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4 16:08
문재인 진성준 의원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한길 대표 등과 심각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이날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이 민주당 진 의원의 정홍원 국무총리에 대한 대정부질문 도중 "종북하지 말고 월북하지"고 말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결국, 박 의원은 진 의원에게 "동료 의원으로서 과한 표현을 했다"며 사과하는 선에서 파문은 마무리됐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정홍원 국무총리가 20일, 국회 본회의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친일파 후손 땅 소송, 국가 패소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사회2팀] 친일파 후손 땅 소송, 법원 "국가가 반환하라" 친일 반민족행위자 고(故) 이진호의 후손이 친일재산으로 환수된 토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친일 행위의 대가로 얻은 재산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고법 행정11부(부장판사 최규홍)는 20일, 친일 반민족행위자 이씨의 후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친일재산국가귀속결정취소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환수 처분된 고양시 땅 2만3307㎡를 후손에게 반환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진호의 선대가 종전부터 취득·관리하던 토지를 이진호가 일제강점기에 소유권을 확인받은 것에 불과하므로 친일재산으로 추정하는 것은 위법하다. 국가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진호가 친일행위의 대가로 해당 토지를 취득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친일재산귀속법을 형식적으로 해석·적용할 경우 입법목적을 초과해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취득한 재산 전부를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게 박탈하는 위헌적 결과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진호(1867~1946년)는 조선인 최초로 조선총독부 학무국장에 오른 인물로 이후 중추원 부의장, 귀족원 의원까지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한정세대로 선보이는 파격 전세상품인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 계약을 지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때이른 한파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인원이 모델하우스를 방문, 계약을 진행해 전세난의 심각성과 한화 유로메트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전날(19일)까지 4일간 170명이 전세계약을 완료해 전세물량 계약율 33%를 달성했다. 이번 전세는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 10위권에 진입한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도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84㎡ 기준 1.5억원부터)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속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계약금 정액 1천만원, 잔금은 입주시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양유업 김웅 대표(오른쪽)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이정호 전국대리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찾아 불우이웃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동화약품, 불법 리베이트하다 공정위에 '덜미' 병의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화약품(주)이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20일, 전국 1125개 병의원에 불법으로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동화약품에 8억9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009년 본사 차원에서 판촉계획을 수립하면서 품목별로 판매목표액을 정하고 목표대비 일정비율로 병의원에 금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메녹틸, 이토피드, 돈페질, 클로피 등 13개 품목에 대해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종합병원과 개인의원 별로 영업추진비, 랜딩비(처방을 개시하는 대가로 지급) 명목의 판촉예산을 할당하고 제품설명회, RTM, 자문료 등을 편성했다. 특히 현금·상품권·주유권뿐만 아니라 의사가 거주하는 원룸의 임차보증금·월세 및 관리비를 대납하는가 하면 일부 의원에는 1000만 원 상당의 홈씨어터·골프채 등도 제공했다. 또한 2011년 11월 아스몬을 출시할 때는 처방을 약속한 의원에 루이뷔통, 프라다 등 명품지갑까지 제공했다. 공정위는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공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 몸져 누워 있는 가운데, 이상규·김재연·김선동 의원 등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통합진보당 김선동·오병윤·김재연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미희 의원이 탈진으로 인해 몸져 누워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 도중 탈진해 요원들에 의해 긴급이송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농성 도중 탈진해 요원들에 의해 긴급이송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