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원할머니보쌈, 박가부대찌개·닭갈비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원앤원(주)’(www.wonandwon.co.kr)은 5월부터 시식용 차량인 ‘원쌈카’를 본격 운영한다. ‘원쌈카’는 즉석에서 조리가 가능한 이동식 차량으로, 가맹점 오픈 지원 및 가맹점의 홍보를 위하여 만들어졌다. 원앤원은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각종 행사와 모임에 시식차량을 후원, 무의탁 어르신들과 꿈을 좇는 젊은이를 비롯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원할머니보쌈의 보쌈 및 족발 등을 무료로 제공해줄 방침이다. 또한 가맹점주가 원할 때 차량을 지원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원할머니보쌈의 메뉴를 시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밖에 원쌈카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무료 시식 후원 행사에도 활용된다. 원앤원 관계자는 “원쌈카는 원앤원이 추구하는 나눔 경영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동시에 보다 젊은 이미지로 거듭난 원할머니보쌈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5월부터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맛있는 행복’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앤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바탕으로 한 장학사업과 무의탁 노인 및
주점창업은 가장 인기 있는 외식 창업아이템 중 하나다. 성인 남녀가 모두 고객이라 할 만큼 넓은 수요층을 가지고 있고, 특별한 운영 노하우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브랜드가 드문 것도 주점시장이다. 경쟁이 치열한 주점시장에서 각 브랜드만의 특색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주점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민감하게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주점을 창업하고자 할 때는 최근의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예전처럼 이름만 이자카야이고 실제로 제공하는 안주는 포장마차와 별만 다르지 않던 술집과는 달리 일본 정통의 이자카야 요리를 제공하는 곳들이 많이 생겼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사이야’(www.saiya.co.kr)는 중심 상권지역에 주로 입점하고 있는 일반 이자카야와는 달리 가격은 낮추고 맛과 분위기로 차별화해 골목상권 진입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자카야 주점이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콘셉트의 주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사이야는 일본식 이자카야에 유럽식 조리방식을 접목한 프렌치 이자카야 형식으로 차별화한 브랜드다. 한국인 입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