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9 17:28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최근 안마업소들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정부가 ‘성매매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남성들의 발길이 줄어든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기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매출이 더욱 떨어지고 있는 데 따른 자구책이다. 따라서 업소들은 제각각 ‘신종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안산의 한 업소는 이제는 거의 사라진 ‘봉쇼’를 새롭게 부활시키고, ‘페티시’ 콘셉트까지 추가했다. 몇몇 인터넷 안마사이트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탕돌이’로 지칭되는 안마마니아들이 서울에서도 찾아갈 정도라는 입소문이 자자한 업소를 찾아 힘겹게 잠입, 그 현장을 취재했다. 아가씨들 서비스 마인드 ‘초극상’이라는 평가 손님 한명을 위한 맞춤 봉쇼 “신세계 열린다” 경기도의 C안마는 최근 밤문화를 즐기는 남성들에게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업소 중 하나다. 일반 안마시술소와 서비스 내용은 비슷하지만 서비스의 질이 타업소와는 완전히 차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에 있는 아가씨들의 서비스 마인드는 ‘초극상’이라는 평가다. 한번 이곳에 가서 아가씨들을 만나본 남성들이라면 마음을 완전히 빼앗겨 버린다는 것. 네티즌들의 ‘과장’을 감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인터넷 음란물의 발달로 공부에 열중해야할 아이들이 성매매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예전의 가출 청소년이나 문제 학생들은 그나마 집을 나와 거리를 방황하는 것이나 친구들의 돈을 뺏는 것이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성매매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 특히 여기에 그릇된 ‘영계 문화’가 결합되면서 사태는 더욱 더 심각해져가고 있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기에 어른들의 청소년 성구매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자 학생들조차 빠르게 ‘공급자의 대열’에 서고 있다는 것이다. 집을 나와도 성매매를 통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대책’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망설이지 않는다는 것. 특히 여학생들의 원조교제뿐만이 아니라 남학생들조차도 성매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의 음란물 노출과 그로 인한 피해를 취재했다. 30대 초반의 싱글녀인 최모씨는 가끔씩 채팅방에 들어가 수다를 떨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한다. 익명의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넣을 수가 있기 때문. 물론 상당수의 남자들이 ‘하룻밤 잠자리’를 원하면서 여자를 찾는 경우가 많아 때로는 계속해서 ‘번개를 하자’는 쪽지 때문에 짜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노래방의 음란, 퇴폐화가 극으로 치닫고 있다. 심지어 방안에서 성관계가 이루어질 정도라는 것. 저렴한 가격에 자극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남성들이 값비싼 룸살롱이나 단란주점을 외면하고 노래방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한결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노래방들이 상종가를 치고 있자 내부의 알력도 생기고 있다. 노래방에 아가씨를 공급하는 보도방들이 일종의 불법 협회를 만들어 노래방 업주를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가 하면 도우미들끼리도 단골고객을 만들기 위해 서로에게 험담을 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잘 버는 도우미들의 수입이 한 달에 700만 원에 육박한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평범한 가정주부가 가출을 하고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노래방들은 경기도 인근에서 기생하며 단속의 손길도 잘 미치지 않기 때문에 그 폐해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노래방 신천지, 대한민국의 병폐를 취재했다. 술과 노래, 섹스가 난무하는 ‘소돔과 고모라’ 경기 어려울수록 룸살롱보다 노래방이 인기 경기도 일대인 P지역. 이곳은 현재 100여개의 보도방이 난립하면서 노래방의 퇴폐, 음란화를 가속화하고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이제 ‘야동(야한 동영상)’을 구한다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라 할 정도다.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루트를 알고 있는 경우라면 컴퓨터를 켜자마자 단 5분도 되지 않아 야동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야동이라는 것은 포르노보다는 어느 정도 의미가 걸러진 영상물이기도 하다. 보다 정확하게는 포르노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이 같은 포르노들은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알려지곤 했지만 최근에는 야동을 즐겨 보는 여성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중년층은 물론이고 성에 일찍 눈뜬 젊은 여성들조차 야동을 통해서 새로운 섹스의 세계를 탐험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야동을 즐기는 여자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또는 어떤 시각으로 보는 것일까. 포르노 영상물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첫 번째는 주위에 워낙 많은 포르노물이 널려있고, 전에 비해 여성들의 접근이 손쉽다는 점이다. 남자친구나 남편이 보던 포르노 영상물이 여자친구와 아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그것으로 인해 널리 퍼졌다고 말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 성의식의 급격한 개방도 한몫을 한다. 이제는 ‘순결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성병은 성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확산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예전에 성병에 걸렸던 사람이 치료를 해서 나을 수는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계속해서 성병에 감염될 것이기 때문에 성병을 경험하는 전체 비율은 절대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과 같이 성매매가 점점 더 음성화되고 있는 경우 성병 감염률은 당연히 높아진다. 게다가 직접적인 성기 접촉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성병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키스 알바’라고 하는 것. 키스만을 해주면서 돈을 받는 이 변태적인 행위는 입에 상처가 있을 경우 성병 감염률이 상당히 높다. 뿐만 아니라 오럴섹스 역시 성병을 옮길 가능성이 크다. 많은 남성들이 ‘성기접촉이 없으니 상관없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중대한 착오라고 할 수 있다. 성병의 감염경로와 실태를 집중 취재했다. 성매매 여성들은 특히 질병에 취약하다. 성병뿐만 아니라 골반염, 자궁경부염, 질염 등 성기와 관련된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비록 그것이 발병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런 여성들과 성 접촉을 가질 경우 어떤 식으로든 남성의 건
최근 취업난이 사상 최악에 이른 가운데 음란사이트 개설을 통해 돈을 벌려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음란사이트들과 더불어 돈만 받아 챙기고 잠적하는 사기성 음란사이트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 이렇게 생겨난 음란사이트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접 ‘몰카’나 ‘셀카’ 등의 콘텐츠 제작에 나서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돈 된다’ 인식에 너도나도 음란사이트 창업 수많은 충격 영상들이 모두 90% 이상 연출 최근 경기침체가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모든 비즈니스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성인대상 비즈니스만은 굳건히 버티고 있다. ‘돈이 된다’는 인식 때문에 너도 나도 성인비즈니스, 그 중에서도 비교적 창업(?)이 손쉬운 음란사이트 운영에 뛰어 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현실을 반영이라도 하듯 이런 ‘성인비즈’를 벌이는 이들은 대부분 대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들 불법사이트 운영자들은
역할 부여하고 시키는 대로 ‘롤플레이’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30대 남성인 K씨는 이른바 ‘체벌카페’를 통해서 청소년들 몇 명과 SM 행위를 해봤다고 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자신의 내부에 있던 SM성향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 그 후 그는 한동안 청소년들과의 SM행위에 푹 빠져 있었다고 고백했다. 다음은 K씨와의 일문일답. -처음 SM을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에서 SM포르노를 다운 받아 본 뒤부터였다. 동영상을 볼 때부터 이상하게 흥분되기 시작하더니 점차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었다.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실제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체벌 카페를 찾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몇 번 정도 만남을 가져봤나.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한 5~6회 정도다. 글은 많이 올라오긴 해도 실제로 만나서 하려는 청소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일부는 장난삼아 그냥 올려놓은 글이기도 하고 만나자고 이메일을 보내면 ‘난 변태하고 놀지 않는다’ 등의 모욕적인 말을 하기도 한다.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영화 등에서나 볼 수 있는 SM(가학-피학)성향의 성적 취향 청소년들이 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그간 온라인 카페를 이용, ‘때리고 싶다’ 혹은 ‘맞고 싶다’는 글을 올리고 성향에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은밀한 곳에 모여 노골적으로 자신들의 성적 취향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카페들은 최근 연이어 사회적인 문제가 된 ‘자살카페’에 이어 또 하나의 심각한 정신병리학적인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어 관계기관의 절실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러한 사이버 모임에 어른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인해 도덕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들과 성인들의 변태 성향에 대해서 집중 취재했다. 여자 주인으로 모시고 또 다른 노예와 관계키도 몸 묶는 ‘본디지’, 목줄로 끌고 다니는 ‘도그플레이’ 취재진은 실제 SM사이트에서 활동을 했다는 30대 남성에게서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꽤 오랜 기간 동안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SM 활동을 했다고 한다. 때려달라는 고등학생도 있었다. 내
모텔 증가로 여관바리에 승부 거는 여관 늘어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서울 신림동의 경우 일부 방석집 아가씨들이 ‘여관바리’도 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원 박모(35)씨는 “친구들과 술 한 잔 걸치고 여관바리를 갔는데, 생각보다 젊은 아가씨가 들어와서 좋았다”며 “알고 보니 그 아가씨는 방석집에서 일하는 여성이었는데, 방석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여관에서 부르면 달려온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씨는 “신림동 방석집 아가씨들은 2차를 방석집 방에서 해결하지 않고 모텔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며 “그런 소문이 돌면서 방석집 아가씨와 즐기기 위해 신림동 방석집 부근에서 여관바리를 이용하는 남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흥업의 발달로 최신설비를 갖춘 모텔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여관바리 서비스로 승부를 거는 여관이 늘고 있다. 과거 여관바리는 대부분 30~40대 여성들이 주를 이뤘지만 지금은 대부분 20대 아가씨들이 방에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집창촌이 집중 단속되면서 여관바리로 전업한 여성들이 많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룸살롱의 큰 방 말고 아담하고 밀폐된 곳에서 오붓하게 놀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비싸기만 하고 이젠 좀 식상한 룸살롱서비스에서 좀 더 이색적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룸살롱에서 스트레스를 풀어온 마니아라면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룸살롱은 하드코어서비스란 게 있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산만하고 손님을 대하는 아가씨들 태도는 ‘의무적 테두리’를 벗어나기 힘들다. 이에 마니아들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곳은 바로 이름도 유명한 ‘방석집’. 이제 더 이상 예전의 그 칙칙한 집들이 아니다. 겉으론 여전할지 몰라도 인테리어와 ‘수질’은 확실히 한 단계 올라갔다.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다. 과거 요정도 아니고 룸살롱도 아닌 어중간한 서비스 형태를 벗어나 이색적이고 독창적인 것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방석집들 노력에 힘입어 인터넷 유흥 관련 사이트엔 방석집이 유흥문화의 새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방석집은 과거의 영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방석집은 어떻게 업그레이드 됐는지 그 현장을 가본다. 흥정부터 시작…‘쇼부&rsq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최근 일부 불법 성매매업소가 ‘연예인 마케팅’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심지어 해당 성매매업소가 있는 한 강남의 사거리는 ‘000(성매매업소업소 이름) 사거리’로 불리고 있을 정도다. 아예 지명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연예인들이 해당 업소를 찾는다는 것이고 이에 따라 일반인들도 그 업소에 몰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업소들은 애초부터 연예인을 겨냥하지는 않았다.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연예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그것이 어느 덧 ‘연예인 마사지업소’라는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이다. 업소 측에서도 기대하지 않았던 ‘자연스러운 마케팅’이 되기 시작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 파급효과는 적지 않았다. 연예인들이 온다고 하니 일반인들도 몰리기 시작했고 더불어 에이스급 성매매업소 아가씨들까지 몰리기 시작했다. 잘 생긴 남자 연예인들과의 잠자리라면 돈 받지 않고도 할 판에 그들이 수시로 온다니 아가씨들이 이곳에서 일하길 안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 연예인 성매매 업소의 실체를 취재했다. 불법 성매매업소에도 유명 스타마케팅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최근 ‘음란 변태 알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서도 자신의 속옷이나 스타킹, 체모 등을 판매하는 ‘페티시 알바’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다. 이 같은 ‘새로운 알바의 세계’에 뛰어드는 여성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굳이 힘든 육체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고 조직 내에서 누군가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창의적인 발상과 사고가 필요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저 자신의 ‘몸’을 이용할 뿐이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부 여성들은 이런 변태 음란 알바의 세계로 속속 발을 들여놓고 있다. 여성의 속옷과 스타킹, 하이힐이 판매되고 있는 요지경 세상을 집중 취재했다. 여학생, 가출여고생, 여대생들 주류에 직장여성 합세 오피스걸의 팬티와 스타킹, 남성들 너도나도 “주세요” 여성들이 ‘페티시 알바’를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남성 소비자가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상품’을 사주기 때문에 여성들이 알바가 가능한 것이다. 특히 나이가 어린 여성들일수록 더욱 페티시 알바를 하고
[서 준 헤이맨라이프 대표] 성매매에도 ‘고품격 차별화’가 시도되고 있다. 일반적인 성매매 화대가 통상 15만원에서 30만원 사이라면 이들 ‘명품 성매매’는 최소 1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에 가까운 화대를 지불해야 한다. 그렇다고 며칠씩 같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에 수차례 섹스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화대를 지불하고 섹스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룻밤. 횟수는 많아야 2번 정도다. ‘과연 이 정도의 돈을 내고 누가 그런 성매매를 하겠느냐’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제로 이 같은 ‘명품 성매매’를 하려는 사람들은 ‘줄을 섰다’고 한다. 유흥정보사이트 <헤이맨라이프>의 도움을 받아 취재했다. ‘명품 성매매’의 주인공은 중견기업체의 간부를 비롯해 연구원 등 고소득 연봉자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매매가 기존의 성매매와 다른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 하나, 바로 여성들의 외모가 ‘연예인급’이라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 정도의 돈을 주고 하는 건 너무 아깝지 않느냐’라는 반문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러한 명품 성매매는 점점 더 확산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최소 100만원 최대 500만원 고가의 화대를 지불해야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인터넷에서 찾은 여고생의 연락처로 집요하게 연락해 성매매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자영업자 조모(55)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와 메신저 등에 돌아다니는 A(17)양의 휴대전화 번호로 연락해 모두 20여 차례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처음에는 이들의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받고 거절했던 A양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갖고 싶은 물건을 사지 못하자 계속된 요구를 버티지 못하고 성매매에 응했다. 조씨는 A양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 10여 차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수 남성이 4명 더 있었다는 A양의 진술을 바탕으로 신원 파악에 나서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서 준 헤이맨라이프 대표]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남자를 만나 함께 잠을 잔 뒤 지갑을 터는 일명 ‘사기 번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낯선 여자를 만나 성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남성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일부 유흥주점 등에서 남녀 단체번개를 주선해 업소의 매상을 올리고 여성들에게 커미션 일부를 떼어주는 놀라운 방식의 ‘사기 마케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 번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기 행태를 집중 취재했다. 30대 초반, 유부남이 주요 먹잇감 인터넷이 막 보편화되기 시작했을 때 가장 사회적인 이슈가 됐던 ‘문화충격’ 가운데 하나는 바로 ‘번개’라는 것이었다. 낯선 사람들이 온라인의 공간에서 만나 친교를 맺고 현실 사회에서 만난다는 것은 그 당시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점이었다. 그러나 이제 번개는 가장 일반화된 친교의 방식이자 인맥관리의 방법이 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번개를 통해서 각종 사기 행각이 벌어지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32살의 기혼남성인 직장인 L씨는 최근 씁쓸한 사건을
[서 준 헤이맨라이프 대표] 피서철 해운대 나이트클럽의 부킹은 여느 곳과 분명히 다르다. 국내 최고 피서지의 나이트클럽답게 청춘 남녀들의 복장은 극도의 노출 그 자체다. 여성들의 경우 핫팬츠는 기본이고 비키니 브래지어 정도만 살짝 걸친 게 보통이다. ‘노 브래지어’의 민소매 차림도 흔하다. 이런 차림으로 여성들이 화끈하면서도 ‘색끈한’ 춤으로 피서지 남성들의 오감을 유혹한다. 몸을 흔들어댈 때마다 따라 출렁이는 여성들의 가슴에 남성들의 눈길도 덩달아 출렁인다. 약속한 듯 핫팬츠에 비키니 브레지어·탱크탑만 휴가시즌 맞아 타지 손님에 부산 토박이도 가세 지난 12일 금요일 밤, 해운대 해변에 위치한 모 호텔 지하 나이트클럽 대형 스테이지에선 이런 차림의 여성들과 반바지에 민소매 패션의 남성들이 뒤엉켜 음악 속으로 녹아 들어갔다. 초만원의 젊은 남녀들이 열기를 뿜어낸다. 말 그대로 가관이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인데다 금요일 밤까지 겹친 터라 휴가손님들이 꽉 들어찼다. 여기에 부산 토박이들까지 가세했다. 초저녁이 지나면서 나이트클럽의 그 많은 룸은 어느 새 꽉 차버렸다. 취재기자를 포함해 3명의 일행이 나이트클
[서 준 헤이맨라이프 대표] 성병은 성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는 질병이다. 따라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확산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예전에 성병에 걸렸던 사람이 치료를 해서 나을 수는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계속해서 성병에 감염될 것이기 때문에 성병을 경험하는 전체 비율은 절대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과 같이 성매매가 점점 더 음성화되고 있는 경우 성병 감염율은 당연히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성기 접촉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성병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키스 알바’다. 키스만을 해주면서 돈을 받는 이 변태적인 행위는 입에 상처가 있을 경우 성병 전염율이 상당히 높다. 뿐만 아니라 오럴섹스 역시 성병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많은 남성들이 ‘성기접촉이 없으니 상관없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중대한 착오라고 할 수 있다. 성병의 감염 경로와 성병 실태를 집중 취재했다. 성매매 여성들은 특히 질병에 취약하다. 성병뿐만 아니라 골반염, 자궁경부염, 질염 등 성기와 관련된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비록 그것이 발병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런 여성들과 성접촉을 가질 경우 어떤 식으로든 남성의
불황에 눈물 머금고 벗어 던져 최근 들어 성병에 대한 경고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제 성행위시의 콘돔 착용은 기본 상식 중의 상식이 되었는데, 왜 갑자기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이는 최근의 경기 불황과 결코 무관치 않다. 손님들이 많지 않다보니 일부 윤락업소에서 ‘노(No) 콘돔’을 새로운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실 그간에도 일부 남성들은 성매매시 콘돔을 쓰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여 왔다. ‘느낌’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윤락여성들은 이를 거부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당연히 성병감염 위험 때문이었다. 그러나 손님들이 많지 않으니 윤락 여성들로서도 눈물을 머금고 이런 식으로 손님을 끌어 모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성병으로 인한 후유증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자칫 신혼부부를 파경으로 몰아갈 수도 있고 함께 오랜 산 부부사이라고 하더라도 심각한 불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결혼생활 1년차인 오모씨 부부도 바로 이렇게 해서 파경을 맞은 경우다. 그는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윤락여성과 콘돔 없이 성관계를 맺게 됐고 이것이 아내에게 옮겨
[서 준 헤이맨라이프 대표 = 어느덧 인터넷은 우리사회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하지만 유익한 정보공유를 넘어 최근엔 성매수자 인적정보까지 공유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성매매 여성이 자신과 함께 했던 남성들의 인적사항을 인터넷에 빠짐없이 올리고 있는 것. 피해를 입은 남성들은 섣불리 대응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그 내막에 대해 알아봤다. 유흥업소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기행기’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기행기에는 유흥업소 서비스뿐 아니라 아가씨 수질도 빠짐없이 적혀있다. 일명 가상체험을 하는 듯한 효과를 낸다. 쉽게 말해 일종의 업소 가이드인 셈이다. 아가씨가 손님 평가 적나라하게 공개 그러나 문제는 ‘역기행기’가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는 점이다. 역기행기란 남성 손님이 작성해야 할 기행기를 업소 여성이 쓰는 걸 말한다. 바로 아가씨들이 손님들을 평가하고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적어가는 것. 특히 이들은 남성의 외모에서부터 사소한 동작, 성행위시 특징, 성적 취향은 물론 심지어 조루나 지루 여부에 대해서도 낱낱이 밝히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등장하는 남성은 자신의 거의 모든 것
[헤이맨라이프=서 준 대표] 한때 언론을 통해 이슈화됐던 이른바 ‘커플 관전클럽’이 또 다시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최근 이들은 과거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영업재개소식을 알리고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공지했다. 이메일을 받은 많은 회원들은 ‘잊혀졌던 업소가 다시 영업을 한다니 기대가 크다’ ‘언론의 집중포화로 살아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부활소식을 들으니 설렌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업소는 국내 최초로 커플들만이 입장, 자유로운 공간에서 마음껏 스킨십을 벌이고 서로가 ‘관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색다른 성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대체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경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 업소에서 벌어지는 백태를 취재했다. 이 업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우선 인터넷 상에서 회원으로 가입을 해야 한다. 반드시 커플끼리 입장을 해야 한다. 동성 끼리나 싱글 혼자서는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여기에서 ‘커플’이라고 해서 둘의 관계를 입증할 필요는 없다. 그저 남녀라면 언제든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입장 절차가 일반 술집처럼 그냥 문 열고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커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