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양시가 현산중학교 인근에 거주 중인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18일 고양시에 따르면, 15번째 확진자는 일산서구 현산중학교 부근에 거주 중이다. 고양시 15번째 확진자는 지난 2월18일부터 해외에 다녀왔으며 같은 달 6일에 귀국했다. 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사는 친정 부모가 현산중학교 부근에 거주 중이던 15번째 확진자의 집을 방문했다. 친정 부모가 8일 돌아간 후 해당 확진자는 13일부터 인후통과 미열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친정부모의 확진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았던 15번째 확진자는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고양시 관계자는 “15번째 확진자의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녀는 금일 검사 예정”이라며 “현재 확진자 자택과 주변을 방역 소독했으며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정당인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사진 오른쪽서 두 번째) 공동대표가 및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례연합정당 협약’을 체결 후 비례연합정당(더불어시민당)이 됐다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플랫폼 정당인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사진 오른쪽서 두 번째) 공동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례연합정당 협약’ 체결 기자회견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플랫폼 정당인 ‘시민을 위하여’ 최배근(사진 오른쪽서 두 번째)·우희종(왼쪽서 두 번째) 공동대표 및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례연합정당 협약’ 체결 후 비례연합정당(더불어시민당)이 됐다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정화 민생당 신임 공동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중진회의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주현 민생당 공동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김정화 민생당 신임 공동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중진회의에 앞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김정화 민생당 신임 공동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중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소원은 17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어머니와 사소한 일 탓에 깊어진 감정의 골을 드러냈다. 함소원이 잠시 외출한 사이 아이들과 함께 시어머니는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놀아줬다. 이 모습을 본 함소원은 시어머니께 냉랭한 반응을 보인 것. 특히 시어머니가 중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자 함소원이 바로 티켓팅을 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보던 함소원은 “감정적으로 이미 한계 도달했다”며 “그때는 (시어머니와) 조금이라도 떨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 역시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드러냈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배송업체 쿠팡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무방비로 노출된 쿠팡맨들의 안전 역시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쿠팡은 쿠팡맨들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직원들에게 상실감과 무력감을 안겨주며 노사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맨들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냈다. ‘국민들이 불요불급한 접촉을 줄이는 데 쿠팡맨들이 기여할 수 있다면 그만큼 바이러스와의 싸움에도 도움이 되고 결국은 우리 고객과 우리 가족 나아가 한국 사회 전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중략)쿠팡이 있는 유일한 이유는 고객이다. 그 고객들이 우리를 찾고 있다. 고객이 필요할 때 그 옆을 지킬 수 없다면 우리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의 숨은 영웅들이다.’ 편지 의도는? 한 쿠팡맨은 “대표가 격려하려고 보낸 건지, 위협하려고 보낸 건지 모르겠다”며 “배송물량이 폭주하고 전염병 위험에 노출돼있는 쿠팡맨들의 안전 보장과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어 진정 쿠팡맨들을 영웅처럼 생각하는 건지 의구
허균을 <홍길동전>의 저자로만 알고 있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조선시대에 흔치않은 인물이었다. 기생과 어울리기도 했고, 당시 천대받던 불교를 신봉하기도 했다. 사고방식부터 행동거지까지 그의 행동은 조선의 모든 질서에 반(反)했다. 다른 사람들과 결코 같을 수 없었던 그는 기인(奇人)이었다. 소설 <허균, 서른셋의 반란>은 허균의 기인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파격적인 삶을 표현한다. 모든 인간이 평등한 삶을 누려야 한다는 그의 의지 속에 태어나는 ‘홍길동’과 무릉도원 ‘율도국’. <허균, 서른셋의 반란>은 조선시대에 21세기의 시대상을 꿈꿨던 기인의 세상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형인 허봉의 장사를 마무리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누나를 찾았다. 아니, 오라버니의 죽음을 전해 듣고도 참석하지 못한 누나의 고통을 달래주기 위함이었다. 누나를 찾았을 때 역시 방 안에 홀로 앉아 시로 시름을 달래고 있었다. 누나에게 “누나!” 동생 허균의 손을 잡고 있는 난설헌의 눈에서는 벌써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여러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건축학개론' 속 수지 역할 비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은 아련한 첫사랑 그리게 만드는 스토리는 물론 수지, 이제훈, 조정석 등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가 어우러져 흥행했다. 현재까지도 수지를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게 만든 힘은 영화 '건축학개론' 덕분이다. 그런데 '건축학개론' 수지가 맡았던 '서연' 역할을 먼저 제의 받았던 인물이 있어 이슈를 모았다. 지난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건축학개론' 수지 역할에 섭외가 들어왔었는데 몰랐다. 스케줄 때문에 회사에서 그냥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되게 하고 싶었다. 역할과 이름도 비슷하고 피아노를 한 것도 같다. 회사가 미울 뿐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서현이 놓치고 수지가 차지한 '서연' 역할은 '건축학개론' 전반 분위기를 만들며 극을 이끌고 가는 인물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안혜경 나이가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1년 기상캐스터로 데뷔,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출중한 입담으로 눈길을 끈 안혜경은 곧 배우로 전향한 바 있다. 1979년생인 그녀가 여전한 미모를 과시, '안혜경 나이'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안혜경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최근 그녀가 출연 중인 SBS '불타는 청춘'이 17일 방송됐기 때문. 하지만 안혜경이 나이와 더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성형 여부다. 안혜경은 오랜 시간 꾸준히 성형 논란에 시달렸고, 이는 나이를 뛰어넘는 미모 때문인 듯 하다. 과거 안혜경은 "성형 안 했다. 그냥 어떤 말도 안 하는 게 정답인 것 같다"라며 "내가 봐도 못 나온 사진이 한 두장 있더라. 특별히 해명할 건 없다"라고 밝혔다. 각종 논란에도 당당함으로 대처한 안혜경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 염정아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다양한 스타 배우들의 출연은 물론 독특한 소재로 단숨에 인기 작품으로 떠올랐다.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은 핸드폰 세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무력해지고, 폭로되는 특이한 소재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타인' 속 무관심하고 가부장적인 남편과 생활하는 '수현' 역할을 맡았던 염정아는 누구보다 캐릭터에 공감해 주목받기도 했다. 관련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완벽한 타인' 속 수현 같은 인물들이 주변에 많다. 남편에게 하대받는 아내, 우리 다들 알지 않냐"라며 "우리 엄마들이 다 그런 시대 여성들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현이 팬티 갈아입는 장면이 너무 공감됐다. 화려함조차 용납 안되는 억눌림을 속옷으로 풀고 싶은 심정…공감되고 안타까웠다"라고 덧붙였다. 염정아 외에도 '완벽한 타인' 박해진, 조진웅, 이서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동국 부인, 이동국 연봉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포털사이트를 관련 키워드로 도배시킨 이동국이 출연, 이슈몰이 중이다. 이날 방송과 동시에 '이동국 부인', '이동국 연봉', '이동국 딸' 등의 키워드가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특히 수십억대 이동국 연봉보다 눈길을 끄는 이동국 부인과의 만남 일화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과거 이동국은 방송에 출연해 부인과의 만남을 "내가 20살일 때 재미교포였던 부인이 한국 여행을 왔다. 그때 호텔 로비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는데 아내가 지나가더라. 그렇게 예쁜 여자는 처음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 벨보이에게 방을 알려달라고 해서 전화했다. 처음부터 결혼하고 싶었다"라며 사랑꾼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촌스러웠다. 까맣고 사투리를 쓰는 아저씨가 전화해서 무서웠지만 만나보니 정말 순수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카카오톡(카톡) 오류 현상이 국민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17일) 오후 7시 24분이 넘어간 현재, 카카오톡(카톡) 오류 현상, 서버 장애로 또 다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016년 7번, 2017년 6번, 2018년 5번, 2019년 2번으로 해마다 발생했던 카카오톡(카톡) 오류 현상 및 서버 장애는 지난 2일에 이어 한 달 사이 두번이나 발생했다. 카카오톡(카톡) 오류 현상이 반복되자 우리나라 인구 94%가 이용, 국민 메신저로 취급 받고 있는 카카오톡(카톡) 사용에 대한 의문도 들고 있는 상황. 일부 이용자들은 "이렇게 많은 국민이 쓰는데 서버 장애가 계속 일어나 발전을 안 하냐", "다른 메신저를 써야할지 의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일본서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라인의 경우 우리나라와 똑같이 1월 1일 메시진 전송이 폭주하지만, 오류 현상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카오톡(카톡) 오류 현상, 서버 장애에 대해 카카오톡(카톡) 측은 "빠른 점검 후 원활하게 만들겠다"라는 답변을 전한 상태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사진 가운데)·이종배(미래통합당, 오른쪽)·김광수(민생당) 예결위원회 간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코로나19 추경예산안’ 회동을 갖고 있는 가운데 전 간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사진 오른쪽)·이종배(미래통합당, 왼쪽 앞줄)·김광수(민생당) 예결위원회 간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코로나19 추경예산안’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갖고 있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 사진 왼쪽)·이종배(미래통합당, 가운데)·김광수(민생당) 예결위원회 간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코로나19 추경예산안’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