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01:01
지난 18일 ‘제8회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수많은 시민들이 벚꽃을 구경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회동한 것과 관련해 “솔직히 말씀드려서 앙금이 풀렸다. 하지만 앞으로 협력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 고문과) 오찬을 함께 했는데 지난 일과 앞으로 일에 대해서 얘기는 했지만 특별한 것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보도를 보면 한국노총과 손학규와 박지원이 연대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러한 것까지 진전되지도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단 같은 당에서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손 고문도 발전하고 저도 잘 될 수 있는, 또 누구도 잘 될 수 있는 방향의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최고위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권도전과 관련해 “저의 분명한 입장은 민주당 내에 훌륭한 대통령 후보들이 치열하게 경쟁해서 국민에게 인정받는 후보가 되길 바란다”면서 “안철수 원장은 안철수 원장대로 밖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좋은 방법은 지금 안철수 원장이 민주당에 들어와서 함께 경쟁하는 길이다”며 “지금 안 원장한테 지나치게 구애를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당선자 300여명이 국회 입성을 기다리고 있다. 4·11 총선 승리로 금배지를 달게 된 국회의원의 면면은 어떤 모습일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놓은 당선자 자료를 분석해 보면 그들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당선증과 국회의원 금배지를 교부받으며 의욕에 찬 의정활동을 준비 중인 19대 예비선량들의 모든 것을 해부해봤다. 먼저 지난 4년간 미국 발(發) 경제위기와 고물가 등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상황에 당선자들의 재산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컸다. 19대 당선자들은 18대 국회의원보다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당선자들의 평균 재산은 28억4700만원으로 18대 의원 평균 재산액인 37억2700만원(지난해 말 신고기준)보다 8억8000만원이 적었다. 이는 자산이 2조원 대에 달하는 정몽준 당선자(서울 동작을)를 제외한 수치지만 일반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국회의원=부자’라고 인식하기 충분한 수치로 보여진다. 한명숙 6064만원 재산 하위 10위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당선자(서울 동작을)는 2조194억2300만원을 신고해 19대 국회에서도 압도적인 재산 1위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한국의 수사반장’ 배우 최불암이 35년 만에 명예총경으로 승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의 계급이다. 경찰청은 지난 17일 서울 미근동 청사 대청마루에서 과거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으로 열연했던 최불암을 명예총경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수사반장> 연출자였던 이연헌도 명예총경으로 위촉했다. <수사반장> 극본을 집필한 윤대성은 명예경감이 됐다. 이들의 승진은 드라마 방영 당시인 1977년 명예경정·경위로 위촉된 지 35년 만이었다. 경찰청은 “<수사반장>은 경찰수사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드라마로, 형사소송법상 수사주체성 인정 등 당시와는 경찰위상이 달라진 만큼 최씨 등 드라마팀에 대해 승진임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명예경찰관 승진 임용식에서 “<수사반장>이 첫 방영을 한 지 41년, 종영한 지 23년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경찰을 대표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말하라면 우리 경찰과 국민은 한목소리로 <수사반장>을 꼽는다”며 “<수사반장>이 보여준 경찰상에 대해 우리 경찰 모두가 다시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2002년 한 인터넷 방송에서 종군위안부에 대해 무리한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돼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김구라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거듭 사죄했으며 자신이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를 두고 동료 연예인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고, 인터넷 누리꾼들은 '김구라 옹호파'와 '김구라 반대파'로 갈리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김구라의 발목을 잡은 발언은 지난 2002년 <딴지일보>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나왔다. 당시 집창촌 여성들이 경찰 단속에 반발, 전세버스를 타고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아가 침묵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김구라는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담긴 음성파일이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김구라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김구라는 지난 16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제 말들 때문에 상처를 받고 분노를 느꼈을 분들에게는 평생을 반성하고 사죄할 것"이라고 사과하며 방송 잠정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조국 서울대 교수가 “안철수 구애에 매달리지 말라”며 민주통합당 및 야권세력을 향해 충고했다. 조 교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교수는 6월말 학기가 끝나기 전 등판하지 않을 것이다”며 “민주당 안철수 원장의 구애에 매달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그는 “안 원장이 ‘킹메이커’가 될지 ‘킹’이 되려할지 아직 모르지 않느냐”면서 “(안철수와는) 만날 때가 되면 만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야권의 대권후보에 대해 경쟁과 검증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교수는 “야권의 대권후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며 꽃가마가 기다리지도 않는다”며 “땅 위에서의 경쟁과 검증 속에 만들어지는 것이 대권후보다”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일부에서 재차 이어지고 있는 “안 원장이 민주통합당에 입당해야 한다” “안 원장이 입당해서 (대선 후보) 경선을 치러야 한다” 등 ‘구애작전’을 펼치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앞서 그는 자신이 야권세력에 하고 싶은 말을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가 이미 했다며 김 교수의 <한겨레>의 칼럼 제목을 인용해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교수는 한겨레에 지난 16일 기고한 칼럼을 통해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경찰이 서울 노원병에서 당선된 통합진보당 노회찬 당선자가 성당에 헌금 10만원을 냈다는 이유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해 과잉 수사 논란이 일었다. 노 당선자는 19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25일 노원구의 A성당에 헌금 10만원을 냈고, 경찰은 노 당선자가 공직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조항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공직선거법 113조는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구 안에 있는 시설·기관·단체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평소 다니던 교회나 성당, 사찰에 통상적 수준의 기부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직선거법 112조 기부행위 예외조항) 노 당선자가 이번에 10만원 헌금을 낸 성당은 노 당선자의 지역구 안에 있으며 평소 그가 자주 다니던 성당으로 노 당선자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이 성당의 신자들로 알려졌다. A성당은 노 당선자의 10만원 헌금이 통상적인 일이라 교회 주보에 이름을 내어 알리기도 했으며 A성당의 한 관계자는 “노회찬 당선자는 자주 가족들과 함께 성당에 왔었고 3월25일 헌금을 낸 것도 통상적인 일이었는데 경찰이 수사를 한다고 해 황당하다”
▲지드래곤 연예 징크스 고백이 화제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인기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연예 징크스를 밝혔다. 지드래곤은 20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자신의 연예 징크스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여자친구가 있을 때 잘 만나고 있다가도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고 상상하며 곡을 쓰고 나면 꼭 두달 후에 정말 그러고 있다"며 연예 징크스를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로 나선 고현정은 "그건 실제 인물로 상상했기 때문"이라고 위로하자 지드래곤은 "내가 노래를 부르면서 주문을 거는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 연예 징크스 등이 전파를 탄 <고쇼>는 전국 일일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고쇼> 방송화면 캡쳐)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민주통합당 공천에 반발해 급조된 정통민주당이 4·11 총선 격전지에서 야권연대 후보들의 낙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정통민주당은 민주통합당의 공천에 불만을 품을 구민주계와 장기표 대표가 이끄는 녹색통일당이 통합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했다. 정통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서울 은평을, 서대문을, 경기 의정부을, 평택을, 안산단원갑 등 5개 지역에서 승부를 가르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한 서울 은평을의 경우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가 6만3238표를 얻어 6만1779표를 기록한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를 누렀다. 이문용 정통민주당 후보가 양자 간의 표차인 1459표보다 많은 2692표를 얻었다. 이(문용)후보의 표가 고스란히 천 후보에게 갔다면 역전이 가능한 수치라는 얘기다. 서대문을의 정두언 새누리당 후보 역시 접전 끝에 625표의 차이로 김영호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 지역에 출마한 홍성덕 정통민주당 후보의 득표는 806표를 득표했다. 경기 평택을에서는 새누리당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총성 없는 4?11 전쟁이 막을 내렸다. 민주통합당은 사실상 판정패 당하며 몸살을 앓는 모양새다. 그간 정부여당의 악재와 야권연대에도 새누리당에 과반의석을 내주면서다. 민심에 칼바람 맞고 책임론에 휩싸인 한명숙 전 대표는 조기 낙마하며 불명예 퇴진한 상태다. 한시적인 문성근 대표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 민주당은 이제 새로운 체제정비를 서둘러야 할 입장이다. 대선이 불과 8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권교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띤 차기 당권의 특급 지휘봉은 과연 누가 잡게 될까.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이 지난 4?11 총선에서 민심에 판정패 당했다. 총선패배 책임론에 휩싸인 한명숙 전 대표는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전열 재정비에 들어간 민주당은 차기 당권을 향해 발걸음이 빨라지는 양상이다. 총선패배를 빨리 털어내고 대선정국에서 확실하게 주도권을 장악함으로써 정권교체를 일궈내기 위해 서둘러 당을 추스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당대회 앞두고 계파갈등 극심 차기 지도부는 12?19 대선까지 당권을 쥐게 된다. ‘킹메이커’로 대선의 교두보 역할을 원활하게 해야 정권교체라는 막중한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때문에 대권과
▲수지 신보라 빙의 모습이 화제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개그우먼 신보라로 빙의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20일 자신의 트위터(@missA_suzy)에 "이제야 올려요 미쓰에이를 찾아라"라는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팬미팅이 한창인 듯한 수지는 팬클럽 '세이에이(say A)'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팬들과 식사 중인 수지는 기념 촬영에서 홀로 독특한 포즈를 선보였다. 사진 속 수지는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코너 중 개그우먼 신보라와 개그맨 김태호, 박성광이 취하는 포즈다. 수지 신보라 빙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의 용감함을 보여줘" "용감한 수지" "귀엽다" "<용감한 형제들> 광팬인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트위터)
▲강민경 교복 사진(사진=강민경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다비치의 강민경이 교복 직찍을 공개해 교복패션의 지존으로 거듭났다. 강민경은 20일 자신의 트위터(@iamkmk)에 "봄바람 넘 좋아효 ㅠㅜ 교복입구 촬영중에...설렌다 히히"란 글과 함께 교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갈색 웨이브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짧은 교복 치마로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한편, 강민경은 최근 종영한 종편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민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가인 파격 의상이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수영복 착시 의상으로 파격미를 선보였다. 가인은 최근 진행된 패션지 '인스타일' 5월호 화보에서 페이즐리, 플라워, 스트라이프 패턴과 오렌지 톱 등 파격적인 의상 컨셉으로 가인만의 독특함을 표현해 냈다. 특히 수영복 착시를 불러 일으키는 의상은 파격 그자체다. 가인은 오는 5월5일부터 방송될 온스타일 <론치 마이 라이프>를 통해 패션 홍보 회사의 CEO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가인은 솔로 앨범 활동까지 더해 눈곱 뗄 세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가인은 이번 화번 촬영에 임하면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서 섹시한 콘셉트의 강한 이미지가 아닌 제 모습안에서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여성스러움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일)
▲강예빈 파격 의상이 화제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강예빈의 파격 의상이 화제다. 강예빈은 19일 방송된 QTV '다이아몬드 걸' 4회부터 패널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첫 출연에 강예빈은 각선미가 강조된 초미니 원피스에 가슴골을 강조한 의상으로 스튜디오에 함께한 남성 패널을 초토화 시켰다. 이날 진행을 맡은 붐은 강예빈의 파격 의상에 "의상이 너무 아름답다. 잠깐 일어서 줄 수 있느냐"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예빈은 "걸어볼까요?"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강예빈의 파격 의상을 접한 남성 패널들은 "역시 섹시미녀답다"며 환호했다. 한편, 강예빈의 파격 의상이 돋보인 <다이몬드 걸>은 다듬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QTV)
▲이효리 성유리 평균얼굴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이효리 성유리 평균얼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이효리 성유리 평균얼굴'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효리와 성유리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으로 이효리와 성유리의 얼굴을 합성했음에도 굴욕 한 점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모습의 미인이 탄생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눈매는 성유리를, 코와 입술은 이효리를 닮았다. 한편, 이효리 성유리 평균얼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미인은 합성의 기술인가" "현실세계에 존재할 수 없는 얼굴" "정말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하지원 이상형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이상형으로 이종석을 꼽아 화제다. 하지원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날 하지원은 이상형으로 "유쾌하고 쌍꺼풀 없는 남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박철민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유재석'을, 유남규와 박명수 중에서는 '유남규'를 선택했다. 하지원은 유재석을 선택한 이유로 "쌍꺼풀 없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바짓단을 접은 것 만큼 쌍커풀이 있는 유남규를 선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코리아> 팀 중 하지원, 현정화, 유남규, 박철민, 이종석, 최윤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크리스 출국금지 상황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크리스가 출국 금지 됐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던 크리스 고라이트리(29.미국)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출국 금지 조치 당했다. 크리스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혼자라는 것은 너무 가혹한 일이다.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현재 출국 제한을 당한 상태. 내게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슬픔 속에서 아직 한국에 머물러 있다"며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크리스는 "나를 보호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부모님이 있다면 좋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도 더 좋은 미래를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크리스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3200만원을 빌리고도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경찰 조사에서 "떼어먹으려고 한 건 아니고 갚으려 했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net)
▲지하철 만화가방 남자 사진이 화제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지하철 만화가방 남자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 만화가방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하철 만화가방 남자는 마치 만화를 옮겨 놓은 듯한 가방을 메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때아닌 진위 논란을 낳았다. 한편, 지하철 만화가방 남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정체가 뭐야"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저런 가방은 어디서 구할 수 있는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예슬 심경고백 "죄송하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심경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논란이 됐던 드라마 <스파이 명월> 잠적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광고 촬영 현장을 찾은 <연예가중계> 리포터에게 <스파이 명월> 잠적 논란과 관련해 "조용히 잘 지냈다. 힘든 일이 있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 자신이 많이 견고해지고 단단해진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한예슬은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저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만나뵐 것"이라며 향후 활동과 팬들에 대한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예슬 심경고백이 담긴 <연예가 중계>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백악관 동해 표기 청원 서명운동 시작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해' 표기를 놓고 한국과 일본간 사이버 전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미주 한인 교포사회 '버지니아한인회'는 지난달 22일 백악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청원난에 '위 더 피플'에 '미국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동해, 우리 교과서에 담긴 잘못된 역사(The East Sea-a FALSE history in our textbook!)'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청원운동을 통해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표기돼 아이들이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재 이 청원운동에 3만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서명했다. 백악관은 온라인 청원서 제출 후 30일 이내 2만 5000명 이상이 서명할 경우 입장을 밝히거나 공청회를 통해 타당성 여부를 타진해야 된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일본 역시 온라인 반격에 나섰다. 일본인 누리꾼은 일본해 표기 고수를 위해 동해 표기 반대 청원을 게시했고 20일 현재 1만5000명이 이 청원에 서명했다. 한편, 백악관 동해 표기 서명은 백악관 '위 더 피플' 웹사이트에 접속해 이름과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