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01:01
글로벌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이 1일 서울 강남구 더베일리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스토리지 브랜드 '코렐 스냅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코렐 스냅웨어는 세련된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패턴과 스냅웨어의 앞선 잠금 기술력으로 음식 보관은 물론 테이블 세팅에도 매우 적합하게 설계된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이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글로벌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이 1일 서울 강남구 더베일리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스토리지 브랜드 '코렐 스냅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코렐 스냅웨어는 세련된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패턴과 스냅웨어의 앞선 잠금 기술력으로 음식 보관은 물론 테이블 세팅에도 매우 적합하게 설계된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이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글로벌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이 1일 서울 강남구 더베일리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스토리지 브랜드 '코렐 스냅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코렐 스냅웨어는 세련된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패턴과 스냅웨어의 앞선 잠금 기술력으로 음식 보관은 물론 테이블 세팅에도 매우 적합하게 설계된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이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글로벌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이 1일 서울 강남구 더베일리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스토리지 브랜드 '코렐 스냅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코렐 스냅웨어는 세련된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패턴과 스냅웨어의 앞선 잠금 기술력으로 음식 보관은 물론 테이블 세팅에도 매우 적합하게 설계된 스토리지 전문 브랜드이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밀양 송전선로 공사재개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를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밀양 송전선로 공사재개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고속으로 주행 중인 차량의 문짝이 갑자기 열린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하고 끔찍하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 지난 7월 남해고속도로에서다. 달리던 차에서 여학생이 도로 위로 떨어졌다. 매우 드문 일이지만 BMW 소유주들에게는 남의 일만이 아니다. 올들어 BMW 문짝 결함 관련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비슷한 경험담이 잇따르고 있지만 사측은 정확한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21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남해고속도로 한중간 여학생 사고 영상'이라는 제목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대형버스를 비롯해 여러 대의 차량이 시속 100km 정도로 달리는 가운데 블랙박스 영상을 찍은 차량 앞을 달리던 붉은색 마티즈가 갑자기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는다. 앞서 달리던 흰색 모닝에서 떨어진 한 여학생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갑자기 문이 덜컥 뒷좌석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차문이 열리면서 고속도로에 떨어진 여학생은 5회 이상 구른 뒤 자리에서 일어서 비틀대다가 왼쪽 차선을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과 충돌할 뻔 했지만 운전자가 상황을 인식하고 미리 속도를 줄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여학생은 크게 다치지 않았고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밀양 송전선로 공사재개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밀양 송전선로 공사재개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환경 보호가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면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최근 개막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앞다퉈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예고했다. 더 이상 상상속의 '콘셉트카'가 아니다. 양산시대가 도래했다. 일본·미국 등 선도업체에 비해 출발이 늦은 한국 자동차업체도 성능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 친환경차의 현주소, 어디쯤일까?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가장 규모가 큰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지난 9월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친환경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함께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의 자동차 디자인과 기술력을 내다볼 수 있었다. 올해로 65회를 맞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이번 주제는 '전기 이동성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동차'였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 모델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능성 보여준 현기차 기술력 모터쇼가 자동차 산업의 선진국인 독일에서 열린 탓에 BMW, 아우디, 폭스바겐, 벤츠 등 독일 메이커들의 강세가 돋보인 가운데 현대·기아차도 진일보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가운데)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밀양 송전선로 공사재개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가운데)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밀양 송전선로 공사재개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대법원이 상고심에서 파기환송 처리한 것. 김 회장이 일단 실형을 피하면서 한화그룹은 숨을 돌린 모양새. 그러나 한화그룹의 '경영시계'는 여전히 멈춰있다. '이라크 재건' '태양광 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은 동력을 얻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대법원이 회사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지난 9월26일 파기환송 처리했다. 이로써 김 회장의 배임·횡령 사건은 다시 항소심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시 재판 받는다 재판부는 일부 배임 행위에서 유·무죄 판단이 잘못됐다고 지적, 일부 유죄 부분과 일부 무죄 부분을 파기했다. 파기된 부분은 부실계열사 금융기관 채무에 대한 부당지급보증 부분, 부동산 저가 매도 부분 등에 대한 배임죄 성립 여부다. 우선 부실계열사의 금융기관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과 재지급보증을 하나의 배임행위로 봐야한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밀양 송전선로 공사재개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재계가 소송대란 위기에 직면했다. 경제민주화 바람을 타고 대기업에 대한 검찰수사가 이어지면서 재판장에 서는 총수들이 하나 둘 늘고 있어서다. 이들의 방패막인 대형 로펌은 자연스레 특수를 맞았다. 재판 결과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업계의 판세를 뒤집는 경우도 있어 로펌간 자존심 대결도 치열하다. 독주하는 김앤장, 맹추격하는 광장 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태평양과 율촌. 여기에 언제든지 ‘사대천왕’을 위협할 저력을 가진 세종과 화우까지. 기업 총수의 구속과 1, 2심 실형 선고가 잇따르면서 로펌들이 대기업 소송을 따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현재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인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이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역시 마지막 재판을 준비 중이다. 상대적으로 수임료가 높은 총수 재판은 로펌 입장에선 눈이 번뜩이는 먹거리지만, 일감을 따냈다고 무조건 안심할 수만은 없다. 예상 밖 성적표가 나오면 가차 없이 변호인단이 물갈이되기 때문이다. 대기업 사건 봇물 너도 나도 ‘눈독’ 대표적인 곳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건을 맡은 김앤장이다. 지난 5월 CJ그룹에 대한 전방위적인
[일요시사=경제2팀] “급속한 사막화로 죽어가는 황사 근원지에 희망의 푸른 숲을 만듭니다.”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심기 7년째 지구환경 보존활동 전개 대한항공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쿠부치 사막 나무심기 봉사 활동은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직원 65명을 비롯해 미래의 주역인 중국 대학생 55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현지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양차이 등을 심었다. 대한항공이 쿠부치 사막에 조성 중인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한국(미래숲)과 중국 (중화전국청년연합)이 ‘한중우호 생태원 복원사업’을 통해 조성하고 있는 거대한 조림지의 일부다. 올해까지 누적 면적 373만m²에 약 113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고 오는 2016년까지 총 450만㎡ 면적에 약 137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으로 변모될 예정이다. 쿠부치 사막은 벌목과 산업 발달로 인해 매년 서울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일요시사=정치팀] 민주당이 지난 9월23일 국회 의사일정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공전이 길어지면서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내놓은 고육지책이다. 대신 54일째를 맞은 천막당사 장외투쟁은 전국순회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러나 두 달 가까이 이어져온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어느새 여론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게다가 새누리당이 제기하고 나선 '황제 장외투쟁' 논란으로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잔뜩 흠집이 났다. 민주당에게 올 여름은 특히 잔인한 계절이었다.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 등을 요구하며 지난 8월1일 서울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장외투쟁을 시작했다. 그런데 하필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됐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 아래 천막까지 쳐놓으니 내부 온도는 더 올라갔다. 워낙 더운 날씨라 새누리당 일각에선 "폭염을 견디지 못해 금방 끝날 것"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노숙 투쟁? 8월 한여름 땡볕에 그대로 노출된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하루에도 땀에 젖은 셔츠를 몇 번이나 갈아입을 정도로 고생을 했다. 이 같은 고생은 기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장외투쟁이 시작된 후 어느날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선크림을 나눠주자 일부 기자들은 화들짝 놀
[일요시사=정치팀] 박근혜 대통령의 '싸움의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저자세 외교라는 비판을 받아온 남북관계에서 원칙 있는 대북정책을 고수하며 성과를 내는가 하면, 야당의 긴 장외투쟁에도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치9단 여야 정치인들과의 기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일단 붙었다 하면 이기고야 마는 '철의 여인' 박 대통령의 싸움의 기술은 무엇일까? 박근혜 대통령은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말투와는 다르게 의외로 파이터형 정치인으로 손꼽혀 왔다. 문제가 생기면 적당히 타협하고 우회하기보다는 정면돌파 방식을 선호한다. 박 대통령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불거지는 '불통' 논란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장외투쟁 불사 상대방 백기투항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05년 12월에 있었던 사학법 투쟁이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은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하자 이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선언했다. 장외투쟁은 해를 넘겨 2006년 1월까지 이어졌고 국회는 53일 동안이나 파행됐다. 결국 먼저 백기를 든 건 열린우리당이었다. 당시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사진 오른쪽)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박기춘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웃음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