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14:36
▲소녀시대 비율 굴욕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배우 박시연 옆에서 비율 굴욕을 당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시연 소녀시대 압도하는 여배우 포스'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07년 열린 <골든디스크상> 시상식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수상을 위해 무대에 나선 소녀시대는 진행을 맡은 배우 박시연의 마치 우월한 키와 비율에 눌려 꼬마 숙녀가 된 듯한 비율 굴욕을 맛봤다. 사진 속 박시연은 소녀시대보다 한 계단 더 높이 올라선 듯 놀라운 키차이를 보였다. 또한 사진 속 박시연은 볼륨감 있는 몸매가 강조된 드레스로 성숙미를 과시한 반면 소녀시대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빨간색과 하얀색 드레스로 귀여움을 강조해 더욱 대비됐다. 소녀시대 비율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율이 장난이 아니다" "박시연 옆에 선 소녀시대 정말 소녀가 됐다" "왜 박시연 옆에서서 굴욕을..." "혹시 합성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손예진 반전 몸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손예진의 반전 몸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예진, 의외의 반전 몸매'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손예진은 보라색 니트원피스에 회색 카디건을 둘렀지만 글래머러스한 반전몸매까지는 숨길 수 없었다. 또한 이날 손예진은 누드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느낌까지 강조해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손예진 반전 몸매를 접한 네티즌들은 "뭘 입어도 감출 수 없는 완벽한 몸매" "하루만이라도 손예진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모든 것을 다가진 손예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인기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뚱녀로 파격 변신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 오오츠카 제약이 공개한 일본 스낵 CF 2편에서 니콜은 2시간여의 특수 분장을 통해 뚱녀로 변신했다. CF에서 카라 멤버들은 신곡 '스피드 업'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니콜은 온갖 군것질 거리로 뚱녀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고에서 니콜은 해당 제품을 먹고 다시 늘씬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설정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니콜은 뚱녀 변신과 관련해 "분장에만 2시간이 걸렸다"며 "앞이 깜깜한 상태라 조금 무서웠지만 이런 모습 처음이라 아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라는 오는 14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돌며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북한이 최근 '광명성 3호'에 연료를 주입함에 따라 북한을 둘러싼 한국과 미국 일본의 대응이 바빠졌다. 12일 일본의 교도통신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최후까지 북한에 자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또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은 "예기치 않은 사태에 대비해 긴장감을 갖고 만전을 다하겠다"며 일본 측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더욱이 노다 총리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발사 대응책과 제재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역시 이날 모든 행정기관에 지침을 하달했다.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국민피해 발생 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공무원의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이 중요하다고 보고 모든 행정기관에 공무원 근무기강 확립 지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위기관리 상황실 운영 준비와 유관기관 협조, 중요 시설물에 대한 자체 경계·경비 강화를 지시했다. 이와더불어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두 여장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박근혜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패배의 고배를 마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9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19대 총선 다음날인 12일 오전 박 위원장과 한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장을 찾은 박 위원장은 총선 대승에 따른 기쁨을 감출 수 없는 듯 참배 순간을 제외하고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참배에 임했다. 반면 한 대표는 침통한 표정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박 위원장과 대조됐다.
[일요시사=이수지 기자] 유흥가에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유흥업소가 속속 ‘여성 전용’ 간판을 내걸며 성의 자유화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비교적 가볍게 즐기는 세미호스트바에서부터 남성노래방 도우미들이 등장하는 호노래방, 애무방 등 여성 대상 업소의 종류며 그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이중에서도 최근 봇물처럼 생겨나고 있는 것이 ‘여성전용 애무방’이다. 이 애무방은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현재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번지며 일반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스포츠 마사지 업소들이 하루가 바쁘게 ‘애무방’으로 변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한 번 경험하면 중독성이 짙다는 애무방은 어떤 곳일까. 그 충격실태를 취재해봤다. 남성들에게 ‘대딸방’이 있다면 여성들에겐 ‘애무방’이 있다. 한마디로 여자친구 무서워 함부로 침대에 오르지도 못하고 마누라 샤워하는 소리라도 들으면 겁부터 난다는 ‘고개 숙인 남편’에게 질린 여자들의 반란이 일어난 것이다. 그간 여성들이 자신의 비위를 맞춰주는 등 접대를 받기 위해 출입했던 ‘호스트바’ 개념이 아니다. 온 몸 구석구석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여성전용 애무방이 떠오른 것이다. 애무방은 말 그대로 남성 도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봄의 따뜻한 훈풍이 불어오면서 꽃들이 만개하는 4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 연인들이 많아지며 덩달아 예비 신랑, 신부의 지인들도 바빠지는 계절이다. 행복한 미래를 축하해 주는 지인들의 이색적인 결혼식 이벤트들도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다. 하지만 4월 결혼식 홍수 속에 밀려드는 청첩장을 보며 고민하는 미혼남녀들 역시 많아졌다. 친구의 결혼식에 대처하는 미혼남녀들의 실제 속마음은 어떨까? 4월이면 주말마다 결혼식이 줄줄이 이어진다. 그간 연락이 없던 동창생들의 연락이 하나 둘씩 결혼을 빌미로 연락이 오기 시작할 정도다. 이렇게 결혼식 참석이 연이어 잡혀있는 요즘, 많은 이들이 축하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 할 지,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난감함을 표하기도 한다. 특히 솔로라면 친구의 결혼식에 자신의 짝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은 당연한 노릇. 실제로 미혼남녀 10명 중 7명은 친구의 결혼식을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 나선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솔로탈출 노리는 외기러기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은 20~30대 성인 미혼남녀 2010명을 대상으로 ‘내 친구의 결혼식’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애인에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거짓말은 무엇일까. 소셜데이팅업체 코코아북이 20~30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럴 때 나도 모르게 애인에게 거짓말 한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애인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애인에게 거짓말을 하는 소통 수단을 묻는 질문에는 직장인 남성 51%가 ‘대면’을 꼽으며 애인과 만나 얼굴을 직접 보고도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여성 직장인(61%), 여대생(74%), 남대생(63%)은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애인에게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된다고 답했다. 주로 하게 되는 거짓말로는 ‘행동(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이 전체 응답자의 3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감정상태(22%)’가 그 뒤를 이었다. 애인을 위해 내가 하는 선의의 거짓말로는 ‘감정상태(32%)’, ‘과거(17%)’, ‘행동(17%)’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애인에게 제일 듣고 싶은 선의의 거짓말로는 ‘다른 무엇보다 네가 제일 중요해(53%)’,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멋있어(21%)’, ‘네가 처음이야(14%)’ 등을 꼽았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어느 세계에서건 라이벌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건강한 라이벌의 존재는 서로를 긴장시키는 좋은 자극이 된다고까지 한다. 그러나 그 라이벌이 남녀관계에서 벌어진 설전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1990년대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톱스타 대열에 올라선 두 여배우의 얘기다. 참하고 착하고 똑똑한 이미지의 A양과 청순 이미지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B양. 이들은 현재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서로의 존재를 눈엣가시처럼 여긴다는 후문이다. 떠나간 사랑의 상처란 얼마나 깊은가. 그것도 가까운 곳으로 떠난 사랑이라면 말이다. 물론 당사자에게는 확인할 수 없는 일. 확인한들 이미 큐피트의 화살은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렸으니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마는 유난히도 유사점이 많은 ‘A양과 B양’의 기막힌 러브스토리는 여전히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A양과 B양 사이 오고가며… 톱스타 A양의 남편은 90년대 최고의 톱스타로 활동한 B양의 파혼남 C씨다. C씨는 미국과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사업가로 소문난 재력가. 과거부터 A양과 B양은 라이벌 사이로, 서로 사이가 안 좋았다. 연예계 친구가 별로 없던 B양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분장실에 있을 때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유흥가 호사가들 사이에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 회장 자녀에 대한 추문이 돌고 있다. 아들과 딸이 동시에 더러운 소문의 주연으로 등장했다. 이른바 ‘스폰’과 관련된 내용이다. 어찌 보면 재벌가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얘기지만 이번엔 호사가들 입방아의 강도가 여느 때와 다르다. 대체 그 이유가 뭘까. 국내서 내로라할 대기업 회장의 자녀가 추문에 휩싸였다. 앞에선 대기업 자제로 멀끔한 모습을 연기하면서 뒤로는 ‘은밀한 사생활’을 즐겼다는 내용이다. 이들도 나름 비밀이 새어나가지 않게 단속을 했지만 역부족이던 모양이다. 먼저 딸인 A씨. 그녀는 아직 서른이 되지 않은 젊은 나이로 경영에는 일체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아직까진 언론에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따라서 A씨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은 게 사실. 다만 그녀는 평소 바른 행실로 주변어른들로부터 ‘일등 며느리감’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스폰 제안 거절 굴욕 그러나 A씨에겐 숨겨진 얼굴이 있다. 해만 떨어지면 본색을 드러내고 유흥가를 주름 잡고 다녔다. 서울 일대의 호스트바라면 안 들러본 데가 없다는 얘기마저 나올 정도였다. 공부를 위해 1년에 반 이상을 해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기업의 자회사 퍼주기. 오너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반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민단체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지적해 왔지만 변칙적인 ‘오너 곳간 채우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보다 못한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내부거래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관행을 손 볼 태세다. 어디 어디가 문제일까. <일요시사>는 연속 기획으로 정부의 타깃이 될 만한 ‘얌체사’들을 짚어봤다. 타이어로 유명한 넥센그룹은 10여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중 오너일가 지분이 있으면서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회사는 ‘넥센L&C’와 ‘넥센산기’다. 두 회사는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줘 적지 않은 실적이 ‘안방’에서 나왔다. 2010년 1월 설립된 넥센L&C는 토목공사 등 건축업체로 화물과 창고·보관업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넥센L&C의 최대주주는 지분 50%(15만주)를 소유한 넥센타이어다. 나머지 지분은 오너일가가 쥐고 있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과 그의 외아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각각 40%(12만주), 10%(3만주)의 넥센L&C 지분이 있다. 작년 갑자기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넥센그룹 계열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넥센L&C와 넥센산기는 기부를 얼마나 할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센L&C는 지난해 고작 5만원만 기부했다. 이는 매출(368억원)의 0.0001%에 지나지 않은 금액이다. 넥센L&C는 2010년 단 한 푼도 기부하지 않았다. 넥센산기는 공시한 2004∼2008년 가운데 2005년에만 300만원을 기부금으로 냈다. 그러나 이 역시 매출(302억원) 대비 0.01%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이외엔 모두 기부액이 ‘0원’이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이번 19대 총선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이끄는 여야의 수장들이 여장부들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여장부들 간의 대결에서 드러난 희비쌍곡선은 언제보다도 선명했다.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이끈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이 넘는 152석을 획득하면서 원내 제1당의 입지를 굳건히 한 것이다. 반면 한명숙 대표가 이끈 민주통합당은 127석을 얻는데 그쳐 이번에도 여대야소 정국은 깨지지 않았다. 비록 새누리당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얻은 153석과 친박연대 14석 등 167석에 비해 15석 가량 줄었지만 야권의 압승이 예상되던 선거 초판의 판세를 뒤집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선거의 여왕' 박근혜 위원장의 입지는 더욱 강화됐다.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는 데 무엇보다 충청권과 강원권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또한 '낙동강 벨트'에서 불었던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의 '문풍'을 잠재운 것 역시 큰 성과라는 분석이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야권연대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드러냈다. '정권심판론'이 서울 등 수도권 이상으로 퍼져나가지 못한 결과다. 하지만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양현석 딸 공개(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딸 유진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딸 유진 양과 함께 있는 사진으로 변경했다. 사진 속 양현석은 뒷짐을 진 채 유진 양과 산책을 하고 있다. 특히 아장아장 걷던 유진양이 잠시 뒤를 돌아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현석 이은주 부부는 9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8월 첫 딸 유진 양을 얻었으며 곧 둘 째가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현석 딸 공개에 네티즌들은 "유진 양 많이 컸다" "아장아장 너무 귀엽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인 슈퍼주니어 합류 할 것으로 보여 (사진=MBC 방송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강인이 전역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인이 1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다짐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강인의 합류와 함께 오는 상반기 중으로 새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강인은 지난 2009년 불미스러운 일로 팀 활동에서 배제됐다. 이어 강인은 자숙의 기간을 거쳐 이듬해 7월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했다. 강인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슈퍼주니어는 4집 '미인아'와 5집 '미스터심플' 등을 잇따라 히트시켰으며 한류열풍을 타고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강인의 이번 복귀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 간 우정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2010년 '슈퍼쇼3'에서 군입대한 강인을 홀로그램으로 등장시키는 등 강인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일부 멤버들은 강인의 전역일인 16일 현장을 찾아 축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현재 월드투어 '슈퍼쇼4'를 준비와 함께 올 상반기 중으로 선보일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MBC는 공식 사과를 통해 개표방송 상의 실수를 인정했다(사진=MBC 화면 캡쳐) [일요시사 온라인팀=박대호 기자] MBC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개표방송에서 벌어진 실수를 인정했다. 제19대 총선거 개표방송이 있던 11일 MBC는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선택 2012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방송>을 방영했다. 특히 이날 관심지역의 연령대별 그래프를 소개하면서 그래프가 거꾸로 나오는 실수를 선보여 시청자들은 물론 출연진들까지 당황하게 했다. 거꾸로 나온 그래프에 진행을 맡은 권재홍 앵커는 "자료입력에 실수가 있었다. 사과드린다"며 즉각 공식 사과했다. 실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래프 화면을 내보내면서 이날 보조진행자로 나선 방송인 박미선의 얼굴을 잡는가 하면, 카메라가 진행자를 제대로 잡지 못한 채 흔들거리는 등 잔실수가 계속됐다. 한편, 실수 연발이었던 MBC의 총선 개표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업 티내나" "어쩌다 MBC가 저지경까지" "안타깝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패션왕 사과 입장 표명 (사진=SBS 패션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SBS 월화 미니시리즈 <패션왕>이 선상폭행 장면과 관련해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패션왕> 제작진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해상산업 노동조합 연맹 관계자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3월 20일 방영된 <패션왕> 2회의 선상 폭행 및 선상 반란 장면으로 인해 10만여 선원과 선원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원양어선선원의 명예와 품위에 손상이 있었다면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SBS는 차후 유사한 내용의 재발 방지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패션왕> 측은 2회 방송분에서 극중 강영걸(유아인 분)이 미국의 어느 사막에서 길을 잃고 현지 주재 대사관에 도움을 호소했지만, 대사관 직원이 이를 매몰차게 거절한 장면과 관련해 "영걸의 대사관 전화신은 극적인 전개를 위해 연출된 상황일 뿐 실제 상황과는 전혀 다르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모든 장면마다 깊이 고민하고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패션왕> 측의 사과를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민주당 한명숙 대표와 지도부는 11일 오후 6시를 기해 일제히 발표되는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11일 투표 종료시간인 오후 6시 발표되는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지도부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MBC·KBS·SBS 방송 3사가 주관한 제 19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출구조사는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에서 주관했으며 종전과 달리 전국 246개 선거구 모두를 대상으로 했으며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방송3사의 출구조사는 그동안 신뢰성 부분에서 지적을 받아 온 만큼 모든 지역구당 3000여명씩 80만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다. 11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126~151석을, 민주통합당이 128~150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나며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한편,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노리는 통합진보당은 10~21석을, 자유선진당은 1~7석, 국민생각당은 0석, 기타정당은 `~2석, 무소속 0~9석을 얻을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