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0 08:07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환경부 윤성규 장관(왼쪽)과 정연만 차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백상 중국 선양 총영사(오른쪽)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백상 중국 선양 총영사가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재벌가 혼맥, 대박 브랜드 비밀, 망해도 잘사는 부자들, 기업 내부거래 등을 시사지 최초로 연속 기획해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일요시사>가 2014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연재를 시작한다. 직원들이 입 밖에 내면 안 되는 '금기어'를 통해 기업 성장의 이면에 숨겨진 '비사'를 파헤쳐 보기로 했다. 일반인은 잘 모르는, 기업으로선 숨기고픈 비밀, 이번엔 한솔의 '조동만'이다. 집안마다 분위기를 흐리는 미꾸라지가 있기 마련이다. 재벌가도 예외가 아니다. 꼭 사고뭉치 한두명이 있다. 툭하면 구설에 오르내리는 스캔들 메이커가 있는가 하면 경찰서를 들락날락하는 문제아도 있다. 집안 어른들의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다. 범삼성가인 한솔일가에도 집안 망신을 시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조동만씨다. 조씨는 '체납왕'이란 불명예 타이틀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밀린 세금이 무려 800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조씨는 양도소득세 등 715억원을 체납해 개인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84억원의 지방세도 체납한 상태다. 재산 은닉 의혹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을까.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백상 중국 선양 총영사가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백상 중국 선양 총영사가 코를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백상 중국 선양 총영사가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 중 전남 거제에서 유일하게 대상자로 선정된 박양곤(사진 왼쪽·54·거제시 장목면) 씨가 20일, 속초시 고성군 금강산호텔에서 꿈에도 그리던 형 양수(58) 씨를 42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해 뜨거운 술잔을 들이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정치팀]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앞 계단에서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지역 어린이와 학부형 83명이 국회견학을 와서 기념촬영을 하던 중 마침 그 곳을 지나가던 김 대표에게 함께 사진촬영을 요청했고, 이를 김 대표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기념촬영이 이루어졌다. 사진을 함께 찍은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은 서 의원과 김 대표에게 박수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최민이 기자 <sisaboss@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연아가 은메달? '미국 지존' 미셸콴 “믿을 수 없어” 미셸콴의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피겨의 전설’로 통하는 미셸콴이 김연아의 은메달 수상에 "믿을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얻어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김연아는 실수 없는 완벽한 클린 연기를 선보였지만 홈 텃세로 인한 편파 판정으로 올림픽 2연패를 놓쳤다. 김해웅 기자 <heawoong@ilyosisa.co.kr>
이산가족상봉 행사 둘째 날인 21일 오전, 이 일대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외금강호텔 앞으로 난 진입로만 겨우 눈이 치워져 있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소위원회 회의에서 신계륜 위원장(왼쪽)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산가족상봉 행사 둘째 날인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개별상봉에 참석하려는 참가자들이 버스에서 내려 호텔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산가족상봉 행사 둘째 날인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개별상봉에 참석하려는 참가자들이 초조한 눈빛으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산가족상봉 행사 둘째 날인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개별상봉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소위원회 회의에서 신계륜 위원장(왼쪽)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산가족상봉 행사 둘째 날인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개별상봉에 참석하려는 참가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소위원회 회의에서 신계륜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소위원회 회의에서 신계륜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