천 서울여성병원
서울 연희동 ‘황창배미술관’서 오는 내달 2일부터 ‘황창배의 북한기행전’을 개최한다. 고(故) 황창배(1947-2001)화백은 1978년 국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980년대 후반 ‘숨은 그림 찾기 시리즈’를 발표하며 전통 화단에 파란을 일으켰던 한국화가다. 황창배미술관 측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황 화백은 생전 국내 화가 최초로 북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측에 따르면 지난 1998년 금강산 관광이 성립되기 한해 전인 1997년 <중앙일보>사 통일문화연구소가 기획한 ‘북한문화유산조사단’의 일원으로 선정돼 국내 화가 최초로 북한을 방문했다. 약 1주일 동안 평양과 그 주변을, 4일 동안 개성과 구월산, 정방산 주변을 답사하면서 ‘북쪽 사람들의 자연스런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이후 금강산 유람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고조될 무렵, 서울 인사동 선화랑서 ‘황창배 북한기행 그림전’을 열어 조사단의 보고서나 다름없는 열흘 남짓한 북한 여행의 기록물을 소개했다. 인상적인 장소를 한 화면에 그린 &ls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17일, 공인회계사·세무사 및 7급 이상 경찰공무원 준비학생을 위한 ‘벤처프런티어 국가고시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서 이철성 총장과 김석동 학사부총장, 강준모 국제협력특임부총장 외 교내외 인사,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서대학교는 그동안 학과 단위로 고시반을 운영해왔으나 세무회계학과서 2017년에 세무사 2명을 동시에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올린 데 힘입어 이번에 학교단위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호서대 국가고시교육센터는 매학기 시험을 통해 인원을 선발해 선발된 인원에 대해 학년과 시기별로 최적화된 목표를 제시하고 생활습관까지 지도하는 등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선발된 인원에게는 기숙사 및 전용 학습공간 제공, 장학금 지급, 합격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합격자에게는 등록금 전액 지급 등의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될 계획이다. 조정현(경영학부, 벤처프론티어교육센터장) 교수는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경찰대학 출신 교수로 이루어진 교수단이 지도하는 국가고시교육센터는 타 학교 고시반과는 차별화된 학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