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17:45
▲소유진 미니원피스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미니원피스를 통해 하의실종 패션의 선구자로 우뚝 섰다. 소유진은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종편방송 JTB 새 월화드라마 <해피엔딩>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유진은 오렌지 컬러의 아찔한 미니원피스를 통해 극강의 각선미를 과시하며 단숨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소유진은 갈색 웨이브 머리를 묶어 올린 채 네이비와 화이트 슈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함께 출연하는 소이현과 함께 대리석을 깎은 듯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유진 미니원피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하의실종 패션의 완성자" "점점 미모가 업그레이드 된다" "저런 각선미 나도 갖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의 미니원피스가 주목받은 새 드라마 <해피엔딩>은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가장 김두수(최민수 분)가 아내 양선아(심혜진 분)을 비롯 가족과 이별하는 과정을 다룬 휴먼 드라마다. 극중 소유진은 김두수의 첫째 달 김금하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은 오는 23일이다. (사진=뉴시스)
▲박진영 건강식단 공개로 화제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박진영이 건강식단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followjyp)에 "60세까지 무대에서 춤추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아침 식사. 견과류 세 가지, 과일 두 가지, 말린 과일 두 가지, 두유에 탄 미숫가루, 야채즙, 준비하고 먹는데 15분이면 됩니다"라는 멘션과 함께 건강식단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박진영의 건강식단은 오렌지와 바나나, 아몬드와 호박씨 등이 갖춰져 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단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끊임없는 자기관리가 필요해" "매일 저것만 먹기 힘들겠다" "60세까지 춤 안추고 말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22일 새 앨범을 공개해 2년만에 컴백했다. (사진=박진영 트위터)
임대서 매매·관리까지 위탁 청소, 세차 등 개인 집안일도 바쁜 현대인을 위하여 부동산 서비스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하려면 많은 시간과 품이 들어가던 일들을 건설사 등이 대신 서비스해줌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돕는 방식이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같은 경우 임대는 물론 사업자등록, 매매관리까지 모두 맡아서 처리해주는가 하면 아파트는 각종 서류발급 업무나 집청소, 세차 등의 개인 집안일까지 모두 서비스해 주는 곳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관리 서비스 = 최근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은 공급물량이 급증하게 됨에 따라 임차인 유치는 물론 유지, 보수, 관리 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임차인 유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임차인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리 해주는 오피스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행 서비스 = 아파트의 경우 최근 입주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입주·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6월 입주예정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GS건설이 짓는 ‘메세나폴리스’는 입주 후 2년 동안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집안 청소 등을 대신 해줄 예정이며, 주차장에서도 발레파
“한 푼도 줄 생각 없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형제들의 재산상속 소송에 대해 언급. 이 회장은 “한 푼도 내 줄 생각이 없다”며 “앞으로는 무응답이고 자기네들이 고소하면 끝까지 고소하고 대법원이 아니라 헌법재판소라도 갈 것”이라고 전해. 또 “선대 회장 때 다 분배가 돼서 각자 돈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삼성이 너무 크다 보니까 욕심이 좀 나는 것”이라고 말해.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미래형 사업 확대해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미래형 사업 강조. 허 회장은 “최근에는 많은 계열사들이 수처리 등 환경 분야, 자원개발, 석유화학과 홈쇼핑 분야 등에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미래형 사업은 그 실행과정의 충실도가 기존 사업에서 보다 높아야만 성공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경험이 풍부한 좋은 인력을 많이 확보하고 투입해야 한다”고 당부. - 허창수 GS그룹 회장 “우리는 재벌이 아니다” 이석채 KT 회장이 지난 16일 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그동안 LTE 사업성과를 알리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사내 메일 보내
뜬금없는 용퇴 소문 재계와 증권가에 모 기업 A사장의 용퇴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영업 논란으로 인해 책임론 부상. 여기에 신제품 개발과 소송에서 라이벌사에 밀리면서 용퇴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업계는 A사장이 평소 오너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 일색. 일각에선 오너의 눈 밖에 날 만한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말 많은 ‘교통정리’ 모 그룹의 활발한 지분 이동을 두고 뒷말. 과도한 내부거래를 벌이며 부당한 증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 이 그룹은 형제와 친인척들이 각각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는데, 식구들 수가 많고 자녀들의 입사도 줄을 잇고 있어 ‘교통정리’가 한창이라고. 그러나 이 과정에서 비상장사를 이용해 과도한 차익을 얻는가 하면 과세 회피 의혹과 주가조작을 통한 증여·상속도 감지되는 등 불·탈법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음.
“운동하다 보면 오자 나올 수도” 논문 표절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가 지난 18일 “탈당하지 않겠다”고 버티기 선언. 문 당선자는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하고 돌아가던 중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위원장께서 국민대의 입장을 보고 결정한다 해서 저도 국민대 결정을 보고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해. 기자들이 “오타까지 똑같다”고 힐난하자 그는 “이론적 배경에서 글씨가 틀린 것은 운동하면서 공부 병행하다 보면 그런 거 아닌가? 항상 정확하세요?”라고 황당한 반론을 펼쳐. -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 “박근혜에게 돌아오겠다” 김형태 새누리당 당선자가 지난 18일 ‘제수 성추행’ 파문에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법적인 문제마저 마무리한 뒤 사랑하는 당과 존경하는 박근혜 위원장에게로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해. 김 당선자는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로 새누리당을 탈당한다. 본인의 불행한 가정사로 인해 발생한 일로 더 이상 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밝혀. - 김형태 새누리당 당선자 “<조선일보>가 장난질”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직무대행이
‘왕의 남자’ 대선행? 이재오 의원이 지난 19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맹공하고 나서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힌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어. 이 의원은 트위터에 “아 뭐라카노 보기 싫은 사람 쫓아낼 때는 속전속결 사생결단하더니 자기 사람 잘못은 눈 감고 하늘만 보니 그래 갖고 국민들에게 표 얻겠나. 당췌 무슨 말인지”이라고 비난. 이 의원은 실명을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박 위원장에 대한 정면 공격으로 풀이되고 있어.박근혜 용인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측근들 중 상당수가 정치인 2세로 꾸며져 관심.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은 재선의원을 지낸 이진연 전 의원의 아들이고, 박 위원장이 비대위에 중용한 김세연 의원은 5선을 지낸 김진재 전 의원의 외아들이자 박 위원장 이종사촌의 사위이고,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에 발탁된 이혜훈 의원은 옛 신한국당 사무총장을 지낸 김태호 전 의원의 맏며느리로 알려져 박 위원장 용인술이 화제.
김덕준 남·1964년 4월6일 사시생 문> 1966년 3월30일 해시생의 아내가 잦은 가출을 해 하루하루가 괴로움과 고통뿐입니다. 다시 돌아와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안타깝게도 부인이 하는 것은 평범한 가출이 아니고 제2·3의 남성으로 인한 탈선입니다. 이미 7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다시는 진심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부인의 개인운명이 일부종사를 못하는 것은 물론 결국은 혼자 남게 되어 한평생을 후회하게 됩니다. 부인에게는 일정하게 고정된 남편운이 없으므로 귀하의 모든 정성을 다 바쳐도 이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귀하 자신이 지쳐서 체념하게 됩니다.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재혼으로 지금의 아픔을 메우게 됩니다. 귀하에게는 2014년 재혼운이 있으며 원숭이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이선영 여·1975년 8월10일 자시생 문> 1964년 11월21일 사시생인 남편의 심한 술버릇과 무능력으로 별거 중입니다. 이혼을 결심했으나 타협이 안 되고 아이가 마음에 걸려 갈등 속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남편의 술버릇은 습관에 불과하지만 운명적으로 악연사이는 가까워질 수 없는 숙명적 논리입니다. 서로의 잘잘
제850호
지난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로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현재 축제 분위기는커녕 오히려 분란에 휩싸이며 자폭하는 모양새다. 당선자들의 과거전력이 말썽을 일으키면서다. 앞서 제수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김형태 당선자는 탈당했다. 이어 논문표절 의혹을 받으며 탈당이 예상됐던 문대성 당선자는 입장을 번복하며 당 내부에서도 비난이 빗발치는 실정이다. 콘크리트 지지율로 갖은 악재에도 총선에서 위력을 발휘했던 새누리당.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돌발변수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선까지 승리의 기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뎁 코프만 저 / 베이직북스 / 1만2000원 창작을 하거나 일을 하면서 또는 인간관계를 맺거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벽에 부딪쳤을 때 펼쳐보는 책 <당신의 영혼에 용기를 주는 책>. 어떤 처지에 있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든,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주며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알려준다. 순서에 상관없이 읽거나 보고, 아무 쪽이나 펼쳐서 찬찬히 살펴보고, 마음 내킬 때마다 반복해서 여러 번 음미하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영혼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승현 저 / 홍익출판사 / 1만2800원 카툰 에세이 <파페포포> 시리즈 <파페포포 기다려>. ‘파페’와 ‘포포’의 사랑을 중심으로 우리가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잊는, 인생의 진리를 일깨워주고 있다. 화려한 조명이나 박수가 없어도 묵묵한 발걸음으로 일하는 환경 미화원 아저씨, 바퀴벌레에 대한 우리들의 과장된 공포, 수많은 타인들이 섞인 패스트푸드점에서 포포를 기다리는 파페의 따뜻한 사랑 등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파페포포 기다려>는 성공의 원칙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도 소신있는 믿음과 나눔의 가치를 잃지 않는다면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류동민 저 / 위즈덤하우스 / 1만3800원 한 줄 문장을 통해 고전을 이해하는 시리즈 <한 줄 클래식> 제 1권 사랑과 희망의 인문학 강의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인간성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마르크스의 사상을 이해하고, 마르크스 사상의 핵을 이루는 ‘한 줄’ 문장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고찰하고자 노력한 마르크스 해설서이다.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한 저자 류동민 교수는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 <자본론> <경제학ㆍ철학 초고> 등 마르크스의 저서를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기형도, 김훈, 홍상수, 알랭 드 보통 등 대중들에게 친근한 작가들의 작품을 인용해 에세이적 재미를 더했다. 또한 장하준, 마오쩌둥, 슬라보예 지젝 등의 학문적 연장선상에 있는 대표적 학자들을 소개하여 폭넓은 지식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르크스의 이론을 통해 사회구조의 문제와 개인의 문제 모두를 통찰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처한 현실의 문제를 쉽고 친근한 언어로 풀어내어, 마르크스 사상을 편안한 느낌으로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것이다.
러쉬 /토드 부크홀츠 저 / 청림출판 / 1만5000원 일을 하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가면 과연 행복해질까? 우리는 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가를 떠난 뒤, 모든 활동을 멈추고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고 모든 것과 단절한 채 한가로운 바닷가를 산책하는 삶을 꿈꾼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토드 부크홀츠는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런 행복에 관한 통념이 잘못된 것이며, 일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진 않는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비록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무언가를 항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쟁하며 바쁘게 움직일 때 더 행복해진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에서 현대인의 삶을 지배하는 ‘경쟁 혐오증’에 대해 신랄하게 반박하고 논쟁적 제언을 내놓으며 경쟁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일과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것이 행복을 찾는 길이라는 21세기 행복 전도사들의 맹목적인 믿음을 통쾌하게 반박하면서 행복과 경쟁에 관해 전혀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부크홀츠는 신경경제학과 진화생물학, 르네상스 미술을 거쳐 제너럴모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흥미로운 일화와 논박을 통해 행복을 향한 경쟁과 인간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고소장 작성 으름장에 꼬리 내리고 돌아가 “경찰에 고소하겠다” 강경하게 밀어붙여 한 치도 물러날 수 없다는 투로 내가 강경하게 나갔다. “문 과장! 아들을 고소하고 난 후 조사에 불응하면 경찰에서 기소중지를 내리지 않겠어? 물론 이분께서 아들명의를 도용하여 제품을 가져갔다면, 이분을 상대로 명의도용 등 사기혐의로 고소를 하면 될 것이야. 결국에는 이분과 아들 중에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겠지.” 내말을 들으면서 남자는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혹 떼러왔다가 도리어 더 큰 혹을 붙이게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기세당당하게 큰소리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얼굴이 잔뜩 긴장 속에 굳어 있었다. 남자는 자신이 책상위에 내팽개치듯 던져놓은 겉옷을 슬그머니 집어 들었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배우 차인표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자료로 사용된다. SBS 측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인표의 나눔과 봉사스토리를 진솔하게 그리며 지난 3월12일과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가 CD로 제작돼 전국 학교에 보급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상 프로그램이 15세 이상 시청자인 점을 고려해 전국 고등학교가 1차 보급대상이다"라며 "중학교 이하는 학교의 자율적 판단에 맞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차인표 편은 방송 후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큰 화제가 됐다. 실제로 방송 후 한국 컴패션(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에는 약 6500명이 새롭게 1대 1 결연신청을 했다. 이번 교육 자료는 50분씩 2회로 맞춰 재구성돼 2012년 상반기 안에 보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을 계기로 스타의 나눔에 대한 경험담과 봉사의 즐거움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토막살해사건이 발생한지 보름 만에 역시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또다시 토막 난 6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범인은 30여 년 전 이 여성과 재혼한 남편. 강력전과 하나 없는 그는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부인을 토막 내 버린 것도 모자라 범행 후 너무나 태연한 모습으로 일관, 주변을 경악케 하고 있다. 점점 ‘잔혹’에 대해 무뎌지고 있는 사회, 토막 살인범의 심리는 과연 무엇일까. 시흥 아내 토막살인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지난 16일 오전 8시20분께 시흥시 은행동 A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수거함에서 이모(69·여)씨의 시신이 12점으로 훼손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씨의 시신은 알몸 상태로, 흰색 20ℓ짜리 쓰레기봉투 3개, 50ℓ짜리 봉투 3개 등 모두 6개의 쓰레기봉투에 나눠 담겨 있었다. 이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도 일부 담겨 있었다. 경찰은 지문감식을 통해 토막 난 시신을 이씨로 확인했다. 살해 후 옛 근무지 아파트에 유기 경찰조사결과 범인은 아파트 경비 일을 하는 이씨의 남편 최모(64)씨로 드러났다. 최씨는 지난 15일 새벽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 후 부인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4·11 총선 당선자 중 가장 득표율이 높았던 후보는 경북 김천시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철우 당선자로 나타났다. 이 당선자는 유효 투표수 6만1013표 중 4만9909표(83.45%)를 얻어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이 새누리당의 전통적 텃밭이고, 이 당선자를 포함해단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해 높은 득표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광주 동구의 무소속 박주선 후보는 31.55%로 이번 총선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1만5372표를 얻어 당선자 중 가장 적은 수의 득표수와 득표율 2관왕을 기록됐다. 광주 동구는 민주통합당의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박 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 논란을 이유로 무공천 결정을 한 곳으로 후보가 난립해 표가 나뉘었다는 평가다. 한편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당선자는 서울 강남갑의 심윤조 새누리당 당선자다. 심 후보는 8만2582표(62.5%)를 얻었다. 가장 치열했던 지역이자 표 차이가 가장 적게 났던 지역은 경기 고양 덕양갑이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당선인과 현역의원인 손범규 새누리당 후보가 맞붙어 심 당선자가 불과 170표 차이로 승리했다. 손 후보 측의 요구로 선관위가 재검표를 하는