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1:23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홍송원'이란 이름 석 자가 또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번엔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대출 커넥션'의 중간고리란 의혹을 받고 있다. 그동안 '그림'이 얽힌 대형 사건치고 그의 이름이 오르지 않은 사건이 없을 정도. 특히 대기업 비자금 수사 때마다 단골처럼 등장해왔다. 세간의 시선은 그의 '광폭 인맥'에 쏠린다. 도대체 어디까지 손을 뻗고 있냐는 것이다. '삼성, 오리온, 프라임…' 이들 대기업의 공통점은 오너일가가 비리로 곤욕을 치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람, 바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가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는 점이 교집합을 이룬다. 모두 비자금을 조성하는 데 홍 대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의 예봉을 잘 피해온 홍 대표는 지난해 5월 오리온그룹의 비자금을 세탁해준 혐의로 구속됐다가 그해 10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랬던 그가 최근 또 회자되고 있다.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대출 커넥션'의 중간고리란 의혹을 받고 있어서다. 물론 이번에도 세계적인 명작들이 등장한다. '불똥 튈라' 걱정 세간의 시선은 그의 '광폭 인맥'에 쏠린다. 도대체 어디까지 손을 뻗고 있냐는 것이다. 홍 대표는
▲런닝맨 아랍 자막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SBS 예능 <런닝맨>의 아랍 자막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런닝맨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일본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 등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랍어 자막으로 <런닝맨>의 전 세계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런닝맨> 아랍자막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로 뻗어가는 <런닝맨> 대단하다" "왠지 모르게 뿌듯하다" "중동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홈플러스가 정부의 동반지수 평가를 두고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4개 등급 중 최하위인 '개선'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쇼핑은 2번째 등급인 '양호'라는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홈플러스는 기업 이미지 타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 업종 56개 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지수 체감도 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하고, 홈플러스를 포함한 7개 기업을 최하위 등급인 '개선'으로 평가했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대한 노력이 미흡했음을 나타낸 것.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만든 '동반성장, 공정거래협약 실적평가'와 동반위가 자체 조사한 '체감도 조사'가 통합 산정돼 발표된다. 실적평가는 대기업이 제출한 실적자료에 대해 현장확인을 거쳐 이뤄졌다. 홈플러스 잇단 악재 '양호' 이상으로 평가된 기업에는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데, 최우수등급인 '우수' 기업은 하도급분야 직원·서면실태조사를 1년 면제받고 공공입찰 시 가점을 받는다. '양호' 등급은 하도급분야 서면실태조사를 1년간 받지 않으며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를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국내 대기업 중 절반 이상이 정부가 추진 중인 동반성장 평가방식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4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발표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평가방식에 대한 협약 체결기업의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59.5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만족도가 낮게 나온 이유를 기업들은 ▲협력사 자금지원 목표가 비현실적이다(37.9%) ▲평가기준이 업종특성과 맞지 않고 획일적이다(34.5%) ▲협약기준의 수용을 일방적으로 요구한다(24.1%) ▲1·2차 협력사 간 협력에 대한 책임을 대기업에 전가시킨다(3.5%)순으로 응답했다.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자금지원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으려면 매출액의 0.6%인 3조6000억원을 협력업체에 지원해야 한다"며 "이는 지난 2009년에 이들 기업들이 납부한 연간 법인세 6조8000억원의 52.5%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응답기업들은 협약 평가결과를 불신하는 이유로 ▲협약체결기업에게 세부 평가기준과 평가결과를 알려주지 않아 평가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53.3%) ▲기업현실과 맞지 않는 평가기준으로 산출된 평가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2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국산 자동차들과 수입차의 신차 결전이 지난 24일 부산에서 시작됐다. 오는 6월3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쟁에 수입차 브랜드들이 14개 업체나 참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수입차들의 한국시장 공략이 만만치 않다. 2년 전 행사에 2개 업체만 참여한 점을 감안하면 정말 무서운 공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국산 자동차들의 수성작전도 만만치 않다. 월드프리미어 2종과 아시아프리미어 3종 등을 공개하면서 한국시장 사수에 나섰다. 수입차와 국산차의 각축전이라고 평가되는 2012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1919개 부스를 차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또한 국내 5개 승용차 및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14개 브랜드 등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150개 모델 173대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2010년 행사에 비해 62% 이상 늘어난 규모다. 닻 올린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 이번 모터쇼는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대부분의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를 전면에 배치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내 귀에 도청장치'의 보컬 이혁이 결혼했다. 이혁은 지난 27일 10살 연하의 신부 K씨와 서울 상암동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혁의 신부 K씨는 파티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몇 해 전 서울의 한 뮤직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혁 결혼식 사회는 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이 맡았고 축가는 '내 귀에 도청장치' 멤버들의 반주에 맞춰 이혁이 직접 불렀다. 이혁은 이날 결혼식에서 감성 보컬리스트답게 '엔젤'을 열창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장에는 피노키오, 피아, 바닐라유니티, 이브, 로맨틱펀치, 네미시스 등 록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진=퀸엔터테인먼트)
▲심각하게 비싼 술 TOP10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1억원에 육박하는 심각하게 비싼 술 TOP10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심각하게 비싼 술 TOP10'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심각하게 비싼 술 TOP10은 최소 500여만원에서 최대 1억원 사이에 고루게 분포돼 있어 눈길을 끈다. 심각하게 비싼 술 TOP10 중 대망의 1위는 '더 맥칼랜 1926 Fine and Rare'로 그 가격이 무려 1억원에 달한다. 이어 7000만원의 '달모어 62 싱글 하이랜드 말트 스카치'가 뒤를 이었다. 3위에는 2400만원의 글랜피딕 1937 레어 콜렉션이 이름을 올렸고 맥칼랜 55년산(1500만원), 달모어 50년산 디켄터(1420만원)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글랜파클라스 50년산이 1380만원으로 6위를, 맥칼랜 1939 40년산(1300만원)과 시바스 리갈 로얄 설루트 50년산(1200만원)이 7위와 8위로 뒤를 이었다. 백만원대 단위의 술로는 맥칼랜 1947이 850만원으로 9위를, 렌디뱅크 싱글 말트가 580만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심각하게 비싼 술 TOP10을 접한 누리꾼들은 "1억원짜리 술
▲유학파 한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유학파 한우가 있다? 그것도 미국 유학파 한우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학파 한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유학파 한우' 사진에는 한 식당의 메뉴판 모습이 담겨있다. 이 메뉴판에서 특히 눈길이 가는 부분은 '갈비탕'이다. 메뉴판 속 '갈비탕'은 큰 글씨로 '갈비탕'이라고 쓴 뒤 옆에 작은 글씨로 '한우'라고 적었다. 문제는 이 한우라는 글자가 원산지 표시 규정에 따른 '국내산'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진 속 갈비탕 메뉴 옆 괄호 속에는 원사지 표시 의무 규정에 따라 '미국산'이라고 적시 되어 있다. 때문에 한우가 미국 유학을 다녀 온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사고 있다. 한편, 유학파 한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유학파 한우다. 들어는 봤나" "한국이 어느새 미국이 됐네" "소심한 한우는 뭐야" "물 건너 온 한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한국 스페인 평가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국축구가 피파랭킹 1위 스페인을 상대로 평가전을 가진다. 한국은 31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에서 스페인과 친선전을 치른다. 유럽을 넘어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무적함대' 스페인을 맞아 전력 점검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유럽파들을 중심축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최전방에 지동원이 배치되고, 손흥민이 공격 지원에 나선다. 구자철과 기성용이 중원을 지키게 되고, 좌측 풀백으로 박주호가 출전을 대기하고 있다. 한국은 스페인을 맞아 역대 전적 2무 2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2002한일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지만, FIFA 공식 기록은 무승부였다. 이번 경기를 통해 첫 승 사냥에 나서게 된다. 한국과 만날 스페인은 유로 2012를 준비하고 있다. 최종 엔트리를 확정짓고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뉴시스)
안녕하십니까 <일요시사> 독자여러분! 저는 세계유일의 남성삽입테크닉(본게임) 전문가로서, 성교 중에 여성의 질 안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메커니즘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기술적으로 연마해온 사람입니다. 앞으로 이 연재란을 통해 성교테크닉 적으로 저는 크게 3레벨로 나눠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초보-중급-고급 및 자궁섹스기술에 대해 조명하고자 합니다. 테크닉에 관심 있는 남성분은 이 연재를 앞으로 꾸준히 보신다면, 아마도 초급부터 고급테크닉 까지를 조금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남성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들로써, “이렇게만 하면 성교에 실패란 없다”라고 할 만한 것들을 아래에 꼽아봤습니다. 1. 전희에 충실하면 결국 높은 점수가 나온다 1-1. 전희 시 애무법·성감대 2. 최소한의 성감대 대화로 상대를 알고하기 3. 첫 삽입은 얕게 넣어서 진행 후 2-3단계로 하는 게 좋다 4. 평균이상의 페니스 길이라면, 성교 중 깊은 삽입에 대한 욕구를 자제하는 게 좋다 5. 끝에 가서 찌르지 않기-여자가 싫어하고 배 아파한다 6. 세게 들이받지 않기-물 흐르듯이 하는 피스톤이 정답 7. 빠르고 강한, 몰아치는 피스톤운동은 막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올해 초 <부산일보>의 파업은 정수장학회의 ‘장물 논란’을 수면위로 끌어올렸다. 권력으로 강탈한 ‘박정희 부정축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정수장학회를 두고 <부산일보> 노조 측이 사회환원을 요구하면서다. 이러한 여파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또 다른 장물들이 새삼 거론되는 상황이다. 특히 박정희 일가가 무혈입성에 성공한 영남대학교는 ‘원조 장물’로 꼽힌다. 정수장학회의 설립과정과 쌍둥이처럼 쏙 빼닮은 영남대. 그 설립비화를 들여다봤다. 영남대학교 정관 제1조를 보면 ‘교주 박정희’라고 소유권자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다. 영남대는 청구대와 대구대를 통합해 지난 1967년 설립인가를 받고 이듬해 개교했다. 소유주의 권력을 과시하듯 271만㎡의 전국 최대 교지를 가진 영남대는 지방명문사학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재산가치도 정확히 돈으로 환산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땡전 한 푼 안내고도 영남대 무혈입성 성공 놀라운 점은 설립자이자 교주로 명시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영남대에 출연한 재산이 땡전 한 푼 없다는 것이다. 이는 1988년 10월18일 영남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영남대에 대한 국회 문화공보위원회 국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지난 23일 차기 대권가도의 최대 걸림돌인 ‘한나라당 출신’ 꼬리표에 대해 “이제는 제발 그 ‘주홍글씨’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내 마음의 책임면제철’이란 제목으로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한나라당 전력이 지금에 와서는 주홍글씨가 되어 내 발목을 잡을 때가 많았다. 그 주홍글씨가 자주 나를 아프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고문은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낙인과 관련해유신체제가 끝날 때까지 나의 삶은 온통 박정희 독재와 정면으로 맞서 싸운 고난의 길이었다”며 “정보부와 시경, 치안국 분실, 동대문 경찰서를 옆집처럼 드나들며 모든 청춘을 오직 민주주의에 바쳤는데 어쩌다 ‘한나라당’이라고 하는 원죄에 갇혀 꼼짝을 못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토로했다. 손 고문은 이어 지난 93년 서강대 교수 재직 시절 광명 보궐선거를 통해 정치권에 입문 및 민주자유당 입당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김영삼(YS), 김대중(DJ) 전 대통령에 대한 소회도 털어놓았다. 그는 YS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앞길 개방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시행 등 개혁의 열풍이 온 나라를
▲옥천 갈색여치떼 습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충북 옥천에서 갈색여치떼의 습격으로 공포감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창궐에 농가에 큰 피해를 줬던 갈색여치떼가 옥천에서 또 다시 발생했다고 29일 SBS가 보도했다. 옥천 갈색여치떼 습격 보도에 따르면 충북 옥천 일대에 갈색여치떼가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도로 약 2km에 걸쳐 수십만 마리에 달하는 갈색여치떼가 발견됐다. 이들 갈색여치떼는 인근 과수원과 밭을 점령해 잎을 갉아 먹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집안까지 침입해 주민들을 공격하기까지해 갈색여치떼에 대한 공포감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영동군에서 창궐한 갈색여치떼로 인해 이듬해 보은과 경북 상주에 걸친 20ha의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갈색여치는 몸길이 3~5cm로 한반도 중북부 지역에 서식한다. (사진=SBS 방송화면)
▲ 비키니녀-태아녀 화성인 출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비키니녀-태아녀 떴다!' 비키니만 입고 다니는 일명 '비키니녀'와 태아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태아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상인 바이러스>에는 '비키니녀'와 '태아녀'가 출연했다. 먼저, 비키니녀 정지은 씨는 방송에서 비키니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나타내 큰 관심을 모았다. 정 씨는 방송에서 일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비키니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긴장 상태를 만들어 몸매를 예쁘게 해준다. 과식을 없애준다. 몸에 딱 붙는 옷이기 때문에 몸매 변화가 보인다"며 비키니 예찬론을 벌였다. 화성인 비키니녀는 예상처럼 스튜디오에도 비키니를 입고 나왔다. 그는 "겨울에도 속옷 대신 비키니를 착용한다. 속옷이 하나도 없다. 비키니가 속옷을 대신한다"는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끝으로 비키니녀는 몸매가 망가지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비키니를 입겠다는 뜻을 나타내 MC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태아녀는 엄마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엄마가 음식을 씹어 먹여주고 트림까지 시켜준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충격을 던져줬다. 태아녀는 27년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사조그룹 계열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사조인터내셔널과 사조시스템즈는 기부를 얼마나 할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사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단 한 푼도 기부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30억원이었다. 2009년과 2010년에도 기부액이 '0원'이다. 사조시스템즈도 전혀 기부를 하지 않고 있다. 2010년과 지난해 기부금 내역이 없다.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한경희생활과학 스팀청소기에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내렸다. 한경희생활과학 스팀청소기에서 누전으로 인한 정전, 청소기 고장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경희생활과학 측은 소비자원의 안전조치 권고를 받아들이고 무상AS에 나서면서 대책마련을 하는 모습이지만 제품의 구조적 결함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진정으로 여성을 이해하는 기업'을 표방하는 한경희생활과학이 오히려 주부들의 삶을 불안케 하고 있다. 한경희 스팀청소기에 대한 안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이달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한경희생활과학의 스팀청소기 관련 위해사례는 63건, 이중 청소기 본체의 누전 사례만 41건에 달했다. 전기제품의 누전은 제품고장 뿐만 아니라 감전, 화재, 정전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하는 사고 중 하나다. 구조적 결함 원인인 듯 연도별로는 2009년 10건, 2010년 15건, 2011년 7건, 2012년에는 5월말까지 9건 발생했으며 이는 대부분 '저수식'
▲ 보아 3위, 강타 2위, 유영진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가수 보아가 소속사 SM의 서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영진이 1위, 강타가 2위, 그리고 자신이 3위라고 설명했다. 보아는 29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펼쳤다. 소속사 SM의 서열에 대한 질문에 보아는 '넘버 쓰리'라고 언급했다. 보아는 "SM에서 유영진, 강타 다음이 나다. 그래서 조금 부담스러웠다"며 유영진이 1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보아가 SM 서열 1위로 지목한 유영진은 가수 겸 작곡가다. '그대의 향기' 등 R&B 음악으로 가수로서 멋진 모습을 보였고, SM 소속 후배 가수들의 히트곡 제조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타는 그룹 <HOT> 출신의 보컬이다. <HOT> 해체 후 SM에서 이사 직을 맡으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아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시절 남몰래 겪었던 서러움과 일본 활동의 어려움, 중학교 수석입학 등의 사실을 밝혔다. (사진=<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하얀국물 라면의 인기가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7.1%까지 치솟았던 점유율도 지난 4월 7.9%로 곤두박질 쳤다. 반면 신라면, 너구리, 삼양라면 등 오랜 시간 동안 시장을 장악했던 빨간국물 라면이 소비자의 입맛을 다시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22일 농심과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팔도 꼬꼬면, 삼양 나가사키짬뽕, 오뚜기 기스면 등 하얀국물 라면 매출액이 지난해 12월 약 300억원까지 올랐지만 올 1월 240억원, 2월 200억원, 3월 180억원, 4월 115억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하얀국물 라면의 빈자리는 빨간국물 라면이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4월까지 신라면은 14.4%에서 15.0%로, 너구리는 4.5%에서 5.8%, 짜파게티는 5.0%에서 6.6%, 삼양라면은 4.8%에서 5.1%로 모두 점유율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심의 시장 점유율도 올해 4월 63.0%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삼양은 나가사끼짬봉의 추락으로 시장점유율이 15.6%까지 떨어졌고 꼬꼬면의 인기로 지난해 8월 사상 처음으로 오뚜기를 제치고 업계 3위로 올랐던 팔도는 다시 업계 4위로 내려갔다.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세상.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은 좀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이 갖춰져 있는 직장에 다니기 위해 쉴 틈 없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인생의 '롤모델'. 평소 삶의 멘토 또는 동경하는 리더상 등을 정해두고 그들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영웅'은 과연 어디에, 누가 있을까? '최고가 되려면 최고를 닮아가라'는 말이 있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롤모델을 가지는 것이 자기 성장의 주요 열쇠가 된다는 것. 이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의 모습을 통해 미래의 자기 모습을 그려보는 등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이 가운데 2012년 대학생들이 닮고 싶은 CEO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작년 이어 올해도? 직업구직사이트 '잡코리아'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CEO 부문별 1위'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문별로 국내 굵직굵직한 대기업의 리더들이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녀 대학생 대부분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업의 리
▲보아 수석입학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보아가 중학교 시절 수석입학한 사실을 고백했다. 보아는 29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중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했지만 가수 활동때문에 대학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중학교 수석을 포기한 후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했다. 대학교 입학도 생각했었지만 가수 활동 때문에 유령 학생이 될 수 밖에 없겠더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학교에 가는 것은 싫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아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학교를 포기하는 대신 가수로서 활동하며 값진 경력을 얻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보아는 "데뷔 초에는 예능 한두 번 정도 했었는데 반응이 너무 안 좋아서 회사에서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데뷔 초 <도전 1000곡>에 한 번 나갔었는데 초반에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아는 '어떤 계기로 출연하게 됐냐'는 진행자 김승우의 질문에 "끝임 없고 한결같은 섭외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