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5 17: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4일, 신도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재록 측은 이날 열린 공판 준비기일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제 추행이나 강간 등의 행위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검찰은 "이재록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또 다른 신도가 등장했다"고 밝혀 이재록 측의 주장에 의구심을 자아냈다. 앞서 이재록 목사는 지난 20년간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돼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이재록 목사는 "나를 믿고 사랑하면 더 좋은 천국에 갈 수 있다. 여기가 바로 천국"이라고 설득 후 성폭행을 시도했다. 이에 검찰은 피해자들의 진술과 정황이 모두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는 판단에 이재록 목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피해자들이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록 목사가 모든 혐의 부인하고 있어 수사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진선미(더불어민주당, 사진 오른쪽서 두 번째)·유의동(바른미래당, 왼쪽)·윤소하(정의당, 오른쪽) 등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진선미(더불어민주당)·유의동(바른미래당)·윤소하(정의당) 등 여야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회동을 갖고 있다.
남북통일농구 경기를 앞둔 4일, 우리 측 남자대표팀 라틀리프 선수가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통일농구 경기를 앞둔 4일, 우리 측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통일농구 경기를 앞둔 4일, 우리 측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통일농구 경기를 앞둔 4일, 우리 측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익산 응급실 폭행 사건'의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익산의 한 병원 응급실서 A씨는 의사 B씨가 자신을 보고 비웃었다며 시비를 걸고 폭행했다. 만취한 A씨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 앞에서도 폭력을 휘둘렀고, B씨를 향해 "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최대진 의사협회 회장은 "'익산 응급실 폭행' 이전에도 의료기관서 의사 포함 의료인이 폭행당한 일이 여러 차례 이슈화됐다"며 법 개정 등을 통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6월 부산에서는 C씨가 "나만 입원시켜 주지 않는다"며 원무과장 등에게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는 등 14차례에 걸쳐 행정업무와 응급실 진료를 방해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도 서울 동작구의 한 응급실서 D씨가 "대통령을 불러오라, 내가 8개 언론사에 연락했다"며 3시간30분가량 응급실 진료를 방해하고 병원 직원의 코를 발로 걷어차 다치게 한 일이 있었다. 이에 솜방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안상수 의원 등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예정된 원내대책회의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안상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예정된 원내대책회의를 위해 이동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드루킹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서 민주노총과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예정된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