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조폭 가이드
조폭 가이드 국내 매출 1위 여행사 가이드 A씨가 손님으로 만난 여자친구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일대서 수년간 가이드로 일한 A씨는 베테랑으로 인정. 지난해 필리핀서 근무하던 A씨는 여행객 B씨와 만나 교제를 이어감. 평소엔 자상하고, 유쾌한 A씨는 술만 먹으면 돌변. 술에 취한 A씨는 B씨를 정수리가 찢어질 정도로 폭행. 필리핀 현지 경찰까지 출동하는 국제 망신을 당한 A씨와 여행사 측은 주변인들에게 “소문나지 않게 해달라”며 덮어두기에만 몰두한 상황. 필리핀 한인들은 “조직적으로 은폐하는 모습이 조폭이 아니면 뭐냐”며 혀를 찼다고. 함정 카드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논란을 두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가 사실상 함정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모양. 잇따른 임명 강행으로 ‘불통 정부’ 여론이 거세지자 이 후보를 버리는 카드로 내보냈다는 것. 논란을 잠재운 뒤 내보낼 두 번째 후보가 ‘찐’이라는 후문도. 다시 윤핵관? 보궐선거는 투표 참여 자체가 당원 위주라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정당 후보가 유리함에 따라 국민의힘은 김태우 후보를 내세움. 그러나 김 후보를 접해본 국민의힘 소속 시·구 의원들의 반발이 상당하다고 함. 구청장 선거 이후 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