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1:23
▲지드래곤 폴더인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폴더인사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지드래곤 폴더인사'라는 제목으로 지드래곤이 각종 상황에사 인사하는 모습들이 담기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시상식장이든 콘서트 현장이든 방송촬영장이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결같이 허리를 90도로 숙여 예의바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방송 관계자와 가요계 선배는 물론이고 관객과 후배들에게도 최고의 예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의바른 청년 권지용" "뭔가 많이 달라진 듯 하다"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남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법륜스님 김제동에 출가 권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멘토로 유명한 법륜스님이 방송에 출연해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 가능성은 물론 '스님 도박사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서슴없이 털어놨다. 특히 과거 민주화 운동 시절 경찰에 불려가 고문을 당했다는 사실과 함께 김제동에게 출가를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법륜스님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민주화운동 당시를 회상하며 "처참하게 맞은 것은 물론이고 물고문도 당했다"며 "만신창이가 되어 한동안 몸을 쓸 수 없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법륜스님은 "처음에는 고문하는 사람들을 증오했지만, 결국 깨달음을 얻고 그들을 용서했다"고 덧붙였다. 법륜스님은 19세에 출가해 스승 도문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민주화운동에 동참했고 결국 경찰에 두번 체포돼 첫번째는 고문을, 두번째는 수감돼 옥고를 치뤘다. 이날 방송에서 법륜스님은 자신을 둘러싼 '신당 창당설'과 '스님 도박사건' 등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언급했다. 법륜스님은 안철수 원장에 대해 "(내가) 안철수 원장 덕을 좀 봐서 유명해졌다"며 유쾌하게 받아 넘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
▲김하늘 일상사진(출처=김하늘 페이스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하늘의 일상 사진이 공개됐다. 김하늘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드디어 <신사의 품격> 첫 방송. 두근두근 김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김하늘은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머리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채 우아함과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절대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하늘 일상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상이 화보다" "김하늘 정말 이쁘다" "실제로도 한 번 만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늘은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윤리선생 서이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기업의 자회사 퍼주기. 오너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반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민단체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지적해 왔지만 변칙적인 '오너 곳간 채우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보다 못한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내부거래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 관행을 손 볼 태세다. 어디 어디가 문제일까. <일요시사>는 연속 기획으로 정부의 타깃이 될 만한 '얌체사'들을 짚어봤다. 참치로 유명한 종합식품 전문기업 사조그룹은 지난달 기준 총 22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중 오너일가 지분이 있으면서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회사는 '사조인터내셔널'과 '사조시스템즈'다. 두 회사는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줘 적지 않은 실적이 '안방'에서 나왔다. 1984년 12월 설립된 사조인터내셔널은 고등어, 오징어, 청어 등 수산물 도매업체다. 선박용 비품 및 농수축산물 도매업 등도 하고 있다. 처음 오림이란 회사였다가 2010년 3월 현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관계사서 지원 사조인터내셔널은 그룹 지배구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 현재 ▲사조산업(3.51%) ▲사조대림(4.35%) ▲사조씨푸드(0.01%) ▲캐슬렉스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해 파문을 일으켰던 김동현이 여성 납치 사건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동현은 야구선수 출신 윤찬수와 함께 지난 26일 새벽 40대 여성을 납치해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김동현과 윤찬수의 구속 사실은 29일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동현과 윤찬수는 26일 새벽 강남구청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40대 여성 박씨의 벤츠 승용차를 발견한 뒤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하고 차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동현과 윤찬수에게 범행을 당한 40대 여성은 곧바로 택시를 타고 추격을 벌이면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청담동에서 윤찬수를 붙잡았고, 추가로 김동현까지 검거에 성공했다. 김동현은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인정되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윤찬수는 2009년 LG에 입단한 뒤 2010년과 2011년 상무 소속으로 활약을 펼쳤다.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회의사당이다. 이곳에 최근 새로운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제2의원회관이다. 2000억원이란 천문학적인 국민혈세가 투입되면서 준공되기도 전에 초호화 논란을 빚은 제2의원회관은 지난 23일 준공식을 치르며 가려졌던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초호화 논란과 함께 잡음이 터져 나오자 급기야 사무처에서 해명에 나서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왜 그랬을까? 그 논란의 현장을 <일요시사>가 꼼꼼하게 둘러봤다. 준공식 하루 전날인 22일 제2의원회관(이하 신관)을 둘러본 기자는 그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간 취재차 드나들며 수없이 봐왔던 모습이지만 공사가 마무리 된 모습을 유심히 둘러보니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신관을 둘러보기 위해 나선 기자는 먼저 외관을 살펴보기 위해 구(舊)의원회관(이하 구관) 7층으로 올랐다. 구관 중앙 엘리베이터에서 바라본 신관의 모습은 벽면의 95% 이상이 유리로 돼 있어 호화롭기 그지없었고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에 눈이 부실 지경이었다. 신관 총 건립비용은 1881억 9600만원 신관은 지하 5층·지상 10층의 10만 673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봄은 풍요롭다. 너른 갯벌은 늘 그래왔듯 수많은 생명을 품에 안아 키우고, 지난 가을 황금빛 감동을 전해주던 갈대군락이 사라진 자리엔 앙증맞은 새순들이 파랗게 고개를 내밀었다. 그뿐이 아니다. ‘천년고찰’ 선암사 뒷마당에는 곱게 단장한 개나리와 벚꽃과 매화가 상춘객을 맞이하고, 전국적인 규모의 5일장인 ‘아랫장’이 서는 날이면 대로변까지 빈틈없이 들어선 좌판과 그 사이로 흐르는 인파가 일대 장관을 이룬다. 1박2일을 계획한다면 여수에 먼저 들러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샅샅이 훑어보고 ‘생명의 땅’ 순천에서 무르익은 봄날을 만끽해보자.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세계인의 축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다를 통해 지구 생태계와 사람이 서로 어울려 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접할 수 있다. 첨단 운송 선박의 개발,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 심층수 해양자원 개발, 해양오염방제, 해양보안 및 안전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그것. 볼거리 즐길거리 넘
최근 우리나라도 수십 년 사이 심장질환자들이 급증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그 증가율로만 본다면 이미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그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유병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심장질환은 물론 돌연사 또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층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쇠심줄 같은 심혈관 유지 가능 정기적 검사 통해 돌연사 가능성 파악해야 심장과 관련된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돌연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기발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쇠심줄 같은 심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통증이라도 무심코 넘기지 말고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을 바꾸기만 하더라도 여러 위험인자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 금연과 절주, 커피,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삼가야 한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심장에는 독이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심한 운동, 흥분, 과식, 무리한 사우나, 갑작스런 추위에의 노출도 피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갑
매일 커피를 몇 잔 마시는 사람들이 전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 보다 향후 14년 동안 사망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미국립보건원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4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 처음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연구기간 중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남녀의 경우에는 14년에 걸쳐 진행된 연구기간 동안 사망율이 각각 13%, 10%였으나 하루에 커피를 여섯 잔 이상 마시는 남녀의 경우에는 사망율이 19%, 15%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흡연율이 더 높고 술을 많이 마시며 붉은 육류를 더 많이 섭취한다는 점 등 여러 인자를 감안해 진행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2~6잔 이상 마시는 남성들이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들보다 연구기간 중 사망할 위험이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도 커피를 매일 마시는 여성들이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들보다 사망 위험이 16%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피를 마시는 것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상해, 사고와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암과 연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꼽을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은 여러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에 의해 발병한다. 대표적인 것이 집먼지, 진드기 등이지만 여름철에는 에어컨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비염이 있는 환자들은 보통 원인물질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 찬바람에 의한 비염 증상 같은 경우 과민한 코 때문에 재채기, 콧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비염환자들은 코가 과민한 상태에 있어 비특이적인 반응에 자극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찬공기로 에어컨, 선풍기 바람 등을 직접 쐬면 비염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알레르기 행진이라 해, 어릴 때는 태열, 초등학교 때는 천식, 성인이 되면서 비염으로, 시간에 따라 행진하듯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다. 한 사람에게 세 질환이 다 나타나기도 하며 두 질환 등이 동반해 발병할 확률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들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토피 체질이라면 알레르기 비염에 유의하는 게 좋다. 더불어 찬바람과 함께 에어컨 내부의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의해 증상이 심화되기도 한다. 이건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에어컨과 관련지어 생각하자면 대개의 환자들에게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
직장인들의 점심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삼삼오오 도시락을 싸와 사무실에서 함께 먹는 풍경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미처 도시락을 싸오지 못한 이들의 경우 편의점 도시락을 구입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함께 먹기도 하고 값싼 맛집을 찾아가 점심을 해결하기도 한다. 맛있고 싼 점심메뉴를 찾는 ‘런치 노마드족’이 늘고 있다. 이들은 무조건 저렴한 점심 메뉴를 선호하기보다 맛과 영양은 물론 위생, 매장 분위기까지 꼼꼼히 따진다. 이에 따라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점심 메뉴를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불황으로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실속형 소비가 확산, 도시락 열풍이 불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은 다양한 종류와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락을 주로 찾는 소비자는 주로 간편하고 저렴한 음식을 선호하는 젊은층이다. 테이크아웃 도시락은 일반 식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시락전문점 ‘한솥도시락’(www.hsd.co.kr)에서는 여러 가지 반찬과 밥을 먹을 수 있는 정식도시락과 주 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으뜸도시락, 마요시리즈와
▲보아 양현석 첫인상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보아가 향현석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놔 화제다. 보아는 최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최근 종영한 SBS <K팝스타> 촬영당시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난 양현석과 박진영에 대한 첫인상을 고백했다. 보아는 박진영과 양현석의 첫인상을 떠올리며 "박진영 씨는 '오빠'라고 부르라는 반면, 양현석 씨는 '사장님'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좀 불편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양현석 사장님이 녹화에 지각하셔서 참다못해 '일찍 좀 다니시면 안 돼요?'라고 지적하자, 이 사건 후 호칭을 '오빠'로 편하게 바꾸게 됐다"며 양현석과 숨겨진 뒷 이야기를 전했다. 보아 양현석 첫인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현석이 처음부터 너무 빡빡했네" "지각을 계기로 친하게 돼 다행이다" "다들 사이 좋아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현석에 대한 첫인상을 밝혀 화제가된 <승승장구> 보아편은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KBS)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박근혜 박지원 두 ‘정치거물’이 대선을 반년 남짓 앞두고 ‘박’ 터지는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애초 설전에서 시작된 공방전은 양측이 서로 맞고소를 하며 판이 제대로 커졌다. ‘미래권력’으로 군림하고 있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원샷 원킬 스나이퍼’로 유명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한 치의 양보 없는 혈투에서 살아남는 자는 과연 누구일까. 죽여야 사는 두 거물의 숙명적인 한판 대결을 <일요시사>가 들여다봤다.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인 박태규씨와 연루 의혹을 두고 박근혜 전 위원장이 지난 21일 박씨와 자신의 회동설을 주장한 박지원 원내대표를 고소한데 이어 24일에는 박 원내대표가 박 전 위원장 측 인사 2명을 고발했다. 양측은 모두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주장하고 있지만 재판 결과에 따라 어느 한 쪽은 정치생명에 치명타를 입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또한 이들의 승패 결과는 대선정국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져 더 이상 둘만의 싸움이 아닌 정치권의 ‘빅 매치’로 확전됐다. 정치권의 ‘빅 매치’ 이번 공방의 포문은 박 원내대표가 열었다. 지난달 18일 당 회의에서 “박 전 위원장이 박태규씨와 수차례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주)카페베네(김선권 대표이사)가 대학로 공연을 응원한다. 카페베네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수준 높은 뮤지컬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프로그램인 베네데이의 6월 작품으로 대학로 공연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50% 할인하여 티켓을 제공하는 것. 6월 베네데이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대학로 공연은 대학로 공연을 대표하는 10개의 작품들. 특히 대학로 소극장 공연 역사상 관객 15만명을 동원시키며 ‘오결페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키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오월엔결혼할꺼야>를 비롯,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군대이야기 <스페셜레터> 에세이집으로 더 유명한 <그남자 그여자> 등 대학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공연을 즐기는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0개 작품 모두 6월6일 오후 각 공연의 한 타임씩 전 좌석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홈페이지(www.caffebene.co.kr) 멤버십 인증을 거친 후 자유롭게 원하는 공연을 선택하여 예매하면 된다. 카페베네 스페셜베네데이 대학로 공연을 예매한 고객 중 10명에게는 추
한달 임대료가 4000불, 520만원이 훌쩍 넘는 뉴욕의 월스트릿의 아파트를 3채나 임대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해 큰 수익을 올렸던 젊은 청년 3명(양재경, 구인회, 양재석)이 한국형 소셜숙박 예약사이트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형 소셜숙박 예약사이트 ‘북메이트’(www.vookmate.com)는 영어에 대한 부담으로 해외 소셜숙박 예약사이트를 선뜻 이용하지 못했던 한국인 여행자를 위해 한국인 소셜숙박을 전문으로 서비스 업체를 표방한다. 이를 위해 국내 법령에 맞춰 표준정책을 채택, LG U+와 손잡고 안전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강화해 소셜숙박의 서비스 품질화에도 힘쓰고 있다. 양재경 북메이트 대표는 소셜숙박 예약사이트를 개발한 이유에 대해 “해외 소셜숙박 마켓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기존의 뉴욕 한인민박, 게스트하우스들도 빠르게 소셜숙박으로 바뀌고 있는 트렌드 변화를 누구보다도 빨리 몸으로 느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특히 2011년 여름부터 문화예술 분야 한국인 유학생들이 넘처나는 뉴욕에서는 자신의 아파트에 남는 여분의 방을 현대적 인테리어로 꾸미고 소셜숙박 사이트에 경쟁적으로 등록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양 대
애플사의 아이폰에서 촉발된 스마트폰 열풍이 가실 줄 모르고 있다. 어느덧 열풍이 광풍으로 바뀌어 이제는 우리의 생활 방식과 사고 구석구석을 바꿔간다. 특히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드 변화가 빠른 외식업계에서 큰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많은 레스토랑들이 SNS를 통해 위치기반 정보를 제공하는가 하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툴로도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영국에서는 테이블 화면을 터치해 음식 주문과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레스토랑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는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중 하나로 테이블 터치를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지능형 레스토랑 ‘이나모’(http://www.inamo-restaurant.com)에 대해 소개했다. 이나모는 주문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 없다. 천장에 달린 프로젝트가 화면을 테이블에 띄우면 고객이 터치 패드를 이용하는 원리이다. 테이블에 나타나는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고객이 음식을 선택하면, 선택된 음식은 주방으로 바로 접수된다. 테이블을 통해 이 음식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지며 어떻게 담겨져 나오게 될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음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 받아 맛을
하동환 남·1979년 3월28일 해시생 문> 선배의 회사에 담보를 넣고 함께 제조사업을 하다가 은행의 거래중지로 부도가 났습니다. 저의 집담보에 압류가 들어와 아내도 가출하고 대책이 없습니다. 답> 이미 패가망신을 한 셈입니다.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귀하는 앞으로 2017년 이내에는 독립운이 아니므로 어떤 사업에도 인연이 없으며 오직 직장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제 악운은 시작되었고 돌이켜봐도 충격과 후회뿐입니다. 이제 인간적인 문제와 불화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만이 최선책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다행히 부인은 다시 돌아옵니다. 귀하는 어떤 경우도 결혼에 실패는 없으며 지금 최악의 운을 겪게 되는 불행이므로 부인의 가출도 발생했으나 곧 재회, 상봉하게 됩니다. 민지원 여·1984년 8월21일 술시생 문> 판매원으로 종사 중인데 자꾸 물건을 잃어버려 누명을 쓰고 가게 운영의 부진으로 언제 떠나게 될지도 몰라 두렵고 집안이 가난하여 저의 책임이 무거워 걱정입니다. 답> 귀양은 의류업과는 성공의 인연이 없습니다. 우선 진로가 중요합니다. 맞지 않는 길은 어떤 노력에도 대가가 없으며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식품계통이나
택지지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5·10 대책’의 수혜주로 택지지구 아파트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 대표적인 조치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단축이 있다. 기반시설 좋은 택지지구 미분양 노려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인근 시세보다 저렴 그동안은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일정 기간은 다시 청약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 대책으로 85m²(전용면적 기준) 이하 공공택지에서 분양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분양 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 되팔 수 있다. 지난해 9월 과밀억제권역 중 투기과열지구를 제외한 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1∼5년에서 1∼3년으로 완화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환금성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의미다. ‘내집 마련’ 찬스 각종 혜택 ‘쏠쏠’ 따라서 내집 마련 실수요자나 여윳돈 투자자라면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분양되고 있는 소규모 택지지구나 신도시 아파트에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내집 마련을 꿈꾸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이번 기회에 택지지구 미분양을 노려보는 좋은 기회라고 조언하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형국인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부 미분양 아파트 시장이 호전 양상
▲윤아 오빠 애교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오빠 애교'가 화제다. 윤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19회 방송분에서 장근석에게 오빠 애교를 선보여 남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장근석 분)은 하나(윤아 분)에게 "서준 씨 이렇게 안 부르면 안돼? 오빠라든가 자기라든가"라며 호칭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하나는 "그런 거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다"고 거절했다. 이 때 서준의 엄마 백혜정(유혜리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서준은 엄마의 전화를 차갑게 끊었고 이후 서준과 하나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이를 본 하나는 서준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오빠"라며 애교 가득한 애칭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윤아 오빠 애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저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윤아가 꿈에 나올 거 같다" "윤아 애교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비>는 오는 29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KBS 방송화면)
▲신정3지구 = 양천구 신정 택지지구는 중산 서민층 수요를 위해 2008년부터 조성됐다. 이곳 역시 배후세대 입주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서남병원같은 인구유입시설이 세워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 양천구청으로부터 서측으로 약 3km 떨어진 곳으로 부지 남측으로 구로구, 서측으로는 경기도 부천시가 위치해 있다. 공동주택 총 3069가구가 들어서며 온수공원과 지양산이 부지를 둘러싸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이미 개발이 완료된 신정1, 2지구가 가까이 있어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천왕지구 = 천왕 택지개발지구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해 있다. 1지구와 2지구를 합쳐 약 50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천왕지구는 현재 3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1지구가 준공을 마치고, 1500여 세대 규모의 2지구를 2014년 예정으로 건설 중이다. 서울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단지 내 상가를 제외하고 주변에 마땅한 상권이 거의 없어 근린상가 공급이 절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일지구 = 강일지구는 200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곳으로 지하철 연장계획과 고속도로 개통, 기업입주 예정 등의 호재를 가진 지역이다. 강일지구는 1지구 6500세대가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 2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