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2 13:11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대표가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난 가운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난 가운데, 김 대표가한 비정규직 노동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60대 얼굴 소녀 [일요시사=온라인팀] 60대 얼굴 소녀 "60년전 사진 아냐?" 60대 얼굴 소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 '60대 얼굴 소녀' 사진이 등장하면서부터다. 60대 얼굴 소녀 사진 속에 등장하는 여성은 헤어스타일이나 얼굴 외모가 할머니같은 느낌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은 소녀가 나이들어 결혼한 남편이 당시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였고,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60년전 사진 아냐?", "그래도 너무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양평이형 자는 모습, 양평이형 자는 모습 [일요시사=온라인팀] 양평이형 자는 모습 "그래도 명색이 기타리스트인데…" 양평이형 자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21일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식 트위터에는 “요새 무리 좀 하신 양평이형”이라는 글과 함께 양평이형 자는 모습 사진 한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양평이형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로 해당 사진 속에서 쓸쓸히 벤치로 보이는 곳 위에서 자고 있다. 패딩 점퍼를 입고 있는 양평이형은 슬리퍼를 신은 채 손을 호주머니에 넣은 채로 자고 있다. 더구나 양평이형은 혼자 외로이 쓸쓸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색이 기타리스트인데…", "이브날인데..."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장기하와 얼굴들 공식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얼마 전 ‘박현서’라는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 한 온라인 방송국의 BJ인 그의 이름이 화제가 되자, ‘BJ김이브’ ‘BJ도복순’ 등 ‘여신 BJ’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다. 톱스타 못지 않은 외모와 볼륨있는 몸매 등으로 BJ계의 여신을 비롯한 몇몇 여성 BJ들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많게는 수만 명의 팬클럽까지 보유한 미녀 BJ들은 누가 있을까.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3 아프리카TV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아프리카 TV 시상식’은 먹방, 토크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한 방송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최고의 BJ들을 선정했다. BJ(Broadcasting Jacky)는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 진행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아프리카TV 시상식 다음날인 18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BJ는 토크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박현서’였다. 박현서는 자신의 SNS에 “최우수상 감사합니다. 실시간 검색어까지…지금 시상식에 에이핑크 온다고 해서 기대 중이에요”라며 수상소감을 남겼다. 올해 26살인 BJ박현서는 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BJ로 활동
[일요시사=사회팀] 베일에 가려있던 '연예인 성매매' 사건의 실체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다. 검찰은 지난 19일 브로커 A씨 등 12명을 성매매알선 및 성매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 조사를 받은 연예인들 대부분이 무혐의 처리됨에 따라 후폭풍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거 다 무혐의 나오면 누가 책임질 겁니까?" 지난 18일 기자와 만난 한 검찰 관계자는 연예인 성매매 수사와 관련한 쓴소리를 뱉어냈다. 그는 이번 수사가 "실체도 없는데 의혹만 커진 꼴"이라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의혹만 커져 검찰에 정통한 한 전직 고위 공무원도 검찰 관계자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은 없다지만 연예인들의 사생활마저 수사 대상이 된 것은 극히 유감"이라며 "언론 역시 연예인의 사생활을 이용해 (사람들의) 관음증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한 인터넷 연예 매체의 속보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모 종합일간지가 확정 보도하면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다. 지난 10일 사건을 맡고 있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성매매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는 기자의 질문에 "잘 모르는 일"이라고 했고, "민원실
[일요시사=사회팀] 오직 그림만으로 전설이 된 고흐처럼 자신의 작업을 미술사에 남기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지닌 작가가 있다. 서양화가 김형식 작가는 '뉴 미니멀(New Minimal)'이란 독자적인 작품 세계로 세계무대를 두드리고 있다. 김형식 작가는 훈훈한 외모와는 다르게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철저히 구분하는 그는 "작가가 자신만의 조형언어가 없다면 그냥 그리는 사람에 불과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따라서 김 작가가 걸어온 길은 자신을 대표할 만한 조형언어를 완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완벽주의 성향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저는 대중이 바라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그리는 작품은 국내외 작가들을 겨냥한 것이라 볼 수 있죠. 세상의 수많은 작가들과 각자 갖고 있는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학문적인 소통을 하고 싶은 것이 제 바람입니다. 또 제가 추구하고 명명한 '뉴 미니멀'을 세계미술사조에 남기고 싶은 게 솔직한 욕심이고요." 김 작가는 색, 면, 조형 등을 활용해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추상미술에 심취해 있다. 미국 유학 시절 우연한 계기로 국제 아트페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예계 최고 부자, 윤태영이 꼽았다는데…누구? 연예계 최고 부자 연예계 최고 부자 배우 윤태영이 원로배우 신영균을 연예계 최고 부자로 꼽았다. 윤태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예계 최고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윤태영은 이서진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 형이 왜이러나 싶었다. (서로)친하니깐 본인이 빠져나가기 위해서 나를 걸고 넘어진 것 같다. 이서진 씨나 나나 부모님의 모든 열정과 노력이 아들 때문에 변질될까봐 걱정하는 마음은 같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영균은 1928년 황해도 평산 출생으로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한 이후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등 3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81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서울시청 앞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 성탄절의 기쁨과 연말연시의 행운을 기원하는 듯 반짝이는 불빛에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형 트리에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트리 위에 장식된 십자가 때문이다. 지난 9일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 홈페이지에 한 편의 논평문이 게재됐다. ‘공공의 장소에 특정종교의 상징물인 십자가를 부착한 성탄 트리 설치는 공직자 종교중립 위반’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십자가가 걸린 성탄 트리는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종자연은 한국에서의 크리스마스가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들이 기쁨과 행운을 기원하는 날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특정 종교를 의미하는상징물의 설치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장소인데…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높이 18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서울시청 앞에 성탄절을 축하하는 트리가 설치된 것은 1960년대부터다. 당시 서울은행이 기증한 20m 높이의 산전나무로 제작된 성탄 트리는 ‘시민공동성탄수’로 불렸다. 74년 에너지소비정책의 일환으로 자취를 감추었던 시청 앞 트리는 7년 만인 80년에 다시 세워졌
[일요시사=사회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관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국가보훈처를 비롯한 이해 단체가 4곳이나 되지만 어느 한 곳도 속 시원한 대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돈이 없어서 난방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기념관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일요시사>가 가봤다. 지난 9월 1000만원에 육박하는 전기료를 미납해 폐관 위기에 몰렸던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하 매헌 기념관)이 또 다시 수백만원에 달하는 전기료를 내지 못하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폐의 위기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시민의 숲' 초입에 있는 매헌 기념관은 윤봉길 의사의 업적과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윤 의사는 일제강점기인 1932년 4월 죽음을 무릅쓴 폭탄 투척으로 나라를 잃은 민족의 울분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해방 후 우리 정부는 윤 의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며 예우했다. 이듬해에는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가 발족했다.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은 매헌 기념관 건립 준비로 이어졌다. 이들의 노력은 1988년 12월 결실을 맺었다. 하
[일요시사=사회팀]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시각장애우들을 위해 음반을 발표했다. 시즌 마감 후 귀국한 그는 SBS <런닝맨>을 시작으로 토크쇼와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류현진이 ‘야구’가 아닌 ‘예능감’으로 언론에 주목받는 횟수가 많아지자 행여나 ‘낙불사촉’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누리꾼들이 늘고 있다. 지난 20일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류-큐브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 시즌 노래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을 발표했다. ‘류-큐브 기부 프로젝트’는 시각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자선 프로젝트로 류현진과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러블메이커, 가수 지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한 음원의 수익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을 거쳐 한빛맹학교 시각장애우들에게 전달된다. 좋은 일인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시즌을 마감하고 지난 10월 한국에 입국했다. 귀국 후 그의 첫 일정은 SBS <런닝맨>이었다. <런닝맨>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뛰어난 예능
일요시사=사회팀]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김수남 수원지검장(55·16기)이 임명됐다. 김 지검장은 지난 9∼10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당직자들을 기소한 내란음모(RO) 사건을 지휘했다. 이번 인사를 두고, 무거운 사건을 끌어안아 ‘공’을 세운 그에게 청와대가 ‘상’을 주는 게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TK 사정라인 마무리 작업이라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검찰 내 실질적 서열 2위인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최재경 대구지검장과 김수남 수원지검장과의 2파전 양상이 있었으나, 지난 19일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에 김수남(54·사법연수원 16기) 수원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간부 인사를 지난 24일자로 단행했다. 최교일, 조영곤, 전 지검장에 이어 세 번 연속 TK 출신이 서울중앙지검장을 맡으면서 경남 사천 출신의 김진태 검찰총장과 함께 ‘검찰 빅2’가 모두 영남 인사로 꾸려졌다. 고위간부 인사단행 핵심 사정라인을 확실히 장악하려는 청와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법무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장은 정권의 의중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며 “김수남 지검장이 임명된 것은 이석기 내란음모 수사에 대한 ‘공’을 세웠으니 ‘상’을 주는 게 아니냐고 보는
[일요시사=정치팀] 야심차게 출항한 '안철수호'가 난파 직전의 위기에 몰렸다. 배를 제대로 운항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선원이 필요하지만 좀처럼 안철수 의원 주변에 참신한 사람들이 모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에는 새정치추진위원회의 공동대표 4인을 공개했지만 '이삭줍기'라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했다. 출항하자마자 난파 위기에 몰린 안철수호의 속사정을 살펴봤다. "박원순, 손학규, 정동영, 원희룡, 정운찬, 이용섭..." 안철수신당(이하 신당)행이 유력하게 거론되거나 실제로 신당의 영입제의까지 받았으나 "신당행은 없다"며 선을 그은 인사들의 명단이다. 정치입문 후 '안개 속 행보'로 비판을 받아왔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지난달 28일 '새정치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드디어 정치세력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발목 잡는 인재난 당혹스러운 안철수 안 의원이 정치세력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인재난'이다. 배를 띄우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선원이 필요하듯 성공적인 정치세력화를 위해서도 신당을 대표할 만한 인물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안 의원 주변으로는 신기하리만치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