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15:29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양재동 폭풍’이 세종로와 여의도에 몰아칠 조짐이다. 하이마트 사건에서 불거진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수사가 대선자금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게이트’는 최시중. ‘검은돈’ 수수를 시인한 그는 코너에 몰리자 대선에 사용했다고 털어놨다. 곧바로 말을 바꿨지만, 물은 이미 엎질러진 후였다. 모든 게 검찰에 달렸다. 과연 살아 있는 권력 속으로 파고들 수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불법 대선자금을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2009년 5월 당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만나 털어놓은 얘기다. 그는 “선거운동 때 대기업으로부터 단돈 1만원도 받은 적이 없다”며 “그전에는 당선사례금 같은 것도 있었지만 이번엔 하나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제한 말이 “이 대통령이 완벽하게 합법적으로 선거운동을 했다고 하진 않겠지만…”이었다. 보기에 따라 불법이나 탈법이 있었음을 인정한 표현으로 비춰지는 대목이다. “특별수사팀 구성 낱낱이 수사해야” 그랬던 그가 정권 핵심인사로선 금기어인 대선자금을 다시 언급한 것은 최근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와 관련 금품수수 의혹이 일면서다. 사업 시행사로부
▲김아중 백상 리허설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아중의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 리허설 현장 사진이 화제다. 5월1일 김아중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에 '백상예술대상 리허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백상 시상식을 앞두고 드레스를 갖춰입기 전 무대 동선 파악을 위해 나선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옅은 메이크업과 티셔츠 그리고 반바지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아중 백상 리허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면티 하나 걸쳤을 뿐인데 빛난다" "드레스 없이도 빛나는 광채" "점점 예뻐진다" "작품으로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중은 4월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2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이휘재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사진=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이시영 타이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걸그룹 타이니지에 굴욕을 선사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시영 타이니지 가로수길 포착!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시영과 케이블채널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박재범-이시영 커플의 걸그룹으로 알려진 타이니지가 함께 가로수길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이시영은 빨간 미니 점프수트와 짧은 퍼머머리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평균키 153cm의 '단신 그룹' 타이니지와 함께해 여배우다운 늘씬한 기럭지와 각선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시영 타이니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배우의 기럭지란 저런 것" "단신 그룹 타이니지 굴욕이다" "이시영 비율 대박" "거인 이시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니지는 MBC뮤직을 통해 박재범 이시영 커플과 함께 출연 중이며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함소원 남자친구 장웨이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함소원 남자친구 장웨이가 화제다.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탈리아에서 잠깐 휴식"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이탈리아 콜로세움 등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미가 물씬 풍기는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중국에서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함소원은 중국인 재벌2세 장웨이와 공개 열애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소원 남자친구 장웨이는 함소원보다 3살 연하의 중국인으로 부동산 재벌 2세로 알려졌다. 또한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슈퍼카 수집이 취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장웨이의 취미 덕분에 중국 사교계에서 그를 '람보르기니 왕자'로 통한다. 장웨이는 총 7대의 슈퍼카를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 남자친구 장웨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벌2세와 열애, 부럽다" "콜로세움에서의 여유 놀랍다" "함소원 중국 진출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0년 남자친구 장웨이와 함께한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알려지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함소원 미니홈피)
국회선진화법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체 투표 인원 192명 중 찬성 127명 반대 48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더이상 국회에서 전기톱, 최루탄 등 폭력적인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홍정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저격수’로 분한 모양새다. 박 시장이 계속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심장을 정조준하면서다. 박 시장은 MB일가가 맞닿아 있는 ‘맥쿼리 인프라’ 특혜의혹 조사에 강한 드라이브를 내걸었다. 앞서 박 시장은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에 대해 MB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그간의 서울시 재정악원 원인을 이유로 과거 행적에 대한 조사에도 돌입한 상태다. 맹렬한 기세로 밀어붙이는 박 시장의 행보는 이 대통령의 숨통을 점점 옥죄는 양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작심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어제의 동지’였던 이명박 대통령의 폐부를 향해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댄 까닭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임시절 월급을 박 시장이 이끌었던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며 훈훈한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호연은 여기까지였다. 서울시에 입성한 박 시장이 반칙과 특혜, 의혹이 난무했던 정부에 반기를 들기 시작한 것. 기부로 맺은 호연 대통령-소통령 악연 먼저 박 시장은 호주계 금융그룹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 특혜의혹에 칼을 빼들었다. 최근 서울메트로9호선㈜(이하 9호선)은 요금 500원 인상안을 기습적으로 발표하며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지난 4?11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힌 서울 마포갑에서 노웅래 민주통합당 당선자가 금배지 탈환에 성공했다. 17대 국회의원이었던 노 당선자는 18대에서 낙선의 쓴맛을 봐야했다. 하지만 노 당선자는 낙선으로 인해 정치인이었던 아버지 후광에서 벗어나 홀가분하다는 입장이다. 이제 그의 앞에 따라 붙었던 ‘2세 정치인’ ‘지역구 세습’이라는 꼬리표를 비로소 완전하게 떼어낼 수 있어서다. 노웅래 당선자는 그간 원외에 머물며 지역민들 속으로 파고들며 수많은 삶을 마주해왔다. 직접 현장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며 바닥민심을 헤아려온 것. 때문에 그는 지난 초선의원 당시 겪었던 시행착오와 원외에 머물며 느낀 현장민심을 토대로 19대 국회에서는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치, 희망을 주는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요시사>가 19대 국회의 주역을 꿈꾸는 노 당선자를 만나봤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꼭두각시 언론이 정권의 입맛에 따라 움직여 제소리 못내” “열린우리당, 정책 뜻은 좋지만 국민적 괴리감 있어 아쉬웠다” -당선 소감은. ▲4년 전 제가 부족해서 낙선했다. 다시 국민들에게 신뢰와 진정성을 인정받아 재기한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신촌 살인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서울 서대문구 신촌 창천근린공원에서 20대 대학생에 40여 차례나 흉기에 난자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용의자로 체포된 이들의 면면은 경악 그 자체다. 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촌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18세 용모군과 16세 이모군, 이모군의 여자친구 15세 홍모양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김모씨는 용의자들과 카카오톡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피의자 이모씨는 자신의 여자친구 홍모씨에게 피해자 김모씨가 관심을 보였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지난달 30일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초 경찰은 피해자 김씨의 노트북, 캠코더, 현금 등이 없어져 강도 살인 사건으로 보였으나 CCTV 판독 결과 피해자 김씨가 저항없이 용의자들과 공원에 올라간 것을 보고 면식범에 의한 범행으로 판단,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단순 치정 살인으로 묻힐 수 있었던 이번 사건은 피해자 김씨 지인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진실게임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2일 경향신문은 피해자 김씨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건이 악마 등 초자연적 존재를 믿는 성격의 오컬트 카페가 원인
▲박은태 고은채 열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째 열애 중인 고은채 박은태 커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가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한 뒤 2000년 그룹 파파야의 멤보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수와 연기자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 박은태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스타로 2011년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신인상을 받은 재원이다. (사진=고은채 트위터(좌) 박은태 미니홈피(우))
▲이러니 군대가기 싫지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이러니 군대가기 싫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러니 군대가기 싫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개 소대 규모의 병력이 연병장에 도열해 선임병의 사랑을 위한 큐피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리의 1주년을 기념하며 사랑해'라는 문구를 표현하기 위해 병사들은 연병장에 드러눕는 등 열정을 보였다. '이러니 군대가기 싫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임병의 연애는 곧 편안한 군생활" "정말 이러니 군대가기 싫겠다" "후임병은 무슨 죄?" "신 내무부조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소희 성장과정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원더걸스 소희 성장과정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몸만 자란 소희의 성장과정"이라는 글과 함께 소희의 성장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소희는 앳된 모습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고루 담겨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만두소희'라는 별칭을 낳았던 소희 특유의 외꺼풀과 볼살이 어릴적부터 있었음을 확인 시켜줬다. 여기에 갈수록 '콜라병몸매'로 변해가는 소희의 폭풍성장이 시선을 잡아 끌었다. 소희 성장과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소녀에서 숙녀로 어느덧 자란 소희" "원판불변의 법칙이란 이런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희는 현재 화장품 광고 촬영을 위해 국내에 머무르고 있으며 미국 정규 앨범 활동에 한창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무한도전 강태풍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하하가 무한도전 강태풍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하는 1일 자신의 트위터(@Quanninomarley)에 "드라마 홀리랜드의주역. 무한도전 강태풍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악역으로 연기력 호평을 받은. 이번에 결혼하는 이희석. 그를 주목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하가 공개한 사진은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Super Action)의 토요드라마 <홀리랜드>에 출연 중이 무한도전 강태풍 이희석의 모습이다. 이희석은 지난해 6월 <무한도전-연애조작단> 특집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무한도전 강태풍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강태풍 결혼? 하하 친구들 줄줄이 결혼이네" "결혼 정말 축하해요" "하하는 언제 결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하 트위터)
▲ 여신의 뒷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여신의 뒷모습이 지상 최대의 반전을 선사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광클릭 세례를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신의 뒷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에 매끈한 다리, 호리호리한 몸매의 여성으로 보이는 '여신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가까이에서 다가가자 민머리의 할아버지가 대걸레를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 '여신의 뒷모습' 정체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여신의 뒷모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상 최대 반전" "착시 현상의 최고봉" "정말 깜짝 놀랐다" "예사롭지 않은 할아버지의 뒤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김수현 이상형 내한 카야 스코델라리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수현의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내한했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5월1일 주얼리 브랜드 광고 촬영차 한국을 방문했다.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이번 내한은 김수현과도 관련있다. 그녀가 촬영하기로 한 주얼리 브랜드에 김수현 역시 동반 캐스팅 됐기 때문이다. 김수현이 자신의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서 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수현은 각종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 출연한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꼽았다. 영국 내에서 엠마 왓슨과 함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브라질 혼혈 출신으로 영화 <타이탄>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3살 연상의 영화배우 엘리엇 티튼서와 4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카야 스코델라리오 트위터(좌) 뉴시스(우))
▲소녀시대 수입 순위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소녀시대 수입 순위 1위는 누구일까?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티파니는 소녀시대 수입 순위 1위로 윤아를 꼽았다. 이날 티파니는 "윤아가 개인활동이 많아서...아무래도 솔직히 말하면 윤아"라며 소녀시대 수입 1위 멤버로 윤아를 지목했다. 이어 티파니는 "이번에 태연·서현과 함께 '태티서'로 활동하기 때문에 좀 기대하고 있다"며 소녀시대 수입 1위 탈환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티파니의 소녀시대 수입 공개에 패널로 참석한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최시원이 가장 수입이 많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같은 멤버 은혁 역시 "저희가 아무리 벌어도 원래 시원씨가 가진 돈보다 적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SBS 김환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라디오 출연료는 500원이다. 지난 달 라디오 출연료가 1500원이 들어왔더라. 알고 보니 한 주 빼먹어서 그랬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강심장)
▲홍진영 최근 모습 공개(사진=홍진영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 최근 모습이 화제다. 특히 물오른 인형 외모로 단숨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진영은 4월30일 자신의 트위터(@sambahong)에 "이제 앞머리 없으면 허전할 것 같다. 잘라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더욱 광채를 발하는 도자기 피부에 뱅 헤어로 동안 미모와 함께 귀염움을 더했다. 여기에 날렵한 턱선과 살짝 올라간 눈꼬리 등은 인형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홍진영 최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이말 이외 다른말은 없다" "안 보는 사이 미모에 물이 올랐다" "누군지 한참 생각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변신 가능성을 보였다.
▲차예련 열애 부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차예련이 박창준 프로골퍼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차예련의 소속사 측은 2일 "친한 친구 사이인 것은 맞다. 하지만 열애는 아니다. 차예련의 취미가 골프라서 골프를 몇 번 친 적이 있을 뿐"이라며 차예련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2일 스포츠서울은 차예련과 프로골퍼 박창준이 지난해 말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후 조심스럽게 친분을 쌓으며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박창준 역시 차예련의 차분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에 끌렸다고 덧붙였다. 차예련 열애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 말이 맞는 걸까"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날까" "박창준 입장 발표는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예련은 현재 유지태, 이세야 유스케와 함께 천재 테너 배재철의 실화를 다룬 영화 <더테너-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캐스팅이 확정돼 촬영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김지수 로이킴 열애 사진(출처=김지수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김지수가 16살 연하의 남자친구 로이킴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김지수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시마로. 난 마시마로가 좋아"라는 글과 함께 로이킴과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마시마로 캐릭터로 로이킴의 얼굴을 가린 채 애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로이킴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수와 로이킴의 데이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시마로로 가려주는 센스쟁이 김지수" "행복하세요" "너무 행복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애중"이라며 로이킴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김지수의 연인 로이킴은 캐나다 벤쿠버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왕차관'으로 불리며 이명박 정권의 핵심 인사로 분류됐던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2일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수수 및 청탁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기위해 검찰에 출두했다. 박 전 차관은 특히 이국철 SLS그룹 로비사건, CNK 주가조작사건,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 등 정권 말 불거진 대형 비리사건마다 이름을 올렸으나 용케도 수사선상에서 빠져나가는 저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검찰이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임으로써 그의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사건으로 앞서 검찰조사를 받았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도 박 전 차관에겐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61억원의 행방은? 이정배(55) 파이시티 전 대표가 최 전 위원장과 박 전 차관에게 건넸다고 진술한 로비자금은 61억원이다. 대검 중수부는 이 돈의 행방을 쫓기 위해 박 전 차관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이 브로커 이씨로부터 서울시 정무국장으로 재직하던 2005~2006년 사이 수고비 명목으로 2000~3000만원씩 서너 차례, 청와대 재직시절인 2007년께 생활비 명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대선후보군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야권에서는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기존의 주자들이 박 위원장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히든카드’가 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깜짝카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노무현 정신 승계’로는 한계가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총선 패배 이후 ‘친노정당’ 프레임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본격 대선체제 돌입을 앞둔 야권의 ‘포스트 노무현 바라기’와 ‘노무현과 거리두기’ 면면을 살펴봤다. 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02년 초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시작될 당시 지지율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노무현 후보의 경선 승리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최초 지지 의원이 1명(천정배 의원)에 불과했던 노무현 후보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경선 승리는 물론 대선 승리까지 이뤄냈다. 그야말로 ‘깜짝 카드’가 제대로 먹혀든 것이다. 최근 정가에서는 이 같은 전례에 맞춰 차차기 대선 도전을 검토하던 젊은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