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8:56
▲박보영 왕따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학창시절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박보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국민여동생' 특집에 이세영, 김유정, 김소현, 서신애, 조보아 등과 함께 출연해 왕따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박보영에게 "유명세로 인해 질투나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했다. 이에 박보영은 "내가 분명히 선배인데 '쟤 누구다'라며 이름을 부른다. 어린 친구들이 그럴 때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보영은 "방송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나도 사람이라 감정기복도 있다. 때문에 더 웃으려고 노럭한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친구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있었던 적도 있었다. 그럴 때는 정말 밉더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조보아는 "5년간 박효신을 짝사랑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서신애 한달 용돈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아역배우 서신애가 한 달 용돈 2만원으로 대학등록금을 모으고있다고 밝혀 화제다. 서신애는 4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한 달에 용돈 2만원 받는데 사실 많진 않아도 생각보다 쓸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신애는 "세뱃돈은 대학등록금으로 쓰기 위해 엄마께 저금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은지원과 김나영은 "확인해보면 통장에 아무것도 없을 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서신애는 "통장에 아무것도 없어도 부모님께서 필요한 데 쓰셨을 것이기 때문에 후회나 원망은 안 한다"며 대견한 모습을 보여 은지원과 김나영을 멋쩍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의젓한 딸 낳고 싶다" "벌써부터 대학등록금을 고민하다니 안쓰럽다" "어린 나이에 등록금 고민하다니 등록금이 비싸긴 비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방송화면)
▲ 옥주현 남친 제프장 관심 증폭!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옥주현이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남자친구 제프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4일 서울 중구 장충2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이면서 최고의 상을 받게된 것.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옥주현은 소감에서 눈물을 보였다. "만약 받으면 진짜 안 울어야지 싶었는데 눈물이 왈칵 난다.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인연을 맺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옥주현은 스태프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무엇보다도 이 공연을 흥행작으로 만들어주신 분들은 크게 두 팀이 있는 것 같다. 먼저 <엘리자벳>의 비싼 티켓 값을 감당해주신 관객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연 조연 배우들도 있지만 가장 큰 공은 <엘리자벳> 앙상블 팀이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옥주현은 제프장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도 표시했다. "비엔나에 다녀오면서 두꺼운 원서를 사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포스코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한 재단에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일본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각종 사업을 벌였던 나머지 기업들의 추가적인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강제징용피해자재단 설립을 추진하면서 이들 기업에 지원을 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전한 것. 재단을 통해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겠다는 정부 방침은 매우 적절해 보이지만 포스코를 제외한 일본 지원금 수혜 기업들은 별다른 반응이 없는 상태다. 1965년 한일협정 타결 이후 이듬해인 66년부터 한국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10년 동안 무상공여 3억달러, 유상자금 2억달러, 민간차관 3억달러를 각각 제공받았다. 부속협정인 '청구권·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에 따른 것인데 당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한일 청구권 협상 이후 개인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됐다는 이유로 임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포스코 가장 큰 수혜 이중 무상·유상 자금 5억달러 중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된 곳은 외환은행이었고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기업은 포항제철(현 포스코)이었다. 포스코에는 총 1억1948만
▲<빅> 신원호 백성현 장희진 모습(사진=<빅> 방송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스타작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의 작품이자 공유-이민정-수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된 드라마 <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하지만 다소 안타까운 시청률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신원호 백성현 장희진 등 차세대 스타의 발견이라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률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빅>은 7.9%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사랑비>의 첫 회보다 2% 포인트 높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작 가운데 최하위의 시청률이어서 다소 아쉬운면도 없지 않다. 하지만 낙담하긴 이르다. 신예 신원호와 백재현 그리고 장희진 등 차세대 스타들이 시청률 반등을 이끌 재목으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빅>은 18살 청소년이 어느 순간 30살 성인이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이날 첫 회 방송에서 사고로 강물에 떨어진 서른 살 서윤재(공유 분) 몸에 18살 강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이 들어가는 상황을 선보여 향후 극 전개에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여야가 본격 대선정국으로 돌입하며 잠룡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대선출마를 공식화하며 행보를 넓혀가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물밑에서 움직임을 가속화 하는 후보들도 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대권을 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이들에게 공통적인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전·현직 대통령의 ‘흔적 지우기’에 너도나도 가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이번 대선을 앞두고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란 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선을 반년 남짓 앞둔 시점 대권 주자들이 너도나도 앞다퉈 전·현직 대통령 지우기에 나선 속사정을 파헤쳐 봤다. 임기말 대통령은 집권 여당으로서는 그야말로 ‘계륵’과 같은 존재다. 잘해야 본전인 대통령의 자리를 감안할 때 ‘공’보다는 ‘과’가 부각되기 때문이다. 이를 안고가자니 부담이고 그렇다고 내치자니 국민들에게 좋지 않은 시각으로 비춰질까 부담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선주자들은 후자를 택한 것 같다. 안고 가서 함께 몰락하느니 제 살길을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임기말 대통령은 ‘계륵’ 같은 존재 새누리당은 임기 말 인기가 떨어진 이명박 대통령의 ‘부정적 이미지’와 선을 긋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민주통합당 또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일요시사>가 황주홍(민주통합당· 강진 영암 장흥) 의원을 처음 만난 것은 그가 강진군수 재임 당시였던 지난해 4월이었다. 경찰의 ‘강진군민장학재단’ 수사가 한창 진행되던 시점에 그를 둘러싼 악의적인 정치적 음모를 낱낱이 파헤친 것이다. 그 결과 황 의원은 불기소 처분을 받고 억울한 누명을 말끔히 씻어냈다. 우직하고도 강단 있는 황 의원은 많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이겨낸 뒤 19대 국회에 당당히 입성했다. 한결 여유롭고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황 의원을 서울시내 모처에서 다시 만나봤다. 황주홍 의원을 만난 시간은 4시가 훌쩍 넘은 늦은 오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못 했다며 함께 빵을 먹을 것을 권했다. 의정활동 준비, 각종 모임 참석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였다. 피곤할 법도 하지만 활기차고 밝은 모습으로 기자를 맞이한 황 의원은 소탈했지만 자신의 소신과 정책을 밝힐 때는 강단 있는 모습 그대로였다. “국민들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시점이다.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좋은 정치인이 돼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황 의원을 만나 그간의 소회와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황 의원과의 일문일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말도 부족할 지경이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웅진싱크빅은 돈벌이가 반토막 났고 극동건설은 적자투성이다. 웅진코웨이를 매물로 내놓고 태양광 사업으로 급한 불부터 끄려 했지만 이마저도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둔화 탓에 코너에 몰렸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최근 수년 동안 공격적으로 사업확장을 이어왔다. 2007년 6월 지주사인 웅진홀딩스가 론스타로부터 극동건설을 인수했고, 2010년에는 웅진캐피탈을 통해 서울상호저축은행과 늘푸른저축은행을 사들였다. 여기에 1조원 이상을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 등 태양광 관련회사들에 투자하면서 태양광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웅진그룹의 이 모든 노력들이 하나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극동건설 '돈 먹는 하마' 6600억원을 쏟아 부으면서 인수한 극동건설은 인수 이듬해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부동산 경기침체를 겪으며 단기차입금과 미분양,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지급보증 문제가 나타났다. 극동건설의 보증채무는 1조3000억원대, 이 가운데 PF 관련 연대보증만 8000억원에 달한다. 웅진홀딩스는 극동건설을 살
▲ 김태희 결혼관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40대 되기 전에 결혼해야죠!" 여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4일 오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LG생활건강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리스틴 새 모델 발탁 기념 팬미팅 행사에 참가했다. 팬미팅 행사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던 도중 결혼관을 밝히게 됐다. 김태희는 한 팬으로부터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연애, 결혼, 출산 이런 것은 인력으로는 안되는 것 같다. 계획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늦지 않게 하고 싶다"는 말을 건넸다. 이어서 김태희는 "40대 이전에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결혼관에 선을 그었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이영기 소장] 안녕하십니까. <일요시사> 독자여러분! 저는 세계유일의 남성삽입테크닉(본게임) 전문가로서, 성교 중에 여성의 질 안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메커니즘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기술적으로 연마해온 사람입니다. 앞으로 이 연재란을 통해 성교테크닉 적으로 저는 크게 3레벨로 나눠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초보-중급-고급 및 자궁섹스기술에 대해 조명하고자 합니다. 테크닉에 관심 있는 남성분은 이 연재를 앞으로 꾸준히 보신다면, 아마도 초급부터 고급테크닉까지를 조금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남성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들로써, “이렇게만 하면 성교에 실패란 없다”라고 할 만한 것들을 아래에 꼽아봤습니다. 지난 편에 이어 질 입구 자극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페니스는 세울수록 자극이 생긴다’에 관한 얘기입니다. 페니스를 세워? 세워총? 하늘로? 그게 아니라 반대입니다. 귀두가 밑을 보게 세우는 거죠. (귀두가 위를 보게 세우는 것은 보다 고난도가 되겠습니다.) 귀두 세우기 우리는 질에 페니스를 안정적으로 넣고 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즉 가운데 넣어놓고 자세를 잡고선 왕복운동을 원활히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직장에서 야근을 자주하는 여성일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암 연구소가 1964년 이후 35년간 덴마크군에서 근무한 여성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최근 학술지 ‘직업 및 환경 의학’에 소개된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6년간 일주일에 3번 이상 야근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일반 여성보다 2배 높았다. 같은 횟수의 야근을 하더라도 생활습관에 따라 유방암 발병률에 차이가 있었다.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4배 높았다. 반면 밤늦게 활동하는 올빼미형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2배 높았다. 또 야간근무 기간이 길수록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개개인의 생체 시계와 근무 시간의 차이가 벌어질수록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며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끼쳐 암 발병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연구에서 적용한 야근의 근무 시간은 오후 5시에서 오전 9시 사이로 1년 이상 야근을 지속한 경우를 대상으로 했다.
▲이효리 어색한 스케줄 (사진=이효리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어색한 스케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자와의 만남.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 윽, 저자와의 만남. 이럴때는 뭘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효리의 어색한 스케줄의 정체가 최근 이효리가 출간한 저서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 북살롱이었다. 이효리는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앞 KT&G상상마당 6층에서 '이효리와 함께하는 향긋한 북살롱에 초대합니다'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효리는 순심이와 자신의 반려묘 네 마리와 행사장을 찾았다. 한편 이효리의 어색한 스케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셔니스타도 당황스럽게 한 저자와의 만남" "어떤 옷을 입었는지 궁금하다" "작가 이효리는 어떤 모습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이수지 기자] 피살자의 사체를 280여 조각으로 나눈 수원 살인사건의 잔혹성과 경찰의 부실수사에 대한 질타가 거셀 무렵이던 지난 4월 중순. ‘오원춘이 애초에 인육을 목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이른바 ‘오원춘 인육살인설’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범행동기, 시신훼손행위 등의 이유를 대며 그가 인육조달책일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의 한 남성이 인육을 먹고 판매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과연 중국인인 오원춘은 이런 태생적 환경과 맞물려 실제 인육공급을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를 것일까. ‘사람 먹기’도 예술행위로 승화한다는 중국의 충격적인 식인문화를 들여다봤다. 오원춘 인육설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윈난성 쿤밍시 진닝현 진청진에서 사람을 살해해 그 인육을 먹고 시장에서 인육을 판매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다. 이 사건은 지난달 25일 중국 <광시신문>이 보도하고 AP, AFP통신 등 외신이 전 세계에 타전했다. 50대 남성 ‘식인’ 혐의로 용의자는 56세의 장융밍. 중국 공안은 진청진과 인근 지역에서 실종자가 다수 발생했고 지난 4월 말, 다시 19세 청소년 한야오의 실종 신고가
▲ 조보아 이상형은 박효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여배우 조보아가 방송에서 이상형을 공개했다. 조보아는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했다. 이 방송을 통해 이상형을 밝혔다. 조보아가 이상형으로 밝힌 인물은 가수 박효신. 조보아는 "박효신의 모든 게 좋다. 5년간 좋아했다"며 고백했다. 조보아는 이상형으로 지목한 박효신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놀러와> 출연진의 짓궂은 장난에 걸려든 것. 조보아는 전화를 통해 "여보세요? 오빠"라며 이상형 박효신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통화를 한 사람은 박효신이 아닌 개그맨 양배추였다. (사진=<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 스트레스 비만 유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막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혈액 내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혈중 농도가 증가하고, 이는 에너지 고갈 상태로 이어진다. 식욕을 자극하고 체 내 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하는 과정이다.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 먹고 싶은 욕구를 참기 힘들다면, 달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만은 피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수면과 운동이다. 깊은 수면과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방구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수면은 피로를 풀어주는 열쇠다. 하루에 7시간 정도의 수면은 생체리듬을 원활하게 한다. 운동은 체중을 줄이고 긴장을 해소시켜준다. 자신감 회복에도 으뜸이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이수지 기자] 북한에서 사람 고기를 먹은 사실이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의 보도를 통해 재확인됐다. <르 피가로>는 북한에서 인육을 먹은 사건들이 증언을 통해 확인됐다며 이는 북한의 식량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난달 18일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지난 16일 발간된 통일연구원 보고서를 인용, 최근 몇 년간 북한 당국이 인육을 먹은 혐의로 최소한 3명을 처형했다고 전하면서 정부 보고서에서 구체적인 증언을 토대로 식인 문제를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2009년 중국과의 접경인 양강도 혜산에서 한 남자가 인육을 먹은 혐의로 처형된 사건을 언급, 당시 화폐개혁으로 물가가 폭등한 이후 심각한 식량 문제가 발생하면서 빚어진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공동작성자 중 한 명인 한동호 연구원은 그러나 북한 내 식인 문제가 전반적인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고, 국제위기그룹(ICG)의 대니얼 핑크스턴도 “식인 문제가 금기사항이긴 하지만 북한에서 대규모로, 또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르 피가로>
▲솔로의 5단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솔로의 5단계'라는 게시물이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로의 5단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솔로의 심리상태를 1~5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 특징을 요약했다. 솔로의 5단계 중 첫 번째 단계는 '설마기'로 싱글이 자유롭다고 느껴지는 시기다. 이어 '아차기'가 찾아온다. '아차기'는 20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불안해지기 시작하는 단계며 이 단계를 지나면 '분노기'로 2단계의 '아차'하는 마음이 분노로 변해 커플들의 행동이 미워지기 시작한다. 분노기가 지나면 분노가 사라지고 갑자기 명랑해지는 '명랑기'가 찾아오며 이 시기부터 싱글 생활을 즐기기 사작한다. 끝으로 대망의 솔로의 5단계 마지막 단계는 '득도기'다. 즉 솔로로 사는 것에 이제 익숙하다 못해 해탈의 경지에 다다른 단계다. 이 단계에 이르면 솔로들의 멘토로 주위에 혼자사는 즐거움을 설파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고 게시물은 설명했다. 한편, 솔로의 5단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백배" "난 지금 어느 단계일까" "솔로들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김 사장, 오랜만이네. 최근 광화문광장에서 자네를 MBC 사장 자리에서 쫓아내야 한다는 1인시위를 두어 번 벌인 적이 있네. 내게 자네에 관해 묻는 전화가 가끔 오더군. 1인시위 때문이 아니야. 자네나 나나 기자생활 30년이 넘은 마당에 마치 남의 말 하는 것 같긴 하지만 기자라는 게 참 그악스럽긴 하데 그려. (중략) 자네가 어떻게 MBC 사장으로 가게 됐는지, 많은 해설을 들었지만 그 얘기는 여기서 다시 꺼낼 필요가 없지 않나 싶네. ‘77동기회’라 이름 붙이고 가끔씩 MBC와 경향 입사동기들이 만나는 자리에서 오가는 얘기로는 계열사 사장을 한 번 이상 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더군. 그런데 자네가 파격적으로 울산MBC 사장에서 청주MBC 사장으로 두 번씩이나 지방사 사장을 역임하고 드디어 본사 사장으로 영전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난 솔직히 “이 친구가 나도 모르는 엄청난 능력이 있었구나!”라는 감탄보다는 “이 친구 이거 어떻게 하려고 이러지?”하는 걱정이 앞섰다네. 난 오래전부터 “사람마다 그릇이 다르다”는 ‘그릇론’에 동의하는 편이었다네. 기업사장이나 하면 족할 사람이 대통령을 한답시고 나라를 들어먹는 꼴을 보고는 ‘그릇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김재철 사장의 퇴임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MBC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다. MBC 노조는 이 과정에서 김 사장이 사적 목적을 위해 공영방송인 MBC를 농단해온 여러 정황증거를 공개했다. 그 중 하나인 법인카드 사용내역. 특급호텔, 명품가방 등 2010년 취임 이후 2년 동안 그가 쓴 법인카드 결제금액은 무려 7억여원에 이른다. 이 때문에 ‘7억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7년간, 총 27차례 20억원 이상의 특혜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그뿐 아니라 최근에는 수억원대 아파트 투기 의혹까지 받고 있다. 그리고 그 배후엔 모두 재일교포 무용가 J씨가 있었다. 김 사장의 유별난 J씨 사랑, 관련 의혹을 집중 파헤쳐봤다. 김재철 MBC 사장과 무용가 J씨의 관계가 갈수록 수상하다. 회사 법인카드로 액세서리, 명품화장품, 여성의류, 명품가방, 마사지숍, 특급호텔 등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 의혹을 키우더니 이번에는 J씨에게 수십억 원대의 특혜를 몰아준 사실 등이 속속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석연치 않은 J씨 관련 의혹들은 다음과 같다. 무명 무용가의 대박 드라마 MBC노조에 따르면 김 사장이 울산 MBC 사장
▲ 넥타이 유래 크로아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넥타이 유래는 어떻게 될까. '크로아트'라는 단어 속에 답이 있다. 크로아트는 '크로아티아 군인'이라는 뜻이다. 1660년 터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크로아티아 군인들이 파리를 방문했는데, 당시 장교들이 밝은 색 손수건을 목에 걸치고 루이 14세 앞에 섰다. 루이 14세는 크로아트의 목 손수건을 맘에 들어했고, 결국 왕실의 기장으로 삼았다. 이것이 바로 현재의 넥타이 유래다. 당시 넥타이 유래 크로아트로 인해 목에 천을 두루는 것은 신사들의 멋을 내는 행위로 인정받았다. 품위 있는 사람들이 목에 천을 두르면서 현재의 넥타이처럼 사용했다. 넥타이의 유래. 크로아트와 역사적인 사실들이 얽혀 있어 더욱 흥미롭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