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16:32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휘재 첫사랑, "다름 아닌…" 이휘재 첫사랑 공개 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첫사랑이 가수 겸 배우 임상아라고 털어놨다. 이휘재는 전날(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처음 고백한 사람이 임상아"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강남역에 갔는데 그때 일일찻집에서 예고 무용과 여학생들을 만났다. 당시 그 친구의 미모는 나도 모르게 대시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를 만나기 위해 좌석버스를 타고 다녔다. 방배동 골목길에서 그 친구에게 용기를 내서 '나 너랑 만나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전까지는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나 대학 갈거야. 우리 친구하자'며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이휘재는 "그 친구가 임상아였는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정말 남자를 안 만나고 대학에 진학했다고 하더라. 그때 임상아는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외모였다.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니콘이미징코리아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신제품 DSLR 카메라 'D3300'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D3300은 DX 포맷 DSLR 카메라의 보급형 모델로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D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으며, ISO 감도는 100~12800(확장 시 최대 256000까지 설정 가능)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음달 6일 블랙과 레드 등 2가지 컬러로 국내 출시될 예정.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니콘이미징코리아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신제품 DSLR 카메라 'D3300'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D3300은 DX 포맷 DSLR 카메라의 보급형 모델로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D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으며, ISO 감도는 100~12800(확장 시 최대 256000까지 설정 가능)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음달 6일 블랙과 레드 등 2가지 컬러로 국내 출시될 예정.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니콘이미징코리아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신제품 DSLR 카메라 'D3300'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D3300은 DX 포맷 DSLR 카메라의 보급형 모델로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D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으며, ISO 감도는 100~12800(확장 시 최대 256000까지 설정 가능)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음달 6일 블랙과 레드 등 2가지 컬러로 국내 출시될 예정.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니콘이미징코리아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신제품 DSLR 카메라 'D3300'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D3300은 DX 포맷 DSLR 카메라의 보급형 모델로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D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으며, ISO 감도는 100~12800(확장 시 최대 256000까지 설정 가능)까지 지원 가능하다. 다음달 6일 블랙과 레드 등 2가지 컬러로 국내 출시될 예정.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해외서 더 인기?"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화제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이광수가 해외 팬미팅을 통해 인기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이광수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에서 팬미팅을 열어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무려 2천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는데, ‘사랑하기 때문에’ ‘I believe’ 등의 노래를 듣고 그의 반전 매력에 빠졌다. 또 이광수는 몇 명의 팬을 무대 위로 직접 초청해 장미를 선물하는가 하면 손등 키스와 손깍지 등 세심한 팬서비를 선보여 더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해외서 더 인기있어?",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이기우 인하대 교수, 홍성걸 국민대 교수 등 교육 전문가들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사진 왼쪽)이 고민에 빠져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상산고 교학사 철회 논란 [일요시사=온라인팀] 상산고 교학사 철회, 갑자기 왜? 상산고 교학사 철회 논란 상산고 교학사 철회 논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최종철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박삼옥 상산고 교장은 7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잡힌 역사교육의 취지로 지학사와 교학사의 교과서를 복수 선정했었으나 재선정 절차를 통해 지학사 교과서 1종만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교장은 "지난 4일부터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재검토를 벌였고 교사 연석회의와 교육과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교과서를 최종선정하는 데 있어서 그 어떤 외부 압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학사 교과서 문제가 불거진 뒤 학습에 전념해야 할 학생들이 시간을 낭비하고 의견이 갈라지고 분열되는 사태를 보면서 학교장으로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교과서를 채택하는 시간이 촉박해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한 박 교장은 "지난해 12월18일께 역사 교과서 8종을 정부로부터 받은 뒤 검토시간이 약 일주일밖에 없었다"면서 "교과서
[일요시사=정치팀]수면 아래 가라앉아있던 개헌 문제가 재부상하는 모양새다. 여야 의원들은 물론 국회의장까지 나서 "올해는 반드시 개헌안을 발의하자"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 2년차에 지방선거 외 대형선거도 없어 정파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개헌논의가 이뤄지기 좋은 시기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개헌논의의 가능성과 한계를 <일요시사>에서 짚어봤다. 현행 헌법은 장기 군부독재를 종식시켰던 1987년 민주화 때 5년 단임의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만들어졌다. 이후 26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잦은 친인척 비리, 조기 권력누수를 우려한 무리한 정책 추진 등 '단임제'의 폐해가 드러나며 수차례 개헌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복잡한 정파적 이해관계에 얽힌 정치권의 반발에 번번이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개헌 논의 본격화 하지만 최근 정가에선 해묵은 개헌논의가 이번에는 진전을 보일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회를 중심으로 '87년 체제'가 다원화된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을 전제로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독점 구조를 깨고 '분권형 대통령제'와 '내각제' 등 새
[일요시사=정치팀] 2014년 새해가 밝았다. 민생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할 시기지만 정치권의 시선은 벌써 올해 6월 열릴 지방선거로 쏠린 듯하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사회의 분위기는 더욱 뒤숭숭하다. 자신들에 대한 인사권을 좌지우지할 단체장이 바뀌는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방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둔 지자체 내부의 복잡한 속사정을 들여다봤다.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곳곳에선 지방선거와 관련한 잡음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는 공무원들이 지방선거 관련 동향을 수시로 민주당 소속 안병용 시장에게 보고한 문건이 드러나 구설수에 휘말렸다. 안 시장 측은 "선거동향 보고가 아닌 지역일일 보고"라고 해명했지만 새누리당은 공무원의 불법적 선거개입이 드러났다며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처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어겼다는 의심을 받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선거개입 비일비재 지난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행위 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 제5회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의 선거개입 건수는 257건이나 된다. 이는 지난해 치러진 제19대 총선 19건에 비해 13배나
[일요시사=사회팀] 지난 2012년 사상 초유의 '검란' 사태로 위기를 맞았던 검찰은 2013년에도 '정치권력의 시녀'란 오명을 끝내 벗지 못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이 터지면서 순항 중이던 검찰은 태풍 속에 놓였다.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의 수사 외압 논란, 윤석렬 여주지청장의 정직 징계 등 봉합되지 않은 조직내부의 갈등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제 관심은 조직의 명운을 짊어진 김진태 검찰총장과 청와대의 칼자루가 어디로 향할지다. 박근혜정부 1년 동안 검찰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겨냥한 미납 추징금 수사로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검찰은 조직의 수장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혼외아들 의혹에 휩싸이며 격랑의 한 가운데 섰다. 앞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검찰총장 찍어내기'와 '수사 외압 시비'에 휘말리며 내홍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케 했다. 채동욱 떠난 검찰 정치검사 부활하나 박근혜정부는 지난 1년 동안 국정원, 경찰, 국세청, 감사원을 차례로 접수했다. 그리고 5대 권력기관의 중추인 검찰도 종국엔 박근혜정부의 수중에 놓였다. 역대 정권마다 반복
[일요시사=사회팀] 최근 경찰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당수의 10대가 위조 또는 변조된 신분증을 사용·매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술집을 비롯해 클럽, 모텔 등 미성년자 출입이 제한된 곳을 '뚫기' 위해 위조된 신분증을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위조된 신분증이 청소년 사이에 이미 공공연한데도 이를 해결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한 리스크는 자연스레 업주들이 떠안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 속에 일부 10대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술과 담배는 물론이고 출입이 제한된 유흥업소도 자유로이 드나들고 있다. 이에 경찰은 수능을 전후로 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기간을 갖고 6만70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했다. 교묘한 방법 그런데 집중 단속에 적발된 청소년 중 상당수는 위조 또는 변조된 신분증을 사용하고 있거나 매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청소년들의 신분증 위·변조는 각종 자격증 및 증명서 위조 등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까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종로구와 마포구 등 번화가가 밀집한 지역을 찾으면 고교생으로 보이는 남녀가 술을 마신 채 숙박업소로 들어가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김병찬 경희대 교수,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 홍성걸 국민대 교수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정치개혁특위 '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병찬 경희대 교수(왼쪽부터),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 홍성걸 국민대 교수 등 교육전문가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왼쪽부터)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 홍성걸 국민대 교수 등 교육전문가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해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병찬 경희대 교수(왼쪽)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찬 교수,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병찬 경희대 교수(왼쪽)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김병찬 경희대 교수(왼쪽)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 '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찬 교수,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 안양옥 한국교총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양옥 한국교총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 홍성걸 국민대 교수 등 교육 전문가들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에 참가한 가운데, 주호영 특위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정가에 연초부터 '대폭 개각설'이 파다하다. 오는 2월 박근혜정권 출범1주년을 앞두고 부진했던 분위기 쇄신과 등 돌린 민심을 달래기 위해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 고위공무원 물갈이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개각에 대해선 분명히 선을 긋고 있다. 그럼에도 개각설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일요시사>가 파헤쳐봤다. "개각은 지금 현재로서는 전혀 검토되는 게 없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김행 대변인 사퇴, 총리실 1급 공무원 10명 전원 사표 등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개각설에 대해 출입기자들에게 한 해명이다. 이 수석은 또 "개각 보도 자체가 정부를 흔들게 된다. 연초에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개각 관련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가에 개각설이 끊이지 않는 진짜 이유는 뭘까. 청와대·여의도발 개각설 무성 개각설의 출처는 크게 '청와대발'과 '여의도발' 2곳이다. 청와대 관계자와 여권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한 개각설이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청와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