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 25일 출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인천 지역 항공우주 분야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가 지난 25일, 공식 출범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은 26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1층 인천공항홀서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는 기업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다윈프릭션, 숨비, 이오시스템, 파블로항공,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브이스페이스 등 관련 기업 96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했으며, 참여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초대 공동회장사는 다윈프릭션과 숨비가 맡는다. 출범식과 함께 참여 기업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인천의 항공우주 분야 방위산업 육성 전략과 향후 지원계획 등 항공우주 방위산업의 동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기술 세미나도 열렸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체계종합기업, 인천 지역 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 방위산업 시장에서 K-방산의 위상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