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권을 정조준한 모양새다. 그가 후원회장을 맡은 예비후보만 21명이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그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정치권은 이들을 잠재적 친이낙연계로 보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자타공인의 차기 대권주자다.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기도 한 이 전 총리는 과연 총선 승리와 계파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대권에 가장 근접한 정치인이다. 실제로 그는 복수의 여론조사서 오랜 기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 전 총리에게 종로 출마를 요청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전 총리는 현 시점서 민주당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다. 계파 외연 확장할까? 민주당 내에서 그의 위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는 또 있다. 바로 이 대표와 함께 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이해찬·이낙연’이라는 투톱 체제다. 당초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이 전 총리에게 원로들이 맡아온 ‘특별선대위원장직’을 줄 것이라 예상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잠룡들에게 21대 총선은 대권으로 가기 위한 전초전이다. 자신들의 계파를 키우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내에는 잠룡을 중심으로 다수의 계파들이 존재한다. 친문(친 문재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비주류로는 이재명계, 박원순계가 대표적이다. 뜨는 민주당은 지난 11일,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지은 가운데 이재명계, 박원순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박원순계가 다수의 공천자를 배출한 반면, 이재명계는 계파의 존립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박원순계의 대표 인사들이라고 할 수 있는 9명 전원이 공천장을 받아들었다. 민병덕·최종윤·김원이·윤준병·천준호·박상혁·남인순·박홍근·기동민이 그들이다. 민병덕 변호사는 파란의 주인공으로 경기 안양 동안갑에 출마한 그는 두 명(이석현·권미혁)의 현역 의원을 경선서 꺾었다. 특히 6선의 이석현 의원을 꺾은 대목은 이번 경선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민 변호사는 ‘박원순의 변호인’이라는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총선을 한 달가량 남기고 호남벨트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설욕전을 준비 중이다. 민생당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의 영광을 재현하려 한다. 호남을 둔 ‘건곤일척’의 대결이 그 시작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지난 20대 총선서 ‘호남 완패’라는 수모를 겪었다.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몰고 온 녹색돌풍에 민주당 후보들은 추풍낙엽이 됐다. 광주(8석)·전남(10석)·전북(10석) 등 총 28석 중 23석을 싹쓸이 당했다. 이번 21대 총선은 민주당 입장서 설욕전이다. 격전지 호남 탈환의 선봉에 선 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면면이 상당하다. 전·현직 국회의원은 물론 청와대 출신 주요 인사들을 대거 전면에 배치하는 등 호남벨트 탈환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민주당이 세운 호남에서의 목표치는 20석 이상이다. 광주는 호남의 ‘정치 1번지’다. 광주 내에서도 서을·광산갑·북을이 3대 격전지로 통한다. 서을 지역의 현역은 민생당 천정배 의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자체는 사태 종식 시까지 예배, 법회, 미사 등을 잠정 중단해줄 것을 종교계에 요청했지만, 지난 8일 예배를 강행한 성남 소재의 은혜의 강 교회에서는…(후략)
이수진 전 변호사가 15일, 지지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을 찾아 4·15 총선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다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수진 전 변호사가 15일, 지지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을 찾아 4·15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수진 전 변호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4·15 총선 출마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수진 전 변호사가 15일, 박광온·최재정 등 현역 의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을 찾아 4·15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사진 왼쪽)·이종배(미래통합당, 뒷편 오른쪽)·김광수(민생당) 예결위원회 간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코로나19 추경과 관련해 간사단 회동을 갖고 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사진 왼쪽)·이종배(미래통합당, 가운데)·김광수(민생당) 예결위원회 간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코로나19 추경과 관련해 간사단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사진 오른쪽)·이종배(미래통합당, 왼쪽)·김광수(민생당) 예결위원회 간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코로나19 추경과 관련해 간사단 회동을 갖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및 지도부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는 가운데 새보수당 출신 사무처 당직자들이 합당 조건인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사진 가운데), 심재철 원내대표(왼쪽), 조경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예정된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4·15 총선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및 지도부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코로나19 사태 관련 최고위원회를 갖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이낙연 코로나 국난극복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회의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회의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낙연 코로나 국난극복위원장(사진 오른쪽서 두 번째) 및 이해찬 대표(왼쪽서 두 번째), 이인영 원내대표(왼쪽) 등 지도부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예정된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낙연 코로나 국난극복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