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6:57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0월1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초기기업은 창업과정뿐 아니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창업 후 3년에서 7년 사이 추가적인 자금조달 애로와 시장진입 곤란 등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중기청은 2.9% 낮은 대출금리(기존보다 50%를 감면한 0.5%, 보증료 포함 시 3.4% 수준)로 운전자금을 최대 2억원(비제조 1억원)까지 5년간 공급하는 한편, 공장확장 및 기계기구(장비) 설치 등을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도 2억원까지 최대 8년간 공급한다. 특히, 창업실패에 따른 부담완화를 통한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일정 요건(신용등급 BBB등급 이상, 납입자본금 5000만원 이상)을 충족하는 법인 창업기업에 대하여는 연대보증을 면제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테크노파크 및 창업보육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추천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발명진
박상영 남·1985년 8월18일 해시생 문> 하는 일마다 끝을 못보고 실패만 해요. 카메라 쪽에 종사하지만 앞이 안보이고 1991년 11월20일 오시생인 애인과도 사이가 멀어져가 고민입니다. 답> 모든 걸 중지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우선 주변과 마음의 정리를 하세요. 카메라 쪽은 길이 아니며 상대여성과도 인연이 아닙니다. 컴퓨터그래픽, 프로그래밍쪽과 잘 맞습니다. 지금 상대여성에게 모든 정신과 마음이 묶여 있어 사실상 공허상태에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여성은 이미 다른 남자로 마음이 바뀌어 귀하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시간 낭비는 물론 전혀 인연이 아닙니다. 귀하에게는 뱀띠 중에 인연이 있으며 이제 곧 나타납니다. 운세가 강하고 운기가 튼튼하여 매우 유리한 입장에 있으며 취하고 버릴 것만 분명하면 귀하의 미래는 보장됩니다. 손태희 여·1978년 3월1일 해시생 문> 남편이 무능하고 술을 좋아하여 빚만 늘어가고 희망이 없어요. 이제 저의 능력도 한계에 부딪혀 남편과 헤어지고 독립하고 싶은데 아이가 걸려요. 답> 부인의 운명에 더이상의 남편복이 없습니다. 더구나 단일운이라 일부종사가 숙명이므로 어떠한 경우도 남편곁을 떠
부(富)를 축적하고 증식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 혹은 현재 부를 지닌 사람들에게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라고 질문을 던지면 ‘잘살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잘살기 위해서’라는 말은 막연하고 포괄적인 대답이며, 이러한 가치관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돈을 버는 부자는 결코 결심이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실행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돈이란 물처럼 흐르는 것이어서 가지고 있을 수 없기에 금세 사라져 가난뱅이가 될 수 있다. 즉 부는 이루기도 어렵지만 지키기는 더 어렵다는 말이다. 이를 지키기 위한 자신의 뜨거운 열정이 성공을 부르고, 성공이 부를 부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는 무엇인가? 부는 보통 사람보다 많은 것을 가진 것이자 쾌락과 권력을 누리기 위한 수단이다. 부가 있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타인 위에 군림할 수 있다. 인간은 살아가는데 부가 절대적 가치는 아니라고 판단하나 필요성은 언급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일반적인 부자는 우연히 되기도 한다. 우연히
<왜 우리는 행복을 일에서 찾고, 일을 하며 병들어갈까>는 인간과 노동, 그 이면에 숨은 건강과 행복의 문제를 다룬 책이다. 일과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삶의 방향은 어디일까? 그 물음에 대한 고민으로 노동이 우리의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노동으로 인한 건강 문제의 원인을 밝힌다. 또한 노동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노동의 가치는 어떤 사상적 맥락에서 형성되었는지 살펴본다. 일과 삶의 양립이 가능한 것인지 고찰하고, 과거의 노동 환경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이는 노동과 관련된 다양한 담론을 신경생물학적·심리적·철학적·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이끈다. 노동과 건강의 상관관계, 번아웃에서 우울증으로의 정신적 탈진 과정, 일과 삶의 균형 및 여가 추구 등에 대한 논의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노동으로 인한 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가족의 삶을 비롯해 사회 전체에도 부정적 에너지를 끼칠 수 있다고 전한다.
‘열정페이’는 청년들의 일에 대한 열정을 빌미로 그들의 노동력을 값싸게 혹은 공짜로 제공받는 잘못된 관행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이제 열정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 과연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열정은 쓰레기다>는 연재만화 <딜버트(Dilbert)>의 저자 스콧 애덤스가 열정을 강요하는 기존의 자기계발 담론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그리고 버클리대학교 MBA 과정을 수료하고 16년 동안 은행과 회사에 근무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진짜 성공하는 법을 알려 준다. 저자는 끈기가 미덕이라는 착각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질질 끌고 가지 말라고 조언한다.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저자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 연구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 알아두면 좋을 집밥 메뉴 52가지를 제시한다. 일상적으로 먹는 메뉴에서부터 손님이 오거나 별식이 생각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를 엄선했다. 제육덮밥을 만들 때는 먼저 삼겹살을 익힌 후에 갖가지 양념을 하는 방식이나, 낙지볶음을 만들 때 식용유를 넣어 달군 프라이팬에 먼저 마늘을 넣어 마늘 향이 우러나오게 한 후 양념과 야채, 낙지를 넣는다든지, 음식의 윤기를 더해 더욱 맛깔스럽게 보이게 하도록 캐러멜을 첨가하는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멋과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김훈 산문집 <라면을 끓이며>. 오래전에 절판된 후 애서가들이 헌책방을 찾아 헤매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 <밥벌이의 지겨움>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바다의 기별>에서 기억할 만한 최고의 산문들만을 가려 뽑고, 그 후 새로 쓴 원고 400매 가량을 합쳐 묶어낸 책이다. 축적해온 수많은 산문들 가운데 꼭 남기고 싶은 일부만을 남기고, 소설보다 낮고 순한 말로 독자들에게 말을 걸고픈 그의 바람이 담긴 최신 글들까지. 이 책은 김훈의 지난날을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해 간명하고 정직한 그의 문체로 덧댈 필요도 덜어낼 수도 없는 김훈의 세계를 펼쳐낸다. 이 책은 먹고살기의 지옥을 헤매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김훈 산문의 정수’가 담겨있다.
태안군은 북쪽 이원면에서 남쪽 고남면까지 세로로 길쭉한 반도다. 학암포에서 영목까지 약 230km에 리아스식 해안이 펼쳐진다. 그 주변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해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태안해안국립공원이고, 모래가 고운 해수욕장이 이어져 피서지로 인기다. 그 사이에 이름난 곳도 많다. 수려한 풍경과 흥겨운 축제가 다양한 태안이니 당연하다. 그럼에도 귀한 보물처럼 오랜 시간 꼭꼭 숨겨둔 장소가 있게 마련이다. ‘옹도’의미 담은 옹기 조형물 자리한 섬 봄에는 붉은 빛, 여름엔 초록 빛 선사 옹도 역시 태안의 명소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13년에 개방했다. 1907년 옹도등대가 세워지고 100여 년간 외부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다. 그러나 항로표지원이 외로이 섬을 지키는 동안 소문은 계속 퍼졌다. 2007년에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포함됐고, 2012년에는 국토경제신문이 발간한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섬 2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에 개방하기 전부터 그 섬과 등대의 아름다움은 알음알음 섬 밖으로 향했다. 옹도에 가기 위해서는 우선 안흥외항까지 이동한다. 태안 읍내에서 약 20
<제1030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상포진’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대상포진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연평균 7.3%증가했으며, 여성은 7.9%, 남성은 6.4%증가로 여성 환자의 증가율이 높았다. 고령, 면역기능 저하 환자 발생률 높아 약물치료와 신경차단 요법 병행해야 2014년 ‘대상포진’ 질환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25만명(전체환자 39%), 여성은 39만명(전체환자 61%)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6배 많았다. 여성 환자 2014년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50대(16만5000명, 25.6%)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11만9000명, 18.5%), 40대(10만3000명, 16.0%)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은 50대(10만8000명, 27.5%)가 가장 많았으며, 60대 (7만3000명, 18.6%), 40대(6만2000명, 15.7%)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0대(5만7000명, 22.7%)가 가장 많았고, 60대(4만6000명, 18.3%), 40대(4만1000명, 16.4%)순으로 여
최근 5년간(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허리디스크‘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약 172만명에서 2014년 약 208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5만명(20.4%)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7%이며, 총 진료비는 2010년 약 4996억원에서 2014년 약 5973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977억원(19.5%)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6%를 보였다. 허리디스크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층은 50대로, 2014년 기준 약 51만명이 진료를 받아 전체 진료인원의 24.2%를 차지하였다. 2014년 기준 진료인원이 많은 연령층은 50대 24.2%, 70대 18.6%, 60대 18.4% 순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났다. 3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디스크 환자들이 많고, 40대 이상 연령층은 노화현상에 따른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진료인원들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허리디스크 세부 상병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상병은 ‘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요추 및 기타 추간판 장애’로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 이상(59.4%)을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201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등을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입원 및 사망률이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건강한 젊은사람에서 약 70∼90% 예방효과가 있으며, 노인 및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그보다 예방효과는 떨어지지만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및 입원·사망률을 낮추는 데 큰 효과가 있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통상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며, 우선접종 권장대상자(고위험군)들은 본격적인 유행 발생 이전인 10월~12월사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국내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3%가량 증가한 총 2111만 도즈(dose: 1회 접종량)로 예방접종에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되며, 민간의료기관에서는 9월부터 접종을 시행
불과 20년 전만 해도 세계여자골프는 미국과 유럽이 양분했다. 1990년부터 시작된 미국과 유럽의 여자프로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이 이를 방증한다. 이 대회는 미국과 유럽에서 2년마다 번갈아 열린다. 미국·유럽 중심 국가 대항 한국선수 활약에 인식 변화 골프성지 영국서 나온 주장 이목 집중 박인비 필두로 태극낭자 팀 구성 예상 1990년대 후반 박세리(37)의 등장은 세계 여자골프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박세리는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브리시티여자오픈(2001년)과 LPGA 챔피언십(1998· 2002·2006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골프가 세계 정상 궤도에 서서히 진입하는 과정이었다. 박세리를 보고 자란 ‘세리 키즈(Seri Kids)’의 출현은 한국여자골프가 세계 정상에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 ‘세리 키즈’의 대표주자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9세11개월18일(2008년)이라는 최연소의 나이로 US여자오픈 챔피언에 올랐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US여자오픈 우승자 8명 가운데 무려 6명이
불황일수록 골목상권 창업이 유리하다. 외식을 줄이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소비하기 때문이다. 큰돈이 들어가는 역세권의 중대형 점포 창업은 리스크가 높은 반면, 골목상권은 총 창업비 1억원 미만을 투자해 600~700만원의 순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7평 점포 불닭발 순수익 월 600만원 점포효율성 높인 도시락전문점 호황 창업 전문가들이 불황기 창업 전략으로 골목상권 창업을 꼽는 이유다. 골목상권 고수들을 만나 창업 비법을 들어봤다.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본초불닭발은 원룸·주택가가 밀집한 골목상권에 위치한다. 23.1㎡(7평) 초소형 점포에서 월매출 2000만원, 순수익은 30%를 올리고 있다. 장범진(28) 사장은 “지인들이 치킨집을 많이 하고 있는데 수익성이 낮다”며 “골목상권에 딱 맞으면서도 경쟁도 덜해 작은 점포에서 홍보 없이 꽤 높은 매출이 나온다”고 말했다. 점포가 위치한 곳은 원룸과 주거시설이 밀집한 주택가 상권이다. 시장, 은행, 약국, 음식점, 주민센터 등 근린 생활 시설이 밀집한 골목에 점포가 있다. 총 창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 8월 오픈했다. 인테리어, 주방기기, 시설 및
미국의 기업가들은 존경하는 인물로 웰치를 꼽는 이들이 많다. 피터 드러커가 경제학의 신(神)이라면 잭 웰치는 실물 경제의 신(神)으로 통한다. 화학을 전공한 그가 GE를 경영했던 2000년대 초반 기업 가치가 4000%나 상승했다. 그에 대한 보상인 듯 웰치는 회사를 떠나며 4억 1700만 달러(약 4853억 원)라는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퇴직금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웰치 본인은 경영자보다 골퍼로 불리길 원한다. 남녀노소 불문 조화의 스포츠 웰치는 빌 게이츠, 워렌 버핏, 프랭크 루니(멜빌 회장)와 함께 골프를 쳤을 때 발생한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1번홀에서 버핏이 파 퍼트를 성공했는데 갑자기 게이츠가 “이걸로 내기는 끝났군요”라고 말하며 1달러를 건넸다. 이제 시작인데 무슨 의미일까?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웰치가 캐물었다. 사연은 버핏과 게이츠가 ‘먼저 파를 잡는 사람이 이긴다’는 둘 만의 내기를 한 것. 그리고 그 금액은 고작 1달러였다. 세계 부자 순위 1, 2위인 두 사람이 단 1달러에, 그것도 ‘먼저 파 잡기’라는 지극히 단순한 내기를 즐긴 것이다. 역사에 남을 부자 경영인인
사업자등록 미루지 말고 제 때 해야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사업자등록증이나 각종 공과금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하는 등 몇 가지만 챙겨도 쉽게 세금을 줄일 수 있다. 비즈앤택스는 “예비창업자는 신경 쓰고 챙길 것이 많아 세금에 대한 부분을 놓치기 쉽다”며, “세금은 어렵다는 인식을 버리고 몇 가지만 유의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지 않더라도 가급적 사업자등록은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원칙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기 전에 매입한 물건에 대해서는 매입세액 공제가 되지 않기 때문. 정신 없이 사업을 준비하다 보면 자칫 사업자등록 기한을 놓쳐 공제를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업자등록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사업자등록을 마쳤다면 각종 공과금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전기, 전화요금 및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료 등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해두면 추후에 비용처리하기 쉽고,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을 지급받으려면 먼저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이트에 가입한 후 지출증빙용 사업자등록번호를 정확하게 등록해야
업종특성상 30평 이상 매장 운영 계절 타지 않아 안정적 매출 유지 선선한 바람이 불기시작하면 뜨끈한 국물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된다. 그 중에서도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설렁탕은 사계절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으로 그만큼 매출이 안정적이면서, 동시에 식재료 및 인건비 등이 매출에 비해서 비중이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식사손님과 술손님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면서, 식사대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포장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설렁탕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업종특성상 대부분 30평형대 이상의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24시간 운영으로 매출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도심상권이나, 유흥가 인근 매장의 경우 새벽 시간대 매출이 주간 매출을 추월하는 경우도 있고, 아파트단지에 위치한 가맹점의 경우 주말에는 오피스 상권보다 더 많은 매출을 내는 경우도 많다. 설렁탕전문점은 직장인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그리고 외식수요가 많은 아파트단지 등 주택상권에도 창업이 적합하다. 장기간 안정적 운영과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자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타 업종에 비해 폐점률이 낮다는 점도 강점이다. 그렇다면 설렁탕전문점
창업시장이 활발해지면서 투자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소자본 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초기 분식이나 커피브랜드가 주를 이루던 소자본 창업은 치킨, 음식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역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창업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부나 창업시장에서의 소자본창업은 점포비를 포함해 투자금액 1억원 미만의 창업을 뜻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1억원이 정말 소자본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다. 소자본창업은 창업비용의 부담이 적은 특징도 있지만 작은 공간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해 고정비 지출이 적으며 직원 의존도가 낮으면서 비교적 권리금도 적어 투자 대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도 하다. 또, 창업 실패 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성도 소자본창업의 장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어렵게 준비하고 결심한 창업을 실패할 수는 없는 법, 소자본창업 성공 포인트를 통해 실패 없는 창업에 도전해보자. 철저한 준비와 대담한 결단이 필요하다 업종선정, 브랜드선정, 점포계약 등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부분 창업에 소요되는 준비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은 투자
박태성 남·1980년 11월20일 오시생 문> 의류 자제업을 하다 문을 닫고 길을 헤메고 있어요. 그리고 1983년 5월6일 사시생인 아내의 잦은 가출로 이제 환멸을 느껴 이혼을 생각중인데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답> 불행입니다. 부인과 함께하는 한 악재는 계속됩니다. 부인의 가출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귀하와의 악연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헤어지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부인의 심기가 자주 변하는 것은 귀하와 있으면 싫고 떠나면 외로워지는 이중고통에서 방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남자관계는 없으나 탈선의 위험은 항상 있으며 금년에는 귀하곁을 떠나게 됩니다. 귀하는 개띠 중에 부인은 연하인 쥐띠 중에 인연이 있으며 재혼으로 가정의 불행은 마감됩니다. 이제 돈버는 쪽에 치중하세요. 건강식품 또는 의료기 쪽으로 길이 열립니다. 서주연 여·1995년 8월2일 인시생 문> 자신했던 대학에 모두 떨어져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부모님의 기대가 컸던 터라 더 속상합니다. 이제 무엇을 향해 가야할지요. 재수는 어려운 집안환경입니다. 답> 원래 근복적으로 나빠서가 아니라 일시적인 불운에 치명적인 고배를 마신겁니다. 운명은 항상
아침마다 허둥대기에 급급한 하루.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내일은 달라지겠다고 그렇게 다짐하지만 자리에서 일어나면 늘 시간에 쫓긴다. 다짐마저 기억에서 가물가물하다. 그러다 보니 늘 같은 일상이고, 남들을 부러워하며 사는 자신이 초라해진다. 그렇다고 바쁜 아침에 시간을 내기도 힘들다. 도서출판 이다에서 출간한 <나를 빛내주는 아침 3분>은 그런 이들을 위한 ‘뷔페식 건강 식단’ 같은 책이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어제를 돌아보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용기를 선사한다. 3분 동안 읽을 수 있는 분량이면서도 비타민처럼 활력을 주는 글들로 가득하다. 저자인 로빈 샤르마는 리더십과 동기부여 분야의 세계적인 코치다. 하지만 그 역시 늘 실수를 하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에게는 해야 할 일과 보살펴야 할 가족, 그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는 누구보다 활기차게 살고 있다. 사람들은 그런 그를 ‘구루(스승)’라고 부른다. 그는 여느 사람들처럼 평범하지만, 사람들이 함께하고 싶은 특별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의 일화들을 토대로 진정한 자신과 만나는 길을 알려준다. 다른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