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2 16:55
미국국립과학재단 ‘젊은 과학자상’ 수상, 글로벌 과학 전문잡지 <파퓰러사이언스>의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로봇공학자.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과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엔지니어. <동아일보>에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리고, UCLA ‘명예로운 인물’로 선정된 과학자. ‘로봇공학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천재 과학자, 바로 데니스 홍이다. 일곱 살 때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운 데니스 홍. 그 꿈을 실제로 이룬 그는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로봇연구소 로멜라에서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있다. 기발한 상상을 특유의 창의성으로 실제의 로봇으로 구현해내는 그를 보고 학계의 연구자들은 현대판 마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책은 데니스 홍의 그러한 도전과 열정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그가 놀라운 혁신을 이뤄낸 과정들이 빠짐없이 모두 담겨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
<맛있는 삶의 사찰기행>은 전국의 명찰들을 돌면서 각 절에 대한 자세한 소개한다. 더불어 불교의 교리나 교훈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불교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모두에게 쉽게 읽혀지는 책이다. 처음 불교에 입문하였거나 불교에 관심이 생긴 사람은 불교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불교의 역사에 얽힌 이야기와 교훈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색색의 아름다운 사진들은 이미 그 장소에 가 있는 것만 같은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시기에 활동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마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태어난 곳이 어디든, 그 사회가 어떻게 그들을 가두든 거기에 굴하지 않고, 세상을 마음껏, 다양한 의미로 누비며 살았다. 어떤 사람은 노래를 하면서, 어떤 사람은 글을 쓰고 연설을 하면서, 남자들이 독점한 분야에 뛰어드는 등 방법은 다양하다. 이렇게 멋진 이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까닭은 세상이 여자를 배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자가 이룬 성취마저 축소하거나 숨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10대 혹은 그보다 어린 소녀들은 더 이상 여자라서 가지 못할 길은 없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역사가 여자들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고, 여자들에 의해 쓰일 것이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실 뻔>은 파리를 100번도 더 가본 아트여행 기획자인 아들 김신이 오랜 원망의 대상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떠난 단 한 번의 파리 여행을 통해 시작됐다. 여행으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고 가족 내 상처 치유와 관계 회복은 물론, 20여년간 해온 자신의 일에서도 다시금 맥락을 잡아가는 기적 같은 변화를 담은 책이다. 어머니를 때렸던, 가족과는 대화가 없고 친구에겐 친절했던, 아버지. 오랫동안 분노, 원망, 미움으로 자리하고 있던 아버지께 어느 날 저자는 용기를 내어 파리 여행을 제안했다. 아버지와의 파리 여행 이후 저자는 진정 나다운 삶이란 상처와 조우하는 용기와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고 묵묵히 바라봐주는 가족에 기반 한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한다.
자연은 스스로 피어난다. 고창 운곡습지에 필요한 건 무관심이었다. 사람 발길이 끊기고 30여년이 지난 2011년 4월, 버려진 경작지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꽉 막힌 대지에 물이 스며들고 생태가 살아났다. 호젓한 숲길과 원시 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총 860여종에 이르는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고창 운곡습지는 자연의 무한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는 우수 사례다. 재생을 넘어선 상생의 손길로 다시 사람들을 초대하는 운곡습지. 그 운명은 1980년대에 바뀌었다. 1981년 전남 영광에 한빛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다. 발전용 냉각수를 공급하기 위한 운곡댐 건설이 그 시작이다. 고창군 아산면을 관통해 지나가는 주진천을 댐으로 막아 운곡저수지가 생기면서, 그곳에 자리한 운곡리와 용계리가 수몰됐다. 물에 잠기거나 경작이 금지돼 삶터를 잃은 9개 마을, 158세대 360명이 고향을 떠나야 했다. 댐 건설로 버려져 습지를 개간한 계단식 논도 사라졌다. 30여년이 흘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폐경지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한다. 사람은 대대로 살아온 터전을 잃었지만, 인적이 끊기니 경작으로 훼손된 습지는 원시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운곡습
국립나주병원은 우체국 집배원 정신건강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전남지방우정청,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도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던 집배원들의 과로사, 자살, 우울증 등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 기관이 협력해 우체국 집배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정신과전문의 개인심층상담, 정신건강수준 진단 및 평가, 자살예방게이트키퍼 순회교육, 스트레스 진단 및 상담 등)을 추진한다. 과로사, 우울증 등 안타까운 사고 연이어 집배원 삶의 질 향상 기대 또한 찾아가는 마인드클리닉 운영 및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은 치료까지 연계함으로써 집배원들의 정신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호남권역 우체국 집배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집배원들의 삶의 질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요양원이 지난 1일부터 가정을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급여사업(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을 시작한다. 장기요양 서비스수준 향상과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2014년 11월에 개원한 서울요양원은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어 대기자가 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서울요양원은 이러한 입소대기자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6월부터 찾아가는 재가서비스를 시행한다. 재가서비스는 요양원이 아닌 가정에 계신 어르신에게 장기요양요원(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이 찾아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방문해 돌봄서비스 제공 어르신의 삶의 질 높이기 위함 또한, 서울요양원은 보건복지부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지역사회돌봄 강화를 위한 통합재가급여시범사업(주야간보호통합형)을 7월부터 실시한다. 통합재가사업에서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 상태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급여제공계획을 수립한다. 장기요양급여를 통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주야간보호, 방문요양·목욕·간호가 필요한 어르신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체결했다. 건보공단은 약사회와 함께 노인인구,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른 투약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을 방지를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빅데이터(진료내역)를 기반으로 일부 지역을 선정, 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만성신부전 질환자 중 약품의 금기, 과다 중복투약 대상자를 선정해 실시한다. 노인인구,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투약순응도 향상, 약물 오남용을 방지 목적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소속 약사와 건보공단 직원이 함께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지속적(4회) 투약관리로 약물의 올바른 사용관리, 유사약물 중복검증,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 올바른 약물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 결과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투약관리 사업을 통해 중복처방, 약품의 금기, 과다투약 등 약물오남용 대상자에게 올바른 약물의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악화 예방과 약물에 대한 이차 약해(藥害) 사고 예방으로 국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근육주사 처치를 받은 환자가 이상반응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근육주사를 처치 받은 환자 중 주사부위에 이상반응을 보인 의심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병원에서 근육주사 처치를 받은 환자는 모두 143명이고 이 중 41명이 주사부위에 이상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41명의 환자들은 통증, 부종, 붉어짐, 딱딱한 덩어리, 열감, 농형성 등 ‘주사부위 이상 반응’ 증상을 호소했다. 사람 간 전파 없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사부위 이상 반응이 발생한 환자에서 검사한 검체 중 병변 부위 배농검체 및 조직검체 22건에서 ‘마이코박테리움 압세수스’가 확인됐으며 그중 14명의 검체에서 유전자 염기서열이 일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집단 발생의 원인 병원체로 비결핵항산균인 ‘마이코박테리움 압세수스’를 지목했으며, 주사제의 사용과 관리 중 오염으로 주사부위 이상 반응이 발생했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비결핵항산균은 결핵균과 나병균을 제외한 항산균을 의미한다. 물, 토양과 같은 자연계에 폭넓게 존재하는 균으로 사람 간
골프 열기가 뜨겁게 솟아오르고 있는 중국 무대에 한국 프로들이 코치로 활동하고 있어 동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체험했다. 수많은 중국 인구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선수가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창 밖의 도로 길가에 소담히 핀 보라색 봄꽃이 반겨 주는 중국 북경 도심은 생각 외로 정비가 잘돼 있어 깔끔하다. 북경 공항에 마중 나온 홍주현 프로는 예의 바른 모습으로 필자를 반갑게 맞이해 준다. 내 짐가방을 건네받으며 생수 한 병을 건네준다. 홍 프로는 현재 캐나다프로골프(CPGA) 프로이며 한국 KPGA 준회원이기도 하다. 한국 정회원 테스트 준비 중이라고 한다. 꼭 합격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깔끔함 열성적 택시를 타고 제일 처음 안내 해 준 곳은 Beijing Shang Chon C.C 이다. 이곳에서는 베이징 주니어 골프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나라 프로, 문준하 원장, 그리고 필자와 함께 훈련 했던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하면서 중국 골프대회 운영 방식도 알아보기로 했다. 대회장은 선수들보다 갤러리들이 더 분주하다. 엄마, 아빠는 기본이고 할아버지, 할머니 온 가족이 소풍 나온 듯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다. 골프 열기가 뜨거움을 확인하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 재·보궐선거 12곳 중 11곳에서 승리했다. 압승에 가까웠다. 반면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은 대구·경북만을 지킨 채 선거를 매듭지었다. 바른미래당(이하 바미당)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한 채 참패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자만하지 않고 문재인정부를 뒷받침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선거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했고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바미당 유승민 공동대표 역시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철저하고 근본적인 변화의 길로 가겠다”며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2015년부터 일본무대 활약 우승 상금은 1억2300만원 배희경이 5월20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골프클럽 이시노코스(파72·6441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주쿄TV·브리지스톤레이디스대회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2타 차 4위였던 배희경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65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260만엔(약 1억2300만원)이다. 2015년부터 일본에서 뛴 배희경은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배희경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0년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LIG클래식에서 우승했고 3년 뒤 KDB대우증권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만에 일본에서 우승컵을 추가하면서 프로 대회 통산 3승이 됐다. 코이와이 사쿠라(일본) 등 3명이 공동 2위(11언더파 205타)를 차지했다. 배희경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합작한 우승 횟수는 5회로 늘었다. 이민영(26)이 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안선주(31)가 요
지난해 상금왕 제치고 정상 17번홀 이글로 전세 역전 신지애(30)가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71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우승 상금 2400만엔)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1언더파 215타로 선두 이정은(22)에게 4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신지애는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지난해 상금왕 스즈키 아이(일본·2언더파 286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신지애는 지난해 11월 다이오제지 엘르에어 레이디스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JLPGA 투어 통산 18승을 거뒀다. 4타 차 선두였던 이정은이 전반 이글 하나와 보기 세 개로 한 타를 잃은 사이 신지애와 스즈키는 두 타를 줄이면서 추격에 나섰다. 스즈키는 12번 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한 데 이어 15, 16번 연속 보기로 흔들린 이정은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신지애가 한 타 차 2위이던 17번 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내며 한순간에 우승 트로피의 향방을 바꿨다. 이
올 들어서도 가장 많은 창업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업종이 커피전문점 등 카페다. 단순한 커피전문점이 아닌 점포 경쟁력을 높여주는 특색 있는 메뉴를 취급하는 카페 창업이 특히 두드러진다. 경쟁력 있는 디저트 메뉴를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창업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업종은 베이글 카페다. 웰빙 트렌드에 맞고 맛과 품질을 높여 베이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글은 디저트를 넘어서 식사대용으로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웰빙 트렌드 베이글이 부상하는 것은 최근 미국의 시장 트렌드와 유사하다. 우리나라도 단일 품목으로 베이글이 많이 팔린다. 베이글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감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 한 것이 우리의 전통 음식인 떡과 닮아 있다. 베이글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딱딱하고 맛도 별로 없어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어 간다고 한다. 그 이유는 베이글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깊은 맛이 나기 때문이다. 베이글의 재료는 오직 밀가루와 소금, 효모뿐이다. 특히 달걀, 우유, 버터를 첨가하지 않아 지방과 당분이 적은 건강식이다. 또 굽기 전에 끓는 물에 데쳐 내 각종 불순물을 한 번 더 걸러낸다. 이
창업자금은 창업아이템 선정과 더불어 창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다. 창업 전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후 창업에 뛰어들어야만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소상공인상권분석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해 전국 폐업률(2.5%)이 창업률(2.1%)을 앞질렀다. 소상공인들의 창업 후 1년 이내 폐업 비율은 37.6%, 3년 이내 폐업 비율은 61.2%, 5년 이내 72.7%로 나타났다. 이에 창업 전 창업에 필요한 자금과 창업 후 운영 비용 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수익성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패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창업자금 확보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성공점포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확보에 있어 고려해야 할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자기자본 최소 70% 확보 필요자금 정확히 예측해야 ▲창업비용과 성공 확률은 꼭 정비례하지 않다= 창업비용이 많이 드는 아이템일수록 돈을 많이 번다고 오해하는 창업자들이 많다. 하지만 창업비용과 성공 확률은 반드시 정비례하지만은 않다. 오히려 창업비용이 높은 아이템일수록 실패
공간을 정리하면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온전히 쉬는 공간인 집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조건 버리기를 권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흐름을 따른 탓에 집은 편하고 아늑한 공간이 아닌 불편하고 낯선 곳이 되어버렸다. 이 책의 저자이자 ‘행복씨’란 닉네임으로 네이버 인기 살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다정하고 단정한 방법으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며 그 일상을 블로그에 소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우리가 머무는 공간을 정리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주변의 스트레스 요소를 줄이고 고요함과 평화를 찾기 위해서이다. 이에 저자의 정리법은 필요하거나 추억하고 싶은 물건 모두를 소유하면서도 시각적으로는 최대한 피로를 줄이는 수납법으로, 이 책에는 공간마다 필요한 수납법이 일목요연하게 소개되어 있다. 온갖 물건이 나와 있어 명확한 수납 규칙이 있어야 하는 거실부터 가장 분주한 공간으로 동선을 고려한 수납법이 필요한 주방 그리고 침실과 드레스룸 이중 역할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수납공간을 최대로 활용한 수납법이 필요한 안방, 아이 혼자서도 정리할 수 있는 간단한 수납법이 필요한 아이방,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사
글로벌 투자은행인 RBC 캐피털 마켓은 2020년까지 아마존의 AI인 ‘알렉사’가 10조원 이상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내봤다.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는 다음 점포가 어디에 생기는지도 언론의 관심사이다. 베조스와 엘론 머스크의 우주개발 경쟁 역시 새로운 우주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해 모든 것을 파는 ‘에브리싱 스토어’, 나아가 모든 사업을 전개하는 ‘에브리싱 컴퍼니’로 성장한 공룡 기업 아마존은 지금 어떤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가? 제프 베조스가 그리는 플랫폼 전쟁의 종착지는 무엇일까? 이 책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서 아마존의 성장 과정뿐 아니라 인공지능, 클라우드, 우주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는 아마존의 본질을 5요소 분석법으로 분석하고 아마존의 미래전략이 무엇인지 예측한다. 대량으로 고객의 실시간 니즈를 파악하려는 빅데이터&AI 전략, 장기적으로 스마트 시티를 대비하는 오프라인 전략, 지상 위 모든 데이터를 축적하려는 우주개발 전략까지 이제까지 어렴풋이 알던 아마존의 의도와 목적을 낱낱이 파헤친다.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임신·출산>은 임신 주수별 엄마와 태아의 상태, 임신 중 건강관리,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하는 요령, 출산 이후의 신생아 관리까지를 다룬 임신·출산 실용서. 임신진단, 출산준비, 신생아 케어로 이어지는 임신의 전 과정이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처음 아이를 갖는 초보 엄마·아빠의 가이드일 뿐 아니라, 국외의 다양하고 폭넓은 임신·출산 지식에 목마른 국내 예비맘들을 위한 책이다.
주택 임대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 혜택이다. 정부를 대신해 주택을 제공하는 대신 각종 세금 혜택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임대사업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임대사업을 하려면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집 한 채를 임대하더라도 연관된 분야가 많다. 소소한 수리부터 시작해 인테리어, 관련 법률 상식, 세금 상식, 임대차 상식, 임차인과 분쟁이 생긴 경우 대응하는 방법, 부동산 거래시의 비용 절감 부분과 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와의 신뢰 구축 등 각각의 분야를 잘 알아야 수익률을 높이고 임대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임대사업에 필요한 이 모든 핵심적인 정보들이 이 책에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그간 임대사업에 관한 실무, 이론, 법, 세금 문제를 집대성한 책이 없던 차에 출간된 이 책은 임대사업 투자자들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한국위기관리연구소는 ‘전국 대학생 국방정책 우수논문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가했고, 총 11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이 책은 그 결실을 공유하고자 한 권으로 출간한 것이다. 국방력 강화방안, 남북문제, 한미동맹,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사이버테러, 대 국민 안보의식 제고방안, 한반도 주변정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군의 대비, 북핵 및 미사일 대응, 무인기 활용, 다문화 문제를 주제로 삼아 국방과 안보의 문제를 살폈다. 대학생들의 대학생다운 덜 다듬은 생각, 패기와 치기의 생각이 아니다.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내ㆍ외부의 위협에 대응할 방안을 연구, 개발했다. 오늘날 합리적인 신 시대, 신 지성의 애국심이고 기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