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5 17:36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국서 해설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일침을 가했다. 홍명보 이사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며 "해설가들이 경기를 얕게 분석하고 있다. 이는 선수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홍명보 이사는 "팀을 이끌어 봐야 심도있게 축구를 볼 수 있다. 현재 해설가로 활동하는 후배들은 이러한 경력이 없기에 깊은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러한 비판을 내놓은 홍명보 이사는 후배들이 선수를 가르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같은 날 홍명보 이사는 "후배들이 축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면 기회는 제공할 것. 팀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세우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홍명보 이사는 "해설가로 변모한 후배들은 특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우리나라 축구의 발전에 기여해야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본다"고 후배들이 해설가가 아닌 지도자로 변모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박태건(27·강원도청)이 33년 묵은 육상 남자 2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박태건은 28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서 열린 제72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서 20초40으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자카르타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서 장재근이 기록한 20초41을 0.10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이날 남자 200m 예선서 20초32, 준결승서 20초70을 기록한 박태건은 남자 100m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국영(27·광주광역시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국영은 20초51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국내 400m 1인자로 군림한 박태건은 2016년부터 200m에 주력했다. 33년이나 묵은… 200m 한국기록 경신 ‘박봉고’서 박태건으로 개명하면서 의지를 불태운 박태건은 올해 목표로 잡은 200m 한국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이날 박태건의 기록은 올 시즌 아시아 랭킹 5위에 해당한다. 박태건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도 키웠다. 박태건은 “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이 열애를 인정했다. 12살 차 띠동갑 커플이 탄생한 것이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지난 1일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서 인연을 맺었다.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SNS서도 포착된 바 있다. 마이크로닷은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홍수현을 다음 순서로 지목했다. <도시어부>서 처음 만나 띠동갑 커플로…열애 인정 홍수현은 이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해 화답했다. 또 마이크로닷이 ‘Good night’이라고 댓글을 달자 홍수현은 ‘좋은 밤’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MBC TV 주말극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데뷔, 엠넷 래퍼
[일요시사 취재2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이하 홍 원내대표)가 무소속 의원 3인의 민주당 입당과 관련해 “원 구성이 끝나면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세 분의 영입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며 “아직 본격적인 논의를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입당의 중심에 선 이들은 무소속 강길부·손금주·이용호 의원이다. 홍 원내대표는 무소속 의원들이 민주당 입당을 추진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강길부·손금주·이용호 입당 추진 “의석수 중요하지만 상황 지켜봐야” 홍 원내대표는 “아직 민주당서 방침을 정하지 못했다”며 “원 구성을 앞두고 의석수를 늘려서 하면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으로서 국정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안정적 다수를 확보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도 “다른 당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지난 3일, 서울시청서 서울시 성평등 대상 시상식서 최영미 시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인은 지난해 겨울 <괴물>이라는 시를 통해 고은 시인의 성추행을 고발했다. 최 시인의 고발은 미투 운동 확산에 동력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 시인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서 “누군가 해야 할 일을 했고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자신의 아픈 목소리를 세상에 알린 모든 여성과 미투를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 <괴물>로 고은 성추행 고발 성평등 대상…반대 목소리도 최 시인의 시 괴물은 고은 시인을 ‘En선생’으로 빗대,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등의 표현이 포함돼 파장을 일으켰다. 시가 수면 위로 올라오자 대중의 분노는 상상을 초월했다. 고은 시인의 작품은 교과서에서 빠졌고 서울시는 그의 서재를 본떠 만든 ‘만인의 방’을 철거했다. 한편, 일부 여성 문인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지난 3일, 대법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전회장에 원심 판결을 확정한 무죄판결을 선고했다. 검찰은 2010년 5월 부실기업으로 평가된 성진지오텍의 주식을 정 전 포스코 회장이 절차 없이 고가에 매수하도록 지시해 포스코에 1592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같은해 11월 기소했다. 1심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포스코의 경영진으로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를 했음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손실액 크지만 증거불충분 배임 혐의도 입증 어려워 이어 “단순히 사후적으로 포스코에 큰 손실을 발생하게 하였다는 결과만 가지고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거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배임죄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2심 법원도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인수 과정에서 매각 일정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관리 규정을 위반했다고 단정할 수 없고 예비실사 결과를 누락했다고 보이지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지난 1년간 국회서 대표발의 법안 ‘0건’인 국회의원이 3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현직 의원 중 유일하게 20대 국회가 시작된 이후 2년 동안 단 1건도 대표법안을 발의하지 않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대 국회 2차년도(2017년) 의원 발의법안 전수 조사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국회의원 283명(국무의원 겸임 5명 제외) 중 국회서 처리된 대표발의 법률안이 0건인 의원은 32명이었다. 20대 국회 대표발의 법안 ‘0건’ 지난 1년간 0건은 32명에 달해 이중 김 의원은 2년 동안 1건도 대표법률안을 발의하지 않았다. 반면 본회의서 처리된 대표발의 법안건수가 가장 많은 의원은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으로, 49건의 대표발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음은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으로 41개 법안을, 같은 당 김도읍 의원이 38건,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36건,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35건으로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평화당 소속 의원의 대표발의 법안수가 7.71건으로 가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측이 지난 2일 열린 첫 공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조병구) 심리로 열린 안 전 지사의 비서 성폭행 혐의에 대한 1차 공판기일에서 변호인은 “행동(성관계 및 신체를 만진 행위) 자체는 있었지만, 피해자 의사에 반해 행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변호인은 “위력의 존재와 행사가 없었고 설령 위력이 있었다고 해도 성관계와 인과관계가 없으며, 범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차례 열린 공판준비기일서 주장한 ‘애정 감정 하에 벌어진 관계’라는 주장을 고수한 것이다. 반면 검찰은 준비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을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로 규정했다. 드디어 시작된 법정공방 성폭행 혐의 전면 부인 안 전 지사 측이 이번 사건을 ‘서로 간 호감에 의한 관계’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새삼스러운 주장이 아니며, 권력형 성범죄자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나르시시즘적 태도에 불과하다”고 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4월5일 두 번째 구속영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지난 3일, 김광석 타살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기자를 수사한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 기자가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서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이 기자는 이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 추구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온 언론의 문제 제기를 단순히 제시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사건 당시가 아닌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해 검찰에 사법처리를 요청한 것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앞으로 검찰 수사가 남은 만큼 수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은 명예훼손 적용 근거로 서씨가 사회·문화 분야 비호감 순위 1위에 꼽힌 사실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10만명도 채 되지 않는 영화 <김광석> 관객보다는 서씨 본인이 JTBC <뉴스룸> 등에 출연해 보인 태도와 발언 내용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크다”며 “모든 책임을 다큐멘터리 영화에 전가하려는 것으로 보여 황당하다”고 말했다. 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서 라이머, 통역사 안현모 부부에게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의 일화를 전하며 출연진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해 9월, 교제한 지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을 앞두고 라이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의 옆모습을 처음 본 순간 스파크가 튀었다. 그때 이미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북미정상회담 현장을 통역하며 이목을 모았던 안현모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머와의 일화를 전하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아비가일의 인기가 뜨겁다.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지난 5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에 출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이날 아비가일은 한국을 찾은 고향 친구들과 14년 만에 재회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파라과이를 떠나 한국에 정착한 아비가일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서 한국과 파라과이의 차이점으로 '노출'을 꼽기도 했다. 당시 아비가일은 "한국 사람들은 가슴 노출에 굉장히 민감한 것 같다. 항상 앞섶을 가리고 인사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파라과이에선 가슴 정도는 내놓고 다녀도 된다"며 "대신 핫팬츠를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금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비가일이 <어서와 한국은>을 통해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혜진과 류상욱이 결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위로를 얻고 있다. 한 매체는 지난 5일 "교제해 오던 김혜진과 류상욱이 분주한 일정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이별했다"고 전했다. 보도가 잇따르자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팬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당부했다.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전시회를 여는 등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김혜진은 앞서 교제 사실이 밝혀지자 세간의 지나친 관심을 우려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일도 아닌데 너무 화제가 된 것 같다"며 "나더러 '누구냐'고 묻는 댓글이 많았다. 그만큼 연예보다는 미술 쪽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너무 주목을 받아서 걱정되기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김혜진과 류상욱의 애틋한 관계가 한동안 세간의 화두에 오르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그러나 오늘날 두 사람이 뜻밖의 비보를 전하며 이를 위로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구라의 여자친구가 세간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서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두루 만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로 인해 앞선 방송서 가수 차은우가 김구라에게 "여자친구와 같이 지내는 줄 알았다"고 말했던 사실이 새삼 회자되며 김구라의 교제설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전처와 이혼한 김구라는 이후 "여자친구가 생긴 것 같다"는 여러 게스트들의 추궁에 오히려 목소리를 높이며 웃음을 자아냈던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최근 잇따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김구라의 여자친구를 궁금해하는 팬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김구라는 앞서 방송된 SBS Plus <손맛토크쇼 베테랑>서 "여자친구가 원하면 언제든지 재혼할 수 있다"고 밝혀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하지만 아이를 낳는 건 조심스럽다. 우리 애가 벌써 성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김구라 여자친구 교제설'이 온라인에 파장을 일으키며 설전의 화두에 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찰이 응급실서 폭행을 당한 의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전라북도에 있는 한 병원 응급실서 의사를 수차례 폭행을 혐의를 받는 B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B씨는 지난 1일 야간근무를 서고 있는 의사 A씨에게 의료액을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에서 의사 A씨가 이를 허용을 하지 않자 B씨가 팔꿈치로 A씨의 안면을 순식간에 강타했다. 이후 B씨는 A씨가 저항을 못 한 채 쓰러지고 난 뒤에도 한 차례 발바닥으로 콧대를 밟았다. 응급실 의사 폭행 건수는 한 달 동안 총 10차례로 전부 알코올로 인한 자신의 불만을 폭행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경남의 한 종합병원서도 혈중알코올농도를 위반한 남성이 직원과 의사를 마구 때린 바 있다. 하지만 폭행을 당한 직원과 의사는 잘못이 명확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 취한 남성과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져 강한 처벌을 받지 못했다. 한 변호사는 응급실에서 의사를 폭행한 영상에 대해 "병원 응급실서 의료진을 폭행할 경우 실제로 단순 폭행 사건과 비슷하게 벌금이나 집행유예로 가볍게 처벌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한 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볼보오션레이스 유치위원회(위원장 유준상, 이하 볼보컵유치위)가 5일, 서울 개포동 한성빌딩서 해양레저와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3대 요트대회 중 하나인 볼보오션레이스 유치를 위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볼보컵유치위는 이번 대회를 부산북항 재개발 지역에 유치함은 물론, 부산 북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항구축제로 발전시키고 해양 레저산업과 국가 브랜드가치를 상승·발전시키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해 국가 행사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총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유준상 위원장은 대한체육회 자문위원인 서정일 수석부위원장과 뉴스통신진흥회이사 박종렬 부위원장, 6th Vitalsign Lab 회장 성기홍 사무총장 등 유치위원회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유 위원장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위원회는 세계요트대회를 전문적으로 유치하는 스포츠 전문 위원회로서 해양레저, 요트문화 및 요트산업 등의 분야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겸 배우 정성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종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서 고정크루로 활약하며 박근혜, 임재범, 박태환, 성룡, 백종원 등 성별을 넘나드는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정성호는 이후 활동 범위를 넓혀 KBS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에 출연해 배우로 깜짝 변신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리 위주의 방송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SBS 러브FM <정성호, 유혜영의 세상의 모든 소리>의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둥이 아버지로 알려진 정성호는 KBS2 <TV 유치원>서 '빠빠랑 책이랑'이란 코너로 아이들을 위한 방송을 하고 있으며, 평소 영화광으로 알려진 그답게 KBS2 <영화가 좋다>서 하나의 주제로 서로 다른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를 맡고 있다. 정성호는 지난 1월 종영한 KBS2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에 출연해 YB애드 영상사업부 제작부장 공부장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는 9월 방영예
5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서 우리 측 선수들과 북측 선수들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눈 남북통일농구대회서 양팀 선수가 점프볼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5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서 우리측 선수들(청팀)과 북측 선수들(홍팀)이 남북통일농구대회를 갖고 있는 가운데 더블팀 수비가 들어오자 홍팀 로숙영 선수가 급히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5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서 우리 측 선수들과 북측 선수들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눈 남북통일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5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서 우리 측 선수들과 북측 선수들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눈 남북통일농구대회서 북측 선수가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