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0 08:07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소위원회에서 신계륜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성태 새누리당 간사,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신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홍영표 민주당 간사,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남북 이산가족 정례화 촉구하는 문재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3년 4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전날(20일),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상설면회소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60년 넘게 떨어져 있었어도 그저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가족인가 봅니다"라며 "반가우면서도 슬프고 기쁘면서도 잔인한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산가족 상봉이 정례화되고 참여정부 때 금강산에 건설해놓은 상설면회소가 하루빨리 가동되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했다. 그는 또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당시 후배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고(故) 양성호 부산외대 미얀마어과 학회장에 대한 의사자 결정도 촉구했다. 문 의원은 "후배들을 구하려다 숨진 부산 외대 양성호 학생의 어머니는 '남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면서 키웠는데, 내가 잘못 가르쳤다'며 오열했다"면서 "의로운 죽음을 예우하고 보상하는 건 우리의 의무다. 고인에 대한 조속한 의사자 결정을 정부에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ea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아야 고마워’ “러시아가 금, 가로챘다” 논란 '피겨 퀸' 김연아(24)가 21일(한국시각),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2위에 머문 데 대해 국내 여론은 물론, 해외 언론들에서도 편파 판정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경기가 끝난 뒤 해외 언론들은 이례적으로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는데, 대회 시작 전부터 예견됐던 러시아의 텃세가 심했다는 반응이었다. 야후 스포츠는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의 2연패를 저지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면서도 "소트니코바는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연기를 펼쳤고 프리스케이팅에서 무려 149.95점을 받았다. 이는 거의 완벽하게 프로그램을 소화한 김연아보다 무려 5.76점이나 높은 점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수간 심사 결과 차이가 너무 크게 나면서 팬들의 비판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나타나고 있는 편파판정 논란은 당분간 계속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의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17세 소녀 소트니코바가 금메달·김연아가 은메달을 차지했다"며 "여러분은 이 결과에 동의하는가"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러시아 소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유영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이 각각 찬성 230석·반대 4석, 찬성 138석·반대 88석·기권 8석으로 가결 처리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 왼쪽)와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선행학습 금지법안이 재적 206석, 찬성 178석, 반대 0석, 기권 28석으로 가결 처리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교육 선행학습 금지법안이 가결 처리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무소속 안철수 의원(사진 왼쪽)과 송호창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직전,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직전,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 가운데)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안종범 의원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도중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동료 의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사진 가운데)와 김학용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최근 복당 처리된 문대성 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무언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사진 가운데)과 최근 복당 처리된 문대성 의원이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민병호 의원 등이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넥타이를 매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 직전, 민주당 김영주 의원(사진 왼쪽)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용기 목사가 2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재판부는 이날 조 목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