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6 17:45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IT·메디컬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캐리커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IT·메디컬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IT·메디컬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IT·메디컬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소통'을 꼽는 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명함에는 개인 휴대폰 번호가 적혀있다. 국회의원 명함에 개인 휴대폰 번호가 적혀 있으면 온갖 민원전화에 시달릴 법도 하지만 그는 오히려 지역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언제든지 전화를 달라고 말한다. 이처럼 지역주민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선 이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만 해도 새누리당의 텃밭이라 불리던 화성을에서 당당히 당선증을 거머쥘 수 있었다. 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새누리당이 화성을 지역에서 구축하고 있던 아성을 무너뜨린 당찬 초선이다. 정쟁에서 벗어나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친 결과였다. 지난 총선 당시 그는 지역주민들에게 'M버스 후보님'이라 불렸다. 지역주민들의 염원이던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의 증차를 공약하며 발로 뛴 결과였다. 10월 재보선 화성갑 지역에서 새누리당과 일전을 치러야 할 민주당으로서는 '롤모델'로 삼을 법하다. 이 의원은 화성 갑은 매우 어려운 선거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 깨끗한 정치, 사랑받는 정치를 하는 것이 목표라는 이 의원을 <일요시사>가 만나봤다. 다음은 이 의원과의 일문일답. - 초선의원이다. 정치 입문 후 가장 자부심을 느
[일요시사=정치팀] 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도 화성을)은 정세균 의원, 국회 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동물원의 종 보존과 교육, 여가 및 과학적 연구 등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동물원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 제정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현재 다수의 동물원이 있지만 동물원은 운영주체에 따라 다른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일화된 법으로, 동물복지 및 동물원 관리를 위한 인증제, 이용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주무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의 역할 분담 등을 명시, 선진화된 동물원 운영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 대공원의 조경욱 박사의 '국내 동물원의 현황 및 제도적 측면에서의 문제점', 국회 입법조사처 최준영 입법조사관의 '동물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방안'을 기조발제로,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이항 교수, 광주우치동물원 윤병철 팀장,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정책과 김계채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 동물원 법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 계획이다. 특히 이 의원은 "이미 지난 8월 동물원법안(민주당 장하나 의원 대표발의)
[일요시사=경제1팀]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말이 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사위는 식구보다는 손님에 가깝다는 뜻이다. 하지만 재벌가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말이다. 아들 못지않은 사위들이 종종 눈에 띈다. 사위들의 경영참여가 늘고 있는 추세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다. <일요시사>가 '백년손님' 딱지를 뗀 사위와 처가와는 거리를 두고 살고 있는 사위들을 소개해 봤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담철곤 오리온 회장은 국내 최초로 처가의 사업을 물려받은 사위들이다. 그들의 장인 고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는 북한에서 홀로 월남, 슬하에 딸만 둘을 뒀다. 장녀 이혜경 부회장은 76년 현 회장을 만나 결혼했다. 당시 부산지검의 검사였던 현 회장은 고려대 초대 총장을 지낸 현상윤씨의 친손자이며 이화여대 의대 교수를 역임한 현인섭씨의 3남2녀 중 셋째다. 이듬해인 77년 동양시멘트 이사로, 법조인에서 경영인으로 변신을 한 현 회장은 이 창업주 아래에서 혹독한 경영수업을 받았다. 81년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땄고 83년 동양시멘트 사장, 88년 동양증권 회장을 거쳐 89년 동양그룹 회장에 올랐다. 둘째 딸 이화경 부회장은 10년 이상 열
[일요시사=사회팀] 국내 한 대기업에서는 사내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인맥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사람과의 유대관계를 의미하는 인맥. 인맥은 단순한 관계를 뛰어넘어 하나의 능력이다. 스타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수천 명의 인맥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황금 인맥 쌓기’노하우가 궁금하다. 지난 6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 3탄에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남일에 참견하다 잃은 돈만 5억원인 ‘백만평 오지랖남’으로 출연한 그는 50개가 넘는 축구, 야구, 교회모임과 청와대 행사를 통해 전직 대통령부터 해외 재벌, 기업인과의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이 중엔 홍콩 호텔 재벌인 마하쉬, 기업 순위 30위권 안에 드는 대기업 대표도 속해 있다.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가 4500여 개라 밝힌 그는 한 달동안 인맥관리에 쓰는 비용만 1000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 “정말 오랜만에 전화를 거는 사람들은 본인이 누군지 모를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다 안다. 무슨 일이냐고 하는 순간 감동을 받는다”며 “밤늦은 시간에도 지인들이 계속 연락와 자꾸 자다 깨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끌 수 없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낸
[일요시사=경제1팀] 비리로 얼룩진 파이시티 사업이 또 다시 대규모 금융피해 사건으로 비화할 조짐이다. 파이시티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우리은행은 ‘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사산신탁제3호 C2’로 불리는 펀드에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상품을 일반 고객들을 상대로 약 1900억원 판매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은행의 고객기만 정황이 불거졌다.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와 ‘우리은행-파이시티 특정금전신탁상품 피해자모임’은 지난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은행 특정금전신탁상품 불완전판매 문제를 고발한 뒤 금융감독원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학영·정호준 민주당 의원도 이 문제를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할 예정이다. 20억 뇌물 받더니… 파이시티 사업은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터에 복합유통센터를 짓는 사업비 2조40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2004년 추진됐지만 인허가가 지연되며 자금난을 겪다 결국 2011년 말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지난해에는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최측근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에 수억 원대 로비 자금을 전달한 것이 드러나 MB 정부 권력형 비리로
[일요시사=사회팀] 30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로맨스로 떠들썩했던 배우 백윤식과 방송기자 K씨가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지 2주 만에 헤어졌다. 이별에도 매너가 필요한 법인데, 이들의 이별은 매너가 영 ‘꽝’이다. 뒷담화로 얼룩진 ‘공인’들의 이별 과정은 대중에게 불편함을 준다. 지난 9월은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유난히 많았다. 그 중 영화배우 백윤식의 열애설은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백윤식은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영화 <부활의 땅>을 시작으로 <범죄의 재구성> <타짜> 등에 출연하며 명품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영화 <관상>에서 김종서 역을 맡으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1년4개월 만에… 지난 9월13일 한 언론은 “백윤식과 한 지상파 방송국 K기자가 지난해 6월부터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백윤식과 K기자의 나이차는 무려 30살이었다. 그러나 당시 인터뷰에서 K기자는 “나이 차이는 전혀 느끼지 못한다”며 주위의 우려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지 2주 만에 이들의 ‘황혼 로맨스’
[일요시사=사회팀] 동물원은 밝고 즐거운 공간이다. 다양한 동물과의 상호작용은 가족과 연인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 때문에 동물들은 끊임없이 사람들 앞에서 재롱을 떨어야 한다. 그 이면에는 동물들의 아픔이 서리어 있다. 말 못하는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 과연 어제오늘의 일일까.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동물원 쥬쥬에서 조련사가 바다코끼리를 발로 차고 때리는 등 학대하는 행위가 발각돼 세간에 알려지며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달 29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바다코끼리 학대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했고, 지난 2일 해당 동물원을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조용히 자행돼온 동물원 동물학대 이번 동물학대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동물권리의 실태를 깨닫고 그 심각성에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동물을 기준 이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하거나 관람을 위해 위협적 방법으로 훈련시킬 경우 동물원장은 처벌을 받게 하는‘동물원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을위한행동, 핫핑크돌핀스, 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보호단체들과 함
[일요시사=정치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지난 1일 제기한 '채동욱 여성정치인 염문설'을 둘러싼 파문이 정치권에서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긴급현안질의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모 여성정치인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김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김 의원이 지목한 여성 정치인은 과연 누구일까? 실체는 있는 것일까?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임모씨의 관계가 틀어졌는데 그 이유는 임모씨가 채 전 총장과 모 여성정치인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심했기 때문이라는 제보가 있다"고 폭로했다. 김 의원이 이 같은 발언을 하자 당장 야당 의원들은 의원석에서 "말 같은 소리를 해!" "그만해!" "양심이 있으면 그 소리 해!"라며 고함을 치고 반발했다. 메가톤급 폭로 순식간에 본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당시 본회의를 방청하던 초·중학교 학생들은 김 의원의 발언이 있은 직후 인솔교사를 따라 급히 퇴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우리
[일요시사=경제1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박병엽 팬택 부회장. '샐러리맨 신화'의 퇴진을 두고 말들이 많다. 대부분 아쉽다는 반응이지만 한편에선 회사는 어려워도 정작 박 부회장 자신은 이미 한몫 제대로 챙겼다는 뒷말이 나온다. 왜일까. 맥슨전자 영업사원이었던 박병엽 부회장은 1991년 자본금 4000만원으로 팬택을 세웠다. '삐삐 붐'을 타고 무선호출기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팬택은 1997년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해 8월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데 이어 1998년 모토로라의 지분 투자, 2001년 현대큐리텔 인수, 2005년 SK텔레텍 합병 등 승승장구했다. 주머니 두둑 그러나 휴대전화 시장이 삼성전자, 노키아, 모토로라 등 대기업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자금난이 불거지더니 부도 위기까지 내몰렸다. 팬택은 2006년 워크아웃에 들어갔고, 박 부회장은 자신의 주식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넘겼다. 채권단의 신임으로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CEO)으로 백의종군한 박 부회장은 5년간 뼈를 깎는 정상화 노력으로 2011년 말 워크아웃에서 졸업할 수 있었다. 역부족일까. 팬택은 2009년 1조원, 2010년 2조원, 2011년 3조원의
라운드 전 식사는 탄수화물 위주로 골프에서는 먹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지키는 아마추어 골퍼는 별로 없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따라해 보자. 미국의 영양사 셰런 리히터가 최근 <골프매거진>을 통해 “음식은 뇌와 몸을 움직이는 연료”라며 “라운드 중간에 먹는 음식은 특히 플레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먼저 영양보조제다. 전해질을 섭취하고 탈수를 막아준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 집중력도 높여준다. 골프는 5시간 가량 플레이하지만 실제 샷 하는 시간은 1타에 30초로 계산하면 72타를 기준으로 30여분에 불과하다. 집중력이 중요한 까닭이다.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제품과 헬스바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주의할 점은 인공성분보다는 천연재료가 많이 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물이다. 땀을 흘리면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간다. 리히터는 “탈수는 신체 활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티오프 30분 전부터 한 컵, 30분마다 최소한 100cc 이상씩은 보충해야 한다. 당연히 금기음식도 있다. 맥주와 커피 등 카페인과 알코올이 든 음료다. 탈수를 부르는 이뇨작용을 한다. 라
[일요시사=정치팀]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실이 OECD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장소득' 기준(2010년)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58.4%로 OECD 평균 73.4% 보다 낮았다. 그러나 정부의 복지와 재정지원 후 소득(사후소득)을 기준으로 할 때 우리나라 노인인구의 빈곤율은 47.2%로 OECD 평균 11.8%의 4배에 달했다. 우리나라가 주요 국가들보다 노인인구의 시장빈곤율이 낮은 이유는 노인인구의 높은 고용율에 따른 것이다. 65세 노인인구의 고용율은 유럽국가의 경우 4.6%에 불과하고 OECD 평균 역시 12.3% 수준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30.1%에 달한다. 보편적 복지와 연금제도가 발달한 복지선진국과 달리 복지제도가 미비한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들이 은퇴하지 못하고 계속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노인들은 가장 오랫동안 일하고도 복지와 연금제도의 부족으로 빈곤율이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가 기초노령연금의 확대 등 빈곤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해 더 많은 복지지원정책을 펼쳐야 한다. 부자와 대기업에 대해서는 천
모델 겸 연극배우 라리사가 7일 오후 서울 명륜동 피카소 소극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및 이혼 사실과 더불어 최근 협박을 당하고 있는 억울함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모델 겸 연극배우 라리사가 7일 오후 서울 명륜동 피카소 소극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및 이혼 사실과 더불어 최근 협박을 당하고 있는 억울함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아니, 지금이 어떤 시댄데...' 고속도로 통행료 '현금만' 얼마 전 강원도 원주에 살고 있는 A씨는 형님의 급한 부름을 받고 급히 차를 몰아 대구로 향했다. 미처 현금을 준비하지 못한 A씨는 동대구 요금소에서 한바탕 곤욕을 치러야 했다. A씨는 “동사무소에서 1000원짜리 등본을 발급할 때도 카드결제가 되는데 아직까지 톨비를 현금으로만 받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 추석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25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였다. 하지만 고속도로 요금소의 신용카드 결제 도입은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 늘어나는 이용자만큼 그들의 불만도 점점 커지고 있다. -2500원 담배는 OK, 2만5000원 톨비는 NO! 고속도로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능한 일일까? 대부분 운전자들은 이미 구멍가게에서도 가능한 신용카드 결제가 고속도로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도로공사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에 살고 있는 이씨는 “현금만 받고 카드결제도 안되고 현금영수증도 발행
모델 겸 연극배우 라리사가 7일 오후 서울 명륜동 피카소 소극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및 이혼 사실과 더불어 최근 협박을 당하고 있는 억울함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모델 겸 연극배우 라리사가 7일 오후 서울 명륜동 피카소 소극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및 이혼 사실과 더불어 최근 협박을 당하고 있는 억울함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