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01:01
가수 크레용팝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덕행(사진 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북측 대표단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 이산가족상봉 행사 준비 논의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가수 김장훈과 권희정 소방관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소방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가수 김장훈과 권희정 소방관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의 판문점 북측 지역에 남측 이산가족 실무 협상 대표단이 협상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남북 이산가족 실무 협상 대표단이 만나고 있다. (사진=통일부)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가수 김장훈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가수 김장훈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런던서 한국인이 어떻게?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소식이 화제다. 지난해 5월 영국 런던에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애틋한 사연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이 다시 만나게 된 것은 프랑스로 입양된 아나이스 보르디에의 친구로부터 이어졌는데,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서맨사 푸터먼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본 아나이스의 친구가 모습을 발견했다. 친구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아나이스는 서맨사 푸터먼의 관련 자료를 찾기 시작했고 결국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게 됐다. 아나이스와 서맨사의 만남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는데, 둘은 1987년 11월 19일 서울에서 태어나 생후 4개월 만에 각각 미국 뉴저지와 프랑스 파리로 입양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최근 ‘카드사태’와 ‘AI’가 확산되면서 어지러운 형국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일명 ‘순방 징크스’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대통령이 해외출장을 가면 국내가 시끄러워진다는 것. 실제로 대통령이 외교무대에 설 때 마다 초대형 악재들이 펑펑 터졌다. 대통령이 해외만 나가면 사고가 터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만 다녀오면 국정지지도가 상승한다. 큰 폭은 아니지만 순방 전보다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번 인도·스위스 순방도 마찬가지였다. 지난달 24일 ‘갤럽’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박 대통령이 인도·스위스 순방을 다녀온 뒤 54%의 응답자가 직무수행도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37%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 포인트 올랐다. 우연? 필연? 지난달 박 대통령이 새해 첫 해외순방을 나섰다. 8일 간 인도와 스위스를 방문하며 경제외교에 집중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주특기로 자부하는 ‘창조경제’를 위해 스위스 경제구조를 벤치마크하는 데 시간을 쏟았다. 아시아 거대 시장 인도에서는 현지에 진출한 포스코 등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마지막 일정인 다보스포럼에서는 개막기조연설을 통해
[일요시사=경제1팀] 뒤늦게 새 장가든 재벌 회장님들이 남몰래 속앓이 중이다. 배우자 중심으로 바뀌는 상속법 개정 탓에 머릿속 셈이 복잡해지고 있는 것. 홀로 남을 배우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라지만, 기존 자녀들의 반발로 가족간 분쟁을 야기할 가능성이 커졌다. 심한 경우, 오너일가 성씨가 배우자 성씨로 바뀌어 버리는 막장드라마 속 이야기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 ‘내 아버지의 재산을 재혼한 새 어머니가 거의 가져가게 된다면?’ 자녀보다 배우자를 우선시 하는 상속법 개정안을 두고 말들이 많다. 때 아닌 구설에 오른 주인공은 최근 새 장가에든 재벌가 회장님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향후 나이 어린 새 아내와 기존 자녀들 사이에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져서다. 무자식 상팔자? 상속의 올가미 최근 법무부가 상속과 관련된 민법을 24년 만에 손질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배우자가 사망하면서 남긴 재산 중 50%는 남은 배우자에게 먼저 배분하고, 해당 선취분에 대해선 상속세나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녀들은 나머지 50%를 상속비율에 따라 나눠 받는다. 예를 들어 10억원의 상속재산을 두고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을 경우 재산 상속 시 현재는
올림푸스한국이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래그십 콤팩트 카메라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1(STYLUS 1)'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러스 1은 등산이나 여행을 즐기는 중년층 및 렌즈 교환 없이도 다양한 사진 표현을 원하는 카메라 입문자들을 위한 카메라로 광각부터 망원을 아우르는 초점거리(28-300mm) 전역에서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는 대구경 렌즈를 장착, 접사와 망원 촬영 모두 가능하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올림푸스한국이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래그십 콤팩트 카메라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1(STYLUS 1)'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러스 1은 등산이나 여행을 즐기는 중년층 및 렌즈 교환 없이도 다양한 사진 표현을 원하는 카메라 입문자들을 위한 카메라로 광각부터 망원을 아우르는 초점거리(28-300mm) 전역에서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는 대구경 렌즈를 장착, 접사와 망원 촬영 모두 가능하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올림푸스한국이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래그십 콤팩트 카메라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1(STYLUS 1)'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러스 1은 등산이나 여행을 즐기는 중년층 및 렌즈 교환 없이도 다양한 사진 표현을 원하는 카메라 입문자들을 위한 카메라로 광각부터 망원을 아우르는 초점거리(28-300mm) 전역에서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는 대구경 렌즈를 장착, 접사와 망원 촬영 모두 가능하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한국화가 임태규는 자신의 그림과 관련한 온갖 질문에 대해 "그냥 보이는 대로 느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대학로 푸에스토에서 '흐린 풍경(Blurry Scene)'이란 주제로 전시를 연 임태규는 소탈한 웃음과 함께 "작품은 감상자의 것"이란 견해를 거듭 드러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상으로 꼽는 임태규는 그림을 통해 관객과 예술가가 공존하는 세계를 그리고 있는지 모른다. 때로는 말하지 않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더 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임태규 작가는 자신의 그림을 세세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진실로 말할 수 있는 것들만 말했다. 감상은 객관이 아닌 주관의 영역, 더구나 계량화가 불가능한 마음의 영역이다. 보이지 않는 것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밥은 얼마나 먹었고, 소주는 얼마나 마셨으며, 먹이나 물감은 얼마나 썼는지…. 이런 것들은 수치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림에 임하는 마음가짐, 그림을 그리며 내린 순간의 판단 등은 수치화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것조차 계량화시키려고 해요. '그림을 그리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냐'
일명 ‘소주녀’가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모델 박주이. 그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나두 현아 같은 쏘주 광고 찍고 싶다고∼15초만 줘봐∼한병 원샷 할라니께∼’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파격적인 비키니만 입고 “소주 모델 하고 싶어요” 이번에 찍은 사진 속 박주이는 소주병을 들고 하얀색 비키니를 입은 채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현아의 광팬인 박주이는 현아와 같은 매력적인 소주모델이 되기 위해 집에서 사진을 찍어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박주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몸매는 현아보다 더 좋은 듯” “새로운 소주모델의 탄생인가?” “소주보다 시선은 한곳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주이는 피팅 모델 등 각종 모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주 모델을 하고 싶어서 사진을 올렸다”며 “맥주는 안 된다. 소주가 좋다. 한 곳만 파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hlee@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조희대(56·사법연수원 13기) 대구지법원장이 신임 대법관으로 내정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자로 조 법원장을 임명 제청했다. 조 법원장은 예정대로라면 오는 3월3일 퇴임하는 차한성 대법관의 후임이 된다. 새 대법관에 조희대 대구지법원장의 이름이 오를 예정이다. 대법원의 구성은 아무런 변동이 없어 보인다. 고위 법관 출신 일색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조 법원장이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양승태 대법원장을 제외한 대법관 13명 중 9명이 서울대 법대, 법원장급 고위 법관, 50대라는 공통점을 갖게 된다. 고려대 출신 김창석 대법관과 한양대 출신 박보영 대법관을 빼면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공정 판결 중시 소신 있는 법관 지난 25일 양승태 대법원장은 헌법 제104조 제2항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차한성 대법관의 후임으로 조 법원장을 임명제청 했다. 대법원은 “조 법원장은 대법관에게 필요한 자질을 모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해박한 법이론과 엄정하고 공정한 재판으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해 온 정통 법관”이라며 “앞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사법부를 만들어 가는 데
[일요시사=사회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됐다. 일본 발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흐르면서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위기로 인식하게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유통 수산물을 두고 말이 많았다. 여전히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 도대체 뭐가 맞는 걸까. 방사능 오염 실태 및 정보를 정부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음식물에 의한 ‘내부피폭’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봤다. 이따금씩 구내식당에서 생선튀김과 동태찌개가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심하지 않고 맛있게 먹는다. 노량진 수산시장도 마찬가지다. 한때 손님이 급감했지만 요즘엔 다시 되살아난 분위기다. 술집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일본산 맥주는 여전히 뜨거운 인기다. 방사능 위험성이 알려졌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근데 왠지 찜찜한 기분이 든다. 방사능 내부 피폭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방사능 위험성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방사능 피폭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러나 방사능 피폭은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외부 피폭과 달리 내부 피폭은 더 위험하다고 알려
[일요시사=문화팀] ‘스포츠 스타’를 따라다니는 또 하나의 꼬리표. 바로 연예인 뺨치는 아내의 미모다. ‘스포츠 스타-미녀’ 라는 공식이 있을 만큼 종목을 막론하고 운동선수의 부인들은 하나같이 아름답다. 특히 몇몇 아내들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가히 남편의 인기를 능가할 정도.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내조면 내조, 뭐 하나 빠지는 데 없이 핫한 그녀들. 남다른 유전자를 가진 ‘여신급 아내’들을 공개한다. 추신수-하원미, 이승엽-이송정, 정성룡-임미정, 안정환-이혜원…. 스포츠 스타와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부인들의 조합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하는 선수의 옆자리엔 언제나 미의 기준에서 보통을 뛰어넘는 파트너가 자리한다. 이런 아내의 응원이라면 선수들 또한 큰 힘을 얻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메이저리거] [내조의 여왕] 하원미씨는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다. 추신수가 최근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식을 치르던 날, 추신수 못지않게 주목 받았던 사람이 바로 하씨였다. 하씨는 그간 남모를 내조를 통해 지금의 추신수를 있게 한 장본인으로, 내조만큼이나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추신수와 동갑내기인 하씨는 대학생이던 2002년, 소개팅으로 추신
[일요시사=사회팀] 택시기사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 자살했다. 경찰은 이 택시기사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뜻밖의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분신 직전 이 택시기사가 "여자를 죽여 땅에 묻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 광주·전남 일대에는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4일 전남 나주 다도면 덕동리 일대가 발칵 뒤집혔다. 살해된 여성의 시신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작업으로 조용했던 마을이 일대 소란을 겪었다. 오전 8시부터 여성의 시신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저수지와 인근 야산에 경찰력이 대거 투입됐다. 강력계 형사들과 기동대 대원 300여명은 현장을 분주히 누볐고 특공대 대원 4명은 잠수복을 입고 물과 뭍을 쉼 없이 오갔다. 또 공중에서는 헬기를 동원한 수색작업이 병행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오전 10시께 저수지 인근에서 사람의 살점과 혈흔을 발견했다. 또 1시간30분여 뒤에는 얼마 떨어지지 않은 풀숲에서 여성용 파우치 가방을 발견했다. 그러나 살해된 여성의 시신은 오전 내내 발견되지 않았다. "땅에 묻었다" 수색작업이 오후로 넘어가자 경찰은 저수지 수색을 강화하기 위해 119에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