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09:21
[일요시사=사회팀] "침묵이 금인 시대는 갔다." 목아(木芽) 박찬수 선생은 '부처가 입을 열다'라는 작품을 통해 이렇게 선언했다. 늘 닫혀있던 부처의 입을 연 건 그만큼 우리 시대에 해야 할 말이 많아서다. 여기 금보다 더 값진 게 있다. 그건 바로 전통. 이 전통을 말하기 위해 박찬수 선생이 직접 입을 열었다. 경기도 여주에 자리 잡은 목아불교박물관은 평일임에도 견학 온 중학생들로 북적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인 박찬수 목조각장은 지난 1993년 사비를 털어 이 목아불교박물관을 개관했다. 민족혼 전수가 자신의 사명이라 여기는 이 장인은 "박물관을 지키는 게 민족혼을 지키는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족혼 지킴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박물관만큼 그 나라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주는 곳은 없어요. 예를 들면 불란서의 루브르 박물관이 대표적이죠. 이렇게 다른 나라들은 박물관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들의 전통을 보존-계승하는데 우리나라는 전통에 관심이 없어요. 세계화에 이어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우리 현실에서 이대로 가다간 한민족의 전통과 고유의 주체성이 사라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물관은 그래서 중
[일요시사=사회팀] 80∼90년대 락카페가 성행했다면 2000년대인 지금은 클럽이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럽은 모든 연령대에 맞춰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성인나이트클럽 및 복고클럽 등은 기혼남녀들의 신 놀이터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클럽들은 평일·주말을 불문하고 유부남녀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유부들의 새로운 탈선장소로 떠오른 성인전용클럽. 본지 기자가 생생한 현장을 취재했다. 유부들의 일탈이 점점 더 과감해지고 있다. 과거에도 성인을 위한 전용 놀이터(?) ‘락카페’가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존의 락카페는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엔 성인관광나이트 및 복고 클럽이 대신하고 있다. 30∼40대 기혼남성들은 잠시라도 업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여성의 경우 육아 및 자녀교육스트레스에서 탈피하고자 일탈이라는 명목하에 이 같은 클럽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위주 여성고객 우대 나이트클럽을 찾는 유부남녀들은 대부분 친구들과 동행하거나 회사 동료와 함께 클럽문을 두드렸다. 성인클럽의 메카라고 불리는 서울 강북구 수유리의 모 클럽에는 평일 밤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지난 15일 기자는 신분을 숨기고 수유리의 모 성인클럽에 들어가 유부들의 탈
[일요시사=경제1팀]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산다.' 잘 나가던 기업이 망했다는 소식은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런데 망한 재벌이 '깡통'을 찼다는 소식은 들어본 적이 없다. IMF 이후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줄줄이 공중분해 됐지만 해당 기업에서 중책을 맡았던 경영진과 그 가족들은 멀쩡히 잘 살고 있다. 미리 '주머니'를 채워놔서일까. <일요시사>가 연속기획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망한 기업' 수뇌부들의 현주소를 조명해봤다. 동아그룹은 고 최준문 창업주가 1945년 8월 대전에서 설립한 충남토건사를 모체로 한다. 충남토건사는 53년 3월 대전지방의 청라저수지·남포간척지·대천간척지 토목공사를 통해 기반을 굳히고 57년 동아건설산업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동아건설은 그해 본사를 대전에서 서울 중구 서소문동으로 이전했다. 60년대 들어 동진강 간척공사, 왕십리발전소공사, 경부고속도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제1차 경제 다목적 토목사업이었던 동진강 간척공사는 동아건설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받침대 역할을 했다. 대한통운 안고 훨훨 날았지만 그룹으로서의 골격을 형성하게 된 때는 68년 당시 국영기업이었던 대한통운을 인수하면서 부
[일요시사=경제1팀] 정권이 바뀌면 많은 것이 바뀐다. 기업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새 정권 아래서 승승장구 하기 위해 최소한 미운털이 박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새 권력에 줄을 대려 애쓴다. 경험상 권력과의 친분은 어떻게든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 이러한 시도는 곧 정기인사로 나타난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새 정권 출범은 주요그룹 인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권력과 줄대기가 향후 5년간 기업성패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던 만큼, 과거 주요 그룹들은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대통령 선거 이후로 미루곤 했다. 대통령이 당선되면 지연이든 학연이든 새 지배 권력과 가까운 인사들을 그룹 핵심 포스트에 전진 배치하는 것 또한 당연한 관행이었다. 이번에도 역시 재계는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과 코드를 맞추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공통 키워드는 ‘여성’이다. 여기도 '여' 저기도 '여' 핵심 포스트에 포진 재계의 ‘여성 파워’는 갈수록 세지고 있다. 그간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대기업 최고경영진에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여성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여풍’이 몰아치고 있는 것이다. 여성 인재들은 특유의 치밀함, 유연성, 남성 못지않은 리더십을 인정
[일요시사=경제1팀]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남 내정자는 '돌직구남'으로 불릴 정도로 원리원칙을 중시한다. 북핵 위기가 고조되는 지금 '안보'만큼은 튼튼히 다질 것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외교'다. 성격이 지나치게 깐깐해 주변국과의 협조체계 구축·협상 등 '총론'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간 각종 비리로 지탄을 받아온 국정원인지라 직원들도 남 후보자의 스타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는 새도 떨어 뜨린다'는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지난 2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연이은 도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가위기 상황에 대처하면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급한 인선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회 검증 문턱 무사히 넘었다 윤 대변인은 남 내정자에 대해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진 분으로 지금의 안보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가고 국정원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일요시사=정치팀] 지난 18대 대선을 뜨겁게 달궜지만 대선이 끝난 후 잊혀지는 듯 했던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정원 여직원이 야당에 불리한 댓글을 단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 된데다 최근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정치개입 지시를 내린 내부자료까지 공개됐기 때문이다. 과연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은 정치권을 집어삼킬 태풍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또다시 의혹뿐인 미풍에 그치게 될까? <일요시사>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의 막전막후를 살펴봤다.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8일 앞둔 지난해 12월11일. 국가정보원이 조직적으로 야당 대선 후보에게 불리한 댓글을 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통합당 관계자와 함께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을 급습했다. 이른바 '국정원녀 사건'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던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는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44시간 동안이나 밖으로 나오지 않고 버텼다. 대선 삼킨 '국정원녀'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증거도 없이 국정원 여직원을 몰래 미행하고 사실상 감금까지 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게다가 김씨의 하
2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오는 4.24 재보궐선거에 첫 도입되는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투표 시연회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오는 4.24 재보궐선거에 첫 도입되는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투표 시연회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오는 4.24 재보궐선거에 첫 도입되는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투표 시연회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오는 4.24 재보궐선거에 첫 도입되는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투표 시연회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오는 4·24 재보궐선거에 첫 도입되는 통합선거인명부 부재자투표 시연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비 해명 "이젠 무서워서 밥 먹기도 힘들어요" 솔비 해명 소식이 화제다. 최근 솔비 해명 소식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솔비는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2>에 출연해 최근 모바일 게임 개발자와 연루된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임을 밝혔다. 이날 솔비는 MC들이 “동물팡을 만든 분과 열애설이 났었다.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묻자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또 “6개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게 맞느냐”, “최근 A급 스타가 대시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솔비는 “난 열애설이 참 많이 나는 편이다. 지인들하고 식사하고 어울리기만 해도 열애설이 난다.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속상한 심경을 밝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황제가 돌아왔다'…타이거 우즈 1위 탈환 타이거 우즈 1위 탈환 소식이 화제다. 최근 타이거 우즈 1위 탈환 소식이 언론보도를 장식하면서부터다.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대회 통산 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세계 톱랭커 왕좌를 다시 거머쥐었다. 우즈는 25일 밤 11시(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파72·738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선두로 4라운드에 돌입한 우즈는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단독 2위 저스틴 로즈(33·잉글랜드)에게 2타 앞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1월 올 시즌 첫 출전했던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우즈는 지난 11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PGA 통산 77승째를 달성한 우즈는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승 기록(82승)과의 격차를 5승으로 좁혔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정준하 대머리 사진 "어디서 많이 본듯 한데...?" 정준하 대머리 사진이 화제다. 최근 정준하 대머리 예상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보세요> 녹화에서 MC 강동호와 정준하의 가상 대머리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10대부터 빠진 머리로 10년 째 고민 중인 20대 여성 사례자와 탈모로 인해 50대처럼 보이는 20대 남성 사례자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파를 탄다. 이날 자료화면으로 강동호의 대머리와 건장한 아들의 아빠가 된 정준하의 대머리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하 대머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많이 본듯 한데...", "아, 웃음이 멈추질 않아", "대머리 아닌 게 정말 다행"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게이머가 본 조각상 "뭐 눈엔 뭐밖에 안 보인다더니..." 게이머가 본 조각상 게시물이 화제다. 게이머가 본 조각상 사진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게이머가 본 조각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는데, 공개된 게이머가 본 조각상 사진에는 팔이 여러개 달린 초대형 조각상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조각상을 마치 게임속 처리해야 할 괴물로 인식하고 체력치와 스킬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준비 과정들이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하고 있다. 게이머가 본 조각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끝판왕?", "뭐 눈엔 뭐밖에 안 보인다더니...", "나도 저럴 것 같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눈치 못 챈 코스프레 “인형이 아주 사람 잡네~” 눈치 못 챈 코스프레 사진이 화제다. 눈치 못 챈 코스프레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눈치 못 챈 코스프레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이 눈치 못 챈 코스프레 영상에는 홍보용 바람 바람인형이 이리저리 격렬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바람 인형은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직접 인형을 움직이게 하고 있는 것. 지나가는 사람들은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코스프레하는 것을 모르는 상황이다. 눈치 못 챈 코스프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이 아주 사람 잡네~",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듯",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재범 결혼 사진 “완전히 연예인이네 연예인이야~” 김재범 결혼 사진이 화제다. 최근 김재범 결혼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김재범은 지난 23일 서울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유도선수 조준호, 체조선수 양학선, 역도선수 장미란, 사재혁, 탁구감독 유남규 등 스포츠계 선후배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기수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은 대한체육회 회장 김정행 주례로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김재범 결혼 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히 연예인이네 연예인이야~”, “행복하시길~”,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듀오웨드)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연아 트렌치코트…"트리플 악셀, 트리플 단추들 좀 봐" 김연아 트렌치코트가 화제다. 최근 김연아 트렌치코트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김연아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열린 '2013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우승 기념 팬미팅에 아이보리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 트렌치코트는 풍성한 플레어 라인에 허리와 목을 강조한 디테일한 장식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독특한 트리플 단추는 유니크함이 돋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au revoir, simone'의 제품으로 현재 60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가 이날 입었던 이 트렌치코트는 보도가 나간 이후, 해당 제품을 파는 사이트가 폭주로 한때 마비되었고, 이 트렌치코드가 품절되는 등 한때 홍역을 앓기도 했다. 김연아 트렌치코트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리플 악셀, 트리플 단추들 좀 봐", "연아, 너무 이쁘다", "소녀에서 숙녀로"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스티커 처음 본 거북이 "어서와, 스티커 물고기는 처음이지?" 스티커 처음 본 거북이 게시물이 화제다. 스티커 처음 본 거북이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부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티커를 처음 본 거북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는데, 해당 게시물에는 어항 유리 벽면에 물고기 모양의 스티커들이 붙어 있고, 거북이가 어항 속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다. 헤엄을 치던 거북이는 물고기 스티커를 먹이로 착각해 입에 넣기 위해 몸부림을 치지만, 스티커라서 먹을 수가 없다. 스티커 처음 본 거북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스티커 물고기는 처음이지?", "내가 다 안쓰럽네", "거북이, 화났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100% 국민행복실천본부 대선편' 제1차 회의서 총괄본부장을 맡은 나성린 의원(사진 우)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