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5 17: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혜화역 인근서 몰카 편파 수사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7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서 '불법 촬영 편파 수사 3차 규탄 시위'가 진행됐다. 이날 수만 명의 여성 시위자들이 혜화역 인근 도로를 가득 메웠다. 이 시위는 성차별 수사를 중단하라는 요구와 함께 경찰의 편파수사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항의 의사를 담았다. 현장에서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삭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한 여성은 8년 동안 기른 머리를 짧게 자르며 "예쁘면 사람 취급을 받을 거라 생각했다. 머리가 길지 않고 못생기고 뚱뚱해도 괜찮다. 이제 혼자 아프지 말자"라고 외쳤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혜화역 시위 현장에 잠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비상에 놓이기도 했다. 이밖에 몇몇 남성들이 시위 현장을 촬영하려다 경찰에 제지당하기도 했다. 이에 시위에 참석한 여성들은 "찍지마!"라고 단체로 항의하며 일부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혜화역 시위 참가자들은 성차별 수사·편파 수사 반대 뿐만 아니라 여성 경찰의 고위직 임명, 문재인 대통령 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용인 다세대주택서 불이 나 지체장애인 10대 1명이 숨졌다. 7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다세대주택서 불이 나 집 안에 혼자 있던 10대 A양이 숨졌다. A양은 자택 안방 끝에서 소방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작을 일으킨 A양에게 치료제를 먹인 어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거동이 불편한 A양은 미처 화재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A양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와 임현주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하트시그널 시즌2>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서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일반인 출연자 김현우와 임현주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먼저 김현우의 근황은 지인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사진 속 김현우는 흰 티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고 있다. 사뭇 좋아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종영 직후 일부 시청자들의 악플 공격을 견뎌야 했던 김현우였기에 팬들은 이날 전해진 그의 근황에 다소 안도했다. 임현주의 근황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 함께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 송다은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해졌다. 사진 속 임현주는 야외 식당에 앉아 도도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응시하고 있다. 임현주는 송다은과 사적으로 절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현우와 임현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최종 커플로 성사됐으나 이후 스페셜 방송을 통해 현재 교제하는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에 기록적 폭우가 내려 사망·실종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일본 중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40여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실종됐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6일 밤 일본 히로시마현 미하라시서 폭우로 인해 산중턱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가를 덮쳤다. 이에 해당 주택가에 거주하던 이들이 집 안으로 밀려든 토사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효고(兵庫)현 공사현장 인근 저수지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기후(岐阜)현의 하천 인근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도 한 구 발견됐다. 이밖에 폭우에 따른 침수로 건물 지붕 위로 대피하거나 고립된 주민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도 최고 300mm의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토사에 매몰된 피해자와 실종자들의 상황이 파악되면서 사망자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은 기록적 폭우에 전국적인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고생에게 노출 사진을 요구하며 협박한 대학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대 대학생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 B양을 상대로 노출 사진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노출 수위가 더 높은 사진을 보내라"라고 요구했고 B양이 이를 거절하고 연락을 끊자 결국 인터넷에 B양의 사진을 유포하기도 했다. 재판에서 A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음란물을 이용해 여고생을 협박한 대학생이 구속 조치된 사례는 종종 있어 왔다. 해당 사건과 비슷한 시기, 20대 대학생 C씨도 랜덤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 D양에게 "음란행위 장면을 촬영하면 돈을 주겠다"라고 속인 뒤 동영상을 전송받아 음란물을 만든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당시 C씨는 D양이 첫 번째 동영상을 촬영해 전송하자 "추가 영상을 보내지 않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추가 동영상을 받은 이후에는 "여동생의 동영상도 찍어 보내라"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동생까지 거론되는 것을 견디지 못한 D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성 단체 '불편한 용기'가 혜화역 시위를 열어 불법 촬영과 피해자의 성별에 따른 조사 차별 개선을 요구했다. 7일 혜화역서 진행된 이번 시위는 여성 피해자 불법 촬영 사건보다 남성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같은 범법행위에 대한 조사가 더욱 신속했다는 의견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혜화역 시위는 지난달 동일 여성 단체가 같은 주제로 혜화역서 개최된 시위의 연장선으로 알려졌다. 여성 단체 측에서 "피해자의 성별에 따라 경찰 조사가 이뤄지는 속도가 다르다"며 혜화역 시위를 재차 열자 일각에서는 '앞선 시위서 참가자들이 벌인 행동을 예로 들며 제제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이번 혜화역 시위는 성평등이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남성을 비하하는 단어를 거침없이 사용하는 것에서 남성 혐오 시위라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선 혜화역 시위에서는 파견된 경찰을 대상으로 남성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처럼 페미니스트의 본의를 곡해한 시위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성범죄 증언에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SBS와의 인터뷰서 "십수 년 전 조재현이 자신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 공사 중이던 화장실로 데리고 가더니 부적절한 접촉을 해왔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A씨는 "조재현의 성범죄로 수 차례 세상을 등지려했다. 그 사건 이후로 정상적인 생활에 힘겨움을 느낀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진술에 조재현 측은 A씨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실을 바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재현 측은 지난 6월 26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A씨는 금전을 목적으로 허위로 증언했다. 10년을 넘는 기간 동안 협박으로 수천만원을 줬으나 이제는 참지 않고 대응하기로 결정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재현 측은 "현재 조재현은 연예계로 돌아가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배우 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서 금전적 요구를 들어줄 이유가 없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가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 결방했다. 지난 6일 MBC <나 혼자 산다>는 한혜진의 시골 생활, 이시언과 기안84의 요리 도전을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결방됐다. 월드컵 중계로 <나 혼자 산다> 결방을 결정한 방송사에 몇몇 팬들은 "스포츠 채널서 중계하고 <나 혼자 산다>는 정상 방송했어도 되지 않겠냐"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앞선 방송 말미에 <나 혼자 산다>의 새로운 출연진인 쌈디가 프로그램을 떠날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에 <나 혼자 산다> 결방으로 쌈디의 하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쌈디는 지난달 29일 전파를 탄 <나 혼자 산다>서 "다음주에 저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저는 TV로 뵙겠다"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쌈디는 '뵙겠다'를 '봅겠다'로 잘못 발음했고 이를 깨달은 그는 "말은 진짜 잘했다. 그런데 봅겠다는 왜 나온 건지 모르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2018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2018 사람인 신입사원’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직무역량이 가장 중요한 자격조건이 된다. 채용 전 과정서 학력∙학점∙어학성적 등과 같이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항목은 입사지원서 및 면접 질문에서도 제외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내용만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특히 현업에 있는 실무진의 직무평가와 심층면접 결과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이번 채용서 서류전형에 딥러닝 등 최신 AI기술을 도입한다. 딥러닝으로 자체 구축한 성향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지원자의 성향과 해당분야 적합도를 알아내 참고 자료로 사용한다. 모집분야는 ▲웹/앱 서비스 기획 ▲ 웹/앱 서비스디자인 ▲사람인LAB 개발, HR Tech ▲재경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직무평가/심층면접, 인성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쳐 최종 직무수행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16일까지 사람인 사이트서 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통행로를 막은 것으로 태권도 학원 차량 운전자와 다툰 사건이 최초 증언과 다르다는 사실이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공개돼 진술자에게 '태권도 맘충'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태권도 학원 차량의 위험한 운전에 당황했다며 자신의 겪은 일을 털어놨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의 진술이 올라오자 태권도 학원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고, 이에 태권도 학원 원장 B씨는 블랙박스 영상을 올리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B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그의 운전 방식서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가 B씨에게 트집을 잡는 모습이 확인돼 일부 대중들은 A씨를 '태권도 맘충'이라고 부르고 있다. 영상 속에서 A씨는 B씨에게 "통행에 지장을 준 잘못은 인정한다. 그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무작정 진입하는 식의 운전은 잘못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자 B씨는 자신의 운전서 잘못된 부분을 물었고, A씨는 "험하게 하셨다. 아이를 생각한다면 좀 천천히 차를 몰아야죠"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와 같이 블랙박스 영상에서 보인 행동으로 A씨는 '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48> 장원영의 인기가 뜨겁다. 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연습생들의 경연 순위가 공개돼 애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너무너무너무' 조의 대결은 장원영이 속한 1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2조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부족한 실력 탓에 센터를 내준 반면 장원영은 트레이너들의 극찬을 얻는 등 센터의 자리를 굳히며 더욱 호응을 모았다. 이날 팀의 승리로 베네핏을 획득한 장원영은 팀원들과 함께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차 경연의 전체 1위는 베네핏 포함 1330표를 얻은 야부키 나코가 차지했다. <프로듀스 48>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듀스 48>의 4주차 순위 공개는 오는 13일,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결정할 순위 발표식으로 대체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화점 갑질' 물의를 빚은 양모(42·여)씨에게 빈축이 쏟아지고 있다. 양씨는 지난 5일 경기 용인의 한 백화점서 직원을 폭행하는 등 갑질을 부리며 공분을 샀다. 전날 구매한 화장품이 피부를 상하게 하자 화가 난 양씨가 백화점을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 양씨는 갑질을 부리다 못해 유리병을 집어던지고 직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결국 경찰에 넘겨졌다. 당시 촬영된 짧은 영상에는 "몸에 수포 생긴 거 안 보이냐"고 언성을 높이며 직원의 머리채를 잡아끄는 양씨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처럼 '백화점 갑질' 사건의 전말이 세간에 알려지며 양씨에게 공분과 빈축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감정 노동자들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이 못난 '갑'들에게 일침을 가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일요시시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태권도 맘충'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최근 경기도 광주서 '워킹맘' A씨와 태권도장 원장 B씨가 설전을 벌이며 '태권도 맘충' 사건이 촉발됐다. 회사 앞 좁은 도로에 화물차를 세워 둔 채 상차하던 A씨는 학원 차량을 몰고 나타난 B씨가 경적을 울리자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차를 세워 둔 건 잘못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달려오면 어떡하느냐"고 B씨를 몰아붙였다. 화를 가라앉히지 못한 A씨는 이를 한 맘까페에 고발했고, B씨에게 지역 엄마들의 빈축이 쏟아졌다. 그러나 B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세워진 차량을 발견한 B씨가 서행 후 이를 기다리다 못해 결국 "차를 빼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B씨에게 닥칠 경제적 손실과 비난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화를 표출하는 데 열중했던 A씨는 결국 '태권도 맘충'으로 불리며 세간의 지탄을 모았다. '맘충'은 아이를 앞세워 특권을 주장하거나 지나친 동정을 요구하는 엄마들을 벌레에 빗댄 말로, '맘카페'라 불리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장근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된 이유가 '양극성 장애'라고 밝혔다. 장근석의 소속사는 6일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한다. 몸 상태를 알리는 것이기에 숙고했으나 대중의 애정으로 인기를 누린 만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보내는 이유가 '양극성 장애'라고 공개한 장근석은 병역으로 심적으로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올해 3월 열린 SBS <스위치>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번 작품을 끝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그래서 작품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 보통 촬영보다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평소와 다른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이에 더해 장근석은 "병역을 앞두고 촬영하기에 인생작이 됐으면 한다. 나중에 제 대표작으로 이번 작품이 거론됐으면 한다"고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6일,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기업 한라홀딩스(대표: 성일모, 황인용)가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졸음운전을 경고하는 블랙박스 ‘Mando F3’와 주차모드 시 레이더 감지 기능으로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Mando P1’ 등 2종을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Mando F3(전방 FULL HD, 후방 HD)는 실내용 공기측정기가 차량 내 이산화탄소 수치를 실시간으로 감시, 졸음운전 위험수준에 도달할 경우 알람 경고를 울려 안전한 운행을 보조한다. F3의 보급형 제품인 H3(전방 HD, 후방 HD)도 동일 기능이 적용돼 소비자의 가격 선택 폭을 넓혔다. Mando P1(전방 FULL HD, 후방 FULL HD)은 GPS 연결과 무관하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인식 등 영상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해 운전자 주행환경에 편의와 안정을 제공한다. 또한 P1은 장기 주차모드 시 차량 배터리 방전의 고질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레이더 주차모드를 지원한다. 레이더 주차모드는 차량 배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기대가능성 이론, 정확히 말해 기대가능성 판단기준이라는 법률 용어가 증권가의 화두가 되고 있다. 기대가능성 판단기준이란 행위자에게 형사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행위 당시의 구체적 사정에 비춰 행위자에게 그 범죄 행위 이외의 다른 적법한 행위를 기대할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는 법률 기준을 의미한다. 느닷없이 이 용어가 증권가서 회자되는 이유는 지난 4월 배당사고로 인해 금감원 제재심서 직무정지 3개월의 징계내용이 의결된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 때문이다. 구성훈 대표는 취임 후 불과 12일 만인 지난 4월6일, 업무 직원의 입력 실수로 발생한 배당사고를 겪게 됐다. 일반적으로 취임 후 채 2주도 되지 않은 기간이라면 주요 경영현황에 대한 파악과 임원 상견례 정도가 겨우 진행될 수 있는 수준. 따라서 일반직원들이 사용하는 회사의 수천개 화면 중에서도 1년에 한 번밖에 사용하지 않아 활용도가 낮은 우리사주배당 화면의 문제점을 인지해 이를 개선하라고 지시했을 것이라 기대할 수 없다는 것. 그건 대표가 누가 됐던 마찬가지고 결과적으로 이번 배당사고는 대표가 예방활동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돼 제재수위가 낮아질 수 있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옴 진리교 교주와 간부들의 무차별 살해에 대한 처벌로 사형이 시행됐다. 일본 복수 매체는 6일 "생화학 무기로 전국을 공포에 빠트린 옴 진리교 교주와 간부들의 사형이 이뤄졌다. 10여년간 미뤄온 옴 진리교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내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악성 종교 집단으로 분류되는 옴 진리교는 생화학 무기 살포, 폭력 행사로 수많은 사망자를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옴 진리교는 생화학 무기 제조 시설과 군용 헬리콥터를 소유하고 있던 사실이 조사로 인해 드러나 일본 국민들을 경악게 만들었다. 이러한 옴 진리교의 실체가 밝혀지자 일본에서는 옴 진리교의 심각성을 깨닫고 법을 제정해 해당 단체의 활동을 제한하기도 했다. 옴 진리교가 계속해서 무력을 사용해 피해가 늘어나자 일본 국회는 폭력 단체 규제와 관련한 법률을 만들었고 해당 법은 '옴 진리교 신법'이라 칭해지기도 한다. 이에 옴 진리교는 활동의 제한을 느끼고는 러시아로 이동해 포교 활동을 지속하다 적발돼 구속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이 실제로는 살해 사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측은 6일 "강진 여고생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력 용의자였던 A씨가 지니고 있던 낫에서 강진 여고생의 유전자가 나왔다"고 알렸다. A씨는 강진 여고생이 실종된 날 부업과 관련해 도움을 주겠다며 강진 여고생과 만났기에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고 있었다. 이처럼 강진 여고생이 아버지의 지인인 A씨에게 살해 당했다는 증거가 발견됐으나 사건의 경위를 명확히 하기는 힘든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A씨가 강진 여고생을 살해한 범인으로 추정돼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허나 A씨가 세상을 등졌기에 사건의 전말을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사 결과와 범죄심리분석관의 사건 해석으로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진 여고생 사건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굳은 결의를 내비치기도 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혼희망타운 신청 조건 등 신혼부부 지원에 대한 정책 최종안이 나왔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는 "신혼희망타운 가구 수가 확정됐다. 십만 가구에 신혼희망타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혼희망타운 신청 조건은 혼인 7년을 넘기지 않은 부부다. 지속되는 저출산에 대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낮은 가격에 제공되는 신혼희망타운 관련 정책의 최종 방안을 통해 정부는 이번 신혼희망타운 신청 조건 혼인을 하지 않은 예비부부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는 조건을 알렸다. 신혼희망타운 관련 최종 정책에 따르면 혼 7년 이내의 부부 또는 1년 이내에 혼인 여부가 증명 가능한 예비부부가 신혼희망타운 신청 조건이다. 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하는 것으로 판단해 조건을 만족하면 신혼희망타운 신청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