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01:01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이산가족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상담을 받은 뒤 나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윤진숙 GS칼텍스 피해 발언 논란…야권, '경질 압박' 야당이 5일 피해자 실언 논란에 휘말린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경질해야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민주당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오명과 명성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윤 장관의 무지함에 국민은 기가 막히고 할 말을 잃었다"며 "게다가 '이번 사고의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 2차 피해자가 어민'이라고 인식하고 아무 때고 히죽히죽 웃어대는 사람이 사태수습을 책임질 장관이라면 국민적 공분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번 사고로 윤 장관의 무능과 무책임이 확실히 드러난 만큼 청와대는 분통 터지는 국민의 수가 날로 늘어가기 전에 윤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며 "새로운 적임자로 하여금 상처받은 국민을 위로하고 현 사태를 수습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이기중 부대변인도 현안논평에서 "인사청문회 때부터 자신의 부족함을 웃음으로 때우던 버릇은 여전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일단 웃고 보는 태도는 윤 장관의 정신건강엔 좋겠지만 피해주민들과 국민들에겐 화병을 키우고 있다" 박 대통령에게 경질을 요구했다. 김해웅 기자 <h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이산가족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이산가족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이산가족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여당간사인 김재원 의원과 야당간사인 문병호 의원, 정세균 위원장(사진 왼쪽) 등이 5일 전체회의 직전, 소회의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이산가족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여당간사인 김재원 의원(오른쪽)과 야당간사인 문병호 의원이 5일 전체회의에 앞서 소회의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재원 새누리당 간사(왼쪽 세번째), 문병호 야당간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소속 위원들이 5일 국회에서 열리는 전체회의에 앞서 소회의실에 모여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여당간사인 김재원 의원(오른쪽)과 야당간사인 문병호 의원이 5일 전체회의에 앞서 소회의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민원실을 찾은 노숙현(76) 할머니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여당간사인 김재원 의원(오른쪽)과 야당간사인 문병호 의원이 5일 전체회의에 앞서 소회의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정세균 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주요국 정보기관 시찰 보고, 향후 처리할 사안에 대한 논의'를 안건으로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남북이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전체회의 2회, 3차례 수석대표 접촉을 통해 오는 20~25일 이산상봉 행사를 금강산에서 양측이 각 100명씩 으로 갖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남북은 2010년 10월 추석계기 이산상봉 행사 이후 3년4개월 만에 상봉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합의한 상봉 날짜는 우리 정부가 제안한 17∼22일보다 사흘 늦어진 것으로 북측이 20~25일 상봉날짜를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적십자실무접촉 합의서에 따르면 상봉 규모는 남북 양측이 각각 100명씩으로 하되 지난해 9월 양측이 교환한 명단을 대상자로 하기로 했으며 필요한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기로 했다. 단체상봉은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진행되고 우리측 상봉단의 숙소는 우리 정부가 요구한대로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로 확정됐다. 정부는 상봉 시작 5일 전에 선발대를 금강산 현지에 파견하고, 현지점검을 위해 7일부터 우리측 시설점검단을 파견키로 했다. 북측은 실무진들에 대한 편의를 보장키로 했다. 특히
5일 오후, 경기도 파주 북측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달 20∼25일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한 후 북측 대표단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통일부)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5일 오후, 경기도 파주 북측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달 20∼25일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한 후 북측 대표단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통일부)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