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0 13:32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현역 국회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현역 국회의원들은 무려 20명이 넘는다.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지방정부를 잘 이끌 수 있는 인재들일까?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요시사>가 이들의 의정 성적표를 낱낱이 공개한다. 현역 국회의원들의 지방선거 출사표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거나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의원들을 살펴보면 새누리당에서는 정몽준(서울시장), 원유철·정병국(경기도지사), 이학재(인천시장), 이명수·홍문표(충남지사), 박성효(대전시장), 조원진(대구시장), 서병수·박민식(부산시장), 서상기(대구시장), 정갑윤·강길부·김기현(울산시장) 등이고, 민주당은 김진표·원혜영(경기도지사), 이용섭(광주시장), 이낙연·주승용·김영록(전남지사), 유성엽·김춘진(전북지사), 김우남(제주지사) 등이다. 평균 미달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지방정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일까? 판단은 유권자들의 몫이다. 다만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요시사>가 이들의 의정 성적표를 공개한다. 국회에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오른쪽)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마이크를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車보험료 4월부터 인상? 보험사 적자 '운전자 부담' 논란 최근 운전자가 많아지고,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의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등 중소형 손보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관련한 요율검증을 요청했다. 보험사가 보험개발원에 요율검증을 요청하는 것은 내부적으로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개발원은 이 같은 요청에 대해 위험률 등을 감안한 요율검증을 마치고, 2~3% 가량의 인상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보험사에 전달했다. 중소형 손보사가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검토하는 배경은 손해율 급증으로 인해 자동차보험을 유지할수록 적자가 커지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카다이렉트의 경우 지난해 누적 손해율은 95.8%를 기록했다. 적정 손해율이라 여겨지는 77%를 훌쩍 넘은 수치다. 더케이손보·흥국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등 중소형 손보사들도 모두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입김과 영업력 저하에 대한 우려 등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일요시사=정치팀]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인천시 선관위가 경고 조치한 '인천시 여론조사 불법행위'에 대해 이는 명백히 불법 사전 선거운동이고, 인천시민과 공무원들을 우롱하는 '정치적 막장'이라고 맹비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천시 공무원은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직위이며, 인천시청은 오직 인천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예산을 집행하는 주요 기능을 갖고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의 정책 의견 수렴이라는 '위장술'로 금쪽같은 시민의 혈세를 남용해 정당이나 언론사에서 실시하는 특정 후보 띄우기 형태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선관위에서도 경고 조치한 바와 같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어떠한 행동도 절대 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경고 조치된 인천시 평가조정담당관 서OO씨는 송영길 시장이 국회에서 데리고 있던 비서 출신으로 공무원의 주요 신분을 망각한 채 송 시장 정치보좌에만 올인하는 '낙하산 인사의 단면'이라며 공무원 사회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 송 시장이 직접 인천시민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이산가족 상봉 지원단 및 취재단이 집결지(속초) 출발 전, 짐을 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나경식 기자 (rusia1973@ilyosisa.co.kr)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이산가족 상봉 지원단 및 취재단이 집결지(속초) 출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나경식 기자 (rusia1973@ilyosisa.co.kr)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이산가족 상봉 지원단 및 취재단이 집결지(속초) 출발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한 관계자가 캐리어를 끌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나경식 기자 (rusia1973@ilyosisa.co.kr)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이산가족 상봉 지원단 및 취재단이 집결지(속초)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나경식 기자 (rusia1973@ilyosisa.co.kr)
▲선행학습 금지법 [일요시사=정치팀] 전날(18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된 선행학습 금지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선행학습금지법으로 불리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특별법안은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선행교육 규제 특별법'과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특별법'을 통합해 국회 교문위 대안으로 처리됐다. 이번 특별법에는 ▲학교의 장은 선행교육에 대해 지도 감독해야 하며, 선행학습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관한 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하고 ▲학교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후 학교 과정에서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평가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학원, 교습소 또는 개인과외 교습자는 선행교육을 광고하거나 선전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학교의 입학전형은 해당학교 입학단계 이전의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선 안되고, 입학전형에 대한 선행학습 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국립대 및 사립대의 선행교육 유발행위 등에 대한 심사 의결을 위해 교육부장관 소속으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안경을 들어올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경주 마리나 리조트' 참사와 관련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경주 마리나 리조트' 참사와 관련한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경주 마리나 리조트' 참사와 관련한 질의를 받자, 난감한 듯 안경을 들어올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박주민 변호사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관 인사청문회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박주민 변호사(사진 왼쪽)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