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0:01
배우 후지이 미나가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극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후지이 미나가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극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에서 레드카펫을 밝으며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이성재(왼쪽)와 수지가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극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이성재(왼쪽)와 수지가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극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에서 레드카펫을 밝으며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김소현이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극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김소현이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극립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에서 레드카펫을 밝으며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0.5mm 키보드, 입력장치계의 혁명 0.5mm 키보드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인 CSR가 두께 0.5mm의 무선 키보드를 개발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이 0.5mm 키보드는 종이만큼이나 얇은데 태블릿PC와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됐다. 특히 태블릿PC 보호덮개 역할도 할 수 있어 더 실용적이다. 이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와 사용법이 같으며 무선으로 작동되며, 스타일러스펜으로 기록한 필기나 스케치 등을 인식하는 기능도 있다. 개발 회사 측은 "이 키보드를 통해 미래의 컴퓨팅 인터페이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키보드"라고 소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갑자기 왜?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소식에 업계가 울상이다. 25년 전통의 베이커리 명가 '크라운베이커리'가 이달 말 간판을 내린다. 지난 4일 크라운베이커리 측은 "경기불황과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의 경쟁에서 어려움 때문에 가맹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이달 30일까지 사업을 종료하고 가맹점 70개 중 75%를 철수할 예정이며, 현재 가맹점주들에 대한 폐업 보상 협의, 영업 종료를 결정하지 못한 가맹점주들과의 협의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운베이커리는 1990년대 초반 한때 가맹점 수가 전국 600개를 넘으며 업계 1위로 우뚝 섰다. 하지만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들어섰고 매출을 빼앗기면서 가맹점수는 2010년 252개, 2011년 160개로 점점 감소했으며 현재는 70개 점포만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석기 영장실질심사 "혐의 인정할 수 없다" 내란음모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5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문)을 받기 위해 수원지법에 출석했다. 전날 국회 체포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정원에 강제구인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법원에 도착, 차에서 내리자마자 법원 출입구까지 약 20m 거리를 국정원 직원 5~6명에 이끌려 갔다. 차에서 내린 이 의원은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고 일부 지지자와 잠시 손을 잡기도 했지만 국정원 직원들의 제지로 포토라인에 서보지도 못한 채 난감한 표정으로 단 몇 초만에 심문실로 들어갔다. 이 의원은 이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안 합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경찰서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이 의원은 다소 수척해진 얼굴에 전날 국회에서 강제구인됐던 때와 같이 검은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 차림이었다. 이 의원이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자 '국정원 해체' '이석기 석방' 등 피켓을 들고 나온 통합진보당 당원 80여 명은 법원 안팎에서 구호를 외치며 이 의원을 응원했고 일부는 국정원을 향해 욕설을 퍼붓기도
[일요시사=온라인팀] 앞뒤 없는 물고기, 점 하나 찍혔을 뿐인데... 앞뒤 없는 물고기가 최근 화제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된 '앞뒤 없는 물고기' 사진이 바로 그것. 최근 호주 ARC 산호초 우수 연구 센터는 ‘열대의 자리돔’이 특별한 변장술로 생존력을 높이고 있다며 해당 어종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다. 자리돔은 적이 나타나면 등쪽에 있는 가짜 눈의 크기를 키우고 실제 눈의 크기를 줄여 적에게 혼란을 준 뒤 도망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등쪽 지느러미에 눈처럼 생긴 점을 갖고 있어 ‘앞뒤 없는 물고기’라는 별명도 붙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직접 보면 지릴 듯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사진에는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갑자기 수면 위로 뛰어 오른 거대한 고래를 지켜보는 모습이 등장한다. 비록 뒷모습이긴 하지만 이들은 수평선 너머로 위용을 드러낸 거대한 고래의 모습에 상당히 놀란 듯하다. 하지만, 이 같은 장면은 외국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는 광경이라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노태우 추징금 완납 [일요시사=온라인팀] 노태우 추징금 완납, 금액은 얼마? 노태우(81)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이 16년 만에 완전히 납부됐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4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친동생인 노재우(78)씨가 미납추징금 150억4090만여원을 대납했다. 노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계좌로 추징금 150억4090만여원을 납부했고, 이 돈은 곧바로 한국은행 국고 계좌로 이체됐다. 재우씨 측은 냉동창고업체인 오로라씨에스 주식과 주택을 담보로 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재우씨는 지난달 23일 노 전 대통령과 미납 추징금을 대납키로 합의하고 관련 각서에 서명한바 있다. 신명수(72) 전 신동방그룹 회장도 지난 2일 옛 사돈인 노 전 대통령을 대신해 미납추징금 80억원을 납부했다. 이로써 노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230억여원은 16년 만에 전액 국가로 환수됐다. 검찰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3자 합의에서 재우씨와 신 전 회장은 추징금을 분납하는 대신, 노 전 대통령이 양측에 맡겨둔 비자금에 대한 이자와 채권, 각종 민·형사상 소송을 취하했다. 노 전 대통령측이 미납 추징금 전액을 납부함에 따라 서울 연희동 사저와 대구 아파트 등 가족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멀리 김선동 의원 미소를 짓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수로 시어머니 변신 "이게 누구야?" 최근 김수로 시어머니 변신 소식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멋진 녀석들>에서 김수로가 무서운 시어머니로 분장한다. 앞서 할아버지, 울버린 등으로 변신하며 기상천외한 분장술을 선보였던 김수로는 이번에는 못된 시어머니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분장한 김수로의 모습이 서서히 공개되며 변신을 한 이유와 그가 선물할 웃음 폭탄에 시청자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멋진 녀석들>은 새로운 형식의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로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이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장을 선사해 추석 안방을 달굴 예정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천안함 프로젝트 가처분신청 기각, 헌법상 표현에 침해 우려 천안함 폭침 사건의 의혹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3민사부(김경 부장판사)는 4일, 천안함 사건 당시 해군장교와 천안함 희생자 유족 등 5명이 낸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영화의 제작이나 상영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 의해 보장된다"며 "영화는 합동조사단의 보고서와 다른 주장을 표현한 것으로 허위사실로 인한 신청인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앞서 직접 영화를 관람하고 평택2함대를 방문해 현장검증을 하는 등 심리를 거쳤는데 "영화는 천안함 사고 원인을 놓고 국민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표현하려는 의도인 점을 미뤄 허위사실을 적시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에 따라 이 영화는 5일, 전국 30여개 상영관에서 예정대로 개봉된다. 천안함 침몰 사건을 입체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 온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 1
[일요시사=온라인팀] 전두환 미납추징금, 완납할까?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미납추징금 1672억원을 자진 납부하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가운데, 추징금 마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는 전날 검찰에 추징금 자진납부 방안에 대해 논의중인 사실을 거론하며 조만간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는 전 전 대통령과 함께 추징금 선고를 받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근 230억여원의 추징금 문제를 매듭 짓고, 검찰이 자진 납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점점 높이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새벽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재용씨는 추징금 자진 납부 의사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며 다소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검찰 관계자는 "자진납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는 건 알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어느 방식으로 어떻게, 어떤 재산을 내놓을지에 대해선 잘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1억이 됐든, 100억이 됐든, 그 이상이 됐든 자발적으로 논의한 결론을 빨리 낼 지는 모르겠다"면서 "이 부분은 검찰이 관여할 사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