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있는 가운데 심 원내대표가 코로나 추경예산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있는 가운데 심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예정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 오른쪽)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예정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예산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전국이 코로나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시 코로나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가 운영 중인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서 관계자 차량이 소독 과정을 거치며 정문을 통과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2팀] 김정수·최현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고돼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일요시사>가 단독 입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마포구 소재 식당에서 ‘민주당 마포갑 지역위원회 신년 하례식’이 열렸다. <일요시사> 취재 결과, 당시 자리에는 노 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마포구청장과 마포갑 시의원 및 구의원, 노 의원 후원회 대표, 노 의원 보좌진, 그리고 마포갑 지역에 거주하는 민주당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포갑 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두 명도 동석했는데, 이 중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식사비 85만원을 대신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례식 참석자 중 한 명은 지난 16일 <일요시사>와의 통화에서 “이사장이 일어나서 ‘이 자리는 제가 계산하겠습니다’라고 외쳤고 참석자들이 박수를 쳤다”라고 주장했다. 이사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17일 “식사비 전액을 계산한 것은 맞지만 회비를 걷어 나중에 결제 비용을 보전 받았다&rdq
배우 성훈, 김소은, 김소혜, 이판도(왼쪽부터)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성훈(왼쪽)과 김소은이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이판도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김소혜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김소은이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성훈이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김소은이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서 모친으로 출연한 고 전미선 배우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에서 김정권 감독, 배우 성훈, 김소은, 김소혜, 이판도(왼쪽부터)가 기자간담회에 임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름도 생소한 ‘헌팅턴 무도병’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헌팅턴 무도병’은 무도병과 치매를 특징으로 하는 30~40대 발병의 신경계 퇴행 질환으로 병리학적으로는 ‘조가비핵’과 꼬리핵의 머리 부분이 양측성으로 현저한 위축을 보인다. ‘보통 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이다. ‘헌팅턴병’은 치명적인 유전질환으로 두뇌의 신경세포를 점진적으로 파괴한다. 이 질병은 보통 30~40대에 발현되며 증상으로는 정서적 불안정과 정신 질환, 운동 기능 상실, 인지 기능 저하 등이 있다. 헌팅턴병 환자는 자신이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비자발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헌팅턴 무도병’이라고도 부른다. 해당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움직임 문제는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며, 걷거나 다른 일상적인 움직임도 매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희귀질환인 ‘헌팅턴 무도병’을 앓고 있는 영국 남친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인물 김호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파파로티>는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조폭 세계에 가담했지만 성악가를 꿈꾸는 장호(이제훈 분)가 성악 콩쿠르에 나간다는 줄거리로 김호중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서 한석규는 매사에 냉소적인 선생님 상진 역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에 전학 온 건달 이제훈(장호 역)을 가르친다. 처음엔 티격태격하던 둘은 결국 함께 성장하며 사제간의 정을 나누게 된다. 김호중은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때 가출한 부모 대신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방황하던 중학교 시절, 김범수의 ‘보고싶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온 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폭력서클에 가입할 정도로 문제아였으나, 2008년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숨지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말에 마음을 다잡고 성악에 매진했다고. 2009년 김천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유튜브를 통해 해당 영상을 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효성의 IT계열사인 효성TNS가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인도는 인구수 세계 2위, GDP 세계 7위로 현재도 세계에 손꼽는 경제 대국이지만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나라다. 하지만 은행의 이용률과 보급률은 약 13억7000만명의 인구가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인도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인도 전역에 보급된 ATM은 총 20만6589대로 인구 10만명 당 ATM 보급이 15대에 불과하다. 2009년 인도에 진출한 효성TNS는 최대 국영 은행인 SBI(State Bank of India) 등에 ATM을 납품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SBI 은행에 공급한 ATM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 효성TNS는 이 소프트웨어가 향후 다른 기업의 ATM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인한 기술사용료 수익을 얻고, 하드웨어 판매도 확대해 선순환 효과를 거둔다는 것이 효성TNS의 전략이다. 지난해 멕시코의 ‘Rural AT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한 조현준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