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03:38
이한구 원내대표(사진 좌)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참석 도중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조해진 새누리당 문방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법안심사소위서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사진 우)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유승희 민주통합당 간사 등 야권 문방위원들에게 정부조직개정안과 관련한 부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플러스모바일'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알뜰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홈플러스 이동통신 전문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은 총 5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료는 6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 중앙)가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에게 관련 자료를 건네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플러스모바일'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알뜰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홈플러스 이동통신 전문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은 총 5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료는 6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플러스모바일'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알뜰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홈플러스 이동통신 전문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은 총 5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료는 6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해진 새누리당 문방위 법안심사소위원장,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유승희 민주통합당 간사(사진 우) 등 여야 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법안심사소위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플러스모바일'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알뜰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홈플러스 이동통신 전문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은 총 5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료는 6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 좌측에서 두번째), 유승희 민주통합당 간사 등 여야 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법안심사소위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플러스모바일'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알뜰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홈플러스 이동통신 전문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은 총 5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료는 6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윤후 미래 모습 "어린 아이에게…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윤후 미래 모습이 화제다. 가수 윤민수 아들인 '윤후의 미래 모습'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부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후의 미래'라는 제목의 윤후 미래 사진이 공개됐다. 윤후 미래 모습을 담은 사진 속에는 지난 2011년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화제를 모은 가수 이태권의 모습이 등장한다. 윤후와 이태권은 동글동글한 얼굴형에 쌍커풀 없는 눈, 짧은 스타일의 스포츠 헤어 등 많은 부분이 닮아 있다. 윤후 미래 모습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어린 아이게에…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이태권은 무슨 죄?", "누리꾼이 잘못했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송지효 두 얼굴 "야누스? 너 나와 봐~" 송지효 두 얼굴 소식이 화제다. 최근 송지효 두 얼굴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지효 두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미스트를 얼굴에 분사하고 있다. 미스트를 뿌리는 송지효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극과 극의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지그시 눈을 감고 있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송지효 두 얼굴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누스? 너 나와 봐~”, “아, 깨알 웃음!”, “매력 넘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야누스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두 얼굴을 가진 신(神)을 말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우여곡절 끝에 연임에 성공한 민영진 KT&G 사장. 잔치를 벌여도 모자랄 판에 납작 엎드려 냉가슴을 앓고 있다. KT&G에 불어 닥친 '외풍'이 심상치 않아서다. 국세청에 경찰과 검찰까지 둘러싸면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작동된 형국이다. 민영진 KT&G 사장이 일단 연임에 성공했다. KT&G는 지난달 28일, 대전시 대덕구 KT&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민 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지난 1월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장으로 내정된 민 사장은 앞으로 3년 더 KT&G를 이끌게 됐다. 시한폭탄 작동 경북 문경 출신의 민 사장은 건국대 농학과 졸업 후 1979년 기술고시로 관직에 입문해 1986년 KT&G(당시 전매청)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전략단장과 사업지원단장, 마케팅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생산·R&D 부문장 등을 거쳐 2010년 사장에 취임했다. KT&G는 "민 사장은 CEO 재임 중 탁월한 경영역량을 발휘해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의 성과를 거뒀다"며 "공격적인 해외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
[일요시사=경제1팀] 2013 서울모터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모터쇼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가 9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차도 42대에 이르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려한 차들의 잔치 속에 자동차의 속살을 책임지는 첨단 부품들도 새롭게 몸단장을 하고 있다. 그 중 부품업체 가운데 가장 ?은 504m²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한 현대모비스가 가장 눈에 띈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1일 동안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자동차 첨단 기술들을 선보인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인간과 첨단기술과의 교감'이라는 큰 틀 아래 사람을 향한 기술을 지향하고 인간과 첨단기술을 연결하는 현대모비스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K9 절개차량 전시 부품업체들 중 가장 큰 504m²(약 153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한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 첨단 자동차 기술, 친환경 녹색 기술, 현대모비스의 기업 위상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녹여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Driving Innovation,
[일요시사=경제1팀]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산다.' 잘 나가던 기업이 망했다는 소식은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런데 망한 재벌이 '깡통'을 찼다는 소식은 들어본 적이 없다. IMF 이후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줄줄이 공중분해 됐지만 해당 기업에서 중책을 맡았던 경영진과 그 가족들은 멀쩡히 잘 살고 있다. 미리 '주머니'를 채워놔서일까. <일요시사>가 연속기획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망한 기업' 수뇌부들의 현주소를 조명해봤다. '두꺼비 소주' 신화 진로는 1924년 10월 평안도 용강군에서 진천양조상회라는 이름으로 창업주 장학엽씨에 의해 설립됐다. 진천양조상회의 심벌은 '원숭이'였다. 평안도 지방에서는 원숭이가 복을 상징하는 영특한 동물로 여겨졌기 때문에 심벌로 선택되어진 것인데 원숭이 좌우로는 쌀이 있어서, 쌀로 빚은 복주를 마시면 복을 누리며 장수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 회사 말아먹은 아들 장학엽씨는 50년 12월 월남해 1년 뒤 부산 동화양조, 52년에는 부산 구포양조를 설립했다. 54년 장학엽씨는 고향과 부산에서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서광주조를 차렸다. 원숭이가 '두꺼비'로 바뀐 때가 이때다. 장학엽
[일요시사=경제1팀] 제약회사 직원이 자살했다. 유가족은 회사가 숨진 직원에게 리베이트를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회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양측 주장이 너무나도 다르다.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 검찰·공정위·국세청 등이 나서 제약업계 리베이트 관행에 대해 철퇴를 가해 온 가운데 일양약품에서도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중앙지검에 꾸려진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을 통해 수사가 진행 중인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일양약품에 적지 않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장)은 지난 8일 "일양약품이 의원 및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이 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발… 진실은? 수사반에 따르면 일양약품 기획실장이던 고모씨가 리베이트와 관련 극심한 압박으로 인해 목숨을 끊었고, 이에 유족 측이 회사를 상대로 지난달 고발했다. 고씨는 지난 1월12일 오전 춘천 남산면 백양리역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클릭 차량 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틀 전 고씨는 경찰에 가출신고가 된 상태였다. 유족 측은 숨진 직원의
[일요시사=정치팀] 현재 정치권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정부조직개편안 협상과 일부 장관 인사청문회는 아직도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가 본격적으로 정책에 강공드라이브를 걸면서 이곳저곳에서 마찰음도 들려온다. 4월 재보선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여야 모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이슈들을 한 번에 쓸어낼 초대형 이슈가 있다. 바로 최고조에 달한 북한의 안보 위협이다. 안보 위기는 정치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일요시사>가 예측해봤다.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어 지난 11일 한미 연합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이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안보 위협이 최고조에 달했다. 북한은 키 리졸브 훈련을 빌미로 정전협정 백지화와 남북불가침합의 무효화까지 선언했다. 당장이라도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급진적 도발이다. 다시 찾아온 북풍 현재 정치권은 정부조직개편안 협상과 일부 장관 인사청문회, 각종 정책 시행과 관련해 갈등을 거듭하고 있지만 북한의 고수위 안보 위협 변수 속에 전략을 모두 새롭게 짜야 할 판이다. 전문가들은 일단 북한이 최근 잇달아 호전적인 발언을 쏟아내 무력도발을 경고하는 것은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 위
[일요시사=정치팀]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칼끝이 예리해 졌다. 당초 박근혜(GH) 대통령의 지지를 받았던 채동욱 서울고검장이 검찰의 수장 자리를 꿰찬 까닭이다. 역시 ‘산 권력’이 ‘죽은 권력’을 이긴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셈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검찰총장 임명을 둘러싼 MB와 GH 사이의 줄다리기 내막을 파헤쳐봤다. 차기 검찰총장 인선에 이상기류가 감지된 것은 발표 직전이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지난 14일 오전 일찍 “오늘 발표 안 한다는 소수설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총장 발표가 빠지면서, 검찰총장 인선 작업이 마지막까지 진통을 겪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실 오래전부터 검찰총장 인선과정은 극심한 갈등의 중심에 있었다. 근거 없는 ‘비공개’ 검찰총장 인선 문제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올 초였다. 민주통합당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박영선 의원이 이 문제를 걸고 나섰다. 박 의원은 “법무부와 검찰에서 검찰총장인사추천위원회를 극비리에 구성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라며 “검찰총장추천위원회는 검찰청법이 개정됨에 따라서 올해부터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왜 이 추천위원회를 비밀로 해야 하는지 여기에 많은 것이 숨어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